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교육연구에서 후기실증주의(Acad Med, 2020)
Postpositivism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Scholarship
Meredith E. Young, PhD, and Anna Ryan, PhD
건강직업교육(HPE) 연구의 친숙한 패러다임인 후기실증주의는 실증주의의 비판과 연장으로서 개발되었다.1,2
Postpositivism, a familiar paradigm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HPE) research, developed as a critique and extension of positivism.1,2
실증주의는 확실성을 수용하고, 행동을 지배하는 보편적 법칙을 추구하며, 객관적 외부현실을 정확하고 철저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증주의 전통에 따르면, 과학이 관찰하고 측정하고 기술할 수 있는 진리가 있다.
실증주의적 연구는 연구자와 연구 대상 사이의 분열을 가치 있게 여겨 진실을 밝혀낸다.
실증주의적 연구는 가설을 증명하거나 뒷받침하는 연구를 통해 발전한다.
실증주의 가치관은 이론 중립적 관찰에서 일반화된 진술로 추론할 수 있다. 즉, 많은 관찰에 따라 결론을 도출할 수 있으며, 반복된 관찰로 결론은 "진리"로 간주될 수 있다.
Positivism (as highlighted by Park et al3) embraces certainty, seeks universal laws that govern behavior, and argues an objective external reality can be accurately and thoroughly understood.
In the positivist tradition, there is a truth that science can observe, measure, and describe.
Positivist research values the dissociation between the researcher and the object of study to uncover the truth.
Positivist research advances through research proving or supporting a hypothesis.
Positivism values extrapolation from theory-neutral observations to generalized statements—following many observations, one can draw conclusions, and with repeated observation, conclusions can be considered “truth.”
20세기 중반에 여러 사상가들에 의해 관찰에서 일반적인 결론에 이르는 이러한 추론에 실증주의가 도전받았다. 그 중에서 포퍼4는 실증주의가 과학적 이론과 유사과학 이론을 구별하지 못하는 명백한 무능을 비판했는데, 이는 양쪽 다 지지적인 관찰supportive observation을 수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퍼는 [진정한 과학 이론]은 틀림이 증명되거나 반증될 수 있어야 하나, 유사과학 이론(프로이트 이론 등)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관찰로부터 추론]에 대한 악명 높은 예시 중 하나는 백조가 충분히 관찰되면 모든 백조가 희다라고 결론을 내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검은 백조 한 마리만 있으면 결론이 거짓이 되어 모든 백조가 백조라는 일반화가 거짓이 된다.5
In the mid-20th century, positivism was challenged on this extrapolation from observation to general conclusion by several thinkers. Among them, Popper4 criticized positivism’s apparent inability to distinguish between scientific and pseudoscientific theories—as both could collect supportive observations. Popper argued that true scientific theories were capable of being disproven, or falsified, and pseudoscientific theories (such as Freudian theories) were not. One infamous example of extrapolation from observation is that, if enough swans are observed, we conclude that all swans are white. However, a single black swan would falsify the conclusion, therefore falsifying the generalization that all swans are white.5
포퍼는 과학이 이론의 검증을 통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반증를 통해서 발전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4 즉, 과학은 발견을 하고 계속 그것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추측을 하고 그것이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함으로써 발전한다.6 실증주의에 대한 새로운 비판과 동시에 "과학"의 정의는 [지배적인 환원론적 접근법을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사회과학, 인류학, 비판적 접근법, 페미니스트 접근법을 포함하도록 확장되고 있었다. 7 후기실증주의는 실증주의의 "흑 또는 백"의 어조와는 달리, 이론은 결코 정확하게 증명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2,7,8 대신에, 반증은 후기실증주의의 근본이다; 후기실증주의는 신중한 검증testing을 통해 이론이 정제되거나 반박될 때 과학이 전진한다고 주장한다.
Popper suggested that science does not progress through verification of theories, but rather through their falsification.4 In other words, science advances by making a guess and working hard to prove it wrong, rather than making a discovery and continuing to prove it right.6 Concurrent with emerging criticisms of positivism, definitions of “science” were expanding to include social sciences, anthropology, and more critical and feminist approaches that directly critiqued the dominant reductionist approach.7 Postpositivism asserts that, in contrast to the “black or white” tone of positivism, a theory can never be definitely proven correct.2,7,8 Instead, falsification is a fundamental tenant of postpositivism; it contends that science moves forward as theories are refined or refuted through careful testing.
실증주의와 마찬가지로, 후기실증주의는 관찰과 측정에 대한 의존성을 유지하여 세계의 강한 인과적 이해를 발전시킨다. 후기실증주의는 객관적 진리가 있다는 가정을 유지하지만 (성배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것을 찾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인정한다. 대신, 우리는 시대, 기술, 그리고 현재 이용 가능한 지식의 한계 내에서 세상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구축한다. 이러한 입장은 (인간으로서) 과학자는 오류를 범할 수 있고, 여러가지로부터 영향을 받는 존재이며, 편향(비록 바람직하진 않더라도) 불가피하다고 인식한다.
Like positivism, postpositivism maintains a dependence on observation and measurement to develop strong causal understandings of the world. Postpositivism retains the assumption that there is an objective truth but concedes that (just like the Holy Grail) we are unlikely ever to find it; instead, we build our understanding of the world within the limitations of our times, techniques, and currently available knowledge. This stance recognizes that scientists (as humans) are fallible and subject to a multitude of influences, and bias (while undesirable) is inevitable.
(후기실증주의에서) 관찰과 측정은 불완전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해는 결코 완전하지 않을 것이다. 후기실증주의자들에게 있어서 과학은 느리고 진보적이며 반복적이며, 이론을 정제해가는 과정이며, 이론이 틀렸거나 불완전하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진보하려고 시도한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어떻게 보면, 포스트 실증주의는 많은 양의 과학적 겸손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진실은 존재하고 우리는 그것을 확률적으로 추측하고 이해할 수 있지만, 우리는 결코 그것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Observation and measurement are considered imperfect. Understanding will never be complete. For postpositivists, science is slow, progressive, iterative, theory refining, and characterized by attempts to advance through proving a theory wrong or incomplete. In a way, postpositivism is characterized by a large dose of scientific humility—while truth exists and we can approximate and understand it probabilistically, we will never fully comprehend it.
후기실증주의 연구의 기초
The Underpinnings of Postpositivist Research
온톨로지: 현실의 본질
Ontology: The nature of reality
후기실증주의는 과학적인 사실주의에 부합하는 관점을 채택하는, 단일 객관적이고, 외부적이고, 유형적이며, 측정 가능한 현실을 믿는다. 그러나 후기실증주의에서 진실이나 현실의 이해는 불완전하거나, 여전히 확률적이다.10 부분적인 이해에서 얻어진 "최상의 사례 시나리오"는 [결코 우리는 외부 세계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라는 후기실증주의의 근본적 교리의 직접적인 결과물이다. 본질적으로 '진실'은 저 밖에 존재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도구, 척도, 능력, 기술이나 이론을 가지고 있지 않다.
A postpositivist believes in a single-objective, external, tangible, measurable reality,9 adopting a perspective aligned with scientific realism.1 However, to a postpositvist, truth or the understanding of reality remains incomplete or probabilistic.10 This “best case scenario” of partial understanding is a direct result of the fundamental postpositivist tenet that we can never fully comprehend our external world. In essence, the “truth” is out there, but we do not have the tools, measures, abilities, techniques, or theories to fully understand it.
후기실증주의에서 현실은 관찰에 의해 추론되며, 이론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와 관련한 개념, 관찰, 측정, 해석 사이의 상호관계를 조직하는 구조로 작용한다. 후기실증주의는 전형적으로 객관주의자적, 연역적 관점을 갖는다. 그러나, 후기실증주의는, 절대적 school of thinking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자세나 지향에 더 가깝다. 1 후기실증주의는 다양한 접근방법을 가능한 것으로 여기며, 규범적 요소는 매우 적은, 광범위한 입장stance이라는 것을 의미한다.12
In postpositivism, reality is inferred by observation, and theories act as organizing structures for the interrelationships between relevant concepts, observations, measurements, and interpretations of how the world works. Postpositivism typically sits within a objectivist deductive perspective11; however, postpositivism is more of a stance or orientation than an absolute school of thinking,1 meaning postpositivism is a broad stance, with a variety of possible approaches and few prescriptive components.12
후기실증주의에서 이론은 현재 알려진 것을 체계화하고, 가설 발전의 기초를 제공하며, 예측을 허용하고, 시험(즉, 반증)에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기 위해 사용된다. 더 많은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는 더 나은 이론은 더 자신감 있는 예측을 허용한다.13 가설은 이론으로부터 파생되고, 개념들 사이의 관계를 기술하며, 외부 현실의 작용에 대한 특정한 인과 관계를 제안한다.1 후기실증주의에서는 모든 연구가 우리를 외부 현실에 대한 진실을 이해하는 데 더 까워지게 만들어주며, 모든 연구는 이론을 반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6
In postpositivism, theories are used to organize what is currently known, to provide a basis for hypothesis development, to allow for prediction, and to stand open to testing (i.e., to falsification). Better theories, supported by more evidence, allow for more confident prediction.13 Hypotheses are derived from theories, describ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concepts, and suggest a specific causal relationship about the workings of an external reality.1 Postpositivism holds that every study should move us closer to understanding the truth about our external reality, and every study provides the chance to falsify a theory.6
인식론: 지식의 본질
Epistemology: The nature of knowledge
현실은 우리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기에, 지식은 완벽한 진실이 아닌 현재상태의 이해로 여겨진다.1 후기실증주의에서 진실은 '개연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10—우리는 주어진 현상에 대한 최선의 이해를 명확히 설명하려고 하지만, 우리는 사실, 가설, 이론이 인간에 의해 창조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근본적으로 인간이 외부 현실을 측정하고 이해하는 능력에 의해 제한된다). 그리고 우리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서 좀 더 완전하고 정교한 이해를 전개함에 따라 (현재의 이해는)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다.14 지식은 정적인 것이 아니라, 진보적이다. 지식이 축적됨에 따라 우리는 통찰력을 얻으며, 이론적 이해가 달라지고, 가설을 새로운 방식과 다른 맥락에서 시험하게 되므로, 현재의 가설이나 이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나 반증이 발생한다.
Within a reality we cannot fully comprehend, knowledge is seen as a current understanding, not a perfect truth.1 In postpositivism, truth has a probable value10—we articulate our best understanding of a given phenomenon, but we recognize that facts, hypotheses, and theories are created by humans (fundamentally limited in the ability to measure and comprehend external reality) and can be overturned as we develop a more complete and nuanced understanding through continued research.14 Knowledge is seen as progressive rather than static. As knowledge accumulates, we develop insight, shift theoretical understandings, and test hypotheses in new ways and in different contexts, resulting in a deepened understanding or falsification of a current hypothesis or theory.
진정한 후기실증주의적 입장에서 이론은 결코 완전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이론은 끊임없이 새로운 맥락에서 정제, 검증, 반박되는 상태에 있다.15,16 Kuhn은 사실상 모든 이론은 어느 정도까지, 어느 정도까지는 거짓이라고 주장한다.17 이것은 기존의 신념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는 행동(반증)이나, 지속적으로 이론의 개선에 관여하는 작업이 외부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진전시키는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함을 시사한다.17 후기실증주의에서 인과관계를 확정적으로 진술하는 것은 드물지만, 시험 가능한 인과적 가설을 설명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In a true postpositivist stance, theories are never considered to be complete; they are constantly in a state of being refined, tested, or refuted in new contexts.15,16 Kuhn claims that virtually all theories are falsified to some extent, at some time.17 This suggests that the act of proving a previously held belief to be wrong (i.e., falsification), and continually engaging in theory refinement, has an important place in moving our understanding of the external world forward.17 Statement of definitive causal relationships is rare in postpositivism, yet testable causal hypotheses are often described.
과학에 대한 느리고 반복적인 접근방식은 연구자를 평생학습자의 입장에 놓이게 한다. 즉,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문제-정립problem setting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7 후기실증주의 연구자는, 더 나은 질문을 만드는 작업과 같이, 우리의 외부현실을 보다 완전하게 이해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노력한다. 이는 하나의 완벽한 진리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유추될 수 있는 실증주의적 지향과는 대조적인 측면이다.
The slow and iterative approach to science in the postpositivist view places the researcher in the position of lifelong learner—one that values problem-setting in addition to problemsolving. 7 The postpositivist researcher progressively works toward a more complete understanding of our external reality, including the shaping of better questions—a description in contrast to the positivist orientation, which could be inferred to be in pursuit of the one perfect truth.
방법론: 과학적 연구 수행 방법
Methodology: How to conduct scientific research
방법론에는 정당화, 이론적 토대, 주어진 연구에서의 방법 선택에 대한 명시적 논리가 포함되므로, 5 기존 지식을 기반으로 하고, 이론에서 유도된 가설 검증으로 설계되는 한, 후기실증주의의 프레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과 방법이 있다.
As methodology includes justification, theoretical underpinning, and explicit rationale for choice of methods in a given research study,5 there are a variety of methodologies and methods available for use within a postpositivist frame—so long as the study is designed to build on existing knowledge and engage in theoryderived hypothesis testing.
실험 접근법은 후기실증주의에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후기실증주의에서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실증주의에서도, 실험에서 얻어진 발견은 가설을 확인하고 이론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후기실증주의에서 실험은 이론이나 가설을 반증하거나, 지지하지 못하거나, 현재의 이해가 불완전하다고 제안하는 기회로 사용된다.18 이러한 구별이 실험 설계에 영향을 미치는 바는 적지만, 그보다는 연구 결과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연구로부터 어떤 추론을 의도하는지와 관련되어 있다. 실험 데이터에서 도출된 추론에서 가설과 이론으로 구분되는 것은 각 패러다임의 핵심 가정과 관련이 있다. 즉, 이론을 증명하거나 단순히 실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가설의 반증은 기존에 이해했던 "진리"가 모든 상황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으며, 연구자가 그러한 예외적인 상황과 맥락이 무엇인지 설명하도록 해준다.
Experimental approaches are common, but not exclusive, to postpositivism. In positivism, findings of an experiment can be used to confirm a hypothesis and provide definitive evidence that supports a theory. In postpositivism, an experiment is used as an opportunity to falsify or fail to support a theory13 or hypothesis, or to suggest that our current understanding is incomplete.18 This distinction rarely affects experimental design but instead manifests in the use and intended inferences drawn from the study. The distinction in the inferences drawn from experimental data to hypothesis and theory is related to the core assumptions of each paradigm—one can prove a theory or one can simply provide an opportunity to fail. Falsification of a hypothesis may demonstrate that a previously understood “truth” does not apply in all circumstances and then lead the researcher to describe those exceptional situations and contexts.
후기실증주의적 접근법은 우선 객관적이지만, 주관성과 다양한 이해관계자 관점을 중시한다.10 관심 대상이 되는 현상이 분리되는 한, 질적 데이터와 다중 또는 혼합 방법 접근법도 포함할 수 있으며, 데이터 수집과 해석의 목표는 관련된 이론에서 유도된 가설을 시험, 정제 또는 반박하는 것이다. 또한 후기실증주의 접근법은 [어떤 연구든 그것은 단지 주어진 표본, 맥락, 환경에서 현상을 연구할 수 있는 한 가지 가능한 방법]에 불과하다는 이해도 포함한다. 그렇기 때문에, 후기실증주의는 추론에 대한 의존 - 더 큰 집단을 대상으로 하거나, 다른 맥락에서 하거나, 더 큰 이론에서 하는 추론 - 그리고 재현성의 가치를 높이 두는 것으로 연결된다.
A postpositivist approach is primarily objective but often values subjectivity19 and multiple stakeholder perspectives.10 Studies may include qualitative data and multiple- or mixed-methods approaches as long as the phenomenon of interest is isolated,1 and the goals of data collection and interpretation are testing, refining, or refuting a given hypothesis derived from a relevant theory.1 Also embedded in a postpositivist approach is the understanding that any given study is but one possible way to study a phenomenon in a given sample of a population, context, or environment. This acknowledgment leads to a reliance on inferences— inferences from a given study context to a larger population, to a different context, or to the larger theory—and high value placed on reproducibility.14
공리학: 연구과정의 역할과 가치
Axiology: The role and values of the research process
후기실증주의는 외부 현실을 고정된 것으로 간주하지만, 연구자가 질문을 던지고 연구를 설계하며 연구 결과를 해석하는 방식은 사전 지식, 가치, 신념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인정한다.1 연구자는 주어진 설명 이론에 비추어 관찰되는 것, 관찰되는 방법, 이해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1,2 어떤 의미에서, 후기실증주의는 연구에서 편견이 (비록 바람직하지 않더라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While postpositivism considers the external reality to be static, it acknowledges that the way a researcher poses questions, designs studies, and interprets findings can be influenced by prior knowledge, values, and beliefs.1 The researcher can influence what is observed, how it is observed, and how it is understood in light of a given explanatory theory.1,2 In a sense, postpositivism acknowledges that bias is likely (albeit undesirable) in research.
엄격성: 연구 품질 평가 기준
Rigor: Criteria for evaluating the quality of research
엄격함은 연구 질문(및 그 표현), 연구 모집단, 결과 측정, 데이터 분석, 해석, 한계 인정, 그리고 현재 지식의 본체 내의 문맥화 등 몇 가지 요소를 통해 편향bias을 줄이려는 명시적 노력을 통해 입증된다. 후기실증주의는 잠재적 편견을 인식하고 현실에 대한 우리의 불완전한 이해를 인정하지만, 후기실증주의는 여러 맥락에 걸친 이론의 일반화가능성 또는 적용가능성을 시험하는 연구를 중시한다.14,20 따라서 후기실증주의는 replicability(즉, 복제의 가능성)과 replication(즉, 동일한 연구의 복수의 사례)을 중시한다.
Rigor is demonstrated through explicit effort to reduce bias through several elements: choice of research question (and its phrasing), study populations, outcome measures, data analysis, interpretation, acknowledgment of limitations, and contextualization within the current body of knowledge. Postpositivism recognizes potential bias and acknowledges our imperfect understanding of reality but values studies that test the generalizability or applicability of a given theory across contexts.14,20 Thus, postpositivism values replicability (i.e., the potential for replication) and replication (i.e., multiple instances of the same study).
여러 맥락에서 발견을 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의 정교화가 가능하다. 가설이 왜 반증되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연구자는 잠재적 원인들을 분리해야 하며(예를 들어, 가설이 가장 적절한 모집단에서 시험되었는가? 개입이 의도한 대로 전달되었는가?), 이후에 검증했던 이론에 대한 추론으로 돌아가야 한다. 가설에 대한 어떤 반증은(예: 특정 참가자의 그룹에 대한 개입이 성공적이지 않았음)은 이론의 정교화를 가능하게 한다. 어떤 반증은 특정 이론의 핵심으로 간주될 수 있는 기초적인 가정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21 이론이 포기abandon되는 경우는, 복수의 복제와 다른 여러 가정들에 대한 검증을 통해 중요한 증거가 수집되었을 때이다.
Replicability of findings across multiple contexts allows for theory refinement. To understand why a hypothesis was falsified, a researcher must disentangle the potential causes (e.g., was the hypothesis tested in the most appropriate population? Was the intervention delivered as intended?) to draw inferences back to the theory that was tested. Some falsifications of a hypothesis (e.g., the intervention was not successful for a certain group of participants) allow for theory refinement; other falsifications challenge the underlying assumptions that may be considered core to a given theory.21 A theory is abandoned only after significant evidence is collected through multiple replications and testing of different hypotheses.
복제 노력과 병행하여, 설계에 삼각측량을 포함하는 연구는 여러 가지 다른 관점에서 빛을 발하며, 여러 관점에서 가설을 탐구하도록 설계된 연구의 전체 프로그램은 후기실증주의와 일관되고 가치가 있다. 라카토스21은 이론 개발, 정교화, 반증은 [개별 연구]가 아닌 [연구 프로그램]에서 발생한다고 제안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과학의 진보를 위해서는 연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개별 연구가 연구 프로그램으로 응집하며, 이는 추론과 예측을 뒷받침하는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21 주어진 연구의 가치와 신뢰성은, 여러 연구가 모여진 프로그램의 맥락에서, 과학계의 평가에 깊이 의존한다. 그러므로, 포스트 실증주의는 동료 검토에 큰 가치를 둔다.14
In parallel to replication efforts, studies incorporating triangulation in their design shed light from multiple different perspectives, and whole programs of research designed to explore a hypothesis from multiple perspectives are consistent with and valued in postpositivism. Lakatos21 suggests that theory development, refinement, and falsification occur within programs of research, rather than individual studies. In this view, research programs are necessary for scientific progress—individual studies cohere into programs, and these allow for developments that support inference and prediction.21 The value and credibility of a given study, in the context of a program of work, is deeply dependent on the evaluation of the scientific community. Therefore, postpositivism places great value in peer review.14
요컨대, 엄격하고 신뢰할 수 있는 후기실증주의 연구의 징후는 근본적인 온톨로지, 인식론, 공리론, 패러다임과 관련된 방법론의 다운스트림 결과들이다. 후기실증주의는 우리가 결코 진정으로 세상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가정하지만, 우리는 명백하게 표현된 논리로 반박 가능한 이론과 가설을 시험하고, 잠재적 편견을 줄이려고 노력하며, 이전 연구와 관련성 속에 새로운 연구를 배치함으로써 우리의 이해를 높인다. 주어진 연구의 가치와 신뢰성은 동료 검토 프로세스에 의해 결정되며, 여기서 주의는 다음과 같다.
In summary, the signs of a rigorous and credible postpositivist study are downstream consequences of the fundamental ontology, epistemology, axiology, and methodologies associated with the paradigm. Postpositivism assumes we can never truly understand the world, but we increase our understanding by testing falsifiable theories and hypotheses with a clearly articulated logic, by striving to reduce potential bias, and by positioning a given study with reference to previous work. The value and credibility of a given study is determined by a peerreview process, where attention is paid to
1. 이 연구가 알려진 것에 기여하는 방법(개념적 프레임워크라고도 함)을 포함하여 현재 맥락 내에서 이 연구의 논리와 근거11;
1. the logic and rationale for this study within the current context, including how this work contributes to what is known (referred to as the conceptual framework)11;
2. 주어진 이론을 시험 가능한 가설로 변환하는 방법의 rationale. 여기에는 관련 개념과 가정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여, 관심 개념을 연구의 대상으로 조작화하는 방법이 포함된다(이론적 프레임워크의 한 측면으로 간주)11;
2. the rationale for how a given theory is transformed into a testable hypothesis, including a description of relevant concepts and assumptions, and the operationalization of the concepts of interest into objects of study (referred to as an aspect of the theoretical framework)11;
3. 발견물의 복제를 허용하고 편견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증거를 제공하는 방법론적 세부사항14.
3. the methodological detail allowing for the replication of findings14 and providing evidence of efforts made to reduce bias;
4. 특정 연구에서 주어진 주제, 맥락, 모집단 또는 설계 선택사항의 운영화에 관한 한계점의 인정
4. acknowledgment of limitations regarding the operationalization of a given topic, context, population, or design choices within a given study; and
5. 동일 이론에서 지금까지 이어져온 연구의 가계lineage 상 어떤 공헌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
5. the description of the contribution of the current study to the lineage of work on the same theory.
사례연구
A Case Study Using Postpositivism
우리는 이러한 포스트패시티브 원칙을 적용하여 이씨 사례에 대한 교육적으로 관련된 연구 질문과 연구 세트를 개발할 것이다.
We will apply these postpositivist principles to develop an educationally relevant research question and set of studies for the case of Lee (Box 1).
연구질문
Research question
오류의 공개가 교육생 역량에 대한 감독자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가?
Does disclosure of an error influence supervisor perceptions of trainee competence?
이론 기초
Theoretical foundation
인상 형성의 이론에 따르면, [주어진 사건에 대한 우리의 해석]은 [우리가 한 사람에 대해 알고, 유추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암시한다.22
Theories of impression formation suggest that our interpretation of a given event depends on what we know, and infer, about a person.22
가설
Hypothesis
오류를 공개한 연습생은 오류를 공개하지 않은 동일한 숙련된 연습생보다 유능하다고 판단될 가능성이 낮다.
A trainee who has disclosed an error is less likely to be judged as competent than an identically skilled trainee who has not disclosed an error.
방법론
Methodology
이 가설은 2상 순차 혼합 방법 연구로 시험될 것이다. 1단계는 심사원들에게 비디오 녹화 연습생의 능력을 평가하도록 하는 실험일 것이다; 참가자의 절반은 최근에 연습생이 매우 유사한 절차에 대한 오류를 공개했고, 절반은 정보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듣게 될 것이다. 2단계는 상사가 참여하는 인터뷰와 사고력 연구가 될 것이다. 면접관은 오류가 포함된 사례를 재점검하고 감독관에게 이전에 공개된 오류와 관련하여 교육생 역량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도록 요청할 것이다.
The hypothesis would be tested with a 2-phase sequential mixed-methods study. Phase 1 would be an experiment in which assessors were asked to rate the competence of a videorecorded trainee; half of the participants would be told that the trainee recently disclosed an error on a very similar procedure, half would receive no information. Phase 2 would be an interview and think-aloud study involving supervisors. The interviewer would recount the case involving error and ask the supervisor to describe how they might approach rating trainee competence in the context of a previously disclosed error.
엄격성 고려사항
Considerations for rigor
비디오는 스터디 암에 걸쳐 동일하며 학습자의 개인적 특성에 대한 세심한 고려가 묘사될 것이다. 실험 및 인터뷰 프로토콜은 스터디 시작 전에 시범적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연구 관계자는 방법론적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연구의 양쪽 암arm을 모집하고 실행함으로써 참여에 있어 제한된 담합을 보장하고 데이터 수집의 편향을 제한할 책임이 있다. 참가자 표본 추출은 발견의 일반화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 및 외과적 대규모 훈련 프로그램의 교수진을 대상으로 한다. 가능하면 일반화를 지원하고 연구자 편견을 제한하기 위해 두 개 이상의 훈련장이 포함될 것이다.
Videos would be identical across study arms, and careful consideration for personal characteristics of the learner would be depicted. Experimental and interview protocol should be piloted before study launch. A research associate would be responsible for recruiting and executing both arms of the study, with support from methodological experts, to ensure limited collusion in participation and to limit bias in the data collection. Participant sampling would target faculty members from large training programs, both medical and surgical, to support generalizability of findings. If possible, more than one training site would be included to support generalizability and to limit researcher bias.
결과
Outcome
본 연구의 종료 시점에, 두 연구 단계의 결과의 통합에 따라 몇 가지 가능한 결과가 있다.
1. 가설에 대한 거부(의견은 역량 판단에 차이를 초래하지 않는다),
2. 가설을 기각하지 않음(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음) 및
3. 평가자가 disclosure를 인지하는 방식이 역량 판단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해의 개발
At the end of this study, following the integration of findings from both study phases, there are a few possible outcomes:
1. rejection of the hypothesis (disclosing does not result in differences in judgments of competence),
2. failure to reject the hypothesis (disclosure does appear to influence judgments), and
3. development of greater understanding of how assessors perceive disclosure to influence their judgments of competence.
본 연구의 마지막에, 인상 형성을 중심으로 이론의 정교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료교육의 역량에 대한 복잡한 판단에 대한 공개의 인식 및 실제적 영향과 관련된 증거에 대한 기여가 있어야 한다.
At the end of this study, there should be contributions to evidence regarding the perceived and actual influence of disclosure on complex judgments of competence in medical education that could contribute to refinement of theory around impression formation.
후기실증주의의 한계
Limitations to Postpositivism
모든 패러다임적 입장에는 어포던스, 한계, 그리고 공통의 비평이 있다. 후기실증주의 입장에서 형성된 지식에 대한 주장은 [보편적인 법칙]이 되지는 못하며, 기껏해야 인간 현상에 대한 확률을 보여줄 뿐이다.10 우리가 결코 진정으로 어떤 현상을 이해할 수 없다면, 신경쓸 것이 무엇인가? 이러한 입장은 위대한 진리를 발견하는 것보다 현재의 이해의 점진적인 향상을 더 중시하며, 지식을 발전시킬수록 현재의 이론과 이해를 종종 왜곡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수용한다. 다시 말해, 더 나은 이해를 향한 느리고 점진적인 행진march은 비록 가치있더라도,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Any paradigmatic stance has affordances, limitations, and common critiques. Knowledge claims made within a postpositivist stance, at best, represent probabilities about human phenomena rather than governing or universal laws.10 If we can never truly understand a phenomenon, why bother? This stance values incremental improvement in current understanding more than discovering grand truths and embraces the fact that, as we advance knowledge, we will likely often falsify our current theories and understanding. In other words, the slow, incremental march toward better understanding is worth it, but requires patience.
후기실증주의 내에서 인과적 이해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환원주의를 부추기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즉, 부분을 연구하는 동안 전체를 무시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23 신중한 통제에 대한 욕구, 인과적 이해에 대한 욕구는 복잡한 사회현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보다는, 현상의 개별적 구성요소에 더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계점은 대개 복수의 방법론, 접근법 및 관점을 사용함으로써 대응된다. 이 모든 것이 후기실증주의 입장에서 허용되기 때문이다.
The prioritization of causal understanding within postpositivism can be interpreted as encouraging reductionism; that is, neglecting the whole while studying the parts.23 Careful control, and a desire for causal understanding, could lead to focusing on components of phenomena rather than their complex social wholes; however, this is usually countered by using multiple methodologies, approaches, and viewpoints—all permissible within a postpositivist stance.
아마도 가장 해결이 어려운 한계점은 신뢰도의 확립을 위한 피어리뷰에 의존하는 것이다. 동료 검토에서 신뢰받을 수 있는 연구로 받아들여지려는 욕구는 순응conformity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진정으로 새로운 생각, 아이디어, 이론 또는 기존의 이해에 대한 도전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헬리코박터균과 궤양의 관계를 묘사한 초기 원고의 거부가 그 예다.24
Likely the most challenging limitation is the dependence on peer review for the establishment of credibility. Dependence on peer review and the desire for a piece of work to be perceived as credible may encourage conformity, which may disadvantage truly novel thoughts, ideas, theories, or challenges to conventional understanding. The rejection of early manuscripts describ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Helicobacter pylori and ulcers is an illustrative example.24
요컨대, 후기실증주의는 [동료peer에 대한 의존성]과 [지식 구축에 대한 점증적 관점] 때문에 대발견grand discovery에 불리할 수 있고, 진정으로 새로운 사고방식이 등장할 가능성을 억제할 수 있다.
In sum, postpositivism may disadvantage grand discovery and may minimize the likelihood of truly new thought directions because of its dependence on peers and its incremental view of knowledge building.
결론
Conclusion
후기실증주의는 외부 현실이 있다는 가정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오류가 있는 인간으로서 우리는 그것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본다. 후기실증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연구 프로그램, 가설의 반증, 이론의 정제, 편향의 감소, 발견의 반복성을 보장하기 위한 명확한 의사소통 방법 등이다. 작업의 신뢰성은 동료 검토에 의해 결정되며, 엄격함은 연구 과정 전반에 걸쳐 이루어진 결정을 뒷받침하는 논리의 명확한 표현에 기초한다. 후기실증주의는 가설 검증에 초점을 맞춘 연구라면, 가능한 많은 방법론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용어다. 더 많은 읽기가 2번 상자에 제시되어 있다.
Postpositivism is grounded on an assumption that there is an external reality, but as fallible humans we are unlikely ever to fully understand it. Value is placed on programs of work, on falsifying hypotheses, refining theories, reducing bias, and clearly communicating methods to ensure replicability of findings. Credibility of work is determined by peer review, and rigor is grounded in clear articulation of the logic supporting decisions made throughout the research process. Postpositivism is a broad term that encompasses many methodologies, so long as research is focused on hypothesis testing. Further reading is suggested in Box 2.
Postpositivism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Scholarship
- PMID: 32345881
- DOI: 10.1097/ACM.0000000000003089
Abstract
An understanding of the diversity of perspectives within the research paradigms of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HPE) is essential for rigorous research design and more purposeful engagement with the contributions of others. In this article, the authors explicitly discuss the underlying assumptions, notions of good scholarship, and shortcomings of the postpositivism research paradigm. While postpositivism is likely one of the more familiar paradigms within HPE research, it is rarely formally or explicitly described. Drawing on key literature and contemporary examples, the authors describe the ontology, epistemology, methodologies, axiology, signs of rigor, and common critiques of postpositivism. A case study provides the focus for a practical illustration of how a postpositivist approach to education research could be applied. Suggestions for further reading are provided for those who are keen to delve deeper into the history and key tenants of the postpositivist 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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