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적 역량: 개인적 전문성에서 협력적 전문성으로 (Perspect Med Educ, 2020)
Collective competence: Moving from individual to collaborative expertise
Sylvia Langlois
다면적인 건강 문제를 가진 개인은 보다 총체적이고 환자 중심적인 대응에 도전하는 접근 방식인 단일 질병 패러다임 내의 전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점점 더 단편화된 의료 시스템 내에서 관리되고 있다[1,2,3]. 뛰어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적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집단적, 팀 기반 전문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교육 내에서는 의료 실무 환경 및 전문 조직 개인의 전문적 성과가 집단적 팀 역량보다 중요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Individuals with multi-faceted health issues are being managed within healthcare systems that have become increasingly fragmented, often with a focus on specialization within single-disease paradigms, an approach that challenges a more holistic, patient-centred response [1,2,3]. Specialized profession-specific proficiency is required to deliver excellent care; however, with growing complexity comes the additional need to consider collective, team-based expertise. Yet, within education, healthcare practice settings, and professional organizations individual professional performance is often valued over collective team competence [4].
의료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원하는 성과와 결과를 설명하는 [역량 기반 접근 방식]이 탄력을 받고 있다. 캐나다 왕립 내과 및 외과의사 협회가 개략적으로 설명한 CanMEDs 프레임워크와 캐나다 직업치료사 협회[6]가 사용하는 유사한 프레임워크와 같은 이러한 직업별 역량은 해당 직업에서 교육, 실습 및 지속적인 직업 개발을 안내한다. 인용된 두 프레임워크에 공동작업자Collaborator 역할이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역의 역량은 공동작업 관행을 다루는 시나리오(예: [7])에서 측정된 경우에서 조차 일반적으로 [개인별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팀 기반 평가 도구를 통해 일부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 제공이 최적의 접근 방식과 전체론적 관리를 보장하기 위한 [협업 초점]의 고려로 전환되기 시작했습니다[8].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al programs, a competency-based approach outlining desired performance and outcomes, has been gaining momentum. These profession-specific competencies, such as the CanMEDS framework outlined by the Royal 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 of Canada [5] and a similar framework used by the Canadian Associ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 [6], guide education, practice, and 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 in their corresponding professions. Despite the inclusion of the Collaborator role in both frameworks cited, competence in this domain is typically based on individual performance, even when measured in scenarios addressing collaborative practice (e.g. [7]). With emerging team-based assessment tools, healthcare delivery in some settings is beginning to see a shift to consideration of a collaborative focus to ensure optimal approaches and holistic care [8].
본 호에 게재된 Matus 등의 논문에서, 저자는 전문적 역할을 발전시키고 이행하기 위해 어려운 의사 결정 과정에 직면하여 복잡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 치료사의 학습을 지원하는 헌신적인 전문가의 가치를 다룬다[9]. 많은 직업별 역량과 마찬가지로, 저자들은 평가와 최적의 환자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별 전문가 수준에서 이러한 역량을 다룬다. 그러나 이러한 전문적 역량을 넘어서는 것은 집단적 역량으로, 환자 시나리오의 전체적인 관리에 필요한 팀 성과를 반영한다. 그들의 논문의 초점은 아니지만, 팀 기반 평가를 지원하는 추가 접근 방식은 의도된 전체론적 대응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In the paper by Matus et al., published in this issue, the authors address the value of dedicated experts supporting the learning of occupational therapists who require complex capabilities in the face of challenging decision-making processes to advance and fulfill their professional roles [9]. As with many profession-specific competencies, the authors address these capabilities on the individual professional level with the intent of enhancing the provision of assessment and optimal patient care. However, extending beyond these profession-specific competencies are collective competencies, reflecting team performance needed for holistic management of patient scenarios. While not the focus of their paper, additional approaches that support team-based assessments may significantly contribute to the intended enhanced holistic response.
[개인의 전문적 역량]이 필요하다고 인정되지만, 그것만으로 [집단적 역량]을 보장하기는 역부족이다. 집단적 또는 팀적 역량은 단순히 [전문 조직이 정의한 대로 역량을 입증하는 개별 전문가의 합]을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집단적 역량은 임상의사, 환자 및 가족 구성원과 조직 환경 간의 [복잡한 상호 작용 네트워크] 내에 위치하며 [현저하게 맥락화]된다. 팀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에서, 링가드는 집단 역량의 흥미로운 특징들을 관찰했는데, 특히 어떤 팀이 무능력할 때 여전히 개인은 유능할 수 있고, 한 팀이 한 시나리오에서는 유능할 수 있지만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반드시 유능할 수 없다는 점이 두드러졌다[10]. 또한, Lingard는 공동 작업, 팀 기반 실습의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신념을 탐구합니다 [10, 11]. 예를 들어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자주 참조되는 접근법은
- [임상의가 다른 사람의 역할과 책임을 잘 이해한다]면 팀은 유능할 것이고,
- [모든 팀 구성원이 개별 환자의 요구에 공통적으로 초점을 맞추면] 팀은 잘 기능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비록 중요하지만, 이 접근법만으로는 집단적 역량을 창출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While individual professional competence is recognized as necessary, it is not sufficient to ensure collective competence. Collective or team competence does not simply represent a collection of individual professionals who demonstrate competency, as defined by their professional organizations. Rather, collective competence is situated within a network of complex interactions among clinicians, the patient and family members, and the organizational setting, and is markedly contextualized. In her extensive study of teams, Lingard has observed interesting characteristics of collective competence, notably that teams can still be competent when a member is incompetent, and that a team may be competent in one scenario but not necessarily in another [10]. Additionally, Lingard explores several commonly held beliefs in the world of collaborative, team-based practice [10, 11]. For example, an oft referenced approach to enhance teamwork is the belief that
- if clinicians have a good understanding of the roles and responsibilities of others then the team would be competent, or
- if all team members had a common focus on the individual patient needs, then the team would function well.
Although important, this approach alone is not sufficient to create collective competence.
이 개념을 더 탐구할 때, 우리는 보어햄과 [집단적 역량 이론]의 발견물들의 합성을 살펴볼 수 있다.
- 직장 내 사건에 대한 집단적 이해
- 집단적 지식기반의 개발 및 활용
- 상호의존감의 조성 [12, 페이지 5].
In exploring this notion further, we can look to Boreham and his synthesis of findings in the theory of collective competence, where he notes the following three foundational elements:
- Making collective sense of events in the workplace;
- Developing and using a collective knowledge base;
- Developing a sense of interdependency [12, p. 5].
의료 분야에서는 자신의 특정 직장 요구사항, 조직 및 정부 지침의 영향, 더 광범위한 사회적 상황 및 건강 결정 요인을 이해하기 위해 집단적으로 일하는 팀 구성원이 직장 환경과 기대치를 집단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된다. 집단 지식 기반의 개발은 팀 구성원 간의 협업, 커뮤니케이션 및 이해를 증진시킵니다. 그러한 예 중 하나는 캐나다 병원에 기반을 둔 외래 환자 프로그램인 관절염 프로그램에 있다. 수상 경력이 있는 이 전문가 간 프로그램은 다양한 형태의 관절염 진단을 받은 개인에게 팀 기반 치료를 제공한다[13]. 활동성 관절에 대한 평가는 질병 상태와 환자 경험 모두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기 때문에, 연구팀은 모든 구성원이 이러한 공통 지식과 기술을 공유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그들은 환자를 평가하도록 집단적으로 훈련되어 결과 보고에서 높은 수준의 일치성을 보장한다. 팀 구성원은 여전히 자신의 전문 지식에 대한 책임을 지지만, 공유된 지식과 평가는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촉진합니다. 따라서 팀 역학에 의도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구성원 간의 작업 관계를 공유하여 예외적인 환자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서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상호의존감이 중요합니다. 팀에서 한 전문가가 한 선택과 권고는 다른 임상의의 의사 결정 과정과 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Within healthcare, team members who work collectively to understand their specific workplace requirements, impact of organizational and government directives, as well as broader societal circumstances and determinants of health are positioned to make collective sense of their workplace environment and its expectations. The development of a collective knowledge base enhances collaboration, communication, and understanding among team members. One such example is situated in a Canadian hospital-based outpatient program, the Arthritis Program. This award-winning interprofessional program offers team-based care to individuals diagnosed with various forms of arthritis [13]. Since assessment of active joints is critical to understanding both the disease state and patient experience, the team has agreed that all members should share this common knowledge and skillset. To achieve this, they are trained collectively to assess the patient, ensuring a high degree of congruence in resulting reports. Team members still assume responsibility for their own professional expertise, but shared knowledge and assessments foster a collaborative approach. Congruently, they have an intentional focus on team dynamics and shared working relationships among members, resulting in offering an exceptional patient-centred program. Finally, a sense of interdependency regarding each other’s roles and responsibilities is critical. Choices and recommendations made by one professional on the team may have an impact on the decision-making process of other clinicians, and ultimately on the patient receiving care.
팀 프로세스 고려에 대한 지침은 [전문가 간 역량 프레임워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국제적 사례가 있지만, 캐나다 국제전문의료협력이 개발한 사례를 참고하겠다[14]. 역할 명확화, 전문가 간 갈등 해결, 팀 기능, 전문가 간 커뮤니케이션, 환자/고객/가족/지역사회 중심 의료 및 협업 리더십의 차원으로 설명되며, 각 차원은 구성원이 상호 작용하는 방식의 성장을 지원하는 팀의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Guidance on considering team processes can be found in interprofessional competency frameworks. Although there are several international examples, I will reference the one developed by the Canadian Interprofessional Health Collaborative [14]. The following dimensions of Interprofessionalism are described as:
- Role Clarification,
- Interprofessional Conflict Resolution,
- Team Functioning,
- Interprofessional Communication,
- Patient/Client/Family/Community-Centred Care, and
- Collaborative Leadership;
each serves as a guide for teams to support growth in how members interact with each other.
팀 기반의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및 성찰은 이러한 차원의 집단적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이전 시나리오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술된 전문직 간 역량에 의해 결정되는 상호 작용 및 팀 역학을 포함한) 프로세스와, (작업 지향적이고 임상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환자 중심 콘텐츠에 주의를 기울인 균형잡힌 팀 학습이 팀 기반 학습과 최적의 성과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점점 더 많은 교육 환경에서, 전문직 간 교육 커리큘럼에 참여하는 보건 전문직 학생들의 협업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개인 및 팀 기반 기술을 모두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토론토 대학교 전문직 간 교육 커리큘럼[15]이 있다. [협력적 역량]에 대한 평가는 [개인별 획득]에 고정되어 있지만, 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일할 때 집단 역량이 측정되므로 이러한 관행을 향후 작업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
Team-based critical thinking, problem-solving, and reflection enable collective development of these dimensions. In practice settings, as described in the earlier scenario, the balance of explicit attention to team learning of task-oriented, clinically relevant, patient-focused content, as well as process, including interactions and team dynamics as determined by the interprofessional competencies described, will enable team-based learning and optimal performance. In a growing number of educational settings, a focus on collaborative competency development of health profession students, participating in interprofessional education curricula, addresses both individual and team-based skills; an example is the University of Toronto Interprofessional Education curriculum [15]. Although assessment of collaborative competencies is anchored in individual acquisition, collective competence is measured when students work together for an extended time, enabling them to translate the practice to future work settings.
결론적으로, 전문직-특이적 과제 수행을 위한 개인 역량은 효과적인 의료 행위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그러나 집단적 팀 기반 역량의 맥락에서 집행enact되어야 한다. 이러한 [집단적 역량]을 개발하려면, 팀은 [의료행위 영역과 관련된 전문 지식]과 그것들이 집단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을 다루는 [프로세스 구성요소] 모두를 명시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직장에서의 팀 기반 학습은 총체적이고 환자 중심의 개입과 관리에 필요한 관련 기술과 업무를 육성하여 개인과 집단적 역량을 포용하는 중요한 문화적 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In conclusion, individual competency in profession-specific tasks is indeed a critical component of effective healthcare practice; however, it must be enacted within the context of collective team-based competency. To develop these collective competencies, teams must explicitly address both expertise relevant to the area of practice and process components that address how they function collectively. Team-based learning in the workplace will foster pertinent skills and tasks required for holistic, patient-centred interventions and management, enabling the important cultural shift that embraces individual as well as collective competence.
Perspect Med Educ. 2020 Apr;9(2):71-73. doi: 10.1007/s40037-020-00575-3.
Collective competence: Moving from individual to collaborative expertise
PMID: 32246405
PMCID: PMC7138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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