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과 편향 인식하기: 보건의료제공자의 개인적 인식 확장을 위한 상호작용적 연습(Acad Med, 2017)
Recognizing Privilege and Bias: An Interactive Exercise to Expand Health Care Providers’ Personal Awareness
Amanda L. Holm, MPH, Marla Rowe Gorosh, MD, Megan Brady, MPH, MSW, and Denise White-Perkins, MD, PhD
문제
Problem
특권의 편재성을 고려할 때, 우리는 특권이 의료에서의 상호작용과 결과에도 영향을 준다고 믿는다. 예를 들어, 명백한 인종 차별은 감소했지만, 사회적 특권의 혜택을 받는 집단은 여전히 암묵적인 편견을 보이며, 의료 불균형을 부추기고 있다.2
Given the ubiquity of privilege, we believe, also influence health care interactions and outcomes. For example, though overt racism has declined, groups that benefit from social privilege still exhibit implicit biases, feeding into health care disparities.2
공감을 촉진하는 개입은 [무의식적인 인종적 태도와 그들의 해로운 영향에 대한 의료제공자의 인식]을 높이는데 초점을 둔다.6 자신의 문화적 경험의 보편성에 대한 참가자들의 확신에 균열을 일으켜서 타인의 다양하고 타당한 경험에 눈을 뜨게 할 수 있다.7
Interventions that foster empathy increase providers’ awareness of unconscious racial attitudes and their detrimental effects.6 Challenging participants’ certainty about the universality of their cultural experiences can open their eyes to the different and valid experiences of others.7
헨리 포드 건강 시스템(Henry Ford Health System, HFHS)은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수직 통합 의료 기관이다.
Henry Ford Health System (HFHS) is a vertically integrated health care organization headquartered in Detroit, Michigan.
접근
Approach
HFHS의 다문화 건강 연구소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보건 시스템 전반에 걸쳐 인식-향상 활동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의 질문, 논평, 평가를 분석한 결과, 특권 및 무의식적 편향이 환자 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Staff members working with HFHS’s Institute on Multicultural Health conducted awareness-raising activities throughout the health system. Participants’ questions, comments, and evaluations indicated a need for training on the impact of privilege and unconscious bias on patient care.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필요에 맞춘 독창적인 도구인 양방향 권한 및 책임 커리큘럼 연습(PRCE)을 개발했다.
We therefore developed an original tool, the interactive Privilege and Responsibility Curricular Exercise (PRCE), tailored to our needs.
PRCE의 목적은 참가자들이 일상생활과 작업 환경에서 특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특권이 자신과 타인의 살아있는 경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는 것이었다.
The PRCE’s aim was to raise participants’ awareness of privilege in their everyday lives and work environments and to improve their understanding of the impact privilege has on their own and others’ lived experiences.
따라서 우리는 PCE를 Peggy McIntosh의 "보이지 않는 배낭" 작업에 기초했는데, 이 작품은 미국 문화 내에서 백인이라는 사회적 신분을 가진 사람들에게 부여되는, [흔히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노력으로 얻은 것도 아닌unearned 특권]을 해명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1 PRCE는 참가자들에게 자신에게 적용되는 특권의 진술들을 스스로 선택하라고 요구했다. 우리는 이것들 중 일부를 백인 특권에 초점을 맞춘 McIntosh의 리스트에서 수정했고, 다른 것들은 사회적 정체성을 포함하도록 만들었다. 22개의 진술은 각각 하나 이상의 사회적 범주와 지배적인 사회 규범을 반영한 경험을 참조했다(표 1).
We therefore based the PRCE on Peggy McIntosh’s “invisible knapsack” work which has helped elucidate the unearned, frequently unrecognized privileges that accrue within American culture to people with white social identities.1 The PRCE asked participants to self-select statements of privilege that apply to them. We adapted some of these from McIntosh’s list focused on white privilege,1 and we created others to encompass additional social identities. Each of the 22 statements referenced one or more social categories and experiences reflecting dominant societal norms (Table 1).
우리는 전형적으로 약 25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PRCE를 수행했지만, 때로는 훨씬 더 큰 그룹들과 함께 PCE를 수행하기도 했다. 우리는 22개의 스테이션을 교실위에 배치했고, 각각의 스테이션에는 각각의 진술문이 카드에 인쇄되어 있었고, 참가자 숫자 만큼의 페니가 들어 있는 그릇이 들어 있었다. 참가자들은 각 스테이션에 작은 '배낭'을 들고 가서 진술문을 읽고, 자신들에게 해당한다고 느끼는 진술 하나하나에 대해 1페니를 챙겼다. 그룹이 커서 이동이 어려운 경우, 참가자들은 22개의 성명서와 함께 유인물을 받았고, 그들 자신의 경험을 설명했다고 느끼는 것에 동그라미를 쳤다.
We typically conducted the PRCE with about 25 participants, but sometimes with much larger groups. We placed 22 stations around a classroom, each with one statement printed on a card and a bowl containing the same number of pennies as participants. Participants took a small “knapsack” to each station, read the statements, and took a penny for each statement that they felt was true for them. In larger groups, for which moving around would have been difficult, participants received handouts with the 22 statements and circled those that they felt described their own experiences.
그런 다음 참가자들은 얼마나 많은 동전을 모았는지(예: 0–5, 6–12, 13–18, 19–22페니)를 기준으로 그룹을 이루어 서 있었다. 그룹은 참가자 수에 따라 유동적이었다.
The participants then stood in groups based on how many coins they had gathered (e.g., 0–5, 6–12, 13–18, and 19–22 pennies). Groupings were flexible depending on the number of participants.
그런 다음 퍼실리테이터는 참가자들에게 "0이나 1개의 문이 동그라미를 친 경우, 앉으십시오."와 같이 동그라미를 친 문장이 몇 개인지에 따라 앉도록 요청했다. 그런 다음 진행자는 참가자가 앉도록 잠시 멈추고 "5개 이하의 문장이 동그라미 쳐져 있으면 앉으십시오."라고 묻고 10, 14, 18, 20개 문항까지 계속하여 22개 문장이 동그라미 쳐진 상태로 끝났다.
The facilitator then asked participants to sit down according to how many statements they circled, requesting, for example, “If you had zero or one statement circled, please sit down.” The facilitator would then pause for participants to sit before asking, “If you had five or fewer statements circled, please sit down,” and continuing through 10, 14, 18, and 20 or fewer statements, finally ending with all 22 statements circled.
소그룹(약 5명의 참가자)으로 진행된 디브리핑은, 참가자들 간의 차이를 강조하기 위한 간단하고 편안한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는 개개인이 자신의 행동과 특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소그룹 설명 질문(표 2)을 설계했다. 우리는 소규모 그룹 논의가 더 안전한 환경에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본다.
Debriefing in small groups (of about five participants) began with simple, comfortable questions that graduated toward highlighting differences among participants. We designed the small- group debriefing questions (Table 2) to help individuals better understand the exercise and their own privileges. We believed small-group discussion increased the safety of sharing personal experiences.
내가 이사를 해야 한다면, 나는 내가 살 수 있고 살고 싶은 지역에 집을 임대하거나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If I should need to move, I can be pretty sure of renting or purchasing a home in an area in which I can afford and in which I would want to live.*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면, 나와 비슷한 사람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If I ask to talk to the person in charge, I will be facing a person similar to me.*
공항의 보안검색대 쪽으로 걸어가면 용의자로 비춰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If I walk towards a security checkpoint in the airport, I can feel that I will not be looked upon as suspect.
만약 내가 응급실에 들어간다면 나는 위엄과 존경을 받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If I walk into an emergency room I can expect to be treated with dignity and respect.
만약 내가 밤에 주차장을 걸어간다면 나는 연약함을 느낄 필요가 없다.
If I walk through a parking garage at night I don’t have to feel vulnerable.
나와 비슷한 사람이 그려진 포스터, 엽서, 그림책, 연하장, 인형, 장난감, 어린이 잡지를 쉽게 살 수 있다.*
I can easily buy posters, postcards, picture books, greeting cards, dolls, toys, and children’s magazines featuring people who look like me.*
나는 내가 말하고 있는 누구든지 내 말의 의미를 이해할 것이라고 쉽게 믿을 수 있다.
I can easily trust that anyone I’m speaking to will understand the meaning of my words.
나는 내 고객/환자들이 내 첫인상에 대해 qualified 된 사람으로 느낀다고 확신할 수 있다.
I can feel confident that my customers/patients feel that I am qualified upon first impression.
고객/환자가 어디서 왔느냐고 물으면 그저 친하게 대하기 때문이라고만 생각한다.
When a customer/patient asks where I’m from, I simply think that it’s because they’re being friendly.
나의 고용주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휴일에 휴가를 준다.
My employer gives days off for the holidays that are most important to me.
I can come to work early or stay late whenever needed and know that my children will be cared for.
I can speak in a roomful of hospital leaders and feel that I am heard.
I can go home from most meetings feeling somewhat engaged, rather than isolated, out-of-place, or unheard.*
I can look at the cafeteria menu and expect to see that the special of the day reflects my culture’s traditional foods.
My age adds to my credibility.
My body stature is consistent with an image of success.
나는 내 배우자나 파트너를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사무실 모임에 데려올 수 있다.
I can bring my spouse or partner to an office gathering without thinking twice.
법적 또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하다면 내 인종은 나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할 수 있다.*
I can be sure that if I need legal or medical help, my race will not work against me.*
나는 동료들로부터 '인종이나 성별 때문에 자리를 얻었다'고 의심받을 걱정을 하지 않고 AA에 따라 직업을 가질 수 있다.*
I can take a job with an affirmative action employer without having coworkers on the job suspect that I got it because of race or gender.*
만약 내가 어떤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명확하게 쓰여지지 않았다고 확신한다.
I feel confident that if I don’t understand something then it wasn’t written clearly enough for most others to understand.
만약 가족 구성원이 병원이나 응급치료를 요구한다면 그들은 나와 병원과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더라도 위엄과 존경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I can feel confident that if a family member requires hospital or emergency treatment they would be treated with dignity and respect even if they don’t mention my connection with the hospital.
나는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나를 다르게 보게 만드는 어떤 의학적 조건이나 문화적/종교적 식단 제한도 없다.
I have no medical conditions or cultural/religious dietary restrictions that require special arrangements or that makes others see me as different.
성과
Outcomes
PRCE는 다양한 사회적 범주에 부여된 특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기 발견의 과정이었다. 일반적으로, 더 많은 특권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지배적인 문화 그룹에 속해있음을 깨달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활동이 더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아래에 기술된 바와 같이,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특권을 거의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경험이 무엇이지 모두 깨닫게 되었다.
The PRCE engaged participants in self-discovery that increased their awareness of the privileges conferred upon various social categories. In general, those with more privileges gained insight into their membership in dominant cultural groups, recognizing that everyday activities might be more difficult for others. As described below, experiences unfamiliar to high-scoring participants but well known to those who claimed fewer privileges became accessible to all.
토론을 하다보면, 사회적 편견의 존재를 의심하는 부정, 우회, 일화가 등장한다. 퍼실리테이터는 이러한 분열적 반응에 대응해야 했다. 이에 대해 퍼실리테이터들은 참가자들들 모두가 의료 분야에서 고용되어있는 것 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특권을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진행자들은 공정하고 공평한 방법으로 특권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모든 사람을 회의에 포함시키고,
특권과 편견의 렌즈를 통한 임상적 질적 차이를 조사하고,
환자에 대한 문화적 겸손함을 보여주는 등 .
Discussions would sometimes unearth divisive responses that facilitators had to challenge, such as denial, diversion, or anecdotal accounts questioning the existence of societal bias. In response, facilitators reminded participants that they all had some degree of privilege related to being employed in the health care field. Facilitators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using privilege in just and equitable ways:
including everyone in meetings;
examining gaps in clinical quality through the lens of privilege and bias; and
exhibiting greater cultural humility toward patients.
일부 참가자들, 특히 전통적으로 비특권층이었던 참가자들은, 높은 "점수"를 자신감, 외향, 노력, 결단력 같은 개인적 특징 덕분이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코멘트는 "더 적은 특권을 가진 사람들이 구조적인 불평등의 환경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거나 대처 능력을 개발해야 하는지"를 보여주었했다.
Some participants, particularly those from groups that traditionally lack privilege, attributed their high “scores” to personal characteristics like confidence, extroversion, hard work, and determination. Such comments reflected the ways in which people with fewer privileges must put forth increased effort or develop coping abilities to succeed in an environment of structural inequities.
역사적으로 특권층(dominant) 그룹의 일부 참가자들은, 그들이 성명을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을 공유할 때, 그들이 특권을 주장할 수 없다는 사실이 사회적 정체성의 중요성을 반증한다고 느꼈다. 이런 반응은 "공항 보안검색대를 향해 걸어간다면 용의자로 비춰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진술에 대해 가장 자주 일어났다. 특권층 그룹의 참가자들은 그들이 thorough check을 위해 자주 선택되었다고 느낀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경우, 퍼실리테이터는 먼저 참가자들이 민족이나 종교와 같이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특성 때문에 수색을 위해 선별되었다고 느끼는지를 탐구하는 것으로 응답했는데, 참여자들은 전형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인정했다. 그러고 나면, 퍼실리테이터는 '검문의 이유'를 '자신의 사회적 정체성에 귀속시켰던 사람들'이 그 상황을 전혀 다르게 경험함을 보았다.
Some participants from historically dominant groups, when sharing that they could not claim a statement, felt the fact that they could not claim a privilege disproved the importance of social identities. This response happened most frequently in reaction to the statement “If I walk towards a security checkpoint in the airport, I can feel that I will not be looked upon as suspect.” Participants from historically dominant groups asserted that they felt they were routinely chosen for more thorough checks. In these instances, the facilitator responded by first exploring whether these participants felt singled out for a search because of characteristics they possessed, such as ethnicity or religion, which, the participants admitted, was not typically the case. The facilitator then observed that those who attributed searches to their social identities may experience them quite differently.
[가장 적은 특권을 가진 참가자]들은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장벽과 도전의 인식을 인정해주었다는 감정과 그 이슈에 대한 관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반대로, [가장 많은 특권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네들이 극복해야 할 장벽이 적은 것에 대한 감사와 당황과 죄책감이 혼합된 감정을 표현했다.
우리는 새로 훈련된 대사들 사이의 이러한 유형의 개인적 폭로를 문화적 겸손과 시스템 변화를 촉진하는 새로운 동기 부여로 보았다.
Participants with the fewest privileges expressed feelings of validation for the recognition of the barriers and challenges they face and of gratitude for the attention brought to the issue.
Conversely, those with the most privileges expressed a mixture of appreciation for having fewer barriers to overcome and of embarrassment and guilt.
We viewed these types of personal revelations among newly trained ambassadors as precursors to both cultural humility and a fresh motivation to promote systems changes.
다음 단계
Next Steps
PRCE는 참가자들이 특권 인식에 대해 반성하고 다음을 통해 불평등을 해결할 것을 고려하도록 허용했다.
The PRCE allowed participants to reflect on their recognition of privilege and to consider addressing inequity through:
1. 상대적 사회적 지위에 대한 개개인의 인식 증가,
1. Increased personal awareness of their relative societal position,
2. 이런 활동의 결과를 타인과 논의한 후, (동료들, 심지어 표면상으로는 같은 전문직이거나 또는 사회적 지위가 비슷한 동료들 사이에서도) 경험이 불평등하고 부당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2. A realization, after discussing the results of the exercise with others, that the experiences of peers—even those with ostensibly similar professional or societal standing—are unequal and unjust,
3. 그룹 간에 불균등하게 특권을 부여하는 사회적 구조에 대한 민감성 증가
3. An enhanced sense of societal structures that bestow privilege unequally across groups, and
4.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특권을 자원으로서 활용하는 방법 탐구.
4. An exploration of ways to capitalize on privilege to address disparities.
의료는 사회적 불평등에 면역이 되어있지 않다; 특권과 권력의 사회체계는 일상적으로 의료 종사자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은 우리를 병원, 클리닉, 연구실 그리고 그 너머에까지 동반한다. 전문직업성은 우리가 이러한 영향을 얼마나 잘 무시하느냐가 아니라, 특권이 우리의 직업에 미치는 영향을 우리가 얼마나 용감하게 마주하느냐에 의해 측정된다. 의료 전문가들은 모두에게 평등을 보장하기 위해 특권과 무의식적인 편견에 대한 개선된 인식이 필요하다. 우리는 PRCE가 이 필수적인 목표의 확대에 대한 약속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Health care is not immune to societal inequities; social systems of privilege and power influence health care workers every day, and this influence accompanies us into the hospital, the clinic, the research laboratory, and beyond. Our professionalism is not measured by how well we ignore these influences, but by how courageously we confront their impact on our work. Health care professionals need an improved awareness of privilege and unconscious bias to ensure equity for all. We believe the PRCE holds promise for the furtherance of this essential goal.
Acad Med. 2017 Mar;92(3):360-364. doi: 10.1097/ACM.0000000000001290.
Recognizing Privilege and Bias: An Interactive Exercise to Expand Health Care Providers' Personal Awareness.
Author information
- 1
- A.L. Holm is project manager, Center for Health Promotion and Disease Prevention, Henry Ford Health System, Detroit, Michigan. M. Rowe Gorosh is senior staff,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organizational and educational consultant, Institute on Multicultural Health, Henry Ford Health System, and associate clinical professor, Wayne Stat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Detroit, Michigan. M. Brady is manager, Stroke Program, Department of Neuroscience, Henry Ford Hospital, Detroit, Michigan. At the time of this project, she was project manager, Institute on Multicultural Health, Henry Ford Health System, Detroit, Michigan. D. White-Perkins is director, Institute on Multicultural Health, Henry Ford Health System, senior staff and faculty member,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and associate clinical professor, Wayne Stat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Detroit, Michigan.
Abstract
PROBLEM:
Despite increasing awareness of the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health care disparities among sociocultural groups persist. Health care providers' unconscious bias resulting from unrecognized social privilege is one contributor to these disparities.
APPROACH:
In 2009, Henry Ford Health System initiated the Healthcare Equity Campaign both to raise employees' awareness of inequalities related to the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and to increase their motivation to reduce them. After conducting awareness-raising activities to increase employees' understanding of the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a curriculum team developed the interactive Privilegeand Responsibility Curricular Exercise (PRCE) and incorporated it into a series of trainings. The team designed the exercise to enhance participants' awareness of privilege in their lives and work, to improve their understanding of the impact of privilege on their own and others' lived experiences as a step beyond cultural competence toward cultural humility, and to encourage them to leverage their advantages to reduce health care inequities.
OUTCOMES:
About 300 participants of diverse professional and personal backgrounds from across the health system completed the training between the spring of 2009 and the spring of 2012, and many provided qualitative feedback about the exercise. Evaluations showed the exercise's potential as a powerful learning experience that might enhance a variety of equity- or diversity-related trainings, and also showed that participants considered the PRCE a highlight of the training.
NEXT STEPS:
The PRCE is worthy of additional study and could prove valuable to other organizations.
- PMID:
- 27355785
- DOI:
- 10.1097/ACM.000000000000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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