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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교육은 완성된 상품이 아니라 끊임없이 바뀌고 진화하는 것이었다.
  • (1) 초기의 발전은 academic medicine 내부의 수많은 분획화였다. 노동의 분할이 이뤄졌다. 비록 대부분의 academic physician들이 진료, 연구, 교육, 행정을 모두 하고자 했지만, 일부 분야를 특히 하고 싶어하는 faculty 많이 있었다. 그럼에 따라 academic medicine 세계는 고도로 분화되기 시작했다.
  • 가장 놀라운 차이는 scientific department clinical department 사이에 있었다. 점차 많은 academic physician들은 preclinical보다 clinical 분야를 하고자 했고, 그들이 밟는 교육과정을 생각해보면 이는 놀랄 일도 아니었다. 그러나 결과로 공간이 생겼고, basic science dept PhD 들로 채워졌다.
  • 1920년대에, preclinical clinical 구분은 점점 심해져서 PhD들은 physician들의 많은 수입과 명예를 부러워하였다. 반대로 clinical scientist들은 PhD들의 오만함을 싫어했다.
  • 그러나 가장 긴장은 scientific clinical dept 권력 싸움의 상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미국 Medical School 권력은 basic science dept 있었다. 그러나 근래 clinical dept 급격히 성장한 반면 preclinical dept 거의 성장이 없었다. 갈등은 불가피했다.
  • 근대 MS 내부의 갈등은 preC C 사이에서 멈추지 않고 preC내에서도 biochemistry pathology 서로 주도권을 쥐기 위해 싸웠다. Town-Gown dispute 갈등의 일부에 불과했고 full-time professor 사이의 갈등이 심해졌다.
  • (2) 번째 의학교육의 변화는 1950년대 이후 많은 MS들이 시도한 교육과정에 대한 실험이었다. Specialization 결과로 빽빽한 교육과정들이 서로 독립적으로(isolated) 교육되고 있었다.
  • Curriculum 분절화에 대한 불만은 20세기 초반부터 있었는데, 가장 유명한 실험은 Western Reserve 대학이 시도한 새로운 "integrated" curriculum 이었다.
  • (3) 번째 경향은 biomedical research 확대였다.
  • 연구의 확장은 몇몇 인상적인 성과를 낳았는데, 이로 인해 academic medicine 그것을 창시한 사람들도 놀라게 정도로 더욱 성장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의학지식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실제로 clinical science natural science 빚을 갚아나가고 있었다.
    • One-gene, one-enzyme 개념, pneumococcus 연구, DNA 발견, sickle cell anemia 등등.
    • 아무도 clinical science 학문적 지위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 그럼에도 연구가 '왕좌' 앉으면서 많은 문제가 생겨났다. 다시 , 연구와 교육 사이의 어디에 선을 그어야 것인가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연구가 제도화되면서(institutionalize) 교육과 환자 진료는 부족해졌고, 이것이 1920년대 이래로 AMC 지역사회(community) 필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평을 듣는 이유이기도 하다.
  • 이러한 상황은 근대 MS 설립한 institution builder에게도 놀라운 것이었다. 1세대와 2세대 의학교육자들은 MS 활동에 대학의 정신이 퍼지기를 바랐지만, 그들이 것은 교육 연구 진료가 조화로운 상태 뿐이었고, 연구가 나머지 둘을 압도하는 상황은 예측하지 못했다.
  • 이러한 최근의 변화 방향은 중요하긴 했지만, 1920년대에 이르러 완전히 성숙한 의학교육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지는 못했다. 1984 AAMC GPEP report라는 것을 발행하며 '21세기의 의사상' 제시하였는데, 여기서 학생은 "active, independent learner and problem solver" 되어야 했다.
  • 연구가 Medical School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옳은가 그른가 만큼이나 MS 어느 수준 정도로 연구를 중요시 해야하는지, 어느 과가 우선적으로 발전되어야 하는지 역시 중요한 문제였다.
  • 의학교육의 이와 같은 최신 동향은 무척 눈에 띄었지만, 이미 성숙되어 있는 시스템 내에서의 발전이었지 시스템 자체를 바꾼 것은 아니었다.
    • 1920년대의 의학교육 시스템은 지금 대중이 보고 있는 시스템과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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