Chapter 7. Financial Woes
- 19세기 후반의 의학교육자들은 곧 현실적 어려움에 닥치게 되었다. 의학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했던 것이다.
- Medical School이 받은 기부금은 $500,000 정도였는데, 반면 신학대학은 $18,000,000 정도였다.
- 의학교육에 드는 비용도 장난이 아니었는데, 의학연구에 드는 비용은 더 컸다.
- Salaries, stipend, lab 운영자금 등등.
- 1910년 상황
- 제대로 된 의학교육 : ~1/2 of Medical Schools
- 제대로 된 의학연구 : <25개 Medical Schools
- 의학교육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자원들이 1880년대 중반에 상당히 성장했지만, 자금의 유입만은 의학교육이나 의학연구를 뒷받침 할 만큼 충분하지 않았다.
- 가장 최고 수준의 학교들조차 실험실의 과밀화로 고생하였고, 중간 이하 수준의 학교에서는 더 심하였다.
- 하고자 하는 의지(intent)가 없는 것은 전혀 아니었고, 단지 돈이 제한 요소였을 뿐이다.
The Rising Costs of Medical Edcucation
- 1870년대의 의학교육은 저렴했다.
- 필요한 교수자의 수도 적었고, 공간은 작아도 괜찮았으며, 필요한 기구 및 도구는 거의 없었다.
- 교수법에 있어서 Personalized method가 도입되면서 Medical School에 financial demand가 생겼다. 이러한 종류의 교육은 돈이 많이 드는 일이었다.
- 개혁 초기부터 의학교육에 필요한 비용의 상승은 많은 야심에 찼던 Medical School까지 불안하게 만들고 있었다.
- 1870년대와 1880년대의 비용은 그래도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이후 해가 지나면서 의학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엄청나게 치솟았다.
- 비용에 대한 Flexner의 계산은 University Medical School이라는 특정한 일부 Medical School에 대한 것이었지만, 사실 다른 방법도 가능했다. 이론적으로 좋은 교육은 'practical school'을 통해서 할 수도 있는 것이었다. 이런 학교들이 필요로 하는 비용은 더 적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practitioner에 대한 training만 하는 학교들조차 재정적인 부담이 컸다는 사실이다.
- 이렇게 의학교육의 비용이 상승하는 동안에도 수업료(tuition fee)는 그만큼 오르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학교들은 학생 수를 제한해서 personalized instruction이 지켜지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자 했다.
- Tuition이 거의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은 딜레마를 가중시켰다. 괜찮은 의학교육을 위해 드는 비용은 fee로만 확보할 수 있는 돈보다 세 배는 컸다.
- 1880년대 이후 많은 faculty들이 새로운 시설을 짓고 운영 자금을 대기 위한 펀드를 모집하면서 많은 Medical School의 재정적 상황은 좋아졌다.
- 그렇지만 20세기 초반 Medical School들이 필요로 하는 비용을 대기에는 여전히 한참 부족했다.
- 상위 10개의 학교들조차 그들이 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에는 자금이 부족했다.
- 자금의 부족은 의학교육자들을 무척 좌절시켰다.
- "할 수 있는 내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지금 우리의 상황이다"
- 모든 학교가 자금 문제로 고민했던 것은 아니다. Ch4에서 언급한 것처럼 학교별 차이가 상당했다.
- 학교의 열망이 클수록, 그들이 가진 불안감도 더 컸다. 사실상 모든 Tier 1~ Tier 5의 학교가 끊임없이 고민과 좌절에 부딪혔다.
- 1900년대 초에, 심지어 최고의 학교들조차 자금의 부족을 호소했다.
- "만약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학교는 점차 퇴보하게 될 것이다"
- Elite Medical School중에서 Columbia의 상황이 가장 좋지 않았다.
- 1903년, school official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언급하였다. 5년 뒤, 새로운 입학 요건이 도입되었지만 자금의 부족으로 실제적으로 어떠한 진전이 이뤄진 것은 아니었다.
- 이런 문제는 Tier 3의 학교들도 마찬가지였다. 재정적 무능력에 대한 불평은 끊이지 않았다.
- Tier 4, Tier 5 학교에서도 재정적 문제로 Standard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시도는 좌절되었다. 이 학교들의 목표는 훨씬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도 비슷한 수준의 실망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 재정적 난관은 흑인 Medical College에서 더 심각했다. Black school은 더 많은 지원이 필요했음에도 독지가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Jim Crow(흑인 차별 정책)으로 인해서 상황은 더 악화되었다. WWI 이후 북부의 학교들은 흑인 학생을 받았지만, 막상 병원에서는 인턴으로 고용되지 못하고 거절당하는 일이 흔했다.
- 1900년대 초반에, 많은 문제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고, 대부분은 돈이 없는 것이 문제였다. 깊은 불만족이 faculty 사이에서 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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