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연속체: UME의 교육과정 개편 전략 2010-2018 (Acad Med, 2019)
A Continuum of Innovation: Curricular Renewal Strategies in Undergraduate Medical Education, 2010–2018
Daniel A. Novak, PhD, Ronan Hallowell, EdD, Ron Ben-Ari, MD, and Donna Elliott, MD, EdD
Flexner Report 100주년 기념일인 2010년 이후, 여러 의과대학은 학부 의료 커리큘럼을 위해 커리큘럼 개정과 갱신이라는 새로운 사이클을 시행하고 있다.
Since 2010, a date that coincided with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Flexner Report,1 schools have engaged in a new cycle of curricular revision and renewal for their undergraduate medical curricula.
이러한 갱신 주기 동안, 카네기 재단의 2010년 의사 교육에 관한 보고서2는 많은 학부 의료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쳐서 교육과정 설계의 일관적인 접근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여기에는 능동적인 학습 전략, 전문적 정체성 형성, 임상 경험과의 교실 기반 교육의 통합 등이 있다. 또한, 미국 의학 협회의 2013년 의료 교육 가속화 이니셔티브는 교육 및 학습에 대한 혁신적이고 기술적으로 강화된 접근 방식을 촉진했고, 오랫동안 기초과학 내용과 임상경험에 대한 학부 교육과정이 집중해 온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보건 시스템 과학이라는 주제에 대한 더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During this renewal cycle, the Carnegie Foundation’s 2010 report2 on physician education influenced many undergraduate medical programs to focus on consistent approaches to curricular design, active learning strategies, professional identity formation, and the integration of classroom-based education with clinical experiences. Further,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s (AMA’s) 2013 Accelerating Change in Medical Education initiative has promoted innovative, technologically augmented approaches to teaching and learning and greater attention to health systems science topics as a complement to undergraduate medical programs’ long-standing focus on basic science content and clinical experiences.3
이 논문에서는 미국의 의과대학들이 커리큘럼을 renew하는 문제에 있어서 학생들의 의료행위의 복잡성 증가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한 분석을 제시한다.
In this article, we present an analysis of the ways that medical schools in the United States have approached the problem of renewing their curricula to prepare their students for the growing complexity of medical practice.
배경
Background
커리큘럼 갱신renewal 주기는 의료 교육 혁신의 단면 이상의 예다. 이 기간들은 도널드 숄4가 학생들의 독립적 실습을 적절히 준비하기 위한 전문 분야의 능력에 있어서 "자신감의 위기crisis of confidence"라고 명명한 현상에 관심을 갖게 하였다. 션의 패러다임에 따르면, 의료행위의 조건에는 (기술, 정책, 규제, 문화의 변화에 따른) 일정한 흐름flux이 존재하는데, 이로 인해 새로운 의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끊임없는 변화가 필요하다. 나아가 의학교육 자체의 진화는 갱신과 변화의 필요성도 견인할 수 있다. 쿡 외 연구진은 "분명한 것은 한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바로 그 행위가 종종 다음 세대의 딜레마에 기여했다는 것이다."2(pvi)라고 지적했다.
Curricular renewal cycles are more than examples of the churn of innovation in medical education. These periods bring into focus a phenomenon identified by Donald Schon4 as a “crisis of confidence” in the ability of professional disciplines to adequately prepare their students for independent practice. In Schon’s paradigm, the constant flux within the conditions of medical practice (as a result of changes in technology, policy, regulations, and culture) requires constant changes in the process of creating new physicians. Further, the evolution of medical education itself can also drive the need for renewal and change. Cooke et al note that “what is also clear is that the very act of resolving one era’s problems often contributed to the dilemmas of the next generation.”2(pvi)
학부 교육과정이 의료행위와 학습 욕구의 변화를 예측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더 잘 갖춰진다면 "자신감의 위기"가 발생할 필요는 없다. Mcleod와 Steinert5는 보건과학 커리큘럼이 "변화에 영구적으로 반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교육 리더, 교사, 학습자가 정기적인 증거 기반 리뉴얼을 받아들이고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Mcleod와 Steinert는 [커리큘럼 변경과 지속적인 리뉴얼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하고, [교육 방법과 교육 전략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커리큘럼에서 적절한 내용과 순서를 보장해야 하는 것] 등 이러한 응답성responsiveness을 달성하기 위한 몇 가지 중요한 원칙들을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Crises of confidence need not occur if undergraduate medical programs are better equipped to anticipate and plan for changes in practice and learning needs. Mcleod and Steinert5 note that health sciences curricula “should be perpetually responsive to change” and that “regular evidence-based renewal must be accepted and valued by educational leaders, teachers, and learners.” Mcleod and Steinert outline several important principles for achieving this responsiveness, such as the imperative to
articulate reasons for curricular change and ongoing renewal,
critically review the teaching methods and educational strategies, and
ensure appropriate content and sequencing in the curriculum.
출판된 문헌의 주요 특징들은 세 가지 차원의 통합을 주제로 한 현재의 갱신 주기(2010년 이후)의 시작에 수반된다.
The key features in the published literature accompanying the beginning of this current cycle of renewal (2010 onward) center on the theme of integration along 3 dimensions.
첫째, 여러 저자들이 기초과학을 학제 간 경계를 넘어 더욱 긴밀하게 통합하는 것을 장려했다.10,11 기초과학 교육을 조직하기 위한 오늘날의 [유비쿼터스 기관-시스템 기반 접근법]이 이전 접근법인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등장한 이중경로적(2-pass) 일반 생리-질병 생리 순서에 대한 설계 대안으로 떠올랐다.12 2000년대 중반, 의료 교육자들은 기관-시스템 기반 접근법에 의해 만들어진 [인위적인 경계]에 대해 좌절감을 표명했다. 이 논리는 필연적으로 가르침에 있어서 고립silo과 중복을 야기했기 때문이다,11
First, several authors have promoted the tighter integration of basic sciences across disciplinary lines.10,11 Today’s ubiquitous organ-systems-based approach to organizing basic science education emerged as a designed alternative to the previous approach, a 2-pass, normal physiology/disease physiology sequence that emerged in the 1980s and 1990s.12 In the mid-2000s, medical educators expressed frustration with the artificial boundaries created by the organ- systems-based approach, as this logic necessarily created silos and redundancies in teaching,11
둘째, 의료 교육자들은 기초과학과 임상과학에 걸쳐 보다 긴밀한 통합을 촉진하는 시책을 폭넓게 지지해왔다. 13,14 이러한 관점에서, 전 임상과 임상 활동 사이의 경계를 명확히 가르는 것bright line은 학생 학습에 역-효과적이다.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그들의 생물의학 내용 지식의 측정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는 동안, 증가하는 근거에 따르면 임상실습과 전공의 수련 상황에서 이 지식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15,16 일부 저자들은 [알아야 하는 기초 과학 정보]를 [임상 실습]과 통합하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제안한다.17 이와 같이, 몇몇 학교들은 그들의 프로그램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하는 방법으로 임상 활동을 전임상 기초과학 활동에 통합했다.18
Second, medical educators have broadly supported initiatives that promote the tighter integration across basic and clinical sciences.13,14 In this view, the bright line between preclinical and clinical activities is counterproductive to student learning. While students routinely attain excellent scores in measures of their biomedical content knowledge, a growing body of evidence indicates that they are having difficulty deploying this knowledge in the clerkship and residency contexts.15,16 Some authors suggest that integrating need-to-know foundational science information with clinical practices could produce better outcomes.17 As such, several schools have integrated clinical activities into preclerkship basic science activities in ways that fundamentally restructure their programs.18
셋째, 의료 교육자들은 기초과학과 임상과학을 [사회과학적 접근법과 폭넓은 대인관계 기술 세트]에 통합하는 것에 끊임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 시스템 과학 분야의 발전으로 학자들은 사회 과학에서 중요한 개념을 UME로 통합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 2010년 Sales와 Schlaff19는 이 점에서 의학 교육이 부족함을 보여주는 5가지 방법을 찾아냈다. 여기에는 증거 기반 의학과 인구 의학의 통합 부족, 보건 정책의 적용 범위 부족, 휴리스틱 학습의 불충분한 통합 등이 포함된다. 궁극적으로, Sales와 Schlaff는 의과학 커리큘럼에 [사회과학적 접근법과 내용]을 더 크게 통합할 것을 요구한다.
Third, medical educators continue to grapple with the integration of both basic and clinical sciences with social science approaches and broader interpersonal skill sets. Developments in the field of health systems science have led scholars to look for ways to integrate important concepts from social sciences into UME. In 2010, Sales and Schlaff19 identified 5 ways that the literature has shown medical education to come up short in this regard. These include
a lack of integration of evidence-based medicine and population medicine,
a lack of coverage of health policy, and
poor integration of heuristic learning.
Ultimately, Sales and Schlaff call for a greater integration of social science approaches and content into the medical science curricula.
2010년 이후 의도적인 커리큘럼 재설계 노력의 결과로 미국 의과대학에서 어떤 구조, 특징, 트렌드가 나타났는가?
What structures, features, and trends have emerged in American medical schools as a result of deliberate curricular redesign efforts since 2010?
연구 질문의 조작화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카네기 의료 교육 현황 보고서인 Educating Physicians를 참조했다. 카네기 재단은 의료 교육 개혁의 4대 핵심 축을 다른 교육 분야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러한 기둥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To provide a framework for the operationalization of the research question, we turned to Educating Physicians,2 the 2010 Carnegie report on the state of medical education. The Carnegie Foundation identified 4 key pillars of medical education reform that reflect trends in other educational domains. These pillars include the following:
1. 학습 성과의 표준화 및 학습 과정의 개별화,
2. 형식적 지식과 임상경험의 통합,
3. 탐구 및 혁신의 습관의 발달과
4. 직업적 정체성 형성에 초점을 맞춘다.
1. Standardization of learning outcomes and the individualization of learning processes,
2. Integration of formal knowledge and clinical experience,
3. Development of habits of inquiry and innovation, and
4. Focus on professional identity formation.
• RQ1: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어떻게 진척되는가?
• RQ2: 학교는 교과과정 내에서 기초과학 콘텐츠를 어떻게 구성할까?
• RQ3: 프로그램은 미국 의료면허시험(USMLE) 1단계 시험을 어디에 배치하는가?
• RQ4: 학생들은 언제 점원 생활을 시작하나?
• RQ1: How do students progress through the curriculum?
• RQ2: How do schools organize the basic science content within the curriculum?
• RQ3: Where do the programs place the United States Medical Licensing Examination (USMLE) Step 1 exam?
• RQ4: When do students begin their clerkship experiences?
방법
Method
샘플링 전략 및 데이터 소스
Sampling strategy and data sources
본 연구에서는 미국 뉴스앤월드 리포트(USNWR)25 2018~2019년 미국 내 상위 100위 학부 의료프로그램에서 총 40개의 MD 부여 프로그램을 도출했다. USNWR의 학교 목록은 전국적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광범위한 공공 및 민간 의료 프로그램을 포함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되었다. 우리 풀의 처음 30개 학교는 순위에 오른 상위 50개 의과대학에서 무작위로 뽑았고, 나머지 10개 학교는 다음 50개 학교에서 무작위로 뽑았다. 우리는 상위 50위 안에 든 학교들이 이 순환에서 조기에 갱신 과정을 거치고 시행하는 데 필요한 인적, 자본적 자원을 보유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이론화했기 때문에 이러한 계층화 선발 전략을 사용했다. 그러나 우리는 혁신적 갱신 전략을 만들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하위 50개 학교의 학교를 배제하고 싶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3:1 샘플링 접근법을 채택했다.
This study drew a total pool of 40 MD- granting programs from U.S. News & World Report’s (USNWR’s)25 2018–2019 top 100 ranked undergraduate medical programs in the United States. USNWR’s list of schools is nationally recognized and was judged most likely to contain a broad range of public and private medical programs. The first 30 schools in our pool were drawn randomly from the top 50 medical schools in the rankings, with the remaining 10 drawn randomly from the next 50 schools. We used this tiered selection strategy because we theorized that schools ranked in the top 50 of the list would be more likely to have had the human and capital resources necessary to undergo and implement a renewal process early in this cycle. However, we did not want to exclude schools in the bottom 50 schools, which may have been able to produce an innovative renewal strategy. Thus, we adopted a 3:1 sampling approach.
포함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이 분석을 위해, 각 프로그램은
(1) 2006년 이후 (2010년 첫 졸업반과 함께) 어떤 형태의 커리큘럼 갱신을 거쳤으며,
(2)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분석에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고,
(3) 미국의 의과대학으로서 완전한 LCME(의무교육 연락 위원회) 인가를 취득해야 한다.
(4) 4년제 교육과정을 특징으로 한다.
To meet inclusion criteria, for this analysis, each program must
(1) have undergone some form of curriculum renewal since 2006 (with a first graduating class of 2010) and mention it in their public materials,
(2) provide suitable information for analysis via their websites,
(3) have obtained full Liaison Committee on Medical Education (LCME) accreditation as a medical school in the United States, and
(4) feature a 4-year curriculum.
총 40개의 커리큘럼 중 25개가 연구의 포함 기준을 충족했다. 분석 과정에서 15개 미갱신 학교를 비교표본으로 활용했다.
Of the total pool of 40 curricula, 25 met the inclusion criteria for the study. During the analysis, we used the 15 unrenewed schools as a comparative sample.
정성 분석 프로세스
Qualitative analysis process
분석하는 동안, 우리는 질적 분석을 개발하기 위해 베이스 오픈 축-테마틱 코딩 프로세스을 이용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분석을 준비하기 위해 추론이 낮은 사실 정보로 MD 프로그램 데이터를 다운로드, 정렬, 명명 및 베이스 코딩했다. 그런 다음, 리뉴얼을 거친 10개 학교의 표본을 기초로 한 초기 코드 세트를 생성하기 위해 개방형 코드 방식을 사용했다. 말뭉치에 프로그램을 더 추가함에 따라, 우리는 우리의 코드가 사례에 걸쳐 일관되게 적용되도록 지속적인 사례 비교를 실시하였다. 축상에서는 생성된 코드를 축약하여 범주로 분류하고 표 1에 나타낸 형태로 통합하였다.
During the analysis, we used a base-open-axial-thematic coding process26,27 to develop our qualitative analysis. In the first step, we downloaded, sorted, named, and base-coded our MD program data with low-inference, factual information in preparation for the analysis. We then used an open-coding approach to generate an initial set of codes based on a sample of 10 schools that had undergone renewal. As we added more programs to the corpus, we engaged in constant case comparison to ensure that our codes were consistently applied across cases. In the axial phase, we condensed and grouped the generated codes into categories and consolidated them into the form represented in Table 1.
결과
Results
양적 소견
Quantitative findings
표 2는 포함 대상으로 선정된 25개 학교와 연구 질문을 바탕으로 각 학교에 적용된 코드를 나열한 것이다.
Table 2 lists the 25 schools that were selected for inclusion and the codes applied to each of them based on the research questions.
RQ1: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어떻게 발전하는가?
RQ1: How do students progress through the curriculum?
본 연구에서 검토한 갱신된 커리큘럼 중 96%는 개별화된 커리큘럼에 대한 4년차 기회가 있는 코호트 기반의 선형 경로를 포함했다.
Ninety-six percent of the renewed curricula that we reviewed in this study featured cohort-based, linear pathways with fourth-year opportunities for individualized curricula.
우리는 거의 모든 학교가 다음의 요인으로 인한 요구의 결과로 선형 경로 전략을 선택했다고 가정한다.
(1) LCME 프로그램 길이 요구사항,
(2) 국가 및 주 이사회의 임상실습 요건,
(3) 4년차 레지던트 면접 과정
인증 및 기타 기관에 의해 부과되는 제약과 자료 및 인적 자원의 한계 때문에 [완전히 adaptive한 커리큘럼]은 많은 학교에서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We posit that nearly all schools have selected a linear pathway strategy as a result of the demands placed on their curricula by (1) LCME program length requirements, (2) clerkship requirements of national and state boards, and (3) the fourth-year residency interviewing processes. A completely adaptive curriculum may not be possible at many schools because of the constraints imposed by accreditation and other agencies and limitations of material and human resources.
RQ2: 학교들은 어떻게 교육과정 내에서 선점 내용을 구성할까?
RQ2: How do schools organize the preclerkship content within the curriculum?
갱신된 커리큘럼의 80%는 새로운 커리큘럼 구조에 주제적이고 통합된 블록을 포함한다. 많은 경우에, 이러한 새로운 구조는 갱신 노력 이전에 사용되었던 기초 과학 커리큘럼에 대한 시스템 기반 접근방식을 대체한다.
Eighty percent of renewed curricula include thematic, integrated blocks in the new curricular structure. In many cases, this new structure replaces the systems-based approaches to basic science curricula that were in use before the renewal effort.
RQ3: 프로그램은 USMLE 1단계 시험을 어디에 배치하는가?
RQ3: Where do the programs place the USMLE Step 1 exams?
표본에서 48퍼센트의 커리큘럼이 USMLE Step 1을 프로그램 2년말 이외의 다른 곳에 배치했다.
Forty-eight percent of curricula in the sample have placed USMLE Step 1 somewhere other than at the end of the second year of their program.
RQ4: 학생들은 언제 점원 생활을 시작하니?
RQ4: When do students begin their clerkship experiences?
이 연구에서 표본으로 추출한 프로그램 중 68%가 3학년에서 2학년 중 어느 때로 임상실습 경험을 옮겼다. 대부분의 경우, 임상실습 배치는 단축된 기초과학 기간이 이후에 이루어졌다. 많은 경우, 학교는 약 24개월에서 16개월 또는 18개월로 전임상 기간을 단축했다. 임상실습 경험을 2학년 중반으로 이동함으로써 일부 프로그램은 보다 긴 3년/4년 경계 기간을 농축enrichment, 연구 또는 전문화 기간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Sixty-eight percent of programs sampled in this study moved their clerkship experiences from year 3 to sometime in year 2. In most cases, the placement of clerkships followed a shortened basic science period. In many cases, schools reduced their preclerkship period from roughly 24 months to 16 or 18 months. The movement of the clerkship experiences to the middle of the second year enabled some programs to take advantage of the longer third-year/fourth-year boundary periods for enrichment, research, or professionalization periods.
정성적 소견
Qualitative findings
우리가 "혁신의 연속체"이라고 불렀던 이 분석적 프레임워크는 학교를 분류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4가지 커리큘럼 재설계의 주요 영역을 기술한다. 많은 의과대학이 이러한 경향 중 하나 이상을 채용한 반면, 우리는 4개의 주요 클러스터로 구분가능한 커리큘럼 재설계 전략을 관찰했다(그림 1에 요약).
This analytic framework, which we termed the “Continuum of Innovation,” describes 4 major zones of curricular redesign that could be used to categorize the schools, ranging from mild to radical redesigns of their curricula. While many medical schools have employed 1 or more of these trends, we have observed 4 major clusters of curriculum redesign strategies in play (summarized in Figure 1):
• 전통적 설계는 1995년과 2005년 사이의 이전 리뉴얼의 산물이며, 학생이 코호트로 진척되고, 커리큘럼이 생리적 시스템에 기초하여 구성되며, USMLE 1단계가 2년 말에 발생하며, 임상 경험이 3년차에 시작되는 선형 경로였다. 이것들은 우리의 포함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표 2에 포함되지 않는다.
• Conventional designs were the product of the prior renewal cycle between 1995 and 2005, with linear pathways where students progress as a cohort, the curricula are organized based on physiological systems, USMLE Step 1 occurs at the end of the second year, and clinical experience begins in the third year. These are not included in Table 2 because they did not meet our inclusion criteria.
• 약한 재설계는 선형 경로를 사용하지만 교육 내용은 약 2년간 지속되는 통합된 주제 블록으로 재구성했다. 임상실습은 3학년 때 발생했으며 USMLE 1단계는 2학년 말에 유지되었다.
• Mild redesigns use linear pathways but have reorganized their content into integrated thematic blocks that last approximately 2 years. Clerkships occurred in the third year, and USMLE Step 1 remained at the end of year 2.
• 중간 수준의 재설계에서는 선형 경로와 주제 블록을 사용하지만, 기초과학 구성요소를 약 1.5년 후에 종료하도록 재설계했으며, 임상실습은 2학년도에 시작한다. USMLE Step 1은 3학년 때 취해진다.
• Moderate redesigns use linear pathways and thematic blocks but have redesigned the basic science component to end in approximately 1.5 years, with the clerkships beginning in the second year. USMLE Step 1 is taken sometime in the third year.
• 급진적인 재설계에서는 커리큘럼을 통과하는 적응형 역량 기반 경로를 사용하며, 자신의 역량과 직접 관련된 주제 블록, 가변적인 임상실습 타이밍 및 가변적 USMLE 타이밍을 사용한다.
• Radical redesigns use adaptive, competency-based pathways through the curriculum, with thematic blocks that are directly related to their competencies, variable clerkship timing, and variable USMLE timing.
표 3은 연속체의 각 구역에 있는 표본 학교 수 총계수와 학교 이름을 나타낸다.
Table 3 presents the total counts of the number of sampled schools in each zone of the continuum, along with the names of the schools.
Mild(Examples)
https://www.feinberg.northwestern.edu/md-education/curriculum/phases/phase1/modules-faculty.html
https://www.rosalindfranklin.edu/academics/chicago-medical-school/degree-programs/allopathic-medicine-md/curriculum/
Moderate(Examples)
https://meded.ucsf.edu/md-program/current-students/curriculum/foundations-1/foundational-sciences-blocks
- https://www.med.wisc.edu/education/md-program/curriculum/
고찰
Discussion
우리의 혁신의 연속체 프레임워크를 적용하여 검토된 학교를 전통적인, 온건한, 온건한, 그리고 급진적인 재설계 범주로 구성하면 존슨28이 말하는 "도달 가능한 인접지"를 쉽게 시각화할 수 있다. 이 경우에 [도달 가능한 인접지adjacent possible]이란 현재 상태에 근거한 시스템에서 상상하고 구현할 수 있는 가장 다른 가능한 혁신이다.
Applying our Continuum of Innovation framework to organize the schools examined into categories of conventional, mild, moderate, and radical redesigns provides an easy visualization of what Johnson28 calls “the adjacent possible.” In this case, adjacent possibilities are the most different possible innovations that can be imagined and implemented in a system based on its current state.
이 경우, 이러한 갱신 주기에서 연속체의 재래식 설계 부분에 존재하는 학교가 [상당한 점진적 변경을 먼저 시행하지 않는다면] 급진적인 재설계를 통해 격상시키려는 변화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In this case, schools that exist in the conventional design part of the continuum in this cycle of renewal would not be well served by changes that catapult them into radical redesign territory without first implementing substantial incremental changes.
메지카노와 범스테드는 오리건 보건과학대학의 프로그레스소프에 관한 기사에서 단지 그런 이슈에 관한 보고서9를 발표했다. 이들은 교육과정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학습자의 능력에 맞게 하려고 노력하다, 정해진 타임프레임 이내로 학습요건coursework requirements을 단축하지 못하는 [LCME 제약]에 부딪혔다고 한다.
In their article on the progressof Oregon Health & Science University, Mejicano and Bumsted report9 just such an issue. In trying to radically innovate their curricula and make it adaptable to learners’ abilities, they reportedly encountered LCME limitations that prevented them from shortening their coursework requirements beyond a fixed time frame.
그러나 [전통적 설계]에서 [온화한 재설계]로 이전한 학교(Northwest University 등)들은 기존 구조 내에서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그러한 성공을 활용하여 미래의 장기적 변화를 위한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고 보고했다.
However, schools that moved from conventional designs to mild redesigns (such as Northwestern University18) reported success in developing these initiatives within existing structures and using those successes to position themselves for future long-term changes.
한계 Limitations
curriculum maps은 instructional territory과 같지 않으며, 커리큘럼 변화의 미묘한 뉘앙스는 본 연구에서 사용된 공개 자료에서 분명하지 않았을 수 있다. 학교들은 그들의 커리큘럼 내에서 많은 혁신을 이루었다. 예를 들어, 일부 학교는 2단계 선점/점원 설계에서 3단계 선점/점원/진로 시작 접근방식으로 전환하여 학생들이 전공의 수련과 실습의 도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Curricular maps are not the same as the instructional territory, and nuances of curricular changes made may not have been evident in the publicly available materials used in this study. Schools have made many innovations within their curricula; for example, some schools have transitioned from a 2-phase preclerkship/ clerkship design to a 3-phase preclerkship/ clerkship/career launch approach that aims to prepare students for the challenges of residency and practice.
둘째로, 우리가 연구 질문을 통해 조사한 4가지 특징 외에도, 학교들은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전략들을 재설계하는데 도입했다. 여기에는 이 분석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멘토링 및 과외 프로그램, 학생 연구 프로그램, 리더십 기회 등이 포함된다.
Second, aside from the 4 features that we examined via our research questions, schools have instituted a range of novel strategies in their redesigns that improve the student learning experience. These include mentorship and tutoring programs, student research programs, and leadership opportunities that were not in the scope of this analysis.
미래 연구
Future research
결론 Conclusions
이 기사는 3가지 방법으로 UME의 주기적인 갱신과 변화에 대한 연구에 기여한다.
첫째, 혁신의 연속성 전략의 정의는 학부 의료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새롭게 대두되는 요구에 부합하는 의도적인 커리큘럼 변경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그들의 커리큘럼을 정기적으로 그리고 더 광범위하게 갱신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와 향후 연구는 교육과정 갱신을 위한 모범 사례의 도구상자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특히 제한된 자원을 가진 학부 의료 프로그램에 가장 잘 제공하는 방법으로 교육과정 변경을 계획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유용할 수 있다.
셋째, 향후 커리큘럼 설계 연구는 커리큘럼 갱신 여파와 관련된 구현 과제를 조명하기 위해 적절한 관리자와의 질적 인터뷰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This article contributes to the study of UME’s periodic renewal and change in 3 ways.
First, the definition of Continuum of Innovation strategies may better enable undergraduate medical programs to periodically and more extensively renew their curricula in ways that promote deliberate curricular changes consistent with the emerging needs in the field.
Second, this study and future research may lead to the development of a toolbox of best practices for curriculum renewal. This may be especially useful for undergraduate medical programs with limited resources by providing them with tools to deliberately plan their curricular changes in ways that best serve their institutions.
Third, future curricular design research can focus on qualitative interviews with appropriate administrators to illuminate the implementation challenges associated with the aftermath of curricular renewal.
19 Sales CS, Schlaff AL. Reforming medical education: A review and synthesis of five critiques of medical practice. Soc Sci Med. 2010;70:1665–1668. XXX
10 Vergel J, Stentoft D, Montoya J. Extending the theoretical framework for curriculum integration in pre-clinical medical education. Perspect Med Educ. 2017;6:246–255.
3 Skochelak SE, Hawkins RE, Lawson LE, et al. Health Systems Science. New York, NY: Elsevier Health Sciences; 2016. XXX
A Continuum of Innovation: Curricular Renewal Strategies in Undergraduate Medical Education, 2010-2018
- PMID: 31365397
- DOI: 10.1097/ACM.0000000000002909
Abstract
Purpose: Since 2010, medical schools across the United States have engaged in a new cycle of curricular revision and renewal for their undergraduate medical curricula. But what structures, features, and trends have emerged in U.S. medical schools as a result of deliberate curricular redesign efforts? An analysis of the ways that medical schools have approached the reorganization of their curricula to prepare their students for the growing complexity of medical practice is presented.
Method: This study drew a total pool of 40 U.S. MD-granting programs, of which 25 met the inclusion criteria for the study. The authors used a qualitative coding approach to materials from the undergraduate medical education (UME) program websites to identify 4 dimensions of strategies that these programs used to renew their curricula.
Results: The analysis of the curricular maps and website content of the UME programs provided evidence for a continuum approach to the description of innovation strategies: 96% of schools employed a cohort-based linear pathway, 80% of schools used thematic basic science blocks, 47% placed their Step 1 exams outside of the second year, and 68% moved their clerkships to the second year.
Conclusions: The Continuum of Innovation strategies will enable programs to renew their curricula in ways that promote deliberate curricular changes that are consistent with emerging needs in the field. This study and future research may be useful for UME programs with limited resources by providing consensus practices that enable them to plan curricular changes in ways that best serve their instit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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