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S: 다학제간 경계효과의 활용 - 패러다임, 존재론, 인식론, 가치론, 방법론(Acad Med, 2020)
Philosophy of Science Series: Harnessing the Multidisciplinary Edge Effect by Exploring Paradigms, Ontologies, Epistemologies, Axiologies, and Methodologies
Lara Varpio, PhD, and Anna MacLeod, PhD
생태학에서 경계효과는 서로 다른 두 서식지의 경계선이 만날 때(예: 숲이 바위가 많은 아웃크롭을 만날 때) 관찰되는 특성을 가리킨다.1 생태계의 가장자리가 교차할 때, 더 큰 생물다양성이 존재한다.2 즉, 서로 다른 서식지가 만나는 공간에는 더 많은 생물이 살고 있다. 다양한 학문 영역(즉, 서로 다른 연구 서식지)의 학자들이 다원적 협업을 할 때 과학 연구에서 유사한 생성적 특성이 나타난다.3-5 우리는 이러한 생산성과 효과에 다학제적 경계 효과라는 꼬리표를 붙인다.
In ecology, the edge effect refers to characteristics observed when the boundaries of 2 different habitats meet (e.g., when forests meet rocky outcrops).1 When the edges of ecosystems intersect, a greater biodiversity exists.2 In other words, there is more life in the spaces where different habitats meet. Similar generative properties manifest in scientific research when scholars from diverse academic domains (i.e., different research habitats) engage in multidisciplinary collaboration.3–5 We label this productivity and effectiveness the multidisciplinary edge effect.
다학제적 에지 효과를 활용하려면 먼저 각 연구자가 어떻게 특정 전통 내에서 지식을 쌓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전형적으로 학자의 home discipline에서 채택된 이 전통은 연구자들이 과학에 종사하는 방식을 형성하는 가정을 수용한다.
To harness the multidisciplinary edge effect, we must first understand how each researcher builds knowledge from within a particular tradition. This tradition, typically adopted from the scholar’s home discipline, embraces assumptions that shape the way researchers engage in science.
예를 들어, 신경학자는 생물 의학적인 관점에서 과학에 종사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전통 안에서 신경학자는 인간의 신경계가 객관적으로 관찰되고 측정할 수 있는 유형적 구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경학자와 다른 과학자들(예: 해부학자)이 개발, 시험, 채택한 신경계에 대한 이해가 있다(예를 들어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가 있다는 생각을 포함한다). 개별 환자의 신경계가 표준과 일치하거나 벗어나는 방법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신경학자는 예를 들어 신체검사(예: 환자의 조정 및 반사 관찰)와 진단검사(예: 자기공명영상 및 EMG)를 실행하는 등 시험되고 검증된 다양한 도구와 기술을 사용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신경학자는 환자를 진단하고 증거 기반 가이드라인과 모범 사례에서 도출된 치료 과정을 권고할 수 있다.
For instance, a neurologist will likely engage in science from a biomedical perspective. From within this tradition, the neurologist learned that the human nervous system is a tangible structure that can be objectively observed and measured. There is an understanding of the nervous system that neurologists and other scientists (e.g., anatomists) developed, tested, and adopted (including, for example, the idea that there is a central nervous system and a peripheral nervous system). To collect data about how an individual patient’s nervous system aligns with or deviates from the norm, a neurologist will use a variety of tested and validated tools and techniques including, for example, conducting a physical exam (e.g., observing the patient’s coordination and reflexes) and running diagnostic tests (e.g., magnetic resonance imaging and electromyography). With these data, the neurologist can diagnose a patient and recommend a course of treatment derived from evidence-based guidelines and best practices.
이와는 대조적으로, 사회학자는 과학의 다른 개념화를 수용하게 될 것이고, 따라서 신경학자와는 다른 접근법을 사용하여 연구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 사회학자는 생의학 전통 대신 사회학적 관점에서 과학 연구에 참여하도록 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전통 안에서 사회학자는 개인과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 구조 사이의 상호작용을 조사하는 법을 배웠다. 이러한 상호작용에 대해 객관적으로 올바르거나 진실인 개념화는 없다. 대신, 여러 가지 경쟁적인 개념화가 존재한다. 어떤 이들은 개인의 주관적 경험을 강조하고 따라서 사회구조를 개인의 상호작용의 산물로 생각한다(즉, 상징적 상호작용주의6). 다른 이들은 개인이 사회적 구조(즉, 기든스의 구조 이론)에 의해 형성되지만 동시에 형성된다고 주장하면서 상호 영향을 강조한다.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사회학자들은 객관적 데이터(예: 개인의 행동에 대한 비참여적 관찰)를 수집할 수도 있지만 주관적 데이터(예: 살아 있는 경험을 이해하기 위한 개인과의 인터뷰)에도 크게 의존할 것이다.
In contrast, a sociologist will embrace a different conceptualization of science, and so will engage in research using an approach that is different from the neurologist’s. Instead of the biomedical tradition, the sociologist likely trained to engage in scientific research from a sociological perspective. Within this tradition, the sociologist learned to examine the interactions between individuals and the social structures that surround them. There is no objectively correct or true conceptualization of these interactions; instead, there are multiple competing conceptualizations. Some emphasize individuals’ subjective experiences and so conceive of social structures as the products of the interactions of individuals (i.e., symbolic interactionism6). Others emphasize mutual influence, arguing that individuals are shaped by, but also simultaneously shape, social structures (i.e., Giddens’s theory of structuration7). To understand human behavior, sociologists might collect some objective data (e.g., nonparticipant observations of an individual’s actions) but will also rely heavily on subjective data (e.g., interviews with individuals to understand their lived experiences).
이러한 데이터로, 사회학자는 개인 및/또는 집단에 대한 해석이나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 분명히, 신경학자와 사회학자의 연구에 대한 생각은 서로 다른 전통에 기초하고 있다. 그들은 각각 다른 과학 철학, 즉 그들은 서로 다른 기초 개념, 가치관, 그리고 연구에 참여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하나의 전통이 다른 전통보다 반드시 나은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단순히 다르다. 각각의 전통은 세계를 바라보는 구체적인 방법, 지식을 쌓는 일, 그리고 연구에 참여하는 데 사용하는 적절한 방법론을 제공한다.
With these data, the sociologist can offer one interpretation or explanation of why individuals and/or Clearly, the neurologist’s and the sociologist’s ideas about and approaches to research are based in different traditions. They each work from a different philosophy of science—that is, they each hold dissimilar foundational conceptions, values, and practices for engaging in research. One tradition is not necessarily better than another; they are simply different. Each tradition offers a specific way of looking at the world, at the work of building knowledge, and at the appropriate methodologies to use to engage in research.
건강직업교육(HPE)연구는 신경학자와 사회학자와 같이 서로 다른 연구 전통에서 일하는 학자들이 정기적으로 협력하는 영역이다. HPE 학자들은 의학에서 인류학, 간호학에서 공학, 직업치료에서 수사학까지 다양한 학문적 분야에서 나온다. 서로 다른 영역의 연구자들이 HPE의 공동연구에 참여할 때, 그들은 이질적인 과학철학을 한데 모아 보건직 종사자들의 교육의 기초가 되는 복잡한 현상과 씨름한다. 이러한 공동 연구자들은 서로 다르며 때로는 대립하기도 하고, 합법적인 지식이 어떤 모습인지에 대한 이해, 현상에 대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개발하는 최선의 방법을 반영하는 연구에 대한 사고 방식과 관여하는 방법을 함께 모은다. HPE에서, 이러한 분열을 가로질러 작업하는 것은 생산적이고 발생적인 것으로 일관되게 간주되어 왔다.8,10,11 다른 분야 연구자의 전통을 이해하고 자신의 것을 설명하는 작업은, 특정 HPE 관련 현상에 대한 깊고 견고한 연구를 가능하게 하여, 다학문적 경계 효과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아무도 그러한 일이 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제안하지 않았다.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HPE) research is a domain where scholars working from different research traditions, like the neurologist and the sociologist, regularly collaborate.8–10 HPE scholars come from a wide range of academic disciplines—from medicine to anthropology, from nursing to engineering, from occupational therapy to rhetoric. When researchers from these different domains engage in HPE’s collaborative research, they bring together disparate philosophies of science to wrestle with the complex phenomena that are the foundation of education for the health professions. These collaborating researchers bring together ways of thinking about and of engaging in research that reflect dissimilar, sometimes even conflicting, understandings of what legitimate knowledge looks like, what we can know about a phenomenon, and the best ways of developing new knowledge. In HPE, working across these divides has consistently been regarded as productive and generative.8,10,11 The work of understanding another researcher’s tradition and of explaining one’s own enables a deep and robust study of a particular HPE-related phenomenon, enabling the multidisciplinary edge effect to be realized. But nobody has suggested that such work is easily accomplished.
HPE의 다학제적 협업이 이루어지려면, 연구자들은 그들의 과학적 패러다임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의 논리, 이론, 가치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과학 패러다임은 쿤에 의해 "문제가 어떻게 이해되고 다뤄져야 하는지에 대해 과학자들 사이에 공유된 공통적인 믿음과 합의의 집합"으로 정의되었다.12 패러다임은 과학에 대한 특정한 접근을 정의하는 개념, 실천, 언어로 구성된다. 신경학자와 사회학자는 역량 기반 학습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결정할 수 있다. 생산적인 협업을 하기 위해서, 이 HPE 연구자들은 그들의 다른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와 이해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즉, 신경학자와 사회학자는 각각 현실의 본질, 지식의 본질, 개인이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뒷받침하는 가치에 대해 서로 다른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For HPE’s multidisciplinary collaborations to happen, researchers need to articulate their reasoning, theories, and values so that their scientific paradigms can interface. A scientific paradigm was defined by Kuhn as “the set of common beliefs and agreements shared between scientists about how problems should be understood and addressed.”12 A paradigm consists of the concepts, practices, and language that define a particular approach to science. The neurologist and the sociologist might decide to collaborate to better understand competency-based learning. To engage in a productive collaboration, these HPE researchers need to develop an appreciation for and comprehension of their different paradigms. In other words, the neurologist and the sociologist must understand that they each hold different perceptions of the nature of reality, of the nature of knowledge, the ways in which individuals can engage in research, and the values underpinning all of these.
HPE의 다원적 연구에 대표되는 다양한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다. 연구자로서 우리는 종종 우리 패러다임의 장단점에 대해 성찰하지 않으며, 대체 연구 패러다임의 가치를 명시적으로 가르치는 경우는 드물다. 다학제 협업을 위해서는 임상의-교육자 및 HPE 연구 과학자가 "친숙한 도구, 아이디어 및 전문 분야의 보안을 해제"하고 다른 영역의 기본 신념 시스템과 지적으로 씨름해야 한다.
Understanding the various paradigms represented in HPE’s multidisciplinary research is a daunting task. As researchers, we do not often reflect on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our paradigms, and rarely are we explicitly taught the value of alternate research paradigms. Multidisciplinary collaboration requires clinician–educators and HPE research scientists to “jettison the security of familiar tools, ideas and specialties”13 and to wrestle intellectually with the basic belief systems of other domains.
과학철학에 대한 이 일련의 초청된 논평들이 뒷받침하기 위해 고안된 것은 바로 이 힘든 작업이다. 다양한 학문분야의 관행에 숨겨진 패러다임적 차이를 정확하지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문헌은 거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이 일련의 기사를 프라이머 모음으로 개발했는데, 각각 HPE의 다원적 협력에 반영된 연구 패러다임에 대한 소개를 제공했다. 각 원고는 패러다임의 주요 원리에 대한 간결하고 접근하기 쉬운 설명을 제시하여 연구자들이 이러한 전통들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시리즈에서 다루는 패러다임은 다음과 같다: 실증주의, 14 포스트 실증주의, 15 비판 이론, 16 건설주의, 17 사회 물질주의, 18 포스트모더니즘, 19 그리고 리얼리즘.20 이것은 과학의 모든 패러다임의 완전한 목록은 아니다; 대신에, HPE 연구에 자주 사용되는 패러다임과 우리가 점점 더 우리 공동체의 간학제적 협력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믿는 패러다임을 포함했다. 우리는 또한 용어 이론, 이론적 프레임워크 및 개념적 프레임워크가 과학에 대한 다른 접근방법에 걸쳐 어떻게 정의되고 적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문헌을 포함하고 있다.
It is precisely this grappling work that this series of Invited Commentaries on the Philosophy of Science is designed to support. There are few resources available that accurately but accessibly explain the paradigmatic differences behind various disciplinary practices. Therefore, we developed this series of articles as a collection of primers, each offering an introduction to the research paradigms reflected in HPE’s multidisciplinary collaborations. Each manuscript presents a concise and accessible description of the main principles of a paradigm so that researchers can quickly grasp how these traditions differ from each other. The paradigms addressed in this series are: positivism,14 postpositivism,15 critical theory,16 constructionism,17 sociomaterialism,18 postmodernism,19 and realism.20 This is not an exhaustive list of all the paradigms of science; instead, it includes the paradigms that are often used in HPE research and those that we believe will increasingly be part of our community’s interdisciplinary collaborations. We also include an article21 that explains how the terms theory, theoretical framework, and conceptual framework can be defined and applied in different ways across different approaches to science.
이러한 기사들은 각 패러다임에 대한 완전하고 결정적이며 포괄적인 설명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대신, 각 문헌은 특정 패러다임 내에서 연구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려하는 출발점을 제공한다.
These articles should not be interpreted as full, definitive, comprehensive descriptions of each paradigm; instead, each offers a starting point for considering what it means to engage in research within a particular paradigm.
각 문헌은 개별 패러다임과 관련된 주요 개념과 연구 전통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구바가 제시한 접근법에 따라, 본 시리즈의 각 기사는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데 중심적인 3가지 질문을 다룬다.
Each article provides an overview of the main concepts and research traditions associated with an individual paradigm. Following the approach set out by Guba,22 each article in this series addresses 3 questions that are central to understanding a paradigm:
1. 현실의 본성은 무엇인가? 존재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패러다임의 온톨로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HPE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추상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온톨로지는 과학의 기초적인 구성 요소다. 이 질문들은 우리가 현실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가정들을 되돌아볼 것을 요구한다.
1. What is the nature of reality? What is the nature of being?22 The answers to these questions articulate the ontology of the paradigm. While it may seem much too abstract to be of use in HPE, ontology is the foundational building block of science. These questions require us to reflect on the assumptions we hold about reality.
2. 알고자 하는 사람knower(즉, 과학자, 탐구자)과 알려진 것known(즉, 알 수 있는 현실)의 관계는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은 패러다임의 인식론을 분명히 보여준다. 인식론은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하며, 지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현실의 본질을 실천에 옮길 때 관여한다. 그것은 연구자들이 합법적이고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질 지식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해 성찰할 것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연구자가 객관적 현실에 대한 단독 관찰자의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 아니면 연구자가 자신을 현실의 참여자로 인식하고 내부자의 관점을 가져야 하는가?
2.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knower (i.e., the scientist, the inquirer) and the known (i.e., reality, that which is knowable)?22 The answers to these questions articulate the epistemology of the paradigm. Epistemology builds on ontology by putting the nature of reality into practice for developing knowledge. It requires us to reflect on how researchers should engage in inquiry to develop knowledge that will be considered legitimate and valuable. For example, should the researcher assume the position of a detached observer of an objective reality or should the researcher recognize himor herself as a participant of reality and assume an insider perspective?
3. 연구자는 어떻게 지식을 알아내야 하는가? 학자가 새로운 지식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 접근법의 성격은 무엇인가?23 이러한 답변은 패러다임의 방법론을 명확히 한다. 방법론은 주어진 연구 프로젝트에서 인식론과 온톨로지를 실행에 옮기는 일련의 지침과 원칙이다. 적절하게 정렬되면, 연구의 방법론은 타당하다고 간주되는 데이터를 구성하고 주어진 패러다임 내에서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것을 지원한다. 방법론은 패러다임의 존재론적 및 인식론적 기초를 반영하는 지식을 생성한다.
3. How should the researcher go about finding out knowledge?22 What is the nature of the research approach that will enable the scholar to develop new knowledge?23 These answers articulate the methodology of the paradigm. Methodology is a set of guidelines and principles that put an epistemology and an ontology into action in a given research project. When properly aligned, a study’s methodology constructs data that are considered valid and support drawing reasonable conclusions within a given paradigm. Methodology generates knowledge reflective of the ontological and epistemological foundations of the paradigm.
또한 이 시리즈의 각 기사는 구바의 삼두 정치권에 속하지 않고 헤론과 레송에 의해 제안된 추가적인 질문을 다루고 있다.
Each article in the series also addresses an additional question suggested by Heron and Reason,24 not part of Guba’s triumvirate:
4. 이 연구 접근법을 형성하는 가치 및/또는 가치 판단은 무엇인가?25 이러한 답변들은 패러다임의 공리학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그들은 우리에게 왜 그리고 어떻게 특정한 종류의 연구가 가치 있게 평가되고 가치 있게 여겨지게 되었는지를 고려하도록 강요한다.
4. What are the values and/or value judgments that shape this research approach?25 These answers articulate the axiology of the paradigm. They force us to consider why and how specific kinds of research came to be valued and deemed worthwhile.
이러한 용어를 설명하기 위해, 최근 의료 교육에 대한 역량 기반 접근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많은 의료 교육자들의 마음에서 최전선에 있는 역량 개념을 고려해보자. 다양한 온톨로지, 인식론, 방법론 및 공리학은 1960년대 후반부터 우리 분야에서 발표된 역량 기반 의학교육을 다루는 4,500개 이상의 기사를 특징짓는다.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 그것을 연구하는 방법에 대한 폭넓은 생각, 학자들이 그것을 기술하고 조사하는 방식에 대한 미묘한 차이,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그 개념의 일시적 진화, 그리고 그 기본적 가치와 효과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볼 수 있다(표 1 참조). 이 질문들은 다양한 과학철학을 뒷받침하는 광범위한 가정들을 보여준다.
To illustrate these terms, consider the concept of competence, which is at the forefront of many medical educators’ minds given the recent focus on competency-based approaches to medical education. A range of ontologies, epistemologies, methodologies, and axiologies characterize the more than 4,500 articles addressing competency-based medical education published in our field since the late 1960s. We can see a variety of perspectives on what competence is, a breadth of ideas about how to study it, subtle differences in the way scholars describe and investigate it, a temporal evolution of the concept from the 1960s to now, and a range of questions about its underlying values and effects (see Table 1). These questions demonstrate the breadth of assumptions that underpin different philosophies of science.
온톨로지/epistemology/방법론/axiology 구조에 이어, 시리즈의 각 기사는 문제의 패러다임과 관련된 핵심 용어의 정의를 제시하고, 패러다임이 동일한 가상의 사례 시나리오에 적용함으로써 어떻게 연구를 형성하는지를 보여준다(상자 1 참조). 시리즈의 모든 기사가 같은 시나리오를 다루기 때문에, 독자들은 다른 패러다임에서 일하는 학자들이 같은 연구 주제에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 보게 될 것이다.
Following the ontology/epistemology/ methodology/axiology structure, each article in the series offers definitions of key terms related to the paradigm in question and illustrates how the paradigm shapes research by applying it to the same fictional case scenario (see Box 1). Since all articles in the series address the same scenario, readers will see how scholars working from different paradigms can approach the same topic of research in different ways.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연구자들은 이 프라이머들을 검토하여 연구가 무엇이며 각 패러다임에서 어떻게 실행되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기초적인 전제를 이해할 수 있다.22 우리는 과학철학 시리즈가 연구자들이 HPE에 존재하는 많은 패러다임에 걸쳐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다학제간 경계효과로부터 이익을 얻기를 바란다
Researchers who wish to work in new paradigms can review these primers to understand the foundational premises that determine what research is and how it should be practiced in each paradigm.22 We hope that the Philosophy of Science series will help researchers collaborate across the many paradigms present in HPE and so reap the benefits of the multidisciplinary edge effect.
결론적으로, 우리는 다학제적 경계 효과의 생산성을 활용하려면 HPE 연구자들이 패러다임적으로 민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학자들이 이러한 민첩성을 개발하는 것을 돕기 위한 수단으로 과학철학에 대한 초청된 논평들을 제공한다.
In conclusion, we contend that harnessing the productivity of the multidisciplinary edge effect requires HPE researchers to be paradigmatically nimble. We offer this series of Invited Commentaries on the Philosophy of Science as a means of helping scholars develop this agility.
Philosophy of Science Series: Harnessing the Multidisciplinary Edge Effect by Exploring Paradigms, Ontologies, Epistemologies, Axiologies, and Methodologies
- PMID: 31876567
- DOI: 10.1097/ACM.0000000000003142
Abstract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HPE) researchers come from many different academic traditions, from psychology to engineering to rhetoric. Trained in these traditions, HPE researchers engage in science and the building of new knowledge from different paradigmatic orientations. Collaborating across these traditions is particularly generative, a phenomenon the authors call the multidisciplinary edge effect. However, to harness this productivity, scholars need to understand their own paradigms and those of others so that collaboration can flourish. This Invited Commentary introduces the Philosophy of Science series-a collection of articles that introduce readers to 7 different paradigms that are frequently used in HPE research or that the authors suggest will be increasingly common in future studies. Each article in the collection presents a concise and accessible description of the main principles of a paradigm so that researchers can quickly grasp how these traditions differ from each other. In this introductory article, the authors define and illustrate key terms that are essential to understanding these traditions (i.e., paradigm, ontology, epistemology, methodology, and axiology) and explain the structure that each article in this series fo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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