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적 자기치유와 흔적: 군집지능은 어떻게 팀적응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게 해줄까? (Med Educ, 2020)
On collective self-healing and traces: How can swarm intelligence help us think differently about team adaptation?
Sayra M. Cristancho
1 소개
1 INTRODUCTION
가장 성공적인 팀은 변화에 원활하게 적응하는 팀이다. 이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직무 환경에서 상충하는 목표와 요구를 탐색하는 동시에 시간 제약 증가, 리소스 감소 및 팀원 로테이션의 영향과 싸웁니다. 이것은 만성 질환의 만연, 흐릿한 진료 범위, 전문가 간 역학 및 임상 작업의 분산적 특성을 감안할 때 오늘날의 의료 팀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팀들이 공통의 방향을 찾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데, 특히 팀이 [항상 명확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거나] [서로의 역할을 항상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가정과 같은 전통적인 사고 방식에 너무 집착하는 경우 더욱 그렇다.
The most successful teams are those that seamlessly adapt to change. They navigate competing goals and demands within constantly changing workplace environments, all while battling the effects of increased time constraints, fewer resources and rotating team members.1 This is the reality that today's health care teams face given the prevalence of chronic conditions, blurred scopes of practice, interprofessional dynamics and the distributed nature of clinical work.2, 3 These features can make it challenging for teams to find common direction, particularly if teams remain too attached to traditional ways of thinking, such as the assumption that it is possible to always have clear leadership or to always fully understand each other's roles.4
효과적인 적응을 위해서는, 특히 고부담 환경(행동팀action team)에서 팀 구성원은 [진정한 집단 행동]이 목표라면 [개인적 아젠다] 추구를 포기해야 할 수 있다. 자연은 사회적 곤충, 어류, 조류 군락에서 볼 수 있는 놀라운 [집단 행동]의 예를 포함하고 있다. 생물학 문헌에서는 이러한 집단 행동을 '군집 지능Swarm Intelligence'이라고 한다. 비의료 산업은 기업 및 팀이 변화에 적응할 때 집단 행동에 참여하는 것을 돕기 위해 군집 지능의 원리를 활용하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군집 지능은 보건의료 팀 문헌에서 아직 명시적으로 고려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저는 군집지능이 어떻게 건강관리 팀워크, 특히 팀 적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지 묻습니다. 이 개념적 탐구에서, 저는 집단 지성과 인간 팀워크에 대한 새로운 문학 단체를 끌어내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템플릿이나 모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분야가 여전히 직면하고 있는 팀워크에 대한 뿌리 깊은 도전들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도록 영감을 줍니다.
To adapt effectively, members of teams, especially in high-stakes settings (a.k.a action teams), might need to surrender the pursuit of their individual agendas if truly collective behaviour is the goal.1 Nature contains striking examples of collective behaviour as seen in social insects, fish and bird colonies. In the biology literature, this collective behaviour is known as Swarm Intelligence.5 Non-health care industries are beginning to draw on principles of swarm intelligence to help companies and teams engage in collective behaviour when adapting to change.6, 7 Swarm intelligence, however, has not been yet explicitly considered in the health care team literature. In this paper, I therefore ask, how can Swarm Intelligence inform our grappling with health care teamwork, in particular around team adaptation? In this conceptual exploration, I draw on the emerging body of literature on swarm intelligence and human teamwork not to craft a template or a model of how to behave, but rather for inspiration to think differently about some of the ingrained challenges around teamwork that our field is still encountering.
2 팀 적응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2 WHAT DO WE KNOW ABOUT TEAM ADAPTATION?
[팀 적응Team adaptation]은 도전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가는 개인의 능력이다. 팀 적응에 대한 개념적이고 경험적인 연구가 풍부하다. 개념적 연구는 사용 가능한 개념적 프레임워크가 많아 더욱 두드러지지만, 점차 경험적 연구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핵심 개념 프레임워크는 세 가지 특정 영역에 대한 연구 노력을 안내했다.
- 팀의 적응 능력,
- 실제 적응 과정
- 팀 기능에 미치는 결과
Team adaptation is the ability of a group of individuals to successfully navigate challenges.8 There is a wealth of conceptual and empirical research on team adaptation. While the former is more prominent with a plethora of conceptual frameworks available,9, 10 empirical studies are emerging. In particular, key conceptual frameworks have guided research efforts around three specific areas:
- the team's capacity to adapt,11
- the actual process of adaptation12 and
- the consequences on the team's functioning.13
이러한 [팀 적응]의 영역은 현재 저의 연구 관심사인 [액션 팀action teams]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팀에서 탐색되고 있습니다. [액션팀]은 '긴급하고 매우 중요한 임무를 가진, 때때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즉흥성과 적응이 필요한 이벤트에 협력하는,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 팀'으로 특징지어진다. 팀 조정Team coordination, 리더십 및 신뢰는 액션팀의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탐구되는 팀 적응의 차원 중 하나입니다.
- 예를 들어, 군에서의 연구는 팀 리더가 진정한 것authentic으로 간주될 때, 그러한 리더의 행동은 팀 행동과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했다.
- 마찬가지로, 트라우마의 맥락에서, 리더 역할의 신속하고 반복적인 위임은 팀의 신뢰할 수 있는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초보 팀 구성원의 기술을 구축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한편, [암묵적인 조정implicit coordination(즉, 서로 직접 의사소통할 필요 없이 다른 팀 구성원의 요구를 예측하고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과거에는 [액션팀에서 잠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제안된 반면, SWAT, 항해, 극지 탐험 팀들 간의 최근의 연구는 특정 비일상적인 임무들이 실제로 [암묵적인 조정]으로부터 이익을 얻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시작하고 있다.
These areas of team adaptation are being explored in various types of teams, including action teams—my current research interest. Action teams are characterised as, ‘highly skilled specialist teams cooperating in events that require improvisation and adaptation in sometimes unpredictable circumstances with urgent, highly consequential tasks’.1 Team coordination, leadership and trust are among those dimensions of team adaptation consistently explored in the realm of action teams.
- For instance, research in the military has demonstrated that when team leaders are regarded as authentic, such individual behaviour positively influenced team behaviour and productivity.14, 15
- Similarly, in the context of trauma, a rapid and repeated delegation of the leadership role proved to enhance a team's ability to perform reliably while also building their novice team members’ skills.1
And while implicit coordination (ie the ability to anticipate and adjust to other team members’ needs without having to communicate directly with each other) has been suggested as potentially problematic in action teams, recent research in the context of SWAT, sailing, polar expeditions teams among others is beginning to show that certain non-routine tasks actually benefit from it.16, 17
3 우리가 뭘 놓쳤지?
3 WHAT ARE WE MISSING?
현재 누락된 것은 팀 적응에 대한 [전체론적인 시각]이다. 기존 작업은 팀 적응의 요소를 서로 격리하여 탐색합니다. 우리는 [조각이 어떻게 서로 잘 맞는지]를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What's missing is a holistic view of team adaptation. Existing work explores elements of team adaptation in isolation of one another; we need to better understand how the pieces fit together.
예를 들어, [팀 적응의 여러 차원(예: 리더십 대 조정) 사이의 관계]에 대한 질문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서는 현상에 대한 시스템적 관점을 취하는 대안적인 접근법이 필요할 것이다. 즉, 문제를 부품으로 분할한 다음 각 부품을 개별적으로 고정하기보다는, 부분parts과 환경 간의 상호 연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이러한 적응에 대한 체계적 관점의 가장 좋은 예들 중 일부는 자연에서 발견된다. 침입자가 개미 군집의 일을 방해할 때, 한 마리의 개미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밝히는 데 실패한다. 오히려, 우리는 식민지의 회복 노력을 목격하기 위해 [그들 모두를 함께 볼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새떼의 경우, 서로의 위치와 속도에 대한 작은 조정으로 양떼가 매우 효율적인 조정된 패턴으로 함께 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집단 행동은 집단 지능 분야의 기초를 형성한다.
For instance, questions around the relationships among multiple dimensions of team adaptation (eg leadership vs coordination) have received little attention.3,8,18,19 Filling this gap will require alternative approaches that take on a systemic view of the phenomenon. That is, rather than fragmenting a problem into parts and then fixing each part separately, the focus should be upon the interconnections between the parts and their environment.20 Some of the best examples of this systemic view of adaptation are found in nature. When an intruder disrupts the work of an ant colony, looking at the behaviour of one single ant fails to reveal what's going on. Rather, we need to look at all of them together to witness the colony's recovery effort. Similarly, in a flock of birds, it is the little adjustments to each other's position and speed that allow the flock to fly together in very efficient coordinated patterns. These collective behaviours form the basis of the field of Swarm Intelligence.21,22
[군집 지능]의 관점에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군집 구성원들의 개별적 행동이 아니라, [집단 행동의 결과]이다. 집단행동은 네 가지 주요 원칙을 통해 달성된다.
- 첫 번째 원칙은 [의사소통]입니다. 군집은 직간접적인 의사소통을 모두 사용한다.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는 동안,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떼는 촉각(개미의 경우 더듬이의 촉각)을 사용한다. 간접적인 의사소통의 경우, 인간은 신체 언어와 몸짓을 선호하지만, 무리들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에 '흔적'을 남기는 것에 의존한다. 예를 들어, 만약 더 많은 개미들이 먹이를 주울 필요가 있다면, 먹이를 찾는 것을 책임지는 첫 번째 그룹은 다른 개미들이 먹이를 얻기 위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사용하는 일종의 페로몬을 땅에 남겨둔다. 페로몬이 이 사건의 흔적입니다.
- 이러한 형태의 의사소통은 군집 지능의 두 번째 원칙을 촉진한다. [인식], 즉 지역 환경에 적응하는 집단의 능력입니다. 일단 그 무리들이 자신이 처한 환경을 알아내면, 자기 결정이라고 불리는 세 번째 원칙이 일을 수행하는 데 사용됩니다.
- [자기 결정]이란 각 개인이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시스템의 잠재적 손상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경직된 위계질서나 중앙 통제를 고수하지 않고도, 필요에 따라 한 업무에서 다른 업무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종합하면, [의사소통, 인식 및 자기 결정]은 군집 지능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실현한다. 그것은 군집 구성원들이 [상호 교환]할 수 있는 능력으로, 현재 한 작업을 수행하는 개인이 다른 작업을 수행하는 다른 개인을 대체할 수 있다.
- 이러한 방식으로 집단은 네 번째 원칙인 [집단적 자기 치유] 행동을 보여주는데, 집단적 자기 치유 행동은 집단에게 실패에 대처하고 환경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From a swarm intelligence perspective, a solution to a problem emerges as the result of the collective action of the members of the swarm, not individual action. Collective action is achieved via four key principles.5, 23-25
- The first principle is Communication. Swarms use both direct and indirect communication. For direct communication, while humans use language, swarms use touch (eg the touch of the antennae in the case of ants). For indirect communication, while humans favour body language and gestures, swarms rely on leaving ‘traces’ in the environment to drive the behaviour of others. For instance, if more ants are needed to pick up food, the first group responsible for finding food leave a type of pheromones on the ground that other ants use to know where to go to get the food. Pheromones are the traces in this case.
- These forms of communication facilitate the second principle of swarm intelligence: Awareness, which is the ability of the collective to remain attuned to its local surroundings.
- Once the swarm figures out the environment it is in, the third principle called Self-determination is used to perform work. Self-determination means that while each individual is working on a particular task, they also attend to potential damage to the system and are able to change from one task to another as necessary without having to adhere to rigid hierarchies or central control. Taken together, communication, awareness and self-determination realise the most important feature of swarm intelligence. That is the ability of swarm members to be interchangeable, so that an individual currently performing one task can replace another individual performing another task.
- In this way, the collective exhibits the fourth principle: Collective self-healing behaviour, which provides the swarm with the ability to cope with failure and to adapt to changes in the environment.
4 적응력이 뛰어난 의료팀을 어떻게 개발할 수 있는가?
4 HOW CAN WE DEVELOP HIGHLY ADAPTABLE HEALTH CARE TEAMS?
다른 산업 분야에서는, 인간이 개별적으로 똑똑할지라도, 집합적으로 우리는 개미, 벌, 물고기 군집처럼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이러한 산업들이 팀워크를 바라보는 [전통적인 기계적인 방식]이 그들에게 생존할 수 있는 전략적 이점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시작되었다. 사회적 곤충들이 집단적 수준에서 성공하는 방식에 영감을 받아, 그들은 대신 팀을 [초유기체]로 생각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초유기체(超有機體, )는 [동물의 사회적 단위]로, 분업이 전문화되어 있으며, 개인이 집단 없이는 오랜 시간 동안 스스로 생존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개미, 벌, 물고기 군집, 그리고 인간 사회는 모두 자연에 있는 초유기체의 예이다.
Other industries are beginning to realise that even though humans are smart individually, collectively we are not as effective as ants, bees and fish colonies.7 This paradigm shift began when those industries26, 27 recognised that traditional mechanistic ways of looking at teamwork were not giving them the strategic advantage to survive. Inspired by the ways social insects succeed at the collective level, they turned instead to thinking about teams as super-organisms. A super-organism is a social unit of animals, where division of labour is specialised and where individuals are not able to survive by themselves for extended periods of time but need the collective.7, 24 Ants, bees, fish colonies and human societies are all examples of super-organisms in nature.
인류의 급진적인 발전은 우리가 소리, 몸짓, 의식, 언어까지 '마커'를 사용하여 [소속belonging이라는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을 때 일어났다. 그 특징은 우리가 집단으로 [사회적으로 조직]될 수 있게 해주었고, 그것은 우리에게 [종족으로서 생존에 전략적인 이점]을 주었다. 이 특징을 공유하는 유일한 다른 동물 종은 사회적 곤충입니다. 사회적 곤충들은 5억년 동안 모든 종류의 변화를 통해 적응해 왔습니다. 그들은 기회를 이용하여 집단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타고난 능력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탄력성을 유지함으로써 그들의 식민지를 이끈다. 팀 적응에 대한 우리의 사고에 영감을 주기 위해, 나머지 논문에서, 나는 군집 지능의 두 가지 원칙, 즉 추적 기반 커뮤니케이션과 집단적 자가 치유에 대해 확장해 나갈 것이다.
Humanity's radical breakthrough happened when we began signalling belonging through the use of ‘markers’ such as sounds, gestures, rituals, all the way to language. That feature allowed us to socially organise in groups, which has given us a survival strategic advantage as a species. The only other animal species that share this characteristic are social insects.21 Social insects have been adapting for 500 million years, through all kinds of change. They lead their colonies by capitalising on opportunity, riding out disturbance and staying resilient through their natural ability to collectively adapt. To provide some inspiration for our thinking around team adaptation, in the rest of the paper, I will expand on two principles of swarm intelligence: trace-based communication and collective self-healing.
4.1 추적 기반 통신은 집합적으로 적응하는 능력에 역할을 한다.
4.1 Trace-based communication plays a role in the ability to collectively adapt
우리는 [명확하고, 노골적explicit이며, 언어적인 의사소통이 효과적인 팀워크의 중요한 지표]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 제공자의 교육은 [간접적인 의사소통이 수반하는 오해의 가능성] 때문에 [직접적인 언어 소통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간접적인 의사소통이 대부분 문제라는 가정]은, 특히 우리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넓은 의미에서 간접적인 의사소통을 생각할 때 재검토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제 주장은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없애자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적 곤충이 인간보다 더 목적적으로 사용하는 추적 기반 의사소통 등 우리가 알아야 할 만큼 의식하지 못했던 대체 형태의 소통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We know that clear, explicit, verbal communication is an important marker of effective teamwork. Hence, the training of health care providers tends to prioritise direct verbal communication because of the potential for misinterpretation that indirect communication carries.28, 29 However, the assumption that indirect communication is mostly problematic needs to be revisited, in particular when we think of indirect communication in a broader sense than what we have so far. And my argument is not to get rid of direct communication. It is about making room for alternative forms of communication that we have not been as aware of as we should, such as trace-based communication, that social insects use more purposefully than humans.30
우리는 간접적인 의사소통이 보건의료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안다. 연구는 [보디 랭귀지와 제스처]가 의미 있고 목적적인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팀의 흐름을 보존하면서 지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입니다. 군집 지능은 [흔적trace 기반 의사소통]이 간접 통신의 유용한 형태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흔적-기반 커뮤니케이션]은 다른 개미들이 페로몬을 사용하여 다른 개미들이 먹이를 찾는 곳을 안내하는 것과 같이 다른 개체들이 행동을 조정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물체를 남기거나 환경을 수정하는 것에 의존한다. 인간에서, 간단한 예는 누군가 다른 사람(보통 배우자나 아이들)이 청소를 하도록 부엌 싱크대에 접시를 놓고 갈 때일 것이다. 그들이 그것을 하느냐 안 하느냐는 그들에게 달려 있지만, 요점은 메시지가 의도적으로 전달되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이러한 형태의 간접 커뮤니케이션을 수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나의 연구팀은 의료 전문가[저널 동료 검토에 따른 원고]의 추적 사용을 탐구했다. 비록 이러한 형태의 행동을 지칭하는 특정한 용어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 흔적을 사용한다는 생각]은 이미 익숙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 예를 들어, 신생아 중환자실의 간호사들은 퇴원 과정 중에 신생아 전문의들이 일을 빨리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항상 침대 옆에 안검경(흔적)을 남겨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퇴원할 때 아기의 눈을 확인하는 것은 흔한 습관이다.
- 다른 경우에는 임상의가 팀 위계질서를 파괴하지 않고 급박한 상황에서 기동을 추구하거나 중지할 필요성을 팀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특정 도구(예: 초음파)를 배치하거나 다른 도구(예: 주사기)를 제거했다.
전공이 무엇이든, 의료팀 구성원들은 서로 의사 소통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지만 완전히 의식적이지는 않은 다양한 흔적]을 식별할 수 있었다.
We know that indirect communication is not always problematic in health care. Research has shown that body language and gestures can be used in meaningful and purposeful ways, for instance to attract a leader's attention while preserving team's flow.31 Swarm intelligence teaches us that trace-based communication is a useful form of indirect communication. Trace-based communication relies on leaving objects or making modifications to an environment to prompt other individuals to adjust their behaviour, such as ants using pheromones to guide other ants where to find food. In humans, a simple example would be when someone leaves dishes in the kitchen sink for another person (usually the spouse or the children) to clean. Whether they do it or not is up to them, but the point is that a message was delivered intentionally. Since we do not seem to consciously embrace this form of indirect communication, my research team explored the use of traces by health care professionals [manuscript under journal peer-review]. We found that while health care team members did not have a specific term for this practice, the idea of using traces for communicating with others was already familiar.
- For instance, we found that nurses in the neonatology intensive care unit consistently leave an ophthalmoscope (a trace) by the bedside to prompt neonatologists to speed things up during the discharge process—checking the baby's eyes is a common practice upon discharge.
- In other cases, clinicians placed certain tools (eg an ultrasound) or removed others (eg syringes) to communicate to the team leader the need to pursue or stop a manoeuvre during an acute situation without breaking the team hierarchy.
Regardless of the speciality, health care team members were able to identify a variety of traces commonly used, but likely not fully consciously, to communicate with each other.
이 경험적 탐구를 통해, 우리는 인간 사회 환경에서 [흔적을 구성하는 것]에 대한 정의를 제공하고, 의료 제공자들이 추적을 사용하도록 유도한 의도를 강조했으며, 흔적이 발견되어 커뮤니케이션을 생산적으로 향상시킨 상황의 종류를 식별했다. 우리는 [흔적]을 '다른 팀원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환경을 의도적으로 그리고 전략적으로 변조하는 데 사용되는 객체(표시, 신호)로 정의했다.
- 인간이 아닌 유기체와 달리 인간은 흔적을 다른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따라서 추적은 의도된 행동을 촉진하거나 촉진하지 못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흔적 반응trace response]은 생물학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것이며, 따라서 시간, 공간, 대인 관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 흔적은 시간, 공간 및 대인 관계에 의해 맥락에 묶여있어서, 짧은 시간만 유지되지만short-lived, 흔적-기반 의사소통은 팀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이 생산적이었다.
Through this empirical exploration, we offered a definition of what constitutes a trace in a human social environment, highlighted the intentions that prompted health care providers to use traces and identified the kinds of situations where traces were found to productively enhance communication. We defined a trace as ‘an object (mark, signal) that is intentionally and strategically used to modulate an environment in order to prompt action by another team member.
- Unlike non-human organisms, humans can interpret traces in different ways, such that the trace may succeed or fail to prompt the intended action, and may have multiple effects.
- A trace response is social, not biological, and is therefore influenced by time, space and interpersonal relations’.
- While these traces were contextually bound by time, spac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hich can make them short-lived, trace-based communication was nonetheless productive in helping a team adapt to changing circumstances.
의료 전문가들은 대체로 흔적 기반 의사소통의 꾸준한 사용을 기억하는 듯 보인다. '흔적'이 익숙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불편해하여, '간접적으로 우리를 곤경에 빠뜨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가정이 여전히 건강관리 문화에 뿌리박혀 있음을 보여준다. 집단 지성은 우리가 그러한 가정을 해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Overall health care professionals seem able to recall industrious uses of trace-based communication. Despite their familiarity with traces, they were uncomfortable talking about it, indicating that the assumption that ‘indirect is most likely to get us into trouble’ is still ingrained in the culture of health care. Swarm intelligence might help us to dismantle such an assumption.
4.2 팀 적응을 활용한 집단적 자가 치유
4.2 Collective self-healing leverages team adaptation
[집단적 자가치유(collective self-healing)]는 군집 구성원이 상호교환interchangeable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군집이 실패에 대처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다. 집단적 자가치유라는 개념은 [집단을 최전선]에 두고, 개인을 뒤로 밀어낸다. 곤충에서 집단적 자가치유는 자연스러운 능력이다. 왜냐하면 매우 하나의 개체는 원시적이기 때문이다. 인지능력이 없으며, 조직체계는 생물학적이며, 사회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개미들은 집단으로서 군체의 진행을 방해할 자유 의지나 의사결정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인간은 그러합니다. 이것은 인간에서 [집단적인 자가치유]에 대한 어려워지는 이유이다. 인간 팀에서의 집단적 자가치유는 자연적인 특성이 아니다; 그것은 육성되고 개발되어야 한다.
Collective self-healing is the ability of the swarm to cope with failure and adapt to changes by permitting swarm members to be interchangeable. The concept of collective self-healing places the collective at the forefront and pushes the individual to the background. In insects, collective self-healing is a natural ability because individually, they are very primitive; they do not have cognitive capacity, and their organisational system is biological, not social. Ants do not have free will or decision-making capacity to disrupt the proceedings of the colony as a collective. But humans do, which creates challenges for collective self-healing. Collective self-healing in human teams is not a natural trait; it must be nurtured and developed.
지금까지, 그들의 팀에서 집단적 자가치유의 힘을 이용할 수 있는 분야는 거의 없었다. Sea, Air and Land(SEAL) 팀과의 연구는 분산된 리더십, 이전 경험, 팀 구성원 간의 신뢰, 적절한 위험 감수 및 혁신을 장려하는 관대한 문화 등 [적응력이 높은 팀]의 4가지 핵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SEAL 팀은 [분산된 리더십]을 활용하여 비인간 초유기체가 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집단적 자가 치유 능력을 가진 팀에게 부여한다.
To date, few industries so far have been able to harness the power of collective self-healing in their teams. Research with Sea, Air and Land (SEAL) teams has identified four key elements of highly adaptable teams:
- distributed leadership,
- previous experience,
- trust between team members and
- a permissive culture that encourages appropriate risk-taking and innovation.32
In particular, SEAL teams capitalise on distributed leadership to bestow teams with the capacity for collective self-healing in the same way as non-human super-organisms do.
중요한 것은, 초유기체super-organism 사회에서의 리더십은 전통적인 인간 팀과는 매우 다르게 보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개미 군집에서는 외부 노동자의 30%가 세 개미의 하위 팀으로 조직될 때 '리드'한다. 리더 한 명과 전문가 두 명입니다. 각 하위 팀의 리더는 다른 두 팀의 작업을 안내하기 위해 큰 그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책임진다. 그리고 그 반대로, 두 전문가는 지도자에게 지역 정보를 제공하여 그들의 지도자가 다른 지도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집단적인 수준에서 큰 그림을 유지한다. 이와 같이, 사회 곤충 사회의 지도자들은 명령과 통제를 하지 않는다. 그들은 글로벌 패턴을 찾고, 그들에게 목소리를 부여하고, 모듈러 팀을 구성해서 전체적으로 기능하도록 합니다. SEAL 팀은 이 전략을 성공적으로 채택하여 가장 가치 있는 지식, 경험 또는 이점을 가진 사람에게 권한을 이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Importantly, leadership in super-organism societies looks quite different from traditional human teams. For instance, in ant colonies, 30% of outside workers ‘lead’ as the colony arranges itself in sub-teams of three ants: one leader and two specialists. The leader in each sub-team is in charge of gathering information about the big picture to guide the work of the other two. And vice versa, the two specialists provide local information to the leader so that their leader can communicate with other leaders to maintain the big picture at the level of the collective.7 As such, leaders in social insect societies do not command and control; they look for global patterns, give voice to them and knit their modular teams into functioning as a whole. SEAL teams have successfully adopted this strategy to allow authority to shift to whoever has the most valuable knowledge, experience or vantage point.32
최근 한 연구에서, 우리는 [분산된 리더십]이 팀 구성원을 [테스크 스와핑swapping tasks] 형태의 집단적 자가치유를 가능하게 하는 동일한 기술을 훈련시킴으로써 육성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 경찰 기동대 팀에서는 브라보 1, 브라보 2 그리고 브라보 3과 같이 [구성원들이 숫자로 식별되는 집단적 자가치유]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만약 어떤 것이 브라보 2를 무력화시킨다면, 그 팀은 전체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다른 팀원이 그 사람의 역할을 맡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 일부 병원 밖 팀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병원 전 소생팀에서는 가능한 사람(구급병, 소방서, 경찰, 방관자 또는 학생)과 팀을 구성하여 리더 역할을 교환하는 형태의 집단적 자가치유가 이루어질 수 있다.
In recent explorations with my research team, we have found that distributed leadership can be fostered by training team members in the same skills which allows for collective self-healing in the form of swapping tasks [manuscript in preparation].
- Collective self-healing is visible in police SWAT teams, where members are identified by numbers, like Bravo 1, Bravo 2 and Bravo 3, where Bravo 1 is the main leader. So, if something incapacitates Bravo 2, the team knows that they have to make sure another team member takes on that person's role to ensure safety of the whole.
- We have found that similar patterns are visible in some out-of-hospital teams. For instance, in pre-hospital resuscitation teams where teams are made up with whoever is available (paramedics, fire department, police, bystanders or students), collective self-healing in the form of swapping of the leadership role can take place.
집단적 자가 치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엄격한 위계적 구조]가 [위기 상황에서 서로 교환interchangeable할 수 있는 팀의 능력을 탈선시킬 수 있다는 것]을 관찰하고 있다. 부분적으로는, 제 생각에, 그것은 사회적 행위자성social agency을 집행하는 인간의 능력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곤충에는 없는 능력이다. 비록 군집 지능이 [사회적 행위자성 문제]를 명시적으로 다루지 않지만, 집단적 자가 치유 원리는 다른 인간 산업에서 입증되었듯이 매우 관련성이 있다. 사실, 그것은 우리에게 건강 관리 팀의 특수성에 특유한 방식으로 그것을 발전시킬 기회를 줍니다.
Notwithstanding the potential for collective self-healing, we are also observing that rigid hierarchies can derail a team's ability to be interchangeable in a time of crisis. In part, I speculate, it has to do with the capacity of humans to enact social agency—a capacity that does not exist in insects. Even though swarm intelligence does not explicitly deal with issues of social agency, the principle of collective self-healing remains highly relevant, as demonstrated by other human industries. In fact, it gives us the opportunity to advance it in a way that is unique to the particularities of health care teams.
5 의료에 대한 함의
5 IMPLICATIONS FOR HEALTH CARE
적응력이 높은 팀은 [위계 구조나 엄격한 역할 할당]보다, [효과적이고 적시의 작업 완료]를 우선시합니다. 의료 서비스 외부의 팀은 군집 지능의 원리를 활용하여 복잡한 문제를 집단적으로 적응하고 해결하는 팀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건강관리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집단지성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직장 환경을 탐색할 수 있는 팀을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Highly adaptable teams prioritise effective and timely task completion over hierarchal structure and rigid role assignment. Teams outside health care are capitalising on principles of swarm intelligence to enhance their teams’ ability to collectively adapt and solve complex problems. I believe that we in health care can draw inspiration from swarm intelligence to think differently about how we prepare teams to navigate constantly changing workplace environments.
5.1 군집 지능은 우리에게 간접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를 제공한다.
5.1 Swarm intelligence gives us language for indirect communication
의료 분야에서, 우리는 팀워크에서 명확하고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전진해 왔습니다. 이러한 진전의 부산물로서, 우리는 간접적인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의료 팀에서의 그것의 위치를 강력하게 탐구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바디 랭귀지와 제스처를 뛰어넘는 간접적인 의사소통의 형태의 역할이나 목적을 아직 완전히 의심하지 않았다. 군집 지능은 우리에게 간접적 의사소통의 대안적 형태, 특히 [흔적 기반 의사소통]을 고려할 수 있는 언어를 제공한다.
In health care, we have made headway towards fostering clear, direct communication in teamwork (eg 33-35). As by-product of this progress, we have not robustly explored indirect communication and its place in effective health care teams. (eg 36, 37). Consequently, we have not yet fully interrogated the role or purpose of forms of indirect communication beyond body language and gestures. Swarm intelligence gives us language to consider alternative forms of indirect communication, in particular trace-based communication.
의료 팀 구성원은 훈련을 받고 직접 전달자가 되는 것을 선호하지만, 우리의 경험적 연구는 현재 [흔적]이 팀 커뮤니케이션에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흔적'이 간접적인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우리가 흔적을 사용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지만, 그것은 또한 특히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팀의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잠재적인 이익에 대한 풍부한 토론을 촉발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흔적'은 팀이 팀의 위계를 방해하거나 직접적으로 도전하지 않고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생산적인 출발점은 디브리핑 대화에서 이 언어('흔적')를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팀은 구성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흔적'을 사용한 순간을 성찰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흔적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이러한 대화의 표면으로 끌어내는 것은 팀이 의도성을 명확히 하고 상황적 과제에 대한 팀의 대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행동 패턴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While health care team members are trained and prefer to be direct communicators, our empirical research shows that traces currently play a role in team communication. Due to its indirect nature, acknowledging our use of traces may create discomfort, but it can also prompt rich discussions about its potential benefits for improving a team's ability to adapt, particularly in unexpected situations. For instance, traces might be a way for teams to adapt without disrupting or directly challenging the hierarchy of the team. A productive starting point may be to progressively introduce this language in debriefing conversations. A team might consider asking their members to reflect on moments in which they used a trace to convey a message. Bringing trace-based communication to the surface of those conversations will help teams clarify intentionality and uncover patterns of behaviour that may enhance a team's response to situational challenges.
이를 통해 흔적 기반 통신을 성공적으로 통합한 다른 산업의 통찰력을 활용해야 합니다. 건설업계의 내부 벽을 쌓는 과정, 배치된 팀을 더 잘 훈련시키기 위해 매복작전에 대한 접근방식을 재설계하려는 군수업계의 노력, 예측과 의사결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기술회사 유니콘 AI의 플랫폼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사례는 동일한 철학을 공유합니다.
- 서로 직접 대화하지 않고도 개인은 작업 환경에 남겨진 흔적을 인식할 수 있고, 이것을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물의 벽 프레임의 변화, 맞물림/사격/후퇴 패턴 또는 AI 플랫폼에 남겨진 개별 예측:
이러한 산업은 [흔적 기반 의사소통]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이 얼마나 생산적이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의료 팀의 고유한 복잡성을 감안할 때 흔적 기반 의사소통의 잠재적 힘을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한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다.
In so doing, we should draw on insights from other industries who have successfully integrated trace-based communication. Examples include the process of building interior walls in the construction industry,31 the military industry's effort to redesign their approach to ambush operations to better train deployed teams,27 or tech company Unanimous AI’s platform to optimise forecasts and decision making.38 These examples share the same philosophy:
- without directly talking to each other, individuals become aware of traces left in their work environment—for instance, the changes in the wall frame of a building, the patterns of engage/shot/retreat or the individual forecasts left on the AI platform—and use them to carry out their part of the work.
These industries have taken trace-based communication seriously and recognise how productive and influential it can be. Given the unique complexities of health care teams, careful work is needed to understand how to harness the potential power of trace-based communication.
5.2 군집 지능은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집단적 자가 치유에 주의를 돌린다.
5.2 Swarm intelligence turns our attention to collective self-healing to enhance teamwork
의료 분야에서, 우리는 [팀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어떻게 팀을 [상호 교환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와 씨름해 왔다. 군집 지능과 팀의 집단적 자가 치유 개념에서 얻은 통찰력은 우리가 아직 효과적으로 육성할 수 없는 팀 상호 교환성의 측면과 씨름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불편함에 앉아 보건의료 문화에 지속되어 온 오랜 믿음의 일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위계 구조의 경직성]과 그것들이 [(위계의) 의도된 목적인 안전]에 진정으로 복무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는 작업 교환과 환자 안전에 대한 그것의 역할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주의 깊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In health care, we have struggled with the question of how to make teams interchangeable so that they develop a high capacity to adapt to unforeseen circumstances. Insights from swarm intelligence and the concept of collective self-healing in teams may enable us to grapple with aspects of team interchangeability that we have yet been unable to effectively foster. To do this, we need to sit in discomfort and examine some of the long-held beliefs that persist in the culture of health care. We may need to rethink the rigidity of our hierarchies and whether they are truly serving their intended purpose: safety. In particular, we need to carefully examine our beliefs around task swapping and its role in patient safety.
과제 스와핑(특히 할당된 역할을 벗어난 경우)은 주로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개념화되지만, 생산적이고 안전성을 촉진할 수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의료 및 기타 영역에서 안전은 정적이고 변하지 않는 실체가 아닙니다. 오히려, 의료 서비스 작업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도전을 포함하여 전개되는 사건들에 의해 형성됩니다. 안전성과 적응 사이의 관계는 확실히 맥락적이다. 예를 들어 [역할 교환]은 복잡도가 높은 작업에서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될 수 있지만, 복잡도가 낮은 작업이나 극한 상황에서는 선호될 수 있다. 즉,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적응을 허용한다는 것]은 역설처럼 느껴진다. 세계가 코로나19 범유행과 싸우면서, 우리는 안전을 완전히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동시에 이동 중에 적응해야 한다.
While task swapping, particularly outside of assigned roles, is predominantly conceptualised as a safety threat, there may be instances where it can be both productive and safety promoting. Safety, in health care and other domains, is not a static, unchanging entity. Rather, it is shaped by the events that unfold—including unexpected challenges—in the course of the work of health care. And while the relationship between safety and adaptation is certainly contextual—for instance, swapping roles may deemed unsafe in high complexity tasks, it may be preferred in low complexity tasks or in extreme situations—maintaining safety and allowing adaptation for many, feels like a paradox. As the world fights the COVID-19 pandemic, we are forced to adapt on the go while having to accept that safety cannot be fully guaranteed.
이 역설은 거의 논의되지 않지만 문헌에서 새로운 것은 아니다. Aalmberti에 따르면, 다른 산업보다도 [의료 분야]에서는 [안전, 수행능력, 회복탄력성 사이에 트레이드 오프]가 있다. 그의 말에 따르면
- '최고의 안전(부작용 발생률 낮음),
높은 수행능력(긴 수명, 건강한 수명, 최고의 금전적 가치)과
강한 회복탄력성(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적응)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
This paradox is not new in the literature, although it is rarely discussed. According to Amalberti, in health care more than in other industries, there is a trade-off between safety, performance and resilience. In his words,
- ‘best safety (lower rate of adverse events),
high performance (longer life, healthy life, best money value) and
strong resilience (adaptation to the unexpected) do not go together very well’.39
따라서, 이 세 가지를 모두 다 똑같이 달성하려는 목표는 실현 가능하지 않으며, 대신 '타협의 기술'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적응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욕구와 안전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조화시키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적응은 안전을 강화한다. 여기서 군집 지능 유추는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As such, aiming to achieve all three equally is not feasible; instead, we need to apply the ‘art of compromise’. To move forward, therefore, we might need to find ways to reconcile our desire to make space for adaptation with our commitment with safety. Ultimately, adaptation strengthens safety. Here is where the swarm intelligence analogy might become inspirational.
자연적으로 [집단적 자가치유]를 통해 집단에게 예상치 못한 위협에 무리들이 적응하는 동시에 개별 구성원들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사회적 곤충에서, 이것은 [분산된 리더쉽]에 의해 가능해진다. [분산형 리더십]은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위계가 팀의 행동을 형성하는 중요한 구조로 작동하는] 의료 서비스에 잘 들어맞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팔로워쉽과 리더쉽은 특정 역할에 얽매이지 않고 행동(예: 주도적 수용, 상승 영향, 피드백 탐색 및 발언)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분산형 리더십]을 육성하려면 팀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식으로 리더십과 팔로워십의 행동을 배양]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상황의 요구에 따라 리더와 팔로워 행동을 교환할 수 있는 동적 구조가 필요하다. 분산형 리더십은 군에서 입증한 바와 같이, 그리고 의료 분야의 복잡성 학자들이 제안한 것처럼 팀별로 집단적 자가 치유 개발을 촉진한다.
In nature, collective self-healing enables swarms to adapt to unexpected threats to the collective while minimising the number of individual members lost. In social insects, this is enabled by distributed leadership.7 Distributed leadership does not comfortably fit into health care, where hierarchies are important structures that shape the actions of teams, particularly during unexpected situations. However, we also know that during these situations, followership and leadership are not tied to specific roles but to behaviours (eg initiative taking, upward influence, feedback seeking and speaking up).40, 41 Fostering distributed leadership would require us to cultivate the behaviours of leadership and followership in a way that enables teams to work together to achieve a common goal. This requires a dynamic structure that allows for the swapping of leader and follower behaviours as per the demands of the situation. Distributed leadership nurtures the development of collective self-healing in teams, as demonstrated by the military,37 and as suggested by complexity scholars in health care.42
5.3 군집 지능은 사각지대가 없는 것이 아니다.
5.3 Swarm intelligence does not come without blind spots
집단 지성이 우리에게 팀에 집단적 자가치유를 주입하는 가능성을 받아들이도록 유혹하는 반면, 우리는 인간 본성의 독특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반성해야 한다. 인간과 달리, 사회적 곤충들은 자율성, 권력, 그리고 에이전시의 문제와 씨름할 필요가 없다. 인간의 특징이 팀의 집단적 자가 치유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려 깊은 작업이 필요하다.
While swarm intelligence entices us to embrace the possibility of instilling collective self-healing in teams, we must critically reflect on the uniqueness of human nature. Unlike humans, social insects do not have to grapple with issues of autonomy, power and agency. Thoughtful work is needed to understand how human features impact the development of collective self-healing in teams.
인간 본성은 군집 지능의 원리의 통합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다른 산업들은 우리에게 그것이 가능하면서도 성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보건의료와 마찬가지로 군military도 위계질서를 강하게 중시한다. 특정 맥락에서는 위계질서의 한계가 있음을 인식한 군military은 [군집 지능 원리를 통합]한 [팀에 대한 대안적 사고 방식]을 기꺼이 채택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도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며, 군 당국은 모든 시나리오에서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정했다. 군집지능은 Navy SEAL과 같은 [배치된 팀]에게 효과적인 조직 및 의사결정 전략이지만, [공동 운영 계획 프로세스]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이 경우에는, [경직된 위계질서에 의해 부여된 권력과 기관]이 정보를 안내하고, 분석을 수행하고, 직원 기능을 집중하고, 조직 목표를 향한 종속적 활동을 지시하는 것을 촉진한다.
While human nature poses a challenge to the integration of the principles of swarm intelligence, other industries have shown us that it is both possible and fruitful. Like health care, the military strongly values hierarchy. Recognising the limits of hierarchy in certain contexts, the military has been willing to adopt alternative ways of thinking about teams by incorporating swarm intelligence principles. This endeavour has not been without challenges and the military has acknowledged that it is not effective in all scenarios. While swarm intelligence has been an effective organisational and decision-making strategy for deployed teams such as the navy SEALs who must perform in remote places, it is not well suited for joint operational planning processes where the power and agency ascribed by rigid hierarchies facilitate guiding information, conducting analysis, focusing staff functions and directing subordinate activities towards the organisational objectives.27
[군집지능] 원리를 군사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연구자들은, 군집지능이 이득이 되는 상황과 장소를 분별하기 위한 신중하고 지속적인 성찰적 실천을 요구한다. 보건의료에서, 우리는 군집 지능의 맹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군집 지능의 장점을 증가시키기 위해 다른 이론과 관련된 강력한 인식론적 대화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집단 행동을 형성할 때 개개인성individuality(즉, 자율성, 창의성 및 행위자성)의 역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팀의 집단적 자가치유를 독특하게 특징짓는 상호의존성에 대한 추가적인 견인력을 얻기 위해 무엇보다도 [심리적 안전, 관계적 행위자성, 이질적 체계heterarchy]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을 수 있다.
Researchers advancing swarm intelligence principles into the military industry call for caution and continuous reflective practice to discern the venues where swarm intelligence makes more good than harm.43 In health care, we might benefit from a robust epistemological conversation that entails engaging with other theories to augment the advantages of swarm intelligence while supplementing for its blind spots. For instance, we need to consider the role of individuality (ie autonomy, creativity and agency) as it shapes collective behaviour.44 Therefore, we might need to turn to psychological safety,45 relational agency46 or heterarchy,47, 48 among others, to gain additional traction on the interdependencies that uniquely characterise collective self-healing in teams.
팀워크에 대한 수십 년간의 연구는 [상호 교환성]과 [집단적 자가 치유]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바늘을 그리 많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이 팀 적응력의 핵심입니다. 군집 지능은 우리에게 내재된 가정에 도전하는 불편함에 직면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유용한 비유와 건설적인 언어를 제공한다. 그리고 나는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것을 버리고 개미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제 목표는 우리가 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도록 다른 사고방식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 대화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기대합니다.
Decades of research on teamwork has not moved the needle very much on issues of interchangeability and collective self-healing. Yet these features are central to team adaptability. Swarm intelligence offers a helpful analogy—and a constructive language—precisely because it invites us to confront the discomfort of challenging ingrained assumptions. And I am not saying that we should abandon everything we have done so far and start behaving like ants. My goal is to bring awareness to a different way of thinking to help us talk about what's possible and what's not. As such, I look forward to where this conversation might take us.
Med Educ. 2021 Apr;55(4):441-447. doi: 10.1111/medu.14358. Epub 2020 Sep 8.
On collective self-healing and traces: How can swarm intelligence help us think differently about team adaptation?
PMID: 32815185
DOI: 10.1111/medu.14358
Abstract
Background: Health care teams are increasingly forced to navigate complex challenges to achieve their collective aim of delivering high-quality, safe patient care. The teamwork literature has struggled to develop strategies that promote effective adaptive behaviours among health care teams. In part, this challenge stems from the fact that truly collective adaptive behaviour requires members of the teams to abandon the human urge to act self-sufficiently. Nature contains striking examples of collective behaviour as seen in social insects, fish and bird colonies. This collective behaviour is known as Swarm Intelligence (SI). SI remains poorly described in the health care team literature and its potential benefits hidden.
Objective: In this cross-cutting edge paper, I explore the principles of SI as they pertain to systemic or collective adaptation in human teams. In particular, I consider the principles of trace-based communication and collective self-healing and what they might offer to team adaptation researchers in medical education.
Results: From a SI perspective, a solution to a problem emerges as a result of the collective action of the members of the swarm, not the individual action. This collective action is achieved via four principles: direct and indirect communication, awareness, self-determination and collective self-healing. Among those principles, trace-based communication and collective self-healing have been purposefully used by other industries to foster team adaptation. Trace-based communication relies on leaving 'traces' in the environment to drive the behaviour of others. Collective self-healing is the ability of the swarm to cope with failure and adapt to changes by permitting swarm members to be interchangeable.
Conclusions: While allowing teams to rely on indirect communication and to be interchangeable might create discomfort to our ways of thinking, teams outside health care are demonstrating their value to advance human teamwork. SI offers a helpful analogy and a constructive language for thinking about team adaptation.
© 2020 John Wiley & Sons Ltd and The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Medic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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