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기를 처음 떠올릴 때, 새롭고 깨끗하고 삶의 흔적이 묻지 않은 아기를 상상한다. 

사실 아기들은 이미 세상과 우리에 의해 형성되어 있는데 말이다. 

이는 부모에게 주어진, 숙고해볼 가치가 있는 선문답이다. 

'잘 아는 누군가를, 우리가 처음으로 만난다.'" 


"When we hold our babies for the first time, we imagine them clean and new, unmarked by life, when in fact they have already been shaped by the world, and by us. It's a koan of parenthood, one worthy of long contemplation: We are meeting someone we know well for the very first time."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BOK00014896983BA


1개월-인간이 태어나기 전 9개월의 역사 
우리를 만든 것은 무엇인가 
태아의 재발견 
오해와 몰이해 
살아 있는 실험 

2개월-음식이 전하는 메시지 
“먹는 음식이 곧 아기가 됩니다” 
상식인가, 미신인가 
바커 가설-뱃속에서의 영양결핍이 심장질환으로 
생선의 딜레마 
음식 해방 
행복한 아기를 위한 초콜릿 한 줌 

3개월-엄마의 스트레스 
불현듯 우리를 위협하는 것들 
극단적 스트레스 
일상적 스트레스-임신한 슈퍼우먼 
일할 권리, 쉴 권리 

4개월-금지된 물질로 만든 세상 
사물을 새롭게 바라볼 것 
자궁은 완전한 차단막인가 
흡연과 음주 
플라스틱의 배반 
위험한 공기? 
좋은 약은 없는가 

5개월-초음파 정치학 
신의 계획을 엿보다 
태아를 훔쳐보는 카메라 
자궁 속의 다윈론 
분홍 알약, 파랑 알약 
두려움과 유혹 

6개월-엄마의 우울 
토끼 생각에 토끼를 낳다 
어느 여성 정신분석가의 고백 
임신우울증 
자아의 재구성 

7개월-우리의 시작은 태아였다 
생의 기원 
유아기는 언제 시작되는가 
자궁은 말한다 
태아기, 인간의 아틀란티스 

8개월- 엄마라는 이름의 시민(市民) 
경제학이 본 뱃속 9개월 
알파 계급과 엡실론 계급 
‘어머니’를 돌보는 사회 
보호받을 권리 

9개월-끝이면서 시작인, 안녕! 
출생 트라우마 
엄마 길들이기 
가장 생생한 만남 






  • Progressive Medical Education
    • Civil War 이전의 Proprietary school부터 1893년의 Johns Hopkins Medical School까지, 의학교육은 드라마틱하게 변했다.
      • 엄격한 커리큘럼 도입되었다. 입학 요구조건이 생기고, 기간이 길어지고..
      • 많은 과목들이 새로 도입되었다.
      • 가장 중요하게, 의학을 가르치는 방법 자체에 변화 일어났다. 학생은 수동적 관찰자가 아니라 능동적 참여자가 되었다.
    • 의학교육에의 이러한 새로운 철학은, learning by doing 성공적인 시행의 열쇠였고, JHMS 문을 열었을 때에는 충분히 명확해졌다.
      • 현대 고등교육의 중요한 요소는 '어떻게 지식을 확장시키는가' 가르치는 것이다.
    • 이러한 교육자들에게 있어서, 이제 medical school에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진 것과 같았다. '어떻게 정보를 습득하고 해석하는가'
      • 지난 날의 진실은 꾸준히 도전을 받을 것이다.
      • "progressive education" : Billings 최초 사용.
    • Progressive medical education medical practice 'procedural nature' 일부 기원하고 있다.
      • 의사는 항상 어떤 'procedure' 수행하는데, 19세기에 들어서 의사들은 환자를 보는데 있어서 점차 손과 여러 감각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게 되었다. Learning by doing 중요해진 .
    • Revolutionary proportion 통찰력은 의학교육의 새로운 철학의 가장 핵심에 있었다. , 의학지식이란 것은 불변의 것이 아니라 점차 성장하고, 진화하는 것이라는 인식이다.
      • 1880 Michigan 대학은 도서관에서 책을 구입하기보다 유수한 의학저널의 구독을 강조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 의학교육이란, "life-long process"
    • 통신기술의 발달 이와 같이 정보에 압도당하는 현상을 가속화시켰다.
    • 1980년대의 컴퓨터 기술의 발달과 함께 정보의 폭격에 대응해야 했던 사람들에게, 19세기말의 통신기술은 원시적으로 보일 것이며, 시대 정보의 양도 적어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당시 의학교육자들에게 '지식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은 무척 중요한 것이었다.
    • 19세기 말의 의학교육자들은 역사상 정보량 폭발의 충격을 처음으로 겪은 사람들일 것이다.
      • Billings : "your new textbooks will be antiquated in five years"
    • 사람들이 취할 있었던 하나의 대응은 의학교육을 재구성하여 보다 procedural 면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 Welch : "scientific habit of thought"
      • "mental discipline" 시대는 미국의 college 뿐만 아니라 medical school에서도 사라져가고 있었다.
    • 19세기 말에, 이러한 정보의 급격한 증가를 겪고 있는 것은 의학뿐만이 아니었다. 다른 분야의 학자들 역시 비슷한 방법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식에 대응하고자 했다.
      • 많은 지식인들은 experience 예찬했고, empiricism 지지했다. "revolt against formalism"
      • 이렇게 기존의 강의, 교과서적 방법을 거부하는 만큼, 그들은 의학교육의 형식주의(formalism) 거부했다.
    • 명은 듀이(John Dewey)였다. JD 당시 의학교육 선구자들과는 특별한 관련이 없어 보일 있지만, 그들은 비슷한 환경에 있었다.
      • 19세기 후반의 사회에서 생존에 중요한 것은 (physician citizen 모두에게 있어서) 어떤 특정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었다. 여기에 초등학교의 progressive education 의학교육의 progressive education 연결성이 있는 것이다.
    • 기초과학의 교육에 있어서 progressive education 완벽한 전형은 Mall 해부학 수업이었다.
      • Mall 방법은 to teach not by teaching이라 있었다.
    • Progressive education 임상 교육 버전은 Osler(내과) clerkship이었다.
      • 환자와 시작하고 계속하고 끝낸다.(begin, continue, end)
      • 학생은 알려진 내과 지식을 모두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principles of practice" 익히는 것이 실습의 목표였다.
    • 미국인들이 의학 교과과정에서 laboratory clerkship 도입할 , 아이디어는 유럽에서 가져온 것이었다. 그러나 영국, 프랑스, 독일 비용과 자리의 제한으로 인하여 모두 일부 상위 학생에게만 그러한 기회를 주는 형식이었다.
    • 하지만 미국 의학교육자들은 이것을 도입하면서 '모든'학생들에게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 Progressive medical education JHMS 비롯한 다른 의대에서 flourish하였지만, 1890년대에도 불안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었다.
      • 강의나 교과서를 폄하하기는 쉽지만, Mall, Osler 그것 없이 교육을 하지는 못했던 것이다.
    • "Self-education under guidance" 의학교육자들의 새로운 모토(new breed) 되었지만, 얼만큼의 self education 필요한지, 얼만큼의 guidance 필요한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 이론적으로 progressive medical education procedural approach 강조하였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이상은 달성되기 어렵다는 것이 드러났다.
      • 커리큘럼은 점점 빡빡해졌고, 학생들은 외워야 것을 외우는 것에 거의 모든 노력을 쏟아야 했다.
      • JHMS first generation 끝나갈 때쯤, William Thayer 공식적으로 "일부 학생들의 좌절감은 극도로 빡빡하고 재미없는 커리큘럼 때문이다"라고 인정할 밖에 없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1890년대의 저명한 전문가들은 중대하고, 필요했던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은 확실하다 말한다.
      • 새로운 교육 원칙이 여러 학교에 충분히 퍼졌다.
      • 이론적으로 목표한 것을 실제로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progressive medical education 시대부터 지금까지 의학교육자들이 염원하는 어떠한 이상으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1870년대와 1880년대의 의학교육은 Civil War 이전과 다를 바가 없었다. Proprietary school 교육, 입학과 졸업 요건은 여전하였고, 프랑스 clinical school 힘도 여전히 강력하였다. 하지만 그와 같은 시기에 독일에서 돌아온 젊은, 실험실에서 훈련 받은 의사들이 고등교육에서 헤게모니를 쥐기 시작하였다. 1871년과 1893 사이에 이들은 개의 pivotal school(Harvard, Pensylvania, Michigan, Johns Hopkins) 에서 갈등을 일으키게 되었다.
  • Pioneers of Reform
    • 1869, Harvard Medical School (HMS) 개혁의 가운데 서있었다.
    • 그리고 같은 Charles W Eliot Harvard U President 취임하였고, 이것은 HMS HU 모두에게 변화를 예고하는 일이었다.
      • " 나라 의학교육의 모든 시스템은 철저한 변혁이 필요하다"
      • Eliot HMS 개혁을 즉각적인 목표로 삼았다.
    • Eliot 제안은 격렬한 토론을 불러일으켰고, 교수들은 그룹으로 갈라졌다. 우선 몇몇의 젊은 교수들은 그의 아이디어를 반갑게 맞이하였다.
    • 하지만 몇몇 가장 영향력있는 교수들이 Eliot 계획에 반대하였다. 그들은 학교의 권력에 굴복하고 싶지 않아했다. 또한 그들에게 있어 Medical School 목표는 의사를 길러내는 것이지, 과학자를 길러내는 것이 아니었으며, 둘을 서로 양립할 없는 목표로 여겼다.
    • Holmes Bigelow 같은 교수들이 이것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아마 누구든 일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Eliot이었을 것이다.
    • 1869 Eliot medical faculty meeting에서 의장직을 맡았으며, 이후 40년간 내려놓지 않았다.
      • 교수들은 분파로 나눠졌으나 이는 엘리트와 일반 계급의 싸움이라기보다는 엘리트 그룹 내에서의 싸움이었다.
      • 외교력으로, 인내력으로, 확신으로, 불굴의 의지로 Eliot 교수들을 설득해나갔다.
    • 1871 Eliot 광범위한 개혁을 도입하는데 성공하였다. 개혁은 분야 나누어져 있었는데..
      • 의대를 대학의 핵심적 파트로 두는 일련의 행정적 변화
      • 커리큘럼의 변화
      • (가장 중요한) laboratory science 중요성을 강조한 새로운 커리큘럼.
    •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크게 향상된 기초 과학 교육이었다. 실험실에서 배우는 시간이 늘어나고, 과학의 원리는 강의나 시범이 아니라 학생의 직접 경험으로 교육했다.
      • Learning by doing
    • 이러한 실험실 교육의 강조는 우연한 것이 아니라 치밀한 계획에 따른 것이었다.
      • 예전에 독일에서 이를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가 실험적 방법을 이용한 교육이 기존의 didactic technique보다 낫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었다.
    • Eliot 그를 지지하는 교수들은 실험실을 과학 교육의 핵심적 수단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다.
      • 의학교육의 1목표는 백과사전식의 사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갈 있는 학생을 키우는 것이었다.
    • 쉽게들 Eliot 비롯한 교수들이 모두 같은 근거와 판단을 하여 medical school 개선시키려 했다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그들은 의학교육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 교수들은 의학교육을 개선시키고 싶었고, 구체적 방법으로 Eliot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Eliot 미국 전체의 고등교육까지를 고려하면서 Harvard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랐다.
    • 대학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계획에서 Eliot 의대에 대해 특히 철저한 통제를 쥐려고 했던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 의학이 '과학의 시대' 들어서면서 의학은 빠르게 rationality objectivity 패러다임이 되었고, modern university로서 이러한 학문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없는 일이었다.
    • 다른 중요한 변화는 1880 옵션으로서 4년간의 clinical teaching 도입하였고, 1892 4 과정은 의무 과정이 되었다. 또한 1900년에는 학사학위를 입학의 필수요건으로 포함시켰다.
    • Harvard 이어 Upenn Medical Dept에서도 개혁이 이어졌다.
    • 1877 의학교육 행정조직 크게 바꾸었다.
      • 1883년에 선택적 4년과정을 설립했고, 1893 의무가 되었다.
    • 조직 개편은 쉬운 과정이 아니었다.
    • 상환 능력 담보할 만큼의 학생은 모집해야 했고, 실험실 과학을 업신여기는 기존의 태도도 문제였고, 교수들은 프로그램의 어떤 변화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다.
    • 그러나 1870년대 초반, 프로그램을 확장시키고 scientific teaching 강화할 시기가 왔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 1876 개혁그룹은 S Weir Mitchell이라는 강력한 우군을 얻었다.
    • 1877년의 개혁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조금만 일찍 떨쳤다면 년은 앞서서 도입될 있었던 것들이었다.
    • Upenn에서 개혁의 근본적 신뢰는 Harvard 같았다. 처음으로 과학 과목이 학교의 교과과정에서 중요한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 1877년의 개혁은 Upenn 전반적인 구조조정의 가운데 일어난 것이었다. Harvard 마찬가지로, 현대 의학교육의 도입은 sponsoring institution modern university 바꾸는 것과 긴밀한 관계가 있었다.
    • Harvard Upenn 1870년대에 의학교육을 강화한 것처럼 U of Michigan 마찬가지였다.
      • Harvard Upenn처럼 이러한 개선에는 엄청난 두려움이 따랐고, faculty 학생들이 낮은 기준을 요구하는 학교로 떠날까 전전긍긍하였다. 하지만 개역 , 입학은 줄지 않았다.
    • 주된 선동자(instigator) Michigan대학의 President James B Angell이었다.
    • Medical School에는 Vaughan이라는 Angell 대리인(agent) 있었다.
      • Michigan에서의 task 학교의 지리적 불리한 여건으로 인하여 쉽지 않았다. 근처에 적절한 병원 시설도 없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1890년대에 Michigan 많은 사람들로부터 가장 뛰어난 scientific medical school 인정받을 있었다.
    • Harvard, Upenn, Michigan에서의 개혁은 미국 의학교육역사상 가장 극적인 혁신의 전주(prelude)였다. 혁신은 바로 Johns Hopkins Medical School 설립이었다.
      • 시작부터 JHMS 급진적인 시작을 있었다. 학생 선발, 교실 규모, 커리큘럼, 교수진 .
    • JHMS 1893년에 설립되긴 했지만, 계획은 15 전부터 세워지고 있었다.
      • Hopkins $7 million 기부. 병원과 학교를 가까이 위치한 곳에 지을 있었다.
    • 대학과 병원의 Planning 책임이 JHU President, Daniel Coit Gilman, 그리고 special adviser 임명된 John Shaw Billings 어깨에 짊어져 있었다.
      • Billings 상징적으로, 그리고 문자 그대로 학교의 진정한 architect였다.
    • Billings 독일에서 postgraduate 하지 않은 소수의 의학교육선구자 하나였다.
      • Billings 저명한 교수와 과학자들의 JHU 고용하는데 역할을 했다.
    • 학교가 그들 스스로 세운 것이었고, 따라서 고쳐야 전통이라는 것이 없었기에 겉으로 보기에 JHMS 개혁은 앞의 다른 학교보다 쉬워 보일 있겠으나, 주변의 우려는 상당했다.
    • 재정상의 불운은 학교의 불안정성을 가중시켰다.
      • Mary Garrett $300,000 기부하며 여성의 의학교육기회가 확대되기를 염원했으나, 거의 형식적으로만 남녀공학의 모습을 유지했을 뿐이었다.
    • JHMS 1893 가을에 문을 열었을 , 학교는 다른 모든 학교의 모델이 되었다.
      • 가장 혁신은 clinical teaching 있었는데, clerkship 최고 수준의 교육적 혁명이었다.
    • Clerkship 기원은 여러가지가 있다.
    • 이러한 학교의 프로그램은 미국의학교육의 새로운 접근법을 대표적으로 보여주었다.
      • AMA 이런 학교들은 모두 "의학교육의 개혁" 외쳤지만, 둘은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 학교들이 AMA rhetoric 무관하게 개혁을 진행한 것이 자명해보임에도, AMA에서 내놓은 선언문을 읽은 사람이라면 이것이 그렇게 자명해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 1870년대와 1880년대에 AMA modern era 진입한 상태도, innovation 어떠한 역할을 것도 아니었다.
    • 1870년대와 1880년대에 걸쳐 미국의 현대 의학교육의 미래는 상당히 불분명해보였다.
      • 미국 전역에서 아직 의학교육은 여전히 사업의 하나로서 여져겼고, 개혁의 가장 목소리를 높인 AMA 학교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지 않았다.
    • Pioneering school들은 심한 공격을 받았다. 의학교육의 개혁자들은 그들의 생각을 입증해내야만 했다.
    • 그럼에도 1893년의 JHMS 개설로 개혁의 아웃라인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JHMS 이어지는 개혁의 모델을 제공한 것이다.




  • LIC key feature
    • The key features of LICs include continuity with clinical teachers, patients and settings
  • students who undertake an LIC: (The international Consortium of Longitudinal Integrated Clerkships)
    • 1 participate in the comprehensive care of patients over time;
    • 2 participate in continuing learning relationships with these patients’ clinicians and the community, and
    • 3 meet the majority of the year’s core clinical competencies, across multiple disciplines simultaneously through  these experiences.2
  • LIC 뒷받침하고 있는(underpinning) 이론들
    • Symbiotic model
    • Social Learning theory
    • Transformative learning theory
  • LIC에서 학생은 community of practice 합당한 일원으로서 역할을 부여 받는다.
  • LIC foundation value
    • Social learning theory
    • Continuity
  • LIC 장점
    • 분절화된 clinical training negative impact 완화하는 역할
      • 학생이 marginalize 되는
      • Ethical erosion
      • 환자중심적 진료를 하는
      • 피드백의 문제
    • 전통적 방법의 문제
      • Cognitive learning approach 강조한다 : clinical reasoning, 지식과 기술의 습득, 진단과 치료.
    • LIC 특징
      • 사회적 community에서 transformative learning experience 있다.
      • 환자와 환자의 가족을 follow-up 하면서 사회적 context에서 health issue 바라볼 있게 해준다.
      • 'good company'
      • LICs foster a social system in which learners can critically reflect on, question, challenge and rejuvenate their personal values
    • 특징(1) : Integrated learning 가능케 한다 : formal and informal or opportunistic learning experience
    • 특징(2) : 환자 연속성 - 복통 환자라고 했을 외과, 부인과, 내과를 모두 있으나 BC에서는 과에 한정된 discipline-specific lens로만 바라보게 된다. Encountering greater diversity and differing perspectives.
    • 특징(3) : 실습 마무리 시점에서 peak knowledge 도달한다. BC 과가 끝날 peak 도달했다가 다시 초보자가

Transformative Learning (http://en.wikipedia.org/wiki/Transformative_learning)


At the core of Transformative Learning theory, is the process of "perspective transformation", with three dimensions: psychological (changes in understanding of the self), convictional (revision of belief systems), and behavioral (changes in lifestyle).[1]

"Transformative learning is the expansion of consciousness through the transformation of basic worldview and specific capacities of the self; transformative learning is facilitated through consciously directed processes such as appreciatively accessing and receiving the symbolic contents of the unconscious and critically analyzing underlying premises."[2]

Perspective transformation leading to transformative learning occurs infrequently. Mezirow believes that it usually results from a disorienting dilemma, which is triggered by a life crisis or major life transition, although it may also result from an accumulation of transformations in meaning schemes over a period of time.[3] Less dramatic predicaments, such as those created by a teacher, also promote transformation.[4]

An important part of transformative learning is for individuals to change their frames of reference by critically reflecting on their assumptions and beliefs and consciously making and implementing plans that bring about new ways of defining their worlds. This process is fundamentally rational and analytical.[5][6] 




 2013 Apr;47(4):336-9. doi: 10.1111/medu.12139.

Transformative learning through longitudinal integrated clerkships.

Source

Rural Clinical School, Flinders University, PO Box 852, Renmark, South Australia 5341, Australia. jennene.greenhill@flinders.edu.au







  • Abstract
    • 결론 : 습이 끝날 시점에서 LIC학생들이 patient care 독립적으로 engage 하며, clinic pt 기회가 많았다. 대부분 ambulatory setting에서 이뤄지는 LIC 교육모델은 학생들이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Workplace learning principle 일치한다.
      • By late year, LIC students engage in patient care more independently and have more opportunities to see clinic patients on multiple occasions than BC students. Consistent with the principles of workplace learning, these findings suggest that yearlong longitudinal integrated education models, that rely mostly on ambulatory settings, afford students greater opportunities to participate more fully in the provision of patient care.
  • Introduction
    • 학교마다 거의 동일했던 Core clinical year 이제는 모델이 다양해지고 외래/입원환자 경험이 다양해지고, 환자에 대한 연속성과 감독의사, 세팅 등이 다양해지고 있다. LIC 모델은 하나의 학생이 전문직으로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은 실제 의사가 환자를 care하는 과정에 meaningful, supported participation 함으로서 가능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전제를 지키기 위해서 LIC 주로 외래환자 중심이며, block보다는 longitudinal 경험을 중시하여 환자, 그리고 supervising doctor와의 관계를 쌓는 것을 가능케 한다.
    • 다양한 clerkship model 존재함에 따라 그들 사이에 상대적인 효과성의 문제가 항상 있어왔고, 일부 연구는 LIC 학생들이 BC 비해서 환자중심의 태도를 갖는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LIC학생은 시험에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의 능력을 보여줬고, 환자가 가진 질병의 전체 코스를 배울 있는 특징이 있다. 이론적으로 이러한 결과는 LIC 모델을 뒷받침하는 learning science 연관이 되어있으나, 아직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하는 기전에 대한 근거는 없다. 어떻게 LIC BC 학습 경험이 다를까? 예를 들면 환자와 보내는 시간이나 감독의사와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차이가 날까? LIC모델은 BC보다 환자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게 하고, 독립적으로 환자 care 있게 해주는가?
  • Sample
    •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UCSF), the University of South Dakota Sanford School of Medicine (USD) and Harvard Medical School (HMS)
  • Conclusion
    • Clerkships 학생들이 임상현장에 처음으로 full-time으로 접하는 중요한 기간이다. 여기서는 종료 시점에서 차이가 발견되었으며 LIC학생이 환자와 독립적으로 직접 일하는 시간이 많았고, 환자를 관찰하는 시간은 적었고, BC학생보다 return visit환자를 많이 보았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workplace learning 핵심이라고 있는 independent practice 향상은 LIC모델이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점이라는 사실과, rotation-based 기존 방법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있다.


Students' workplace learning in two clerkship models: a multi-site observational study.

Source

Department of Medicin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UCSF), San Francisco, CA, USA. bridget.obrien@ucsf.edu

Abstract

CONTEXT:

Longitudinal integrated clerkships (LICs) are established, rapidly growing models of education designed to improve the core clinical year of medical school using guiding principles about workplace learning and continuity. This study is the first to report data from direct observations ofworkplace learning experiences of students on LICs and traditional block clerkships (BCs), respectively.

METHODS:

This multi-institution study used an observational, work-sampling methodology to compare LIC and BC students early and late in the core clinical year. Trained research assistants documented students' activities, participation (observing, with assistance, alone), and interactions every 10 minutes over 4-hour periods. Each student was observed one to three times early and/or late in the year. Data were aggregated at the student level and by in-patient or out-patient setting for BC students.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was used to compare two groups early in the year (LIC and BC students) and three groups late in the year (LIC, out-patient BC and in-patient BC students).

RESULTS:

Early-year observations included 26 students (16 LIC and 10 BC students); late-year observations included 44 students (28 LIC, eight out-patient BC and eight in-patient BC students). Out-patient activities and interactions of LIC and BC students were similar early in the year, but in the later period LIC students spent significantly more time performing direct patient care activities alone (25%) compared with out-patient (12%) and in-patient (7%) BC students. Students on LICs were significantly more likely to experience continuity with patients as 34% of their patients returned to them, whereas only 5% of patients did so for out-patient BC students late in the year.

CONCLUSIONS:

By late year, LIC students engage in patient care more independently and have more opportunities to see clinic patients on multiple occasions than BC students. Consistent with the principles of workplace learning, these findings suggest that yearlong longitudinal integrated education models, that rely mostly on ambulatory settings, afford students greater opportunities to participate more fully in the provision of patient care.



  • LIC BC 학생 모두 환자를 support하고 care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데에 반해, LIC학생만이 "doctor role with patients"로서 성장(grow)하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기회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LIC학생들은 care system 높은 수준으로 통합(integration)되고, 교수자 또는 환자와 깊은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환자중심care 역량이 향상되고 동기화됨을 느낀다고 하였다.
  • 전통적인 BC방식의 임상 교육은 in-patient service team 일원으로서 학생을 투입하지만, 임상 참여를 encourage하는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 이러한 모델에서는 초보 학습자는 가장자리로 밀려나고(marginalize), 감독하는 staff 자주 바뀌게 된다. Clerkship 구조와 학생이 얼마나 integration되었느냐는 clerkship 만족도와 직결된다. 그러나 학생들은 학습 니즈에 맞지도 않고, 적절한 학습기회도 제공하지 못하는, 그러나 자주 변화하는 service 대해서 연속적으로 적응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과의 문화에 동화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바뀌는 세팅에 따라서 배운 것을 적용시키느라(transfer) 애를 먹는다. 심지어 core clerkship 마지막까지도 학생들은 novice처럼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 이러한 상황은 "supported or guided participation"으로 대변되는 successful workplace learning 대비된다. (health care provider 활발하게 상호작용하며, 환자 care 적극적으로 참여시킴으로써 학습의 기회를 주고, 의도적으로 도전적인 과제를 주는 방식)
  • Sample
    • We selected participants from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UCSF), the University of South Dakota Sanford School of Medicine (USD) and Harvard Medical School (HMS).
    • All three schools have concurrent LICs (at a tertiary hospital for UCSF, and at community sites for USD and HMS) and BCs (at tertiary hospitals and affiliated clinics). Students rank their clerkship preferences; most receive their first choice. Each LIC included 2–6 weeks in an in-patient context during an otherwise predominantly out-patient core clerkship experience.
    • Block clerkship students had predominantly in-patient experiences with varying amounts of ambulatory time in discipline-based clerkships, and a single longitudinal clinical experience

 

  • Discussion
    • BC 학생들은 스스로를 감독 의사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비는 시간을 채우는 역할로 인지하고 있었고, LIC 학생들은 환자를 위하여 의사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느꼈으며, 그들의 감독의사와 collaborate with 했다고 생각했다. 반면 BC학생들은 스스로를 연말이 되어서는 학생과 같은 역할로 묘사했다.


 2012 Jul;46(7):698-710. doi: 10.1111/j.1365-2923.2012.04285.x.

The role of rolelearning in longitudinal integrated and traditional block clerkships.

Source

Department of Medicine, School of Medicin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San Francisco, CA, USA. karen.hauer@ucsf.edu

Abstract

CONTEXT:

Traditional block clerkship (BC) structures may not optimally support medical student participation in the workplace, whereas longitudinalintegrated clerkship (LIC) structures seem more conducive to students' active engagement in patient care over time. Understanding the ways in which these two clerkship models influence students' roles and responsibilities can inform clinical learning programme design.

METHODS:

This was a multicentre qualitative study. We conducted semi-structured interviews with LIC and BC medical students at three institutions early and late in the core clinical year to explore their experiences with patients and the roles they served. Using the framework of 'workplace affordances', qualitative coding focused on students' roles and qualities of the learning environment that invited or inhibited student participation. We compared transcripts of early- and late-year interviews to assess students' changing roles and conducted discrepant case analysis to ensure that coding fit the data.

RESULTS:

Fifty-four students participated in interviews. They described serving three major roles in clinical care that respectively involved: providing support to patients; sharing information about patients across health care settings, and functioning in a doctor-like role. Both LIC and BC students served in the providing support and transmitting information roles both early and late in the year. By contrast, LIC students commonly served in the doctor-like role in managing their patients' care, particularly late in the year, whereas BC students rarely served in this role. Continuity in settings and in supervisors, and preceptors' endorsement of students' legitimate role afforded opportunities for students to participate actively in patient care.

CONCLUSIONS:

Although both LIC and BC students reported serving in important roles in supporting their patients and sharing information about their care, only LIC students consistently described opportunities to grow into a doctor role with patients. The high level of integration of LIC students into care systems and their deeper relationships with preceptors and patients enhanced their motivation and feelings of competence to provide patient-centred care.






  • 어떤 종류의 경험이 학생들로 하여금 특정 과를 선호하게 하고, 특정 과를 기피하게 하는가?
    • 임상 경험이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 )
    • 가지의 clerkship 모두에서 intrinsic work factor 대한 긍정적인 반응은 강력한 양성 예측자였다.
    • Acute patient, favorable orientation towards technology 대한 선호가 있다면 외과를 선호한다. (clerkship이전, 이후 모두). General practice 대한 선호는 반대 방향이다.
    • 성별과도 연관이 있어 보임.(However, specialty preferences reflected a certain genderrelated pattern, with men favouring surgery, women favouring general practice and both genders exhibiting equal degrees of inclination for internal medicine. )

 2008 Jun;42(6):554-62. doi: 10.1111/j.1365-2923.2008.03008.x. Epub 2008 Apr 23.

The impact of clerkships on studentsspecialty preferences: what do undergraduates learn for their profession?

Source

Institute of Medical Education, Faculty of Medicine, University of Maastricht, Maastricht, The Netherlands.

Abstract

OBJECTIVE:

Clinical experiences and gender have been shown to influence medical studentsspecialty choices. It remains unclear, however, which aspects of experiences make students favour some specialties and reject others. This study aimed to clarify the effects of clerkships on specialtychoice and to identify explanatory factors.

METHODS:

We carried out a longitudinal cohort study to collect data on career preferences and attitudes towards future careers among 3 cohorts ofstudents before and after clerkships in surgery (n = 200), internal medicine (n = 277) and general practice (n = 184).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to identify the determinants of career choice and the role of gender.

RESULTS:

Exposure to clinical settings encourages students to opt for a career in the corresponding specialty. Men were more stimulated than women by the general practice clerkship. Gender had no clear role as a predictor of career preference. The major predictor of career choice in all 3 specialties was positive evaluation of work-intrinsic factors. A preference for working with acute patients and technology-oriented work, prestige orientation and insignificance of a controllable lifestyle were determinants of a preference for surgery. Students with a preference for general practice had almost opposite preferences. Those who chose internal medicine favoured a controllable lifestyle.

DISCUSSION:

Factors other than gender appear to drive specialty decisions. Work content, type of patients and lifestyle options play major roles. Consequently, along with teaching about the practice of medicine, the matching of specialty preferences with reality is an essential outcome ofclerkships.





http://www.nytimes.com/2013/05/14/opinion/my-medical-choice.html






OP-ED CONTRIBUTOR

My Medical Choice



"(유방절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결정에 대해 대단히 만족합니다. 제 유방암 발생 가능성은 87%에서 5%로 감소했을 뿐 아니라, 이제 제 아이들에게 유방암으로 인해서 엄마를 잃을 걱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줄 수 있습니다 "

"여전히 많은 여성들은 암의 위험이 매우 가까이에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지냅니다. 제가 제 이야기를 개인적인 것에서 끝낼 수 없었던 이유입니다. 저는 그들도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기를, 그래서 고위험군이라면 강인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문제를 마주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충분히 선택권이 있는 문제라면, 그것은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I wanted to write this to tell other women that the decision to have a mastectomy was not easy. But it is one I am very happy that I made. My chances of developing breast cancer have dropped from 87 percent to under 5 percent. I can tell my children that they don’t need to fear they will lose me to breast cancer."

"I choose not to keep my story private because there are many women who do not know that they might be living under the shadow of cancer. It is my hope that they, too, will be able to get gene tested, and that if they have a high risk they, too, will know that they have strong options.

Life comes with many challenges. The ones that should not scare us are the ones we can take on and take control of."




  • The Emergence of the American University
    • Civil War 이후, Reform 근원을 이루는 하나의 힘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바로 American University 이다.
      • 20세기로 넘어가면서 university 의학교육의 가장 강력한 친구이자 보호자였다.
    • 언뜻 보기에, American college 의학교육을 육성시키기 위한 것으로써 적절해 보이지 않을 있다. 무엇보다 Civil War 이전의 college 높은 차원의 학습(higher learning) 대단히 부적합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 시기의 college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곳이었을 , 연구를 통해 확장시키는(expand) 곳은 아니었다.
    • Civil War 이후에, 기존의 낡은 college 현대식의 대학(modern university) 변모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변화의 근원에는 모든 학문 영역에 걸친 지식의 성장이 있었다(growth of information)
      • 이렇게 증가한 지식을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대학이 바로 역할을 하게 것이다.
    • 외견상으로 대학이 '의학교육' new educational responsibilities 받아들인 것은 그저 우연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많은 경우에 medical school 이미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다(were already there). 다시 말하면, Civil War 이후에 성장하게 많은 대학들은(Harvard, Yale, Dartmouth …) 이미 medical school 가지고 있었다. 딱히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이다.
    • 그러나 Civil War 이후 대학들은 의학교육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밖에 없었던 것에는 어떠한 동기가 있다.
    •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식의 팽창' 어떻게 미국 고등교육기관에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야 필요가 있다.
      • Civil War 이전과 달리, 대학은 지식을 'redefining'하는 곳이 되었으며 지식의 research, discovery, expanding 강조하였다.
      • 분야를 막론하고 학자와 교육자들도 지식을 어떻게 이해하고, 확장하고, 전달할 것인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 의학지식의 확장 역시 이러한 대학의 변화된 모습과 맞아떨어졌고, Medical Scientist에게도 '지식의 발견'이라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졌다.
    • 대학이 '의학' 관심을 - 이와 비슷한 - 다른 이유가 있는데, 바로 '의학교육' 다른 분야에 비해서 어려운 분야였던 것이다.
      • 모든 지식을 가르칠 없었고, 누군가는 어떤 것을 어떤 순서로 어떻게 다른 주제와 관련지어 교육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했다.
      • 또한 시기에 옳다고 알려진 것이 후에 다시 틀린 사실이 되는 경우도 많아 'process of education' 관심을 밖에 없었다. 특정한 결과물보다 올바른 접근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했던 것이다.
    • 이러한 관점은 '아무나' 의학을 가르치게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 Medical Educator Medical Practitioner 다르다. 이같은 intellectual necessity 의해서 medical teaching 급격하게 full-time profession으로 자리잡았다.
    • 현대식 대학을 만든 사람들은 적합한 교육 기술(educational techniques) 중요성에 대하여 누구보다 관심을 갖고 있었다.
      • Standardization of the teaching process, Concern for curriculum planning
    • 19세기 후반의 대학이 medical education 발전에 신경을 쓰게 다른 이유는, 대학의 '지식의 통합'으로서의 역할 때문이었다.
      • 의학 연구가 발전할수록, 분야간의 경계는 흐려지고, Medical Science 다른 과학 영역과 점점 통합되기 시작했다.
    • 대학 내에 '전문대학원' 있음으로써 대학에는 'Liberal culture'라는 하나의 중요한 가치가 생겨났다.
      • 대학은 생각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넓은 시야를 기르기 위한 가장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 현대 대학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시작부터 '다양성의 공간'이었다.
      • 연구와 교육에의 헌신은 언제나 대학의 핵심(core)였다.
      • 대학의 leader들에게 있어 의학의 연구와 교육은 가장 중요한 것이었는데, 이를 통해 진단과 치료가 향상될 있었기 때문이다.
    • 많은 의사들에게 의학교육이 'university' 옮겨간다는 것은 상당한 충격이었다.
      • 미국 medical school 쥐고 있던 의사들은 그들의 고수익 사업을 포기하려 하지 않았다.

  • The Creation of the School System
    • 학생의 전반적인 낮은 수준은 Post-Civil War시기에 의학교육을 가로막는 하나의 요인이었다.
      • 읽기와 쓰기조차 되는 정도.
    • 이러한 이유로 학생들에게 의학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자체가 무척 어려웠다.
      • "학생에게도 unkind 뿐만 아니라, 학교로서도 부끄러운 일이다."
    • 1870년대에는 의대에 너무 쉽게 들어오는 문제에 대하여 Angell 같이 걱정을 하던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저 낮은 기준을 유지하여 많은 학생이 오도록 .
    • 같은 학생의 열악한 수준은 국가적인 school system과도 관련되어 있었다.
    • 1870년대에 산업-경제적 system 확장되기 시작하면서 school system 이에 따라 변하게 되었다.
    • Secondary education Higher education 서로 순차적으로 발전하였는데, 1870년대에는 전국의 college에서 고등학교와 "diploma relations" 체결하였다.
      • Civil War 이전의 fluidity multiplicity 사라지고, 교육적 체계는 마치 사다리와 같이 낮은 단계부터 높은 단계까지 연결되었다. 1890년대에 이르러서야 미국의 educational system 자리를 잡게 되었다.
    • 후에, 지나칠 정도로 경직되게 구조화된 시스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하지만 구조화된 국가적 학교 체계의 장점은 분명했다.
      • 학문적으로 길러진 학생이 의학을 배우면서 좋은 의학교육이 가능했으며, 까다로운 입학 요건을 갖출 있었다.
    • 19세기 후반에 medical student 매우 극소수만이 college graduate였다. 오히려 일부 고등학교 졸업생이 낫기도 하였다. 그러나 20세기가 다가오면서 학생의 전체적 수준은 향상되었다.
    • 1870년대와 1880년대에 국가적 교육 체계의 성장에 따른 결과를 medical school에서 느끼기는 무척 어려웠다. 하지만 시기에도 다가올 "Progressive Era" 의학교육의 급격하고 놀라운 성장의 기반이 변화는 이미 일어나고 있었다.
      • 의학 지식의 빠른 증가, Teacher 수의 증가, 대학의 발전, 학생 수준의 향상




  • 미국의 의학교육이 허둥대고 있는 사이에도, medical training 혁명을 가져올 사건들은 이미 벌어지고 있었다.

  • German Medical Science and the Emergence of an Academic Elite
    • 근대 역사에서 medical mecca 존재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다. 처음은 프랑스.
      • 질병은 disordered humor 결과가 아니라, 어떤 특정한 장기에서만 발견되는 국소적 현상이라 보았다.
    • 수십년간 프랑스 의학이 가장 앞서나갔다면, 1840년대부터는 상황이 크게 바뀌었다.
      • Astute observation 오히려 ultimate eclipse 원인이 되었다.
    • 프랑스 의학의 영향력이 사라져가는 동안, 독일 의학이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 1840년대 이전의 독일 의학은 unity of nature 강조하고, 생물학적 현상과 물리적 현상의 근본적 공통점을 찾고자 하였다.
    • 그러나 1840년대 이후, 독일 의학은 이같은 Naturphilosophie 벗어던졌다.
      • 슐라이덴, 슈반, 뮐러, 루드비히, 헬름홀츠, 드브로이, 피르호…
    • 독일 의학의 강점은 experimental method 사용한데 있었다.
      • 질병의 궁극적 원인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하였으며, 'study of function' 'study of form and morphology'보다 중요하게 여겨졌다.
    • 이러한 새로운 의학지식이 당장의 치료적 혁신에는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독일의학의 성공은 상당한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 Scientific information 현대 의사(modern doctor) 알아야 하는 중요한 핵심적 내용이 것이다.
    • 실험의학은 독일의 전유물은 아니었다.
      • 그렇지만 독일만의 독특한 장점 - 독일 대학의 특징이라 있는 - 있었다.
    • 1850년대 이후 유럽으로의 medical migration 패턴이 변하였다 : 프랑스에서 독일로.
    • 1850년대와 1860년대에 독일에서 공부한 미국 의사는 수가 적었지만 Civil War 이후 봇물터지듯 늘어났다.
      • Intellectual migration 1870년대와 1880년대에 정점을 찍었다.
      • 이러한 migration WWI 발발과 함께 독일-미국의 관계가 악화될 때까지 지속되었다.
    • 독일에서 공부한 미국인은 몇몇 공통점이 있다 - 젊고, 남성이며, 동부 출신이고, 사회 상류층이다.
    • 해외 유학을 미국인의 대부분은 독일의 임상 분과의 강점에 매력을 느꼈다.
      • Dermatology, Ophthalmology, Laryngology, Obstetrics, Gynecology, Surgery..
      • Academic or Scientific career 택한 사람의 숫자는 적었지만, 독일의 대학 문화(university spirit) 충분히 경험한 사람들이었다.
      • 이들이 미국에 돌아와 JH, Harvard, Cornell 등의 faculty 되었다.
    • Medical specialist와는 다르게 과학연구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은 독일의 작은 대학으로 갔다.
      • Ludwig 대표적인 스승이었으며, 파리의 Pierre Louis 라이벌관계
    • 독일에서 과학을 공부한 미국인들은 독일 실험실의 exciting atmosphere 흠뻑 즐길 있었다.
    • 미국인들의 독일 실험실 경험 가지 측면이 특히 후의 미국의학교육에 영향을 주었다.
      • 하나는, 미국인들의 독일인들의 medical knowledge 대한 자세(attitude) 배운 것이다. 독일인들과 같이 미국 학생들도 의학적 현상이 화학적/물리적 법칙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 독일의 실험실에서 지낸 사람들은 전혀 새로운 세계관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 두번째로, 독일의 실험실에서 지냈던 미국인들은 새로운 모델에 반하였다 : Full time teacher and investigator.
    • 초창기 미국 의사들과 달리, 사람들은 금전적 보상보다 지적 탁월함을 추구하였다.
    • 미국으로 돌아와서 사람들은 상당한 좌절을 겪어야 했다. 미국에서는 어떤 곳에서도 full-time medical teaching and research 하는 사람이 없었다.
    •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1870년대, 1880년대에 미국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academic career 추구하는 뜻을 수가 없었다.
    • 그리고 일부 인정받은 사람들조차 상당한 불만스러움을 표시했다.
    • 어쨌거나 몇몇 사람들은 수많은 장애를 모두 극복하고 성공하였다.
      • T Mitchell Prudden, Warren Lombard, John Jacob Abel
    • 요약하면, 1870년대와 1880년대에는 안되는 수의 헌신적인, 선구자적인 medical scientist만이 겨우겨우 그들의 학문적 위치(academic position) 유지할 있었고, 이는 그들이 스스로 경제적/개인적 희생을 감수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 Civil War 이후, academic physician 되고자 했던 사람들의 역경과 고난의 이야기들은 advanced teaching 이나 research 진로를 가고자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 Natural and physical science 종사하는 사람들도 동일한 고난을 겪고 있었다. : 적은 연봉, 사비로 기자재 구입. 적은 일자리,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
    • 그럼에도 불구하고 1880년대에 의학계에서의 상황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
      • Civil War 이후 상황이 변했고, 프랑스 의사들이 이뤄낸 것보다 독일의 실험적 의학이 일궈낸 연구가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었다.,




  • Early Effort at Reform
    • 미국의학교육의 부족한 것을 19세기 중반까지 몰랐던 것은 아니다.
    • 시기의 의학교육의 reform 대한 논의는 단조롭고, 비슷했다. "It is reform, not revolution, that is contemplated"
    • 하지만 일부의 예외가 있었다. : Medical Dept of Lind Univ in Chicago
    • New Orleans School of Medicine.
      • Clinical Clerkship 선구자. 곧바로 Best medical school 되었다.
    • 학교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였다. 시기의 의학교육은 "많은 양의 Talk, 그리고 극소량의 Action"이었다.
    • Reform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 평판이나 수입을 엄청난 enrollment 의존하고 있던 교수들은 학생들을 잃을 것을 두려워하여 reform 소극적이었다.
    • 의대 교수들의 이러한 문제 말고도 다른 장애물이 있었는데, 바로 Physician들이 아직 'Experimental Science' 중요성을 'Medical Question' 적용하는 것을 수용하지 못했던 것이다.
    • 여기서 우리는 19세기 전반의 프랑스 의학의 영향을 이해해야 한다.
      • 프랑스 방법은 '경험에 의존하는(empirical)' 이었다.
    • Observation으로 특징지어지는 프랑스가 의학은 'Experimentation' 사용하지 않았다. 이는 독일 의학의 방법이다.
    • 프랑스 Clinical worker observer였지 experimenter 아니었다.
      • 일반적으로, 정말 유용한 것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노력으로 극복되는 것이 아니다.
    • 미국의학은 Civil War까지 프랑스의 영향을 받았다.
      • Laboratory science 믿지 않았다. Germ theory 받아들이지 않음.
    • 이러한 태도는 19세기 중반 대부분의 교수들에서 찾아볼 있다.
      • 높은 위치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철저한 과학 교육은 (Thorough scientific education)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 따라서 19세기 중반, 미국의학교육을 reform하는 것에는 상당한 '지적 제약(intellectual constraint)' 따랐다.
      • 의학 지식을 어떻게 하면 가장 얻어낼 있는가에 대한 새로운 자세가 필요했던 것이다.

 

  • A Profession in Disarray
    • Civil War 시절의 의학교육과 관련하여 한가지 눈여겨봐야 사실은, 1860년대까지 어떤 Medical School Faculty에게 Original Research 의무화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S. Weir Mitchell .
      • Research 하고 싶었으나, 그와 뜻이 맞는 동료도 없었다. 후에 Physiology dept. 고용되었다.
    • 하지만 Mitchell 혼자가 아니었다.
      • Civil War이후 독일에서 Postgraduate 마친 미국인들이 속속 돌아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그러한 일을 여건이 되어있지 않았다.
    • 이런 것들이 19세기 2/3동안 미국 의사들이 의학 연구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 몇몇 사례들.
    • 그러나 연구들은 그들의 Brilliant 만큼이나 Exceptional 것이었다.
      • 유럽에 크게 뒤쳐져 있었고, 유럽에 의존적이었다.
    • 시기의 다른 장애물은 아직 미국이란 나라가 문화적/경제적으로 한참 발전중에 있다는 사실이었다.
      • 연구를 지원할 여력이 되지 않았다.
    • 의학 전반에 걸쳐서 미국은 Research 대단히 무관심했다.
    • 좌절한 기분을 느낀 것은 Medical Scientist만이 아니었다. 많은 Practitioner 그들의 명예/수입/지위가 낮은 것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 AMA에게 이러한 현상의 주범은 분명했다. 망가진 의학교육이었다. 의학교육의 Reform 시작한 초기부터 AMA 교육의 reform 직업의 social status 회복시키는 최종 목표에 이르기를 바라고 있었다.
    • 19세기 중반, 좌절감은 Medical Profession 전반에 걸쳐 있었다.
    • 여러 직업군의 조각 조각을 하나로 뭉치게 것은 의학교육에의 focus였다.




  • Medical Education in Mid-Century
    • Civil War Medical Tragedy였다.
      • 병으로 죽은 사람 > 전쟁으로 죽은 사람
    • 하지만 physician 도움이 되지 못했다.
      • 가지의 약과 amputation 같은 수술법 .
      • Laudable pus(고름 짜내기), suppuration 치유 과정이다 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infection 퍼뜨림(손가락으로 찔러대서)
    •  Civil War 비록 고통스럽긴 했지만, 19세기 중반의 미국의학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분명히 드러내주었다.
      • 유럽에서는 이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것을 사용하거나,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것을 사용하지 않았다.
      • AMA 풋내기스러움에 대한 분노로 광적인 사이비종교집단의 의사에게 개방되었으나 악화될 것도 없었다.
      • 확실한 것은 미국의학교육은 실패했다는 .
    • 이런 진료 상황은 그들의 교육의 결과였음
      • 1860년대 : Proprietary medical school (Apprenticeship system, 견습)
      • 1800년에 군데였던 것이 급격하게 증가.
    • 코스는 개의 4달짜리 코스를 하는 , 그나마도 번째 term 번째와 동일한 코스.
      • 'scientific subject' 보다 'practical' value 강조됨
      • 면허를 받기도 쉽고, 어린 나이에 받게 되며, 이조차도 무시되기 일쑤였음.
    • Instruction 전적으로 didactic.
      • Laboratories, Delivery, Examination 등의 경험이 전무한 상태로 졸업
    • Entrance requirement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 Literacy 필요하지 않음.
    • Requirement 낮은데, 종종 어떤 경우에는 범죄 수준의 방종 상태에 이르곤 .
      • Diploma 매매도 성행했다.
    • 학생 훈육도 심각한 문제
      • 카데바의 일부를 바깥 행인에게 던지는 일도 있음.
    • 그럼에도 이런 허술한 입학기준은 '백인'에게만 적용되었다.
    • 여자에 대해서도 흑인에 못지 않은 높은 진입장벽이 있었다.
      • 심지어 Harvard에서 높은 수준의 의학교육 혁신을 외쳤던 사람도 '그래도 여자는 된다'라고 했을 정도.
    • 19세기 중반의 Proprietary school university 혹은 hospital affiliation 없었다.
    • 학교당 Faculty 숫자는 6~8명의 교수진 정도.
      • 성공의 척도는 졸업생의 숫자 & profitability
    • Profit 대한 집착이 심해져 미국의학교육 역사상 있을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Rampant commercialism)
      • 돈만 내면 6주만 다녀도 4개월을 인정해줌.
    • 수사적인 과장을 인정해준다손 치더라도, 1860년대의 의학교육은 끔찍하게도 허술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권위자' 혹은 '전문가'들이 존재하긴 했다.
    • 주요한 alternative 하나는, 특히 1800년대 초반에는 apprenticeship이었다.
      •  모든 alternative educational pathway 중에서 apprenticeship "the least reliable"이었다.
    • 번째 alternative nondegree-granting medical school 의해서 제공되었다.
      • Extramural private medical school. Hands-on clinical experience.
      • 기존의 교육보다 훨씬 나은 교육 제공.
    • "house pupil"로서 병원에 있는 또한 한가지 supplement였다.
    • 1820년대, 1830년대에 시작되어 점점 널리 퍼짐.
      • 그리고 임무도 막중해짐.
    • 용어의 혼란 : House pupil, Intern, Resident.
      •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운이 좋은 매우 소수의 학생만이 intensive clinical training 받을 있었다는 .
    • 번째 주요한 alternative 유럽으로의 유학.
      • 유학의 메카는 프랑스, 파리.
    • 이러한 것들(supplement) 결과로 미국의학교육의 결과는 시스템에서 나올 있는 것보다 훨씬 나은 수준이었다.
      • 다만 문제는 이러한 교육이 매우 소수에게만 주어졌다는 .
    • 19세기 중반의 의학교육에 대해서 가혹하게 평가하기는 쉽지만, 사실 19세기의 2/3동안 proprietary school 일반 대중을 어느 정도 만족시키고 있었다.(public satisfactorily)
      • 시대 상황으로는 없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있는 것이 나았다.
    • 또한 초기 의대 교수들의 탐욕에 시선이 집중되어있긴 하지만, 균형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이러한 commercialism 드문 것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예외적인 현상이었다.(exception rather than the rule)
    • 1860년대 이후에는 이상 proprietary school 현대의학교육의 필요에 부응할 없었다.
      • (유럽의) 과학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었다.








  • Preceptor student 모두 LIC에서의 evaluation 가지 측면에서 낫다고 생각했다.
    • 과정의 타당성 : Validity of evaluation process
    • 평가의 질 : Quality of clinical skill evaluation
    • 건설적 피드백 : Willingness to provide constructive feedback.

  • 전통적인 방식의 clinical performance 평가가 가지는 가지 문제
    • 실제로 학생이 환자와 접하는 과정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도, 며칠, 주의 Block clerkship 끝날 평가를 하게 .
    • 학생들의 임상 기술은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서 향상되나, 평가는 rotation 말미에만 시행되기 때문에 건설적인 제안을 받지 못하고, 학생들의 실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 요약하자면, LIC 경우 학생들과 교수자 모두 평가가 공정하고, 정확하고, block보다 학생의 performance   반영한다고 받아들인다. 또한 faculty 학생 모두 faculty staff LIC상황에서 정직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2011 May;45(5):464-70. doi: 10.1111/j.1365-2923.2010.03904.x.

Perceptions of evaluation in longitudinal versus traditional clerkships.

Source

Department of Medicin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San Francisco, California, USA. Lindsay.A.Mazotti@kp.org

Abstract

OBJECTIVES:

Methods for evaluating student performance in clerkships traditionally suffer shortcomings, partly as a result of clerkship struc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preceptors' and students' perceptions of student evaluation in block clerkships and longitudinal integratedclerkships (LICs).

METHODS:

From 2007 to 2009, preceptors who taught on both block clerkships and an LIC were surveyed on their perceptions of clerkshipevaluation. Year 3 students were surveyed on their perceptions of clerkship evaluation at the year end. Responses from preceptors who completed both block clerkship and LIC surveys were compared using paired-samples t-test; student responses were compared using independent-samples t-test.

RESULTS:

Overall, 66% (67/102) of block clerkship and 75% (77/102) of LIC preceptors responded; 44% of preceptors (45/102) completed both block and LIC surveys. In total, 62% (68/110) of block clerkship and 83% (19/23) of LIC students responded. Both preceptors and students favouredevaluation in the LIC on three factors (p ≤ 0.01): validity of evaluation process, quality of clinical skill evaluation, and willingness to provide constructive feedback.

CONCLUSIONS:

Preceptors and students perceived evaluation in an LIC more favourably than evaluation on block clerkships. For educators working to improve student evaluation, further examination of the LIC structure and evaluation processes that seem to enhance both formative assessment and summative evaluation may be useful to improve the quality of evaluation and feedback.







  • 무조건 환자 수를 많이 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 Q. 오히려 적은 수라도 제대로 보는 것이 나을 있을까?
    • 기존의 다른 연구들도 비슷한 결과를 내놓은 것이 많다.
  • 1쿼터에서 4쿼터로 갈수록 보는 환자 수가 감소한다 
    • (Post hoc Bonferroni multiple comparisons indicated that, on average, students in clerkships in quarter 1 reported significantly more patients than those in clerkships in quarters 3 (p < 0.01) and 4 (p < 0.01). )
  • Clinical exposure internal medicine clerkship performance 상관관계가 약하다.
    • (Clerkship process - Clerkship outcome 비교)







 2012 Jul;46(7):689-97. doi: 10.1111/j.1365-2923.2012.04283.x.

Relationship between clinical experiences and internal medicine clerkship performance.

Source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and Biometrics, Uniformed Services University of the Health Sciences (USUHS), Bethesda, MD 20814, USA. ting.dong@usuhs.mi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associations between several clerkship process measures and students' clinical and examination performance in an internal medicine clerkship.

METHODS:

We collected data from the internal medicine clerkship at one institution over a 3-year period (classes of 2010-2012; n = 507) and conducted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 examined the associations between clerkship process measures (student-reported number of patients evaluated, percentage of core problems encountered, total number of core problems encountered, total number of clinics attended) and four clerkship outcomes (clinical points [a weighted summation of a student's clinical grade recommendations], ambulatory clinical points [the out-patient portion of clinical points], examination points [a weighted summation of scores on three clerkship examinations], and National Board of Medical Examiners examination score).

RESULTS:

After controlling for pre-clerkship ability and gender, percentage of core problem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mbulatory clinicalpoints (b = 3.84, total model R(2) = 0.14). Further, number of patients evaluated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clinical points (b = 0.19, total model R(2) = 0.22), but only for students who undertook first-quarter clerkships, who reported higher numbers of patients.

CONCLUSIONS:

Notwithstanding a few positive (but small) associations, the result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clinical exposure is, at best, weakly associated with internal medicine clerkship performance.






Working Assumptions

(with explanation of each in parentheses)


1. 모든 사람은 지혜롭다.
Everyone has wisdom. (This doesn't mean everything that everyone says is wise. It means that behind what they say is wisdom, and we will listen for it.)


2. 가장 지혜로운 결과를 위해서는 모든 사람의 지혜가 필요하다.
We need everyone's wisdom for the wisest result. (In the same way that a diamond is more valuable when it is cut with more facets, what we come up with will be more valuable when we have illuminated more facets of what we are working with.)


3. 틀린 답이란 없다.
There are no wrong answers. (See number 1 -- behind what may seem on the surface as a wrong answer -- and I have heard some that were positively evil on the surface -- there is wisdom, and that is what we will listen for. The corollary, of course, is that there are no right answers, only the best we can come up with given our limitations.)


4.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The whole is greater than the sum of its parts. (Trite, yes, but points to consensus as creating a larger answer that is not identical to any one view, but includes the wisdom of many. Diamond image again. I think of compromise as smaller than the sum of its parts, consensus as larger. Like a puzzle picture, which is the sum of the puzzle pieces and their relationships. All puzzle pieces are included, or there is a hole.)


5. 모두가 모두를 경청할 것이다.
 Everyone will hear others and be heard. (This doesn't mean that everyone has to talk all the time -- then nobody would be heard. It means listening to others as well as making sure your wisdom is on the table.)




   Assumption of the Virgin


Artist           Peter Paul Rubens

Year            1626

Type            Oil on panel

Dimensions   490 cm × 325 cm (190 in × 128 in)

Location       Cathedral of Our Lady, Antwerp





준거

의미

주요 질문

적절성

(Relevance)

원조활동이 수원국과 공여국의 우선순위 및 정책에 부합하는 정도

프로그램의 목표가 유효한가?

프로그램의 활동과 산출물은 최종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전반적인 목적과 그 하위 목표의 달성에 있어서 적합한가?

프로그램의 활동과 산출물은 의도하는 영향과 효과에 부합하는가?

효과성

(Effective-

ness)

원조 활동이 그 목표를 달성한 수준

원조 활동의 목표가 얼마나 달성되었으며, 어느 정도까지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는가?

목표의 달성 혹은 실패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효율성

(Efficiency)

투입 자원 당 질적, 양적 산출물로 나타나는 경제성 지표. 동일한 산출물을 얻기 위하여 투입되는 자원의 양을 비교함으로써 알 수 있음.

원조 활동은 비용-효과적이었는가?

목표는 적절한 기한 내에 달성되었는가?

여러 다른 대안과 비교하였을 때 가장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는가?

영향력

(Impact)

원조 활동으로 인한 전체적인(긍정적-부정적, 직접적-간접적, 의도적-비의도적) 변화. 사회, 경제, 환경 등에 대한 영향 포함.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의 결과로 어떤 일이 생겼는가?

수혜자들에게 실제적으로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

영향을 받은 사람의 수는 얼마나 되는가?

지속가능성

(Sustain-

ability)

공여국의 재정 지원 종료 후 원조 활동의 긍정적 효과의 지속성

공여국이 재정 지원을 종료한 이후 어느 정도나 프로그램의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가?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은 무엇인가?


- Criteria에 대한 세 가지 질문
(i) Are they sufficient to provide a sound assessment of the quality, value, and significance of an aid intervention?
(ii) Are they necessary
(iii) Are they equally important?

- Criteria에 대해 추가적인 고려사항
* Relevance : 수원국의 needs에 대한 고려가 적다.
* Effectiveness : 역시 수원국의 needs에 대한 고려가 적다.
* Sustainability : 후행적 지속가능성(retrospective sustainability)에 대한 고려가 적다.
* Efficiency : 다양한 종류의 비용(non-monetary costs)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종종 효율성이 '가장 돈이 덜 드는'으로 오해되곤 한다.
* 빠진 것이 있음
= Quality of process : ethicality, environmental responsibility
= Exportability : 다른 원조 활동에 대해 기여할 수 있는가







젊은 나이에 성공가도를 밟아온 MD-PhD 과정 학생들 및 이제 막 clinician-investigator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흔히 갖는 문제는, 실패를 두려워하며 이른 시기의 성취감에 기대어 살아가려고 하는 자세이다. 그 정도 위험을 감당해내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새로운 발견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며, 많은 경우 일시적인 지체(gut check)일 뿐이다. 내 생각에는, 완전히 새로운 어떤 것을 시도할 때에는 실패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실패의 가능성은 최대한 줄여나가는 것에 익숙해진, 일찍 성공을 맛본 사람들이 이런 자세를 갖는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사람들은 흔히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하지만, 내가 보기에 이것은 전략적 에러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자세는 결과가 뻔히 예상되는, 누군가가 도달해놓은 지점에 스스로를 제한시켜놓기 때문이다. 


One problem is that M.D.-Ph.D. candidates and early-career clinician-investigators are typically people who have been very successful in their young lives and who worry about failing to live up to that early success. Taking the kinds of risks that are necessary to make truly new discoveries is a gut check for many people. In my view, in order to try something completely new, a person must be willing to fail; that doesn’t come easily to accomplished young people who—having devoted so many years of their lives to training and to establishing independent research careers—feel the need to diminish their risk of failure. People become conservative in their decision-making in order to minimize risk, and I think that is a strategic error, because it limits you to problems for which someone else has already reached the point where the outcome is predictable.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23 May 2012 Vol 4 Issue 135 135cm6



자폐증(Autism)의 새로운 진단 방법에 관한 Ted talk.


- Autism이라고 진단을 받게 되는 나이는 평균적으로 5세이다. (미국 기준)
- 하지만 Intervention의 측면에서 효과적인 시기(Window of opportunity)는 3세 이전이다.
- 아이에게 미칠 영향 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Early Detection, Early Treatment가 대단히 중요하다.

- 이러한 목적 하에 아이의 Social Engagement 수준을 바탕으로 Autism을 진단하는 기술을 연구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여기서의 Social Engagement란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에 공감하는 자세)

- 아이에게 영상을 보여주고(첫 번째 그림의 오른쪽 아래 사진, 장난감 자동차에 타고 있는, 서로 다툰 듯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아이의 시선을 분석하면(이를 Funnel of attention이라 명명함)
- 정상 아이는 여자아이(두 번째 그림의 빨간 기둥)에, Autistic한 아이는 자동차의 문(두 번째 그림의 녹색 기둥)에 시선을 주로 둔다. 이러한 차이를 Social Engagement의 차이라 본 것이다.
- 이런 개념을 바탕으로 소아과에서 흔히 사용하는 Growth chart를 만들면 (Growth chart of Social engagement) 맨 아래 그림과 같고, 여기서는 Autistic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Eye fixation의 변화가 생후 6개월 이내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에, 보다 빨리 Autism을 진단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ted.com/talks/ami_klin_a_new_way_to_diagnose_autism.html)




Word Cloud : 

Dr LEE Jong-wook (Former Director-General) speeches.



(사진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62589&iskin=lol)




좋은 팀웍이란 

불확실하고 잠재적인 팀의 이득을 위하여 

자신의 확실하고 즉각적인 이득을 포기하는 것에 있어

망설이지 않을 수 있는 

구성원간의 

신뢰.




(사진 출처 : http://www.anxiety.net/anxiety-disorders-in-children.html)




긍정적인 사고는 좋지만,
근거없는 낙관보다는
조금의 불안감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상황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처음 2분은 재밌고, 조금 식상한 2분이 지나면, 나머지 10분의 이야기는 놀랍다.

재미삼아 초반 2분만 추천.
그 뒤는 보셔도 그만 안 보셔도 그만.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의 High-Performer 국가들로부터 더 나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는 취지의 Ted talk.

우리나라가 싱가폴, 핀란드, 홍콩 등등..과 더불어 PISA의 High-Performer 국가인 것은 사실이라손 치더라도, 아마 이 Talk을 한 사람도 우리나라에 살면 마냥 이렇게 좋은 소리가 나오진 않을 것이다.

아무튼 가장 눈에 띄었던 대목은

"And the most impressive outcomes of world-class systems is that they achieve high performance across the entire system. You've seen Finland doing so well on PISA, but what makes Finland so impressive is that only five percent of the performance variation amongst students lies between schools. Every school succeeds. This is where success is systemic. And how do they do that? They invest resources where they can make the most difference. They attract the strongest principals into the toughest schools, and the most talented teachers into the most challenging classroom."

그러니까 핀란드의 경우 학교간 차이가 5%에 불과하다는 것!
(진짜?!)


아무튼 이 외에 High-Performer 국가의 특징으로

'placing a high value on education', 
'embrace diversity with differentiated pedagogical practices', 
'share clear and ambitious standards across the entire spectrum', 
'nowhere does the quality of an education system exceed the quality of its teachers.' 

등등을 꼽고는 있지만

차라리 (적어도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말콤 글레드웰이 Outlier에서 말한 "농사짓는 동양 문화의 기본적인 근면성실한 문화 + 언어 체계(일,이,삼,사 vs One,Two,Three,Four)가 주는 산수 공부에의 이점이 더 그럴듯해 보인다. 



http://www.ted.com/talks/andreas_schleicher_use_data_to_build_better_schools.html




Coursera. 이러한 방식도 있다.


Daphne Koller is enticing top universities to put their most intriguing courses online for free -- not just as a service, but as a way to research how people learn. With Coursera (cofounded by Andrew Ng), each keystroke, quiz, peer-to-peer discussion and self-graded assignment builds an unprecedented pool of data on how knowledge is processed.

With Coursera, Daphne Koller and co-founder Andrew Ng are bringing courses from top colleges online, free, for anyone who wants to take them.

(아래 글귀는 talk 중에서 캡쳐. )







http://www.ted.com/talks/margaret_heffernan_dare_to_disagree.html


Most people instinctively avoid conflict, but as Margaret Heffernan shows us, good disagreement is central to progress. She illustrates (sometimes counterintuitively) how the best partners aren’t echo chambers -- and how great research teams, relationships and businesses allow people to deeply disagree.

The former CEO of five businesses, Margaret Heffernan explores the all-too-human thought patterns -- like conflict avoidance and selective blindness -- that lead managers and organizations ast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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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소아암 발병과 임신중 X-ray 노출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한 옥스포드의 앨리스 스튜어트(Alice Stewart)라는 의사, 그리고 그녀의 연구 파트너 George Kneale라는 통계학자.

굉장히 사교적이고 활발했던 Allice와 은둔자 스타일의 George. 그리고 환자들에게 매우 따뜻하고 공감을 잘해주는 Alice와 사람들보다 숫자를 선호했던 George.이 둘의 협동 모델은 어떤 점에서 뛰어났던 것일까?


"The fact is that most of the biggest catastrophes that we've witnessed rarely come from information that is secret or hidden. It comes from information that is freely available and out there, but that we are willfully blind to, because we can't handle, don't want to handle, the conflict that it provokes. But when we dare to break that silence, or when we dare to see, and we create conflict, we enable ourselves and the people around us to do our very best thinking.

Open information is fantastic, open networks are essential. But the truth won't set us free until we develop the skills and the habit and the talent and the moral courage to use it. Openness isn't the end. It's the beginning."






한 언론인이 마크 주커버그에게 물었다.
"뉴스피드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주커버그가 답했다. 
"아프리카에서 죽어가는 사람들 보다 여러분 앞마당에서 죽어가는 다람쥐가 지금 당장은 더 관심이 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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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 Pariser는 "filter bubble" 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online에서 자신도 모르게 행해지는 '선택된 정보 제공 당함'에 대하여 말했다. 
(http://www.ted.com/talks/eli_pariser_beware_online_filter_bubbles.html)

예컨데 진보주의자인 자신의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점차 보수주의자 친구들의 소식이 사라지는 사례, 그리고 자신의 두 친구가 각각 구글에서 "Egypt"라는 단어로 검색을 했을 때 얼마나 서로 다른 검색 결과가 제공되는가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나에게 '선택적으로 내가 보고싶어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보이지 않는 손은 구글이나 페이스북의 알고리즘 뿐일까.

페이스북에서 내가 클릭하는 '좋아요' 버튼은 어떨까. 혹은 내가 다른 사람의 글에 남기는 '리플'은 어떨까. 대개 뉴스피드에서 나의 정치적 성향이나 이해관계, 또는 그저 단순한 취향일지라도 대개 나의 그것과 일치하는 포스팅에 '좋아요'를 클릭하고 '리플'을 남긴다. 
('좋아요'라는 단어의 특성상 나의 이해관계, 성향, 취향에 반하는 글의 '좋아요'는 그 포스팅이 웬만큼 좋지 않다면 클릭하지 않게 된다.)

그러면 그 글은 다른 사람이 그 글에 리플을 남길 때, 또는 누군가 내가 이미 남긴 나의 리플에 '좋아요'를 눌렀을 때마다 나에게 두번, 세번 보여지고, 이런 행동의 반복은 나를 점차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연결되게 해준다.

그러면서 나는 나도 모르게 나만의 'filter bubble'을 만든다. 
굳이 구글이나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이 내가 보는 세상의 범위를 좁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스스로 그 범위를 축소시킨다.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어쩌면 끔찍히도 무서운 것이다.

내 페이스북 친구들은 대다수가 20~30대이다.
( = 내 페이스북 친구들 중 40대 이상은 거의 없다.)
내 페이스북 친구들은 대다수가 의대/공대생이다.
( = 내 페이스북 친구들 중 문과계열을 전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내 페이스북 친구들은 대다수가 대졸자이며 추측컨데 중상층 이상의 삶을 영유한다.
( = 내 페이스북 친구들 중 대학을 다니지 않았거나 경제적으로 대단히 불안정한 삶을 사는 친구는 많지 않다.)


물론 세상의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할 의무는 없다.
그럴 필요도 없고, 그것이 바람직하지도 않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수백, 수천만의 40대 이상의 사람들과 같은 세상에 살고 있고, 수백, 수천만의 문과계열 전공자들과 살고 있으며, 수백, 수천만의 대학을 다니지 않은 혹은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수백, 수천만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같은 사회에서 살고 있다.

이 균형을 도대체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 것일까.





"30초간의 전화통화로 파킨슨병을 진단할 수 있을까?"
 
 
 
Parkinson's Disease에서 나타나는 Tremor, Rigidity등의 증상이 사지 뿐만이 아니라 성대(Vocal Cord)에서도 나타날 것이라는 가설(가설이 아니라 이미 밝혀진 사실인가..??)로부터 출발한 '목소리'를 이용한 Parkinson병 진단 기술(www.parkinsonsvoice.org)에 대한 영상.

Max Little은 이러한 -저렴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 없으며, 빠른 - 기술로 축적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99%의 정확도로 PD를 진단할 수 있다고 한다. (Yes/No 수준이 아니라 PD의 스펙트럼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가까지를 진단한다는 의미인 듯)

가끔 TED에 이런 종류의 진단/치료 에 관한 talk이 올라올 때마다 당연히 '저거 진짜야?' '되는거 맞아?' '근데 그럼 왜 안써?' 와 같은 의문을 갖게 된다.

물론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테지만 저런 아이디어의 참신함은 언제나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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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inson’s disease affects 6.3 million people worldwide, causing weakness and tremors, but there's no objective way to detect it early on. Yet. Applied mathematician and TED Fellow Max Little is testing a simple, cheap tool that in trials is able to detect Parkinson's with 99 percent accuracy -- in a 30-second phone call.

Max Little is a mathematician whose research includes a breakthrough technique to monitor – and potentially screen for – Parkinson's disease through simple voice recordings.

http://www.ted.com/talks/max_little_a_test_for_parkinson_s_with_a_phone_call.html







Consensus does not mean that everyone agrees with the decision. Consensus means that everyone has participated in, understands, and is committed to supporting a decision.

합의(Consensus)란 어떠한 결정에 대해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합의란, 어떠한 결정에 있어서 모든 사람이 참여하고(participate in), 이해하고(understand), 헌신하는(committed to)것을 의미한다.


(출처 : The Facilitative Way: Leadership That Makes the Difference)




#1.
어느 작은 나라의 비오는 선거일. 선거일에 비가와서인지 오후 4시까지 아무도 투표소로 오지 않았다. 하지만 비가 그치자, 사람들은 투표를 하러 왔다. 그리고 개표를 해보니 사람들의 75%가량이 빈 투표용지를 넣은 것으로 나왔다. 당황한 정부와 야당. 차라리 시위를 했다면 어떻게 대처할지 알텐데, 이것은 뭘까. 누구를 체포하고 누구와 협상해야 하는 것일까. 기권표를 투표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던 정부는 선거를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이뤄진 두번째 투표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 무려 83%가 빈 투표용지를 넣었다. 
그들은 아무도 뽑고 싶은 사람이 없다는 것을 말하려고 투표함으로 간것이다.

(호세 사라마고(Jose Saramago), "눈뜬 자들의 도시(Seeing)")


#2.
Ivan Krastev는, 이 이야기가 최근 유럽의 민주주의에 닥친 문제점들을 잘 표현한다고 말합니다. 

"어떤 점에서는, 민주주의가 정부의 가장 좋은 형태라는 것에 아무도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가 제일 괜찮은 제도인 것은 맞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민주주의가 더이상 그만한 가치를 가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3. 
지난 50년간 우리가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 할때 무엇이 옳았고 무엇이 잘못되었던 것일까요?


1) 문화사회혁명 : 
개인을 정치의 중심으로 세워주었지만, 
그만큼 집단의 목적에 대한 개념은 파괴되었습니다. (집단적인 명사(국가, 계급, 가족)같은 것들.)

2) 시장혁명 :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지만 
현재 민주화의 확산은 불평등을 확산하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3) 세계화의 탄생 : 
냉전종식과 함께 공산주의가 몰락하였지만 
대중을 두려워했던 권력과 부자들이 기본적으로 유권자의 통제로부터 벗어나버리는 이상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4) 인터넷 : 
소통하는 방법과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시켜 주었지만 
인터넷은 우리가 속해있는 정치적 집단에만 갇혀 있도록 만들기도 했습니다.

5) 뇌과학의 혁명 : 
사람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를 이해하게 되었지만, 
정치 컨설턴트들은 실제로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나 정책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람들의 감정을 조작(manipulate the emotion)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4.
제 요점중에 하나는 옳바른 것이 그릇된것이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투명성을 정치의 중심으로 집어 넣는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투명성은 기관들의 신뢰를 회복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명성은 불신을 정치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가 불신을 기반으로 한다고 가정합니다."
 
 
하지만 불신은 항상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것이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정치인들과 유권자들 사이에 창조적인 불신이 생긴 이유입니다. 하지만 정치가 불신을 관리하는 것 뿐이라면, 우리는 소설"1984"의 정반대 처럼 될 겁니다. 빅브라더(Big Brother)가 사람들을 감시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정치계급을 감시하는 감시자가 되는것이죠.

그런데 이것이 자유사회의 이념 인가요? 
예를들어, 정치가 불신을 관리하는 것일 뿐이라면 재능있고 훌륭한 사람들이 공직에 출마하려고 할까요? 
정치가들이 어떤 이슈에 대해 언급한 내용들을 추적해내는 이런 모든 기술들이 두렵지는 않으세요?
일관성이 상식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고수하게 되는 것이 두렵지 않으십니까? 
여기계시는 미국분들은 여러분의 대통령이 예비선거에서 했던 공약을 기반으로 국가를 통치하는것이 두렵지 않으세요?

저는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민주주의는 사람들이 이성적인 논쟁과 토론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투명성과 개방성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올바른것이 그릇된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There is a big shadow where there is much light." (괴테)
 
 
(출처 :http://www.ted.com/talks/lang/en/ivan_krastev_can_democracy_exist_without_tru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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