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적 타자화: 밀레니얼 학습자에 대한 오해(Med Educ, 2019)
Generational ‘othering’: the myth of the Millennial learner
Joshua Jauregui,1 Bjorn Watsjold,1 Laura Welsh,2 Jonathan S Ilgen1 & Lynne Robins3
도입
INTRODUCTION
건강 직업 교육(HPE) 문헌에는 교육자가 수 세대에 걸친 학습자의 요구에 어떻게 실천을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권고사항이 풍부하다. HPE 내에서 이러한 '세대'를 다룬 문헌의 확산은 비교적 최근에 일어났으며, X,1세대를 언급하였고, 더 최근에는 'Net Generation',2세대 'Generation Me',3,4세대 및 'Millenials'을 다루고 있다.1.5 특정 세대 코호트에 대한 교육적 권고사항을 제공하는 것은 [개인의 가치, 동기 및 행동이 그 개인의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추정될 수 있다는 생각을 중심으로 한 일련의 믿음]인 세대 이론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The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HPE) literature abounds with recommendations for how educators should adapt practices to the needs of generations of learners. This proliferation of generational literature within HPE has occurred relatively recently, with early references to Generation X,1 and, more recently, the ‘Net Generation’,2 ‘Generation Me’,3,4 and ‘Millennials’.1,5 Providing instructional recommendations for particular generational cohorts implies the application of generation theory, a set of beliefs centred around the idea that an individual’s values, motivations and behaviours can be surmised based upon that individual’s date of birth.
세대 이론이 만약 사실이라면, 이 이론은 학습자 중심의 교육에 대해서, 나이가 유사한 집단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일반화를 제공한다. 따라서, 교수자와 서로 세대가 다른 학습자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권고안은 일반적으로 그들의 세대적 속성을 추정하고, 문제화한다. 예를 들면, 밀레니얼의 특성화(권한, 나르시시즘적, 기술에 끌리는)와 같은 것이다. 이렇게 문제화된 특성에 대해서 다른 세대의 구성원들이 특정 출생 코호트의 학습자들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If true, this theory provides generalisations about groups of individuals who are similarly aged in ways that might inform learner-centred instruction.1,3,4,6,7 Accordingly, recommendations to attend to different generations of learners generally problematise their supposed generational attributes – such as in the characterisation of Millennials as entitled, narcissistic and drawn to technology1,3,4,8 – and then provide guidance for how members of another generation can understand and effectively reach learners of a particular birth cohort.
세대이론의 기원
Origins of generation theory
세대의 개념은 가장 오래된 문헌에도 나온다: 그것은 부모에서 자녀로 지식의 소통을 포착하는 맥락에서 Ptahhotep(c. 2400 BCE)의 글에 나타나며, 사회의 원로들 사이에서 지혜가 성취되는 것이다.9 근대적 세대사상generational thinking은 18세기 후반과 19세기에 산업화와 민주화가 가족, 사회 계층 및 지리적 위치와의 전통적 유대관계를 약화시킴에 따라 일어난 사회변화의 유형에 대한 설명모델로 등장하였다.7,10
The notion of generations can be traced to one of the oldest written texts: it appears in the writings of Ptahhotep (c. 2400 BCE) in the context of capturing the communication of knowledge from parent to child, and the achieving of wisdom amongst the elder members of a society.9 Modern generational thinking emerged in the late 18th and 19th centuries as an explanatory model for the types of social changes that took place as industrialisation and democratisation diminished traditional ties to family, social class and geographic location.7,10
1928년 칼 만하임은 '세대의 문제'를 썼는데, 이 에세이는 '세대 이론'이라고 총칭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기초적 에세이로 남아 있다. 이 작품은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세대에 대한 현대적 사상을 공유한 경험이 그들의 세계관을 형성하고 그 행동들이 차례로 사회적 변화와 진보를 이끌어낸 비슷한 연령대의 개인들의 집단으로 검토했다.
In 1928, Karl Mannheim wrote ‘The Problem of Generations’, which remains a foundational essay for what can be collectively referred to as generation theory.11 This work examined contemporary ideas of social, cultural or historical generations as groups of similarly aged individuals whose shared experiences shaped their world views and whose actions, in turn, drove social change and progress.7,11
현대 세대 이론의 많은 적용은 미국 역사에 근거하여 느슨하게 세대 스키마를 개발한 대중 사회학자 닐 하우와 윌리엄 스트라우스 덕분이다. 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세대 라벨의 틀에는 'GI 세대', '침묵 세대', '베이비 부머', 그리고 더 최근에는 '밀레니얼'이 포함된다. 다른 사람들에 의해 'X세대'와 'Cuspars'와 같은 추가적인 세대 라벨이 적용되었다.
Much of the modern application of generation theory can be attributed to Neil Howe and William Strauss, pop sociologists who developed a generational schema based loosely upon US history.7,12 Their easily recognisable framework of generational labels includes the ‘GI Generation’, the ‘Silent Generation’, ‘Baby Boomers’ and, more recently, ‘Millennials’.13,14 Additional generational labels, such as ‘Generation X’15 and ‘Cuspars’,5 have been applied by others.
세대이론은 '공유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집단적 정체성을 강조함으로써 '전기와 역사의 격차를 메워라'는 찰스 라이트 밀스의 요구에 부응한다.16 한 세대 내의 멤버쉽은 더 넓은 사회문화적 틀에 사적인 경험, 인생 사건 및 기억을 앉힐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며, HPE의 학습자와 교육자 사이에 존재하는 나이 집단 간의 차이를 이해하는 틀을 제공하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Generation theory, for those with whom a generational identity resonates, answers Charles Wright Mills’ call to ‘fill[ing] the gap between biography and history’ by emphasising a collective identity based on shared experiences.16 Membership within a generation provides a means to situate private experiences, life events and memories in a wider sociocultural frame and is appealing because it offers a framework for understanding differences between age groups, such as those that exist between learners and educators in HPE.
방법
METHODS
이 검색은 반드시 비체계적이고 포괄적이지 않다. 그 대신, 그 목적은 세대간 코호트 간에 왜 알려진 차이가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자극하고, 우리의 교육과 연구 관행을 알리기 위해 세대 이론을 사용하는 잠재적인 결과를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건 직업 외부의 문맹으로부터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this search is necessarily non-systematic and non-comprehensive. Instead, the intent is to stimulate new ways of thinking about why purported differences between generational cohorts might exist, and to draw from literatures outside the health professions as a means to understand the potential consequences of using generation theory to inform our instruction and research practices.
결과
RESULTS
건강 직업 문학에서 세대 이론이 어떻게 사용되어 왔는가.
How generation theory has been used within the health professions literature
세대차이에 대한 언급은 20세기 후반부터 HPE 문학에서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초기 연구에서는 X세대의 학습자들을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고, 밀레니얼 학습자들을 다루는 더 최근의 연구가 이뤄졌다.6 우리가 찾은 연구의 대부분은 밀레니얼 학습자들을 다루고 있다.
References to generational differences began to proliferate in the HPE literature in the late 20th century, with earlier work discussing how to teach learners from Generation X20 and more recent scholarship addressing Millennial learners.6 the vast majority of articles we found addressed Millennial learners,
'밀레니얼을 가르치는 방법'에 관한 HPE 문헌의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밀레니얼 학습자의 특색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entitled하며, 빈번한 피드백과 칭찬이 필요하며, 테크놀로지-강화 학습에 적합하며, 멀티테스킹 학습에 적합한 짧은 집중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한다.14 밀레니얼 학습자의 믿음과 동기를 다루기 위해, 이들 연구에서는 강의시간을 줄이고,21 더 많은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합하고,22 실습 학습 및 시뮬레이션 참여와 같은 핸즈온 교육 접근법 사용을 권고한다..1 교육자들은 또한 멘토링과 피드백을 할 때, 위계에 대한 이 세대의 반감을 고려하고, 더 비공식적인 업무 관계를 포용할 것을 권장한다.4,23 밀레니얼을 겨냥한 교수 채용 및 보유 전략도 이러한 개인들이 더 focused하고 기관의 목표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한다는 개념과 일치시킬 것이 권장된다.
Much of the HPE literature concerning ‘how to teach Millennials’ generally characterise Millennial learners as entitled, in need of frequent feedback and praise, drawn towards technology-enhanced learning, and as having short attention spans suited to multi- tasking.1,4 To address the beliefs and motivations of Millennial learners, these articles suggest instructional approaches, such as shortening lectures,21 incorporating more online learning platforms,22 and engaging in more hands-on learning and simulations.1 Educators are also encouraged to tailor their mentoring and feedback so that they fit with this generation’s antipathy towards hierarchy and its embrace of more informal working relationships.4,23 Faculty recruitment and retention strategies targeting Millennials are recommended to align with the notion that these individuals are more focused on their work–life balance than on the goals of their institution.24
밀레니얼 학습자의 알려진 속성을 비판적으로 조사하는 문헌은 매우 적었다.31 예를 들어, 몇몇 그룹들은 밀레니얼 학습자가 선천적으로 기술에 능숙한 '디지털 원주민'이라는 개념에 이의를 제기했다.32
We found a smaller body of HPE literature that critically examines the purported attributes of Millennial learners in the health professions.31 For example, several groups have disputed the notion that Millennial learners are ‘digital natives’ who are naturally facile with technology.32
이 저자들은 대신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기술에 대한 조기 노출과 편안함은 사회-경제적 지위와 같은 요인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고,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강조가 오히려 점점 더 advantaged 학습자와 less advantaged 학습자 사이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다른 이들은 이 젊은 세대의 강점으로 추정되는 멀티태스킹이 실제로 시험 점수를 낮춘다고 강조하였다. 이 적은 문헌들은 일반적으로 맥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습자의 행동은 개인의 인구 통계학으로 미리 결정되는 것보다 환경에 의해 더 많이 결정된다고 경고한다.
These authors suggest instead that early exposure to and comfort with technology are likely to reflect factors such as socio-economic status, and warn that continued emphasis on technology may widen the divide between more and less advantaged learners.33 Others have highlighted that multi-tasking, a supposed strength of this younger generation, actually lowers its test scores.33 This smaller body of literature generally cautions that context matters, and that learner behaviour is determined more by the environment than it is predetermined by the demographic of individuals.32,33
건강전문 문헌을 벗어난 세대이론의 비판
Critiques of generation theory outside the health professions literature
세대이론은 사회학문헌 7,10,16,17,34,35에서 널리 비판되어 왔으며, 이러한 비판들은 교육에 세대차이 구인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다.
Generation theory has been widely criticised in the sociology literature7,10,16,17,34,35 and these critiques raise important concerns about the application of the generational differences construct in education.
세대적 고정관념을 만드는 것은 제한적이고 일반적이지 않은 데이터에 바탕을 두고 있다. 데이터와 무관하게, 전체 세대에 맞는 독특한 고정관념의 구축은 [많은 사람들 속에 내재된 내부 차이와 다양성을 무시]하며, 세대적 고정관념은 실제 차이나 행동가능한 차이보다 협소하고 특권적인 관점만을 반영할 수 있다.
the creation of generational stereotypes is based on limited, non-generalisable data; regardless of the data, the construction of a singular stereotype to fit an entire generation ignores the internal differences and diversity inherent in a large group of people, and the creation of generational stereotypes may reflect narrow or privileged perspectives more than real or actionable differences.
비즈니스 언론 34,36과 교육문학 17에서 최근 세대이론에 대한 검토가 있었지만, 1960년대와 1970년대 사회문학에 대한 광범위한 논쟁 끝에, 10,35,37–39 세대이론은 이후 2000년대까지 학술 연구에서 사라졌다. 현재 세대론의 부활은 '사회과학'이라기 보다는 '대중문화'로 보인다.34
There have been recent reviews of generation theory in the business press34,36 and education literature,17 but after extensive debate in the sociology literature in the 1960s and 1970s,10,35,37–39 generation theory disappeared from academic study until the 2000s. The current resurgence of generation theory appears to be ‘more popular culture than social science’.34
Strauss와 Howe가 밀레니얼에 대한 고정관념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데이터 세트는 결과의 한계가 있다. 조사가 익명이 아니라 교사에 의해 관리되었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편향되어 있으며, 분석에는 응답의 45%를 차지하는 모든 '확실/모른' 답변이 포함되었다.17,40 리뷰어들은 또한 Strauss와 Howe의 주장이 종종 그들 자신의 데이터, 더 큰 데이터 세트의 주장 또는 다른 연구자들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3,17,40
The dataset used by Strauss and Howe to create the stereotype of Millennials are subject to the limitations of survey results and are potentially biased as the surveys were administered by teachers and not necessarily anonymous, and the analysis included the removal of all ‘not sure/don’t know’ answers, which comprised 45% of the responses.17,40 Reviewers have also noted that Strauss and Howe’s assertions often do not match their own data, those of larger datasets, or those of other researchers.3,17,40
세대 이론의 시작부터, 만하임은 각 연령 코호트에는 다수의 세대적 단위unit가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 단위들 자체로는 전체를 대표하지 못하며, 어떤 단위에 대해서는 일부 사람들만 접근권한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구분(세대를 시대정신이자, 결정론적이자, 메타피지컬 함의로 보는 것과 세대를 출생년도에 의해 정의되는 연령 코호트, 계보적 후예, 역사적으로 비슷한 삶의 단계와 경험을 공유하는 집단으로 보는 구분)이 세대이론을 사회학 연구로부터 분리시켰다.
Fromthe outset of generation theory, Mannheim conceded that each age cohort might contain several generational units, which themselves may not be representative of the whole, and membership of which may have been accessible to only a segment of society.11,16 This distinction, between
generation as ‘zeitgeist’, with deterministic, ‘metaphysical’ connotations, and
generation as ‘age cohort’, defined by birth year, genealogical descent, life stage or a shared experience of history,
has separated generation theory fromsociological research.10,35,37
집단 간의 경계를 긋기 위한 시도를 하였으나, 인구통계학자 및 사회학자들은 [성별, 인종, 사회-경제적 지위 및 지리적 이유로 집단 내 차이가 집단 간 차이보다 더 큰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In attempting to draw boundaries between groups, demographers and sociologists have noted that within-group differences are often larger than between-group differences because of gender, race, socio-economic status and geography,
세대 간 구별을 뚜렷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러한 집단 내 차이를 뭉뚱그리는 것은 ageism의 초기 고찰에 있었고, 후에 다시 설명할 본질주의essentialism의 한 예이다.
Collapsing these within-group differences in favour of demonstrating clearer divides between age group has been acknowledged during these early discussions as a formof ageism41 and is an example of essentialism, to which we will return.
지식인들은 만하임 시대의 세대 집단의 중심에 자신들을 두었지만, 1960년대 이후, 세대는 주로 외부 당사자들에 의해 분류되어 왔다.10,11,16
Intellectuals placed themselves at the centre of generational groups in Mannheim’s era, but since the 1960s, generations have largely been classified by outside parties.10,11,16
로버트 월은 이 사실을 확인했다. '세대적 현상'은 그 자체가 역사의 특정 순간에 특정 사회의 특정 종류의 사회 집단의 반영일지도 모른다' 또한 한 세대를 정의하는 데 있어서, 세대를 정의하는 집단은 실재주의자substantialist의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이는 '지식인들로 하여금 종종 자신의 미시적 특성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논리'를 말한다. 푸로넨은 부르디유의 사회 분류 이론을 세대 이론에 적용하여 한 집단이 다른 집단을 정의할 수 있을 때 생성된 권력의 차등, 그리고 우리가 다른 집단의 개념과 관련되는 그 정의에 편견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식별하였다.16
Robert Wohl identified that ‘the generational phenomenon ... might itself be the reflection of a certain kind of social group in a certain kind of society at a certain moment in history’,10 and in defining a generation, the defining group may commit the substantialist fallacy, ‘the logic which often makes intellectuals extend to the whole world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own microcosm’.16 Purhonen applied Bourdieu’s theories of social classification to generation theory to identify the power differential created when one group is allowed to define another group, and the motivations that may bias that definition, which we relate to the concept of othering.16
고찰
DISCUSSION
우리는 세대간 차이점이 진정한 교육적 현상이라는 개념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거의 찾지 못했다. 대신에 세대 집단을 특징짓는 행위, 즉 'entitled', ' 나르시시즘', '소시오패스', '기술지식', '팀워크 지향' 또는 '다양성 포용'으로 분류하는 행위들은, [라벨이 붙여진 집단]에 대한 것보다 이러한 [라벨을 적용할 힘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다.
We found little evidence to support the notion of intergenerational differences as a true educational phenomenon. Instead, the act of characterising a generational group, whether as ‘entitled’, ‘narcissistic’, ‘sociopathic’, ‘tech savvy’, ‘teamwork-oriented’ or as ‘embracing diversity’, may say more about those who have the power to apply these labels than it does about the group that is being labelled.
세대별 학습자, 그리고 더 최근에는 밀레니얼 학습자는 사회적으로 구성된 신화이다. 그리고 이 신화가 영속화되면서 권력의 차이와 고정관념은 둘 다 강화된다. 그 결과 개개인의 고유한 특성과 신념은 정당한 지위를 잃게 된다.
The generational learner, and more recently the Millennial learner, is a socially constructed myth, and it is the perpetuation of this myth that reinforces both power differentials and stereotypes, thereby delegitimising the unique attributes and beliefs of individuals.
따라서, 우리는 세대주의를 명확히 하기 위한 렌즈로서 본질주의와 타자화의 개념을 소개한다.
Thus, we introduce the concepts of essentialism and othering as a lens through which to clarify generationalism
우리는 HPE 문헌에서 이미 문화적 역량에서 문화적 겸손으로의 변화를 관찰했다. 세대주의도 마찬가지라면, 세대적 겸손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채택을 주장한다. 우리는 [학습자의 배경과 무관하게, 모든 학습자들을 위한 실천 수단]으로 비판적 의식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문화적 겸손의 권고를 반복한다.
We have observed the shift from cultural competency to cultural humility already in the HPE literature,42–44 and we view generationalism as a parallel construct and argue for the adoption of a novel concept of generational humility. We reiterate the recommendations of cultural humility towards developing critical consciousness as a means to practice for all learners, regardless of background.
본질주의는 겉으로 드러나는apparent 차이점에 근거하여 집단을 분류할 수 있다는 개념이며, 차이를 확인identify할 수 있는 한, 그 차이는 규정된 집단의 특성이 된다. 의학에서 본질주의는 범주화의 확장에서 발생한다. 범주화는 적절한 범주화(질병의 특징)부터 부적절한 범주화(외무나 출신지에 따른 사람의 범주화)까지 다양하다. 인종적 고정관념과 유사하게, 일단 연령 코호트에 대한 일련의 가정이 확립되면, 그 가정이 그 집단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형성하며, '생물학적이든 아니든, 특정 집단과 연관되어 발견되는 온갖 특징들이 그 집단에게 자연스러운 것으로 간주된다.'
Essentialism is the concept that groups can be categorised based upon apparent differences and, to the extent that differences are identifiable, that those differences are characteristic of the defined groups.45,46 In medicine, essentialism arises from the extension of categorisation from areas in which it may be appropriate, such as in characterising disease,46 to areas in which it may be inappropriate, such as in creating different categories of persons based on appearance or geographic origin, as in the social construct of race.45,47 Similar to racial stereotypes, once a set of assumptions about an age cohort is established, it can shape our perceptions of that group and ‘all manner of traits found in association with a particular group, whether biologic or not, are considered to be natural to that group’.45,48
특정 연령 코호트를 가장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본질주의적인 가정]은 학습자의 개인적 강점과 도전에 대한 교사들의 호기심을 제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밀레니얼 학습자가 테크놀로지에 능숙하다는 흔한 고정관념은 잘못된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러한 학습자들이 정교한 소셜 미디어 문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일 수도 있고, 각종 테크놀로지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던 disadvantaged 배경을 가진 학생에 대해서 낙인을 찍는 결론일 수도 있다.
Essentialist assumptions about how to most effectively teach specific age cohorts may limit teachers’ curiosity about their learners’ individual strengths and challenges. For example, the commonstereotype that Millennial learners are technically savvy can lead to erroneous conclusions, such as that these learners also possess nuanced social media literacy, or stigmatisations, such as of students from disadvantaged backgrounds who may have had less access to emerging technologies.
[세대 이론의 개념적 프레임워크에 결함이 있다는 점]과 [학습자의 세대에 기초하여 교육방식을 수정하는 것에 대한 근거 부족]을 고려한다면, 교육 방법 및 평가는 교육주제와 학습의 맥락을 목표로 해야 한다. 즉, 연령에 따라 학습자를 구분하여 여기서부터 추정한 요구나 욕구를 기반으로 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테크놀로지 관련한 것을 선호할 것이라는 인식에 근거해서 무성찰적으로 새로운 교육 테크놀로지를 채택하는 대신, 우리는 그 테크놀로지가 의도한 학습 목표와 이러한 목표들이 달성되어야 하는 맥락과 일치하는지 평가해야 한다.
Given the flaws in the conceptual framework of generation theory and the paucity of empirical evidence for the modifying of teaching practices based on a learner’s generational label, educational methods and assessments should target the subject matter being taught and the context of learning, not the presumed needs or desires of learners in an age-based cohort. For example, instead of unreflectively adopting new educational technologies based on the perceived technology-related preferences of our learners, we ought to assess their alignment with intended learning objectives and the contexts in which these are to be achieved.
타자화는 본질주의와 상호작용하는 프로세스이다. 원래 de Beauvoir에 의해 '지배적인 남성 기준에 따라 여성을 차별화하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타자화라는 용어는, 이제는 '어떻게 개인 간 구별짓기가 사회적 배제와 종속성의 뚜렷한 형태를 만들어내는가'를 설명하기 위해 더 광범위하게 적용되었다.50 지배적인 에이전트agent 그룹은 다른 대상target 그룹의 표상을 형성한다. 이 때의 기준은 에이전트 그룹의 규범적 기준과의 차이로 인한 대상 그룹의 특징이다. 이를 통해서 [사회적 공간에서 서로 다른 위치]를 반영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서 [에이전트 그룹과 대상 그룹의 대표적 구성원들 사이에 존재하는 정치적, 권력적 차이]를 강화하고자 한다.
Othering is a process that interacts with essentialism. Originally formulated by de Beauvoir to describe the process of ‘differentiating women according to a dominant male standard’,50 othering is now more broadly applied to describe how ‘interpersonal differentiation generates a distinct form of social exclusion and subordination’.50 The dominant agent group creates a representation of the other target group characterised by the latter’s differences from the agent group’s normative standard, to reflect different positions in social space and to reinforce political and power differentials between representative members of the agent and target groups.16,51–53
교수자와 학습자처럼, 만약 두 개의 그룹이 이미 분리된 사회적 공간에 존재하는 경우, 연령을 바탕으로 한 분리는 사회적 분리와 중첩되어서, 더 손쉽게 개별 학생의 정체성을 원초적인archetypal 정체성으로 응축하고, 교육와의 상대적인 지위를 더 쉽게 감소시키는 결과를 낳는다.54 교육자들은 연습생에 대한 관찰과 이들과의 상호작용을 해석할 때 [무의식적으로 세대적 가정에 의해 편향]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습자가 일정 변경을 요청하거나 특정 개인 경력 기회를 옹호하는 경우, 이 요구를 세대적 고정관념을 사용하여 해석한다면, 그 자체의 장점이나 가치로 고려되기 보다는 밀레니얼 학습자의 'entitled된' 요구로 여겨져서 거부될 수 있다.
If two groups already exist in separate social spaces (e.g. HPE educators and their learners), this social separation, which overlaps a separation between age groups, readily allows for the students’ individual identities to be condensed into archetypal identities and diminishes their standing relative to that of the educators.54 Educators may be unconsciously biased by generational assumptions when they interpret their observations and interactions with trainees. For example, if learners request schedule changes or advocate for specific individual career opportunities, and those requests are interpreted using generational stereotypes, they may be denied as the ‘entitled’ demands of a Millennial learner rather than considered for their own merit or value.
최근의 문화적 역량에 관한 문헌은 HPE 공동체가 문화적 겸손의 틀을 향해 나아갈 것을 권고했다.42,43 이 저자들은 우리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최상의 퀄리티 케어를 제공하기 위해 권력, 특권, 불평등의 사회적 역학을 이해하려고 하는 비판적 의식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Recent literature on cultural competence challenged the HPE community to move towards a framework of cultural humility.42,43 These authors argue that we must develop a critical consciousness that seeks to understand the social dynamics of power, privilege and inequities in order to provide the best quality care for all members of society.
최근의 문헌 검토는 HPE 전체적으로 비판적 의식을 함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문화의 구성원들은 억압을 조장하는 검증되지 않은 가정과 싸울 수 있도록'해야 한다는 것이다.55 이를 위해서는 초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초점은 ['비인간적 고정관념'으로 저하될 수 있는 인식된 문화적 속성에 대한 지식, 기술, 태도를 가르치는 것]으로부터, [왜 이런 차이가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하는 것]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Arecent literature review substantiates the importance of fostering critical consciousness within HPEas a whole so that ‘members of a healthcare culture can contend with unexamined assumptions that foster oppression’.55 This requires a shift in focus fromthe teaching of knowledge, skills and attitudes regarding perceived cultural attributes, which candegrade into ‘dehumanising stereotypes’, towards questioning why these differences may exist and howthey influence care.42,43,55
세대별 코호트에 기초한 HPE 학습자들의 고정관념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비판적 인식과 겸손을 바탕으로 학습자들의 고유한 요구, 가치 및 동기를 탐구하는 접근방식]인 세대적 겸손을 채택할 것을 제안한다. 세대차이의 렌즈를 통해 교육적 권고를 하게 되면, 이러한 차이를 자연스럽고 불변의 것으로 강화할 뿐이다. 대신 세대적 겸손은 교육자들이 그들의 교육적 관계에 내재된 권력의 차이에 대해 성찰을 유지하게 하고, 우리 학습자들의 인지, 감정적, 행동적 '재인간화'를 보다 깊이 생각하도록 요구할 것이다.43
To avoid stereotyping HPE learners based upontheir generational cohorts, we propose the adoption of generational humility, an approach in which critical consciousness and humility are used to explore the unique needs, values and motivations of learners. Formulating educational recommendations through the lens of generational differences reinforces these differences as natural and immutable. Generational humility would instead require educators to remain reflexive about the power differential inherent in their instructional relationships and to more deliberately consider the cognitive, affective and behavioural ‘rehumanisation’ of our learners.43
결론
CONCLUSIONS
밀레니얼 학습자를 포함하여, 세대적 원형generational archetype은 연령 코호트 내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연령층 간의 힘의 차이를 강화하는 신화다. 우리는 문화적 인식이 문화적 겸손에서 더 나아가 세대적 겸손을 포함하도록 확장할 것을 권고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HPE 공동체가 새로운 학습자 세대 내에 포함된 개개인을 형성하는 복잡하고 역동적인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상호작용을 이해함으로써 모든 학습자들을 위한 최선의 실천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 세대차이에 기초한 교육적 권고안은 (그 차이가 긍정적이고 매력적인 속성이든, 부정적이고 낙인찍는 속성이든) 복잡하고 역동적인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영향과 개인의 요구를 무시하기 때문이다.
Generational archetypes, including the Millennial learner, are myths that minimise the diversity within age cohorts and reinforce power differentials between age groups. We recommend extending the cultural consciousness argument for cultural humility to include generational humility, in which we as an HPE community continue to seek best practices for all our learners through understanding the complex and dynamic social, cultural and historical interactions that shape the individuals in each new generation of learners. Educational recommendations based on generational differences, whether these are positive exoticised attributes or negative stigmatising ones, ignore these influences and individual needs.
REFERENCES
Generational 'othering': The myth of the Millennial learner.
Author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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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ine, 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 Washington.
- 2
-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ine, Boston University, Boston, Massachusetts.
- 3
- Department of Biomedical Informatics and Medical Education, 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 Washington.
Abstract
CONTEXT:
The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HPE) literature is replete with recommendations for how educators should adapt practices to the needs of generations of learners using generation theory to bridge perceived differences between learners and educators. Yet the evidence supporting the application of generation theory in HPE has not been critically examined. If unsubstantiated, these applications may perpetuate biases towards learners they are intended to support.
METHODS:
This paper critically reviews generation theory in the HPE literature, with particular focus on recent recommendations regarding "Millennial" learners. We used Google Scholar, MEDLINE, EBSCO, JSTOR and PsycINFO to search for articles pertaining to the origins and uses of generation theory within and outside HPE. This synthesis is presented as a preliminary understanding of how ideas of generation theory arose and permeated the HPE literature, and explores the effects of generation theory on education practices.
RESULTS:
In the HPE literature, the translation of generation theory into practice recommendations generally follows a pattern consistent with translations advanced in other literatures: broad generalisations drawn from limited data are used as evidence to support instructional approaches specifically designed for generational cohorts. Outside HPE, this application of generation theory has been criticised as a form of stereotyping that ignores the internal differences and diversity inherent in any large group of people. Accordingly, problematising the needs of generations such as "Millennial" learners in the HPE literature may perpetuate narrow or privileged assumptions by educators.
CONCLUSIONS:
Generational archetypes such as that of the "Millennial learner" are myths that perpetuate unfounded generalisations about cohorts, reinforce power differentials between age groups, and minimise the unique needs of individuals. To individualise and strengthen teaching practices in HPE, we recommend adopting "generational humility" as a means to more purposefully address the dynamic social, cultural and historical influences that shape individuals within each generation of learners.
© 2019 John Wiley & Sons Ltd and The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Medic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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