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전문직을 위한 이상적인 학습환경: 비전(Acad Med, 2019)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for the Health Professions: A Vision
Sandrijn M. van Schaik, MD, PhD, Susan A. Reeves, EdD, RN, and Linda A. Headrick, MD, MS
최근 몇 년간 학습이 이루어지는 환경이 보건직의 효과적인 학습에 필수적인 기여자로 인식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보건 전문직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들은 점점 더 학습 환경의 품질을 평가하는데 engage하고 있으며, 1 및 인증 기관들은 학습환경에 대한 기준을 공식화하였다.
In recent years, the environment in which learning takes place has become recognized as an essential contributor to effective learning in the health professions. As a result, institutions that offer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increasingly engage in assessment of the learning environment’s quality,1 and accreditation organizations have formulated expectations for the learning environment.2,3
가이드 프레임워크 및 정의
Guiding Framework and Definitions
보건직 교육을 위한 학습 환경은 엄청나게 복잡하다. 그들은 학습이 이루어지는 물리적 공간에서부터 학습을 결정하는 사회문화적 상호작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들을 포함한다.
Learning environments for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are tremendously complex. They encompass multiple components ranging from the physical space in which learning takes place to the sociocultural interactions that determine learning.
사회문화적 학습 이론에 의해 알려진, 6,7 우리는 학습을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환경 등) 경험의 결과로 발생하는 변화 과정으로 정의하며, 이는 향상된 성과, 미래 학습 및 발견의 잠재력을 증가시킨다].6,7
Informed by sociocultural learning theories,6,7 we define learning as a change process occurring as a result of experiences, including interactions with others and the environment within which learning takes place, that leads to increased potential for improved performance, future learning, and discovery.6,7
우리는 건강 직업에 대한 모든 학습 환경을 복잡한 적응 시스템 CAS 으로 개념화할 수 있으며, CAS는 "항상 완전히 예측 가능한 것은 아니며, 한 에이전트의 행동이 다른 에이전트의 맥락을 [직접] 바꾸도록 상호 연결된 개별 에이전트들의 모음"으로 정의된다.8 이 복잡한 적응적 시스템CAS의 에이전트들은 보건 전문 학교와 프로그램, 의료 기관 및 학생부터 지도자, 환자까지 모든 이해관계자가 포함된다(그림 1). 이를 염두에 두고 학습 환경을 폭넓게 정의하며, 학습이 이루어지는 물리적, 가상적, 사회문화적 공간으로 정의한다(표 1).
We can conceptualize any learning environment for the health professions as a complex adaptive system, defined as “a collection of individual agents with freedom to act in ways that are not always totally predictable, and whose actions are interconnected so that one agent’s actions changes [sic] the context for other agents.”8 The agents in this complex adaptive system include health professions schools and programs, health care organizations, and all stakeholders, from students to leaders to patients (Figure 1). With this in mind, we define learning environments broadly, as the physical, virtual, and sociocultural spaces in which learning takes place (Table 1).
우리는 학습자를 [학습 환경을 공동 구성하는 모든 참여자]로 정의한다. 따라서 학습자는 보건 전문직 학생, 의료 전문가, 학습 기관의 교수진 및 직원, 의료 시스템 직원 및 관리자, 환자를 포함한다. 명확하게 하기 위해, 이 글에서 우리는 "학생"이라는 단어를 레지던트를 포함한 공식적인 건강 직업 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한 학습자들을 지칭하는 용도로 사용할 것이다.
We define learners as all participants that co-construct the learning environment. Thus, learners include health professions students, health care professionals, faculty and staff of learning institutions, health care systems staff and administrators, and patients. For the purpose of clarity, in this article we use the word “students” to indicate learners enrolled in formal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programs, including residents.
'학습자'에는 보건전문학교나 보건의료기관 등의 단체도 포함된다. 이러한 학습 조직은 비즈니스 문헌에 기술된 바와 같이, 구성원의 학습을 촉진하고,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변모시킨다. 헬스케어에서, 이러한 개념은 "학습(하는)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개념화된다. 이러한 시스템에서는 연구가 실천에 영향을 주고, 실천은 연구에 영향을 준다.
Learners also include organizations such as health professions schools and health care organizations. These learning organizations, as described in the business literature,9 facilitate their members’ learning and continuously transform themselves. In health care, this idea is conceptualized as the “learning health care system,” in which research influences practice and practice influences research.9
이러한 정의는 [여러 에이전트가 학습과 학습 환경 자체를 공동 구성하기 위해 상호 작용하는] 의료전문직교육에서 학습 환경의 복잡성을 조명한다. 복잡한 적응 시스템의 렌즈를 통해 학습 환경을 검토하면 이러한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These definitions illuminate the complexity of learning environments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with multiple agents interacting to co- construct learning and the learning environment itself. Examining learning environments through the lens of complex adaptive systems helps us understand these interactions.
복잡한 적응형 시스템의 중요한 특성은 "각 agent가 일련의 단순한 공유 규칙을 따르는 복잡한 시스템 내의 상호작용으로부터 질서, 혁신 및 진보가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 규칙simple rules"은 복잡한 적응 시스템의 각 에이전트가 시스템에서 적응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 사양specification으로 정의된다.10
An important characteristic of complex adaptive systems is that order, innovation, and progress can emerge naturally from the interactions within a complex system, with each agent following a set of simple shared rules. “Simple rules” are defined as minimum specifications that allow each agent in a complex adaptive system to behave adaptively in the system.10
이 맥락에서 "규칙"이라는 단어는 시스템 내에서 에이전트에게 부과되는 지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규칙이 "자연 법칙"과 유사하게 복잡한 적응 시스템에 내재되어 있다. 예를 들어 플섹과 윌슨10은 21세기 의료시스템에 '진료는 환자 요구에 맞춤화된다', '판단은 근거에 기반한다'와 같은 간단한 규칙이 있다고 제안한다.
The word “rule” in this context does not imply a directive that is imposed on agents within the system; rather, a simple rule is intrinsic to a complex adaptive system, analogous to a “law of nature.” For example, Plsek and Wilson10 propose that 21st-century health care systems have simple rules such as “Care is customized according to patient needs” and “Decision making is evidence-based.”
모범적 학습환경 비전
A Vision for Exemplary Learning and Environments
우리가 제안하는 비전(vision)에서, 모범적인 학습 환경은 개인, 인구 및 공동체의 최적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도록 보건 전문직 교육 및 의료에 관련된 모든 사람을 준비, 지원 및 격려한다(그림 1).
In the vision we propose,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prepare, support, and inspire everyone involved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and health care to work toward optimal health of individuals, populations, and communities (Figure 1).
그러한 모범적인 학습 환경은 4가지 간단한 규칙을 따르는 복잡한 적응 시스템이다(표 2).
Such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are complex adaptive systems that follow four simple rules (Table 2).
규칙1
Simple rule 1
모범적인 학습 환경에서 보건의료 및 보건 전문직 교육은 개인, 인구 및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 향상이라는 목표를 공유한다.
In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health care and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share a goal of improving health for individuals, populations, and communities.
헬스케어는 "현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보건 전문직 교육은 "미래"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준비한다. 시스템으로서 함께 일하는 것은 공유된 목표가 필요하며, 지속 가능한 고품질 요소로서 "목적의 지속성"이라는 데밍의 개념을 반영한다. 명확한 목표의 가치는 고성능 의료 시스템에 대한 연구에서 도출된다.13–16
Health care focuses on those currently in need;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prepares to meet future needs. Working together as a system requires a shared goal, reflecting Deming’s12 concept of “constancy of purpose” as a component of sustainably high quality. The value of clear goals is borne out in studies of high-performing health systems.13–16
규칙2
Simple rule 2
모범적인 학습 환경에서 배움은 일이고 일은 배움이다. 학습과 일은 특정한 환경에서 배우고 일하는 사람들에 의해 공동 구성된다. 이러한 환경을 "학습자 중심" 환경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학습 중심"이라고 표현한다. 학습자 중심 접근방식은 환자 중심, 효율성 중심, 건강성과-지향적 접근방식과 상충할 수 있다. 학습 중심 환경은 학습의 질을 강조한다.
In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learning is work and work is learning. Learning and work are co-constructed by those who learn and work in a particular environment. Such environments are described as “learning-centered,” moving away from the concept of “learner- centered” environments. Learner- centered approaches can conflict with the need to be patient-centered, efficiency- centered, and health-outcome-centered. Learning-centered environments emphasize the quality of learning.
그들은 연공서열이나 전문성, 역할에 관계없이 평생학습에 즐거움을 느끼는 성찰적 실천가들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학습에 대한 의도적intentional 접근을 촉진한다.18
They foster an intentional approach to learning that supports the development of reflective practitioners who engage with joy in lifelong learning, regardless of seniority, expertise, or role.18
규칙3
Simple rule 3
모범적인 학습 환경은 [다양한 관점의 통합을 통한 협업]이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것을 인식한다. 따라서 그들은 포용적이고 환대적이며,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여 협업 학습과 실천을 촉진하고, 학습자가 다양한 환자, 인구 및 커뮤니티를 돌볼 수 있도록 준비한다.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recognize that collaboration with integration of diverse perspectives is essential for success. They therefore are inclusive and welcoming; integrate diverse perspectives to promote collaborative learning and practice; and prepare learners to care for diverse patients, populations, and communities.
다양한 의료 팀 구성은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학습 환경의 다양성은 학습을 촉진하며, 그리고 보건 직업에서 소수민족의 적절한 대표성은 의료 격차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26,27
Diverse composition of health care teams improves teamwork,23 diversity in learning environments promotes learning,24,25 and adequate representation of minorities in the health professions may assist in overcoming health care disparities.26,27
규칙4
Simple rule 4
모범적인 학습 환경의 조직과 에이전트는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이루기 위해 자신과 더 큰 시스템에 대해 배운다. 보건직 교육기관과 보건의료단체는 모든 관련자가 학습을 촉진하고 적응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학습기관'이다.28 건강직업교육에서 학습환경에 있어 적응성과 창의성이 필수적이다.
The organizations and agents in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learn about themselves and the greater system they are part of to achieve continuous improvement and innovatio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institutions and health care organizations are “learning organizations” that facilitate learning by all involved and continuously transform themselves in ways that are both adaptive and creative.28 Adaptivity and creativity are essential for learning environments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제안된 비전과 현 상태의 괴리
The Gap Between the Proposed Vision and the Current State
규칙1
Simple rule 1
보건의료와 보건전문교육의 공동목표 비전을 실현하는 것은 유사하고 시너지 효과가 있는 명시적 임무에도 불구하고 의료와 교육의 책임조직이 거버넌스, 리더십, 자금후원 등 많은 측면에서 서로 구조적으로 별개의independent 것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Realizing the vision of a shared goal between health care and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is challenged by the fact that despite stated missions that are similar and synergistic, the responsible organizations are frequently structurally independent, with separate governance, leadership, and funding.
서로 다른 기관에서의 우리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진료 달성을 목표로 하는 보건 시스템의 혁신 활동은 종종 학생들을 배제한다. [의료 향상에 기여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은 전통에 뿌리를 둔 가정assumption에 의해 종종 가로막힌다. 대표적인 예로는 [교육혁신이 이미 꽉 찬 커리큘럼의 '제로섬(zero sum)' 난제를 반드시 다뤄야 한다는 생각], [학생은 임상환경에 added value가 거의 없어서 비효율성만 만든다는 생각], [환자가 의료의 질을 판단할 수 없다는 생각] 등이 대표적이다. 또 다른 중요한 장애물은 교육 및 의료 시스템에 대한 자금 흐름과 재정적 인센티브의 차이에서 온다.
In our own experiences at different institutions, innovative activities at health systems aiming to achieve effective and efficient care often exclude students. Collaborative efforts to create learning environments that contribute to improving health care are often hampered by assumptions rooted in tradition. Examples include the dogma that education innovation must deal with the “zero sum” challenge of an already-packed curriculum, that students introduce inefficiencies into clinical encounters with little added value, and that patients cannot judge quality in health care. Another important obstacle comes from differences in funding streams and financial incentives for education and for health care systems.
규칙2
Simple rule 2
직장 학습은 건강직업 교육의 필수적인 요소지만, 우리는 여전히 일이 배움이고, 배움이 일이라는 상황과는 거리가 멀다. 많은 보건직 커리큘럼은 기초과학을 배우기 위한 "전임상교육"과 근무지학습을 위한 "임상실습"을 계속해서 구별한다. 직장에서 배우는 사람들은 종종 학습에 기여하지 않는 일에 압도되어 경험의 교육적 가치를 떨어뜨린다. 이러한 상황은 문서화 요구 사항과 생산 압력과 같은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악화되어 임상의사가 소진되는 경우가 많다.31,32 의료전문직 교육에 종사하는 많은 교사teacher들은 증거 기반 접근법을 사용하기보다는, 자기를 가르쳤던 선생의 방식을 따르는 경우가 많고, 가르침을 위한 준비가 부재한 경우가 많다.33
Workplace learning is an essential component of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yet we are still far from a situation in which work is learning, and learning is work. Many health professions curricula continue to distinguish between “preclinical years” to learn foundational sciences and “clinical years” for workplace learning. Learners in the workplace often get overwhelmed with work that doesn’t contribute to learning, undermining the educational value of the experience. This situation is exacerbated by stressors such as documentation requirements and production pressures, often resulting in clinician burnout.31,32 Many teachers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emulate their own teachers rather than using evidence-based approaches, and preparation for teachers is often absent.33
규칙3
Simple rule 3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포용성과 효과적인 협업은 여전히 부족하다. 예를 들어, 의료 종사자에서의 소수민족, 간호직에서의 남성, 학술적 리더에서의 여성의 underrepresentation이 지속되고 있다.35 직업간 갈등과 영역 다툼은 효과적인 협업을 방해한다.36,37
Despite increasing awareness that diversity matters, meaningful inclusiveness and effective collaboration remain largely elusive. For example, there continues to be underrepresentation of ethnic minorities in the health care workforce,25,34 of men in nursing,34 and of women in academic leadership roles.35 Conflicts and turf wars between and within professions hamper effective collaboration.36,37
근본 원인을 조사하는 것은 다양성, 즉 다양성, 분리, 격차라는 세 가지 뚜렷한 구조를 인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38
버라이어티로서 다양성이란, 조직이나 그룹의 구성원들 사이의 정보, 지식 또는 경험의 차이를 나타내고 창의성, 학습 및 의사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39 이것은 전문직간 팀워크가 환자 진료 23,40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하고 다양성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기초한다.24,25
Examining the root cause starts with recognizing three distinct constructs underlying diversity: variety, separation, and disparity.38 Diversity as variety indicates differences in information, knowledge, or experience among members of an organization or group and positively affects creativity, learning, and decision making.39 This explains the positive impact of interprofessional teamwork on patient care23,40 and underlies the effects of diversity on learning.24,25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는 분리로서의 다양성의 영향에 의해 반박될 수 있다: 이는 구성원들 간의 입장이나 의견의 차이를 의미한다. 이 다양성 구조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들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종종 정형화된 패턴을 따르며, 집단 내 또는 집단에 속하기 위해 분류하는지를 설명한다. 이것은 갈등, 차별, 그리고 팀워크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39 건강관리에서, 사회적 분류화는 전문직군 사이의 silo를 영구화하고 직업간 협력을 저해할 수 있다, 41–43 그리고 고정관념stereotype은 특정 직업의 다양성을 제한할 수 있다.44
These positive effects may, however, be countered by the impact of diversity as separation: differences in position or opinion among members. This diversity construct explains how people categorize themselves and others, often following stereotypical patterns, to belong to either an in-group or out-group. This can lead to conflict, discrimination, and poor teamwork.39 In health care, social categorization may perpetuate silos between professions and impede interprofessional collaboration,41–43 and stereotyping may limit diversity in certain professions.44
불균형 구조로서의 다양성은 다양성이 얼마나 자주 지위 차이와 연관되는지를 설명한다.45 건강 관리에서 지위(위계)의 차이가 두드러져 직업들 간의 위계질서와 권력 차이를 초래한다. 이는 전문가 간 협업과 교육에 추가적인 장벽을 만들고 [리더십 능력]이 아니라, [학문적 또는 임상적 성공]을 기준으로 리더가 선발되는 위계적 리더십 모델을 영구화한다.
The diversity as disparity construct describes how diversity frequently is associated with status differences.45 Status disparity is prominent in health care, leading to hierarchy and power differentials between professions. This creates additional barriers to interprofessional collaboration and education37,46 and perpetuates hierarchical leadership models in which leaders are selected because of academic or clinical success rather than leadership skills.
규칙4
Simple rule 4
보건 전문직 교육에서 성과-기반 평가를 하는 곳이 늘어남에 따라서, 임상 전문지식의 개인별 달성도 측정이 더 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복잡하고 변화하는 의료 시스템에서 적응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개인과 팀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간과한다.49 보건 전문 교육 기관과 의료 시스템은 서로 독립적으로 결과를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교육 지도자들은 보건 시스템 결과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간과하면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보건 시스템 지도자들은 교육에 대한 영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임상 치료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
The growing practice of outcomes-based assessment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47,48 has advanced measurement of individual attainment of clinical expertise. However, it overlooks skills that individuals and teams need in order to collaborate adaptively in complex and changing health care systems.49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institutions and health care systems tend to assess outcomes independently from each other. As a result, education leaders make decisions about education programs while overlooking potential effects on health system outcomes; health system leaders make decisions about clinical care without attention to impact on education.
교육 개혁은 보건 의료의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보다는 반응적인 경향을 나타낸다.
educational reform tends to represent reactive rather than proactive responses to changes in health care.
격차의 극복
Closing the Gap
규칙1
Simple rule 1
[보건의료와 보건전문직교육 간 목표의 융합]은 의료와 교육의 구조를 일치시킴으로써 달성된다. 보건전문직교육기관과 병원 임원은 (재정, 교수진 개발, 멘토링 및 인정을 통해) 교육 사명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57
Convergence of goals between health care and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is accomplished through aligning structures of care and education.55,56 Deans of health professions schools and hospital executives collaborate to support the teaching mission through provision of financial resources, faculty development, mentoring, and recognition.57
르윈의 "해동-변화-재동결" 변화에 대한 이론에 따르면, 59 그러한 노력은 [우리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환자를 포함하여)학습자가 무엇을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통적인 가정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통합적인 목표와 역할과 준비에 대한 관심을 가진 협업 설계는 초보 학습자도 의료에 가치를 더할 수 있게 한다.60–63
In accordance with Lewin’s “unfreeze- change-refreeze” theory of change,59 such efforts involve letting go of assumptions rooted in traditions about what we need to learn and what learners, including patients, can contribute. Collaborative design, with unified goals and attention to roles and preparation, makes it possible even for novice learners to add value to care.60–63
환자 및 가족과의 파트너십은 진료와 교육을 일치시키고 직접 진료, 조직 설계, 보건 정책 및 보건 전문직 교육의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필수적이다.57 마찬가지로 이러한 파트너십은 조시아 메이시 주니어(Josia Macy Josia Macy Jr. "개인, 가족, 지역사회가 우리의 의료체계가 존재하는 바로 그 이유이다. 이 시스템 안에서 돌봄, 가르침, 학습, 또는 그 밖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들(환자, 가족, 지역사회)과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협력해야만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과 웰빙을 촉진할 수 있다."65.
Partnerships with patients and families are essential to align care and education and contribute to improvements in direct care, organizational design, health policy, and health professions education.57 Likewise, these partnerships are in line with the Josiah Macy Jr. Foundation’s vision that “individuals, families, and communities are understood to be the very reason our health care system exists, and that those who are caring, teaching, learning, or otherwise working within the system must partner fully and effectively with them to foster optimal health and wellness for all.”65
보건, 의료 및 보건 전문직 교육 기관들은 보건, 보건 및 보건 전문직의 공동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기 위해 주 및 연방 차원의 필요한 정책 변경을 공동으로 옹호하면서 기금 배분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법을 개발한다.57
To fully accomplish the shared goal of improved health, health care and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organizations develop a comprehensive approach toward allocation of funds, collaboratively advocating for needed changes in policies at the state and federal level.57
규칙2
Simple rule 2
일과 교육의 통합을 통해 모범적인 학습 환경은 학습이 일이고 일이 학습임을 보장한다. 강의실 및 임상 환경에 통합된 접근방식은 새로운 콘텐츠를 이전 교육 모델보다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67–69 기술 및 기타 솔루션들은 교육적 가치가 없었던 작업을 줄여줄 것이다. 학습은 명시적으로 일상적인 임상 치료 활동의 한 부분이 될 것이며, 학습 환경의 모든 사람은 학습할 것으로 기대될expected 것이다. 학습에 대한 이러한 의도적인 접근은 개인의 발전을 지원하고 명상과 성찰을 위한 공간을 창조함으로써 복지를 촉진한다.
Through integration of work and education,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ensure that learning is work and work is learning. Integrated approaches in classrooms and clinical settings can introduce new content more quickly and effectively than older education models.67–69 Technological and other solutions reduce work without educational value. Learning is an explicit part of the day-to-day activities of clinical care for all, and everyone in the learning environment is expected to learn. This intentional approach to learning promotes well-being by supporting personal development and creating space for mindfulness and reflection.
규칙3
Simple rule 3
다양한 관점의 통합은 협업과 열린 마음가짐의 촉진을 통해 이루어진다. 포용적 분위기는 다양성을 다양성으로 장려하고, 분리 및 불균형으로의 다양성에 반박대응countering함으로써 발생한다.
Integration of diverse perspectives occurs through promotion of collaboration and open-mindedness. An inclusive climate results from promoting diversity as variety, while countering diversity as separation and disparity.
공통의 목표를 강조하고 편견과 고정관념을 줄이기 위한 명시적 노력은 분리와 격차로서 다양성을 완화시킨다. 포용성과 관계를 강조하는 리더십에 대한 협력적 접근법은 disparity를 더욱 억제할 수 있다. 이는 ["낡은 권력"의 배타성, 권한 및 기밀성과는 반대되는] "새로운 권력"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추세에 따른 것이다.74
Emphasis on common goals and explicit efforts to reduce bias and stereotypes mitigate diversity as separation and disparity. Collaborative approaches to leadership that emphasize inclusiveness and relationships further counter disparity.71–73 This follows emerging social trends toward what has been called “new power,” which values collaboration, sharing, and transparency, as opposed to the exclusivity, authority, and confidentiality of “old power.”74
포용적 분위기는 [부정적인 결과 없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공동체 구성원의 자신감]으로 정의되는 "심리적 안전"의 창조를 통해 스스로를 강화할 수 있다.75
An inclusive climate can reinforce itself through creation of “psychological safety,” defined as community members’ confidence that they can express their ideas without negative consequences.75
이는 포용적 문화에서 다양한 학습자를 초대하고 참여시키는 동시에 학습 자체를 촉진하는 강화 사이클을 초래할 수 있다.77
This can result in a reinforcing cycle wherein a culture of inclusivity invites and engages diverse learners while also promoting learning itself.77
규칙4
Simple rule 4
학습 환경의 조직과 에이전트는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으로부터 그리고 자신에 대해 배운다. 그들은 Dweck78이 지속적인 학습과 개발에 초점을 맞춘 "성장형 마음가짐"라고 부르는 것을 가지고 있다. 모범적인 학습 환경은 (개인, 팀 및 조직 수준에서 계획-실행 주기와 유사한) 데이터-주도driven의 주기적 분석, 반영 및 프로세스 개선으로 만들어진다. 이 접근방식은 [연구가 의료에 영향을 미치고 의료가 연구에 영향을 주는] "학습 보건의료 시스템"의 개념을 [연구, 의료, 교육이 모두 서로 영향을 미치는] "학습적 학습환경"으로 확장한다.
The organizations and agents in the learning environments learn from and about themselves to achieve continuous improvement and innovation. They have what Dweck78 has called a “growth mindset,” focused on ongoing learning and development.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are shaped by data-driven cyclical analysis, reflection, and process improvement, analogous to plan–do– study–act cycles, at the individual, team, and organizational level. This approach expands the concept of “learning health care systems,” in which research influences practice and practice influences research,79 to “learning learning environments,” in which research, practice, and education all influence each other.
개인 수준에서, 순환 과정은 건강 직업에서 평생 학습을 설명하는 최근 신조어인 "마스터 적응 학습"으로 이어진다.80 마스터 적응 학습은 성찰적 의사의 구조를 자기조절학습과 적응적 전문성과 통합한다. 마스터 적응 학습에는 평가, 피드백, 성찰에 기초한 학습의 목적적 계획과 관련된 메타인지적 프로세스가 포함된다. 이는 일상적인 업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일상적인 전문지식]과 새로운 문제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적응적 전문지식]의 개발을 지원한다.80
At the individual level, the cyclical process leads to “master adaptive learning,” a recently coined term describing lifelong learning in the health professions.80 Master adaptive learning integrates the construct of the reflective practitioner with self-regulated learning and adaptive expertise. It describes a metacognitive process involving purposeful planning of learning based on assessment, feedback, and reflection. This supports the development of the routine expertise needed to function efficiently on everyday tasks, as well as the adaptive expertise required to respond to new problems.80
제도적 차원에서 모범적인 학습 환경의 조직은 공유된 결과 데이터의 정기적인 검토에 협조하여 적응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목표 정렬을 보장한다. 이 검토에는 인구보건 측정과 같은 외부 데이터와 인력수요에 대한 데이터가 포함된다.81
At the institutional level, organizations in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collaborate in regular review of shared outcome data to guide adaptations and ensure ongoing alignment of goals. They include external data such as measures of population health and data on workforce needs in this review.81
결론
Concluding Remarks
17 Kirch D, Davis D, Headrick L, Davis N. Achieving clinical quality and patient safety: Education and research as critical success factors. National Academy of Medicine website. https://nam.edu/perspectives-2013- achieving-clinical-quality-and-patient- safety-education-and-research-as-critical- success-factors. Published 2013. Accessed February 13, 2019.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for the Health Professions: A Vision
- PMID: 30844927
- DOI: 10.1097/ACM.0000000000002689
Abstract
In this article, the authors propose a vision for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in which everyone involved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and health care collaborates toward optimal health for individuals, populations, and communities. Learning environments in the health professions can be conceptualized as complex adaptive systems, defined as a collection of individual agents whose actions are interconnected and follow a set of shared "simple rules." Using principles from complex adaptive systems as a guiding framework for the proposed vision, the authors postulate that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will follow four such simple rules: Health care and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share a goal of improving health for individuals, populations, and communities; in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learning is work and work is learning; exemplary learning environments recognize that collaboration with integration of diverse perspectives is essential for success; and the organizations and agents in the learning environments learn about themselves and the greater system they are part of in order to achieve continuous improvement and innovation. For each of the simple rules, the authors describe the details of the vision and how the current state diverges from this vision. They provide actionable ideas about how to reach the vision using specific examples from the literature. In addition, they identify potential targets for assessment to monitor the success of learning environments, including outcome measures at the individual, team, institutional, and societal levels. Such measurements can ensure optimal alignment betwee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and health care and inform ongoing improvement of learning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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