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 의무적 절차에서 의미있는 전문성 개발로 (Arch Dis Child, 2014)
Reflection: moving from a mandatory ritual to meaningful professional development
Deborah Murdoch-Eaton, John Sandars
도입 INTRODUCTION
성찰은 좋은 의료 관행의 유지를 뒷받침하는 핵심 원칙과 가치들 중 하나로 간주된다.1 성찰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자신과 상황 모두에 대한 더 큰 이해를 창출하는 메타인지적(생각에 대해 생각하는) 과정으로서, 미래의 행동이 이러한 이해에 의해서 inform될 수 있는 것'이다. GMC(General Medical Council) 재검증 절차는 모든 영국의 소아과 의사들이 전문적 발전의 증거의 일부로 성찰을 사용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모든 훈련생들도 포트폴리오의 완성에 성찰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3
Reflection is considered one of the key principles and values underpinning maintenance of Good Medical Practice.1 Reflection is defined as ‘a metacognitive (thinking about thinking) process that creates greater understanding of both the self and the situation so that future actions can be informed by this understanding’.2 The General Medical Council (GMC) revalidation procedures require all UK paediatricians to have used reflection as part of their evidence of professional development and all trainees are also expected to use reflection in the completion of their portfolio.3
전문직업적 실천에 대한 성찰은 [전략이나 기술이 아니라] 생산적인 업무에 대한 사고방식이다.5
Reflection in professional practice is a way of thinking about productive work, not a strategy or technique.5
전문성 개발을 위한 성찰의 중요성
THE IMPORTANCE OF REFLECTION FOR PROFESSIONAL DEVELOPMENT
성찰은 우리 삶의 필수적인 측면이다. 우리는 모두 경험을 가지고 있고, 왜 우리가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리고 나서 우리가 미래에 유사한 경험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바꿀 필요가 있는지 생각해본다.
Reflection is an essential aspect of all of our lives. We have an experience, we think about why we reacted in a certain way and we then consider whether we need to take action and alter our response to similar experiences in the future.
성찰은 전문적인 발전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판단력 개선을 통해 환자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다.6
reflection could not only improve professional development but also ensure that there is an impact on patient care through improved judgement.6
Donald Schon은 [다양한 경험에 대한 반복적인 노출이 어떻게 점진적으로 내재화]되어 [전문적 실천의 전형인 복잡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직관적인 대응]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설명했다.7 Schon은 reflection-on-action 이 reflection-in-action에 inform한다고 제안하였다. 즉, 어떤 사건이 발생한 후 '전형적인 복잡한 경험'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는 과정이, [직관적인 전문적 의사결정]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Donald Schon described how repeated exposure to a wide range of different experiences becomes progressively internalised so that intuitive responses can be quickly made when faced with the complex problems that are typical of professional practice.7 Schon proposed that reflection-on-action informed reflection-in-action. In other words, a deliberate process of thinking about a typical complex experience after the event has the potential to improve intuitive professional decision making.
널리 알려진 교육학자 존 듀이는 성찰이 [피상적인 학습을 더 깊은 학습으로 옮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8 그는 현재와 이전 경험의 관계를 함께 연결해야 하는 '의식적이고 적극적이며 신중한' 사고 과정으로서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John Dewey, a widely acknowledged educationalist, considered that reflection was a meaning-making process that could move superficial learning to deeper learning.8 He emphasised the importance of reflection as a ‘conscious, active and deliberate’ thinking process that requires the relationships between present and previous experiences to be linked together.
사고는 다양한 개인적 신념과 가치관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신념과 가치관은 challenge될 수 있도록 명시화explicit되어야 한다. 이러한 사고와 성찰에 대한 자극은 ['최상의' 행동 방식이 무엇인지에 불확실성이 있을 때] 특히 적절하다.
Thinking is influenced by a variety of personal beliefs and values that need to be made explicit so that they can be challenged. The stimulus for this thinking and reflection is particularly pertinent when there is uncertainty on the ‘best’ course of action;
예를 들어, 임상의는 심하게 휘청거리는 아이를 마주하게 되고 항생제를 처방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불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for example, the clinician may be faced with an acutely wheezy child and feels uncertain about whether he/ she should prescribe an antibiotic or not.
상자 1 성찰과 변혁적 학습; 교육 이론의 핵심 사항
Box 1 Reflection and transformative learning; key points from educational theory
▸ 상황의 발생원, 성격 및 결과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7
▸ Reflecting critically on source, nature and consequences of situation.7
▸ 제안된 대응proposed response의 기초가 되는 '가정' 및 증거 식별89
▸ Identify underpinning ‘assumptions’ and evidence for proposed response.89
▸ 소통적 학습; 담론과 대화를 통해 신념에 도전한다(탐구문헌이나 토론을 통해 자신과/또는 동료와 함께).911
▸ Communicative learning; challenge beliefs through discourse and dialogue (with self and/ or colleagues through probing literature or discussion).911
▸ 변화된 관점에 따라 행동한다; 결정을 내리고 새로운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결정된 것을 가지고 살아간다.911
▸ Take action following transformed perspectives; make a decision and live with what has been decided until new evidence appears.911
▸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성향을 개발한다. 가정에 도전하고, 증거나 행동의 타당성 모색하고, 상황을 검토하고, 대화에 개방적이고, 학습 경험의 폭넓은 시사점 모색한다.91012
▸ Develop a critically reflective disposition; challenge assumptions, seek validity of evidence or actions, review situations, be open to discourse, look for wider implications of learning experience.91012
듀이의 작업은 전문적 발전을 위한 '비판적' 성찰이라는 개념으로 확대되었다. 또 다른 교육학자 잭 메지로우는 '당연하게 여기는' 가정들은 우리가 우리의 삶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제약하기에, 여기에 도전할 필요성을 강조한다.9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가정을 성찰하고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비로소 실천에 변화를 가져오는 관점의 변화가 생기고, 그래야만 '변혁적' 학습이 일어나는 것이다.
The work of Dewey has been expanded with the notion of ‘critical’ reflection for professional development. Jack Mezirow, another educationalist, highlights the need to challenge the way that ‘taken for granted’ assumptions can constrain the way that we perceive and understand our lives.9 It is only by reflection and questioning these assumptions that ‘transformative’ learning can occur, with a change in perspective that produces a change in practice.
위의 임상 예시에서 보자면, 임상의사는 항생제 처방과 관련된 자신의 불확실성을 반성하고, 자신이 '증거 기반' 지침을 따르기보다는 이전 경험에 의해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할 수 있다.
Following on from the clinical presentation above, the clinician may reflect on his/her uncertainty associated with prescribing an antibiotic and begin to realise that he/she is potentially being influenced by a previous experience rather than following the ‘evidence-based’ guideline.
경영학계의 크리스 아르기리스와 도널드 션(Donald Schon)은 비판적 성찰을 '단일 루프'와 '이중 루프' 학습으로 그래픽으로 요약해 중앙난방온도조절기의 비유를 그렸다.10
단일 루프 학습은 단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열원을 약간 조절하는 것과 같이 [우리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만을 고려한다.
반면, 이중 루프 학습은 [왜 특정한 실내 온도를 선택했는지]와 같이, 올바른 일들이 행해지고 있는지에 대한 훨씬 더 중요한 깊은 성찰에 초점을 둔다.
Chris Argyris, from the world of management science, and Donald Schon graphically summarised critical reflection as ‘single-loop’ and ‘double-loop’ learning, drawing on the analogy of a central heating thermostat.10
Single-loop learning merely considers whether we are doing things right, such as making slight adjustments to the heat source to maintain a constant temperature,
whereas double-loop learning has a focus on the much more important deeper reflection on whether the right things are being done, such as why a particular room temperature has been chosen.
앞의 사례에서, 이중 루프 학습과 성찰은 [가이드가 어떻게 개발되었는지]에 대한 고려와, 그리고 이러한 [가이드에 inform한 연구를 수행(또는 해석)하는 편향의 영향]을 고려하는 것을 촉진할 것이다.
In our wheezy child example, double-loop learning and reflection would promote considering how the guidelines have been developed and the influence of bias in conducting (or interpreting) the studies that informed these guidelines.
효과적인 성찰은 연구나 증거를 행동으로 변형시킴으로써 관행을 변화시키고 '아는 것'과 '하는 것' 사이의 지식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통찰력을 생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생성적 변화의 모델'로 대안으로 표현되었다.11 '생성성'의 4단계는 다음과 같다
성찰,
자기성찰,
비평,
개인적 목소리.
Effective reflection has the potential to change practice through transforming research or evidence into action and address the knowledge gap between ‘knowing’ and ‘doing’. This has been alternatively articulated as a ‘Model of Generative Change’ striving to generate insight to facilitate change.11 Four stages of ‘Generativity’ are described:
reflection,
introspection,
critique and
personal voice.
볼은 이러한 단계들의 개념화가 [개인의 개성과 헌신, 자신의 옹호 수준과 현재 지식의 수준에 기초하여], [사람마다 각기 다른 수준의 개발에서 건설적인 반성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표현한다. 이 모델은 개인의 발전이 진보와 비교되어 측정된다는 것을 의도하고 있다. 그리고 이 4단계를 사용하면 수행능력 향상에 의한 변화의 가능성을 보장한다. 왜냐하면 인식을 촉진하기 위해 [인지적 수준과 개인적 수준 모두에서(표 1)] 가정에 성찰적으로 도전할 필요성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Ball articulates that a conceptualisation of these stages allows individuals to engage with constructive reflection at different levels of development, based on one’s individuality, commitment, own level of advocacy and level of current knowledge. This model intends that personal development is measured against progress, and use of these four phases ensures potential for change by increased performance, underpinned by a need to reflectively challenge assumptions to promote awareness, both at the cognitive and personal levels (table 1).
그러나 실천적 변화에 대한 성찰의 잠재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성찰에는 [근본적인 가정, 신념, 동기, 가치관에 도전하면서 비판적 관점으로 탐구를 이끌어내는] 프롬프트가 있어야만 한다. 프롬프트란, '혼란스러운 딜레마' 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의 시기를 말한다.
However, to achieve the potential of reflection for change in practice, it is essential that reflection has a prompt—a ‘disorientating dilemma’ or a time of uncertainty in what should be done—that leads to exploration with a critical perspective, challenging underlying assumptions, beliefs, motives and values.
실천은 반드시 맥락화되어있으며, 특정 환경을 벗어나서 존재하지 않는다. 실천은 전문가 집단, 활동 공동체, 사회 및 전문가 참여의 집합 내에 존재한다. 이러한 실천의 특성은 '고독solitary' 또는 [개인적 성찰]에 대해 갖는 기대 및 잠재적 영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Practice is necessarily contextualised and does not exist outside of a particular setting, within a cohort of professionals, a community of activity or a set of social and professional engagements. This raises questions about expectations and potential impact of solitary and individual reflection.
프로페셔널 개발의 성찰에 대한 현재의 접근 방식: '의식ritual'?"
CURRENT APPROACHES TO REFLECTION FOR PROFESSIONAL DEVELOPMENT: ‘RITUALS?”
현재, 의사들이 [전문직업석 실천에 대한 성찰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중점을 두고 있다. 의사들은 다양한 환자와 의료 전문가들과의 일상적인 만남에서 반성의 촉구, 이른바 '학습 요구'을 어떻게 찾아냈는지에 대해 글쓰기를 하도록 요구받는다. 확인된 학습 요구의 유형은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약물 투여량에 대한 단순한 지식 부족에서부터 종말기 치료에 대한 복잡한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수 있다.
There is currently great emphasis on ensuring that doctors can demonstrate that they are engaging in the process of reflection on professional practice. Doctors are expected to write about how they have identified a prompt for reflection, a so-called ‘learning need’, from their usual encounters with a wide variety of patients and healthcare professionals. The type of identified learning need is not clearly specified, but could range from a simple lack of knowledge of a drug dose to making complex decisions about end-of-life care.
이 학습 니즈는 [의사들이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드러낼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그들의 개인적인 초기 학습이 어떻게 충족되었는지에 대한 제안을 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성찰적 글쓰기의 대상이 된다. 성찰의 목적과 접근방식이 명확하게 명시되지 않을 수 있는데, 다만 '좋은 의사'가 기대되고 환자 진료를 개선하겠다는 의도가 있을 뿐이다. 성찰이 일어났다는 증거로 성찰의 과정에 대한 영구적인 기록이 필요하다. 그런 다음 이 기록을 평가자 또는 트레이너에게 보여 준다. 이러한 활동은 성찰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일 수도 있고 효과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성찰을 그저 하나의 절차로 만들어버릴 잠재력이 있다.513
This learning need is then subject to written reflection, with an expectation that the doctors will reveal their thoughts and values, as well as making suggestions as to how their personal initial learning need has been met. The purpose and approach to reflection may not be clearly stated, merely that it is expected of a ‘good doctor’ and there is an intention that it will improve patient care. A permanent record of the process of reflection is required as evidence that reflection has occurred. This record is then shown to an appraiser or trainer. These activities may or may not be effective in promoting reflection, but they have the potential to turn reflection into a procedure contrary to the necessary individualistic approach and intended transformative notion of reflection.513
우리의 일화적인 경험에 따르면, 많은 의사들이 위의 과정을 [의례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전문적인 개발이나 환자 치료의 향상에 대해 [가시적인 이익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의대생들의 태도에 대한 연구는 또한 관행을 변화시키기 위한 성찰의 가치에 대한 유사한 인식 부족을 보여준다.14
Our anecdotal experience is that many doctors consider the above process as ritualistic and not having a tangible benefiton either professional development or improving patient care. A study of medical students’ attitude also indicates similar lacklustre perceptions of the value of reflection for changing practice.14
예를 들어, 죽어가는 환자를 돌보는 것과 같은, 더 도전적인 프롬프트는 전문적 실천의 복잡성을 반영한다.
The more challenging prompt of, for example, caring for a dying patient reflects the complexity of professional practice,
그러나 그러한 상황에서 [성찰을 위한 프롬프트를 식별하려면 통찰력과 인식이 필요하다]. 성찰의 프로세스 역시 경험에서 비롯된 사고와 의미 계발을 필요로 한다. 앞 절에서 강조했듯이, 이것은 매우 개인적인 과정이며, 다양한 요인의 복잡성을 구분disentangling하는 것은 의사의 개인적, 직업적 정체성 둘 다에 대해서 무척 어려운 일이다.
However, identifying a prompt for reflection in such circumstances requires insight and awareness. The process of reflection also requires thinking and developing meaning from the experience. As highlighted in the previous section, this is a highly personal process and disentangling the complexity of the various factors is challenging to both the personal and professional identities of the doctor.
마지막으로 이러한 감정적 성찰이 서면이나 구두로 (다른 사람에게)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따라서, (다른 사람에게 공개될 성찰은) 개인으로서나 전문가로서나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지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다.
Finally, there is an expectation that this emotive reflection is made public through written or verbal articulation. This presentation will be influenced by how the individual wishes to portray himself/herself to others, both as a person and as a professional.
최근 보건직 교육에서 성찰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는 [성찰이 임상 실습의 변화나 환자 치료의 개선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가 없음]을 강조하였다.15 그러나 성찰이 [(새로운 학습이 기존 지식과 기술에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에 대한 더 깊은 접근법]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도 있었다.
A recent systematic review of reflection in health profession education highlighted the lack of convincing evidence that reflection enhanced competence through a change in clinical practice or improved patient care.15 However, there was evidence that reflection was associated with a deeper approach to learning that allowed new learning to be integrated with existing knowledge and skills.
성찰이 왜 의료에 의도했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전혀 성찰에 깊이를 더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이중 루프 학습과 같은 필수적인 비판적 측면에 도전하기를 회피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성찰을 위한 의도된 행동]이나 [성찰의 척도 사용]의 부족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주로 변화나 반성에 대한 자기보고 수준에 초점을 맞춘다.216
It is uncertain why reflection does not achieve its intended impact on healthcare, but it is tempting to suggest that current practice results in little depth to the reflection, with avoidance of the challenge of the essential critical aspects, such as that which produces double-loop learning. This may relate to a lack of intended action for the reflection and use of measures of reflection that mainly concentrate on selfreported change in practice or levels of reflection.216
성찰을 통한 의미 있는 전문성 개발?
MEANINGFUL PROFESSIONAL DEVELOPMENT FROM REFLECTION?
우리는 성찰이 전문적 발전의 필수적인 측면이며, 환자 치료를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문적 발전을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6 그러나 이러한 의도된 결과는 성찰의 과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만 달성될 것이다. 주요 구성요소는 [지지적 환경에서의 도전적인 실무자]와 관련되어야 한다. 또한 변혁적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반성을 인식해야 한다. 이로서 궁극적으로 임상실무를 강화하고, 개인 및/또는 집단의 반성을 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며, 개인적 인식의 '생각에 대한 생각' 스킬의 개발(알림, 처리 및 행동 계획 포함)
이러한 구성요소를 인식하고 지원하는 광범위한 조직 시스템과 훈련된 촉진 시스템을 가질 수 있는 기회.
We believe that reflection is an essential aspect of professional development and that it has the potential to achieve meaningful professional development that can improve patient care.6 However, these intended outcomes will only be achieved if there is careful attention to the process of reflection. The main components must relate to challenging practitioners in a supportive environment, recognising that effective reflection for transformative change, which will ultimately enhance clinical practice, requires personal and/or group motivation for reflection, the development of personal metacognitive ‘thinking about thinking’ skills (including noticing, processing and action planning),13 18 the opportunity to have trained facilitation and a wider organisational system that recognises and supports these components.19–21
비판적 성찰에 대한 동기는 전문적인 개발에서 그것의 중요성에 대한 인정appreciation을 필요로 하며, 또한 다양한 학습자들이 선호하는 접근법을 가질 것이다. [성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은 종종 느리고 장기화된 개인적, 직업적 여정이다. 단순히 단일 사건과는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이고 전문적인 인생 이야기가 [하나의 경험에 대한 성찰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통해 후속 경험을 알려줌으로써] 진화하게 되는 지속적이고 순환적인 탐구 과정이다.
Motivation for critical reflection requires an appreciation of its importance in professional development and also that different learners will have a variety of preferred approaches. Appreciating the importance of reflection is often a slow and prolonged personal and professional journey. It is not simply related to single events but is an ongoing and cyclical process of inquiry in which a personal and professional life story can evolve through using insights gained from reflection about one experience informing subsequent experiences.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학생들은 성찰적 글쓰기 사용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디지털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이용과 같은 대안적 접근방식이 반영의 참여와 깊이를 모두 향상시켰다.22
Research with undergraduate students has highlighted the dislike of the use of written reflection, but offering alternative approaches, such as the use of digital multimedia storytelling, has improved both the engagement and depth of reflection.22
표 2와 상자 223에 두 가지 예가 제시되어 있다.
Two examples are given in table 2 and box 223
성찰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대부분의 과정과 마찬가지로 [성찰을 자극하는 프롬프트의 인식] 등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이 프롬프트는 특히 좌절이나 분노와 같은 관련 감정이 있을 때, 불확실성의 순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그림 1). 감정에 대한 인식은 명상 훈련을 통해 내부적으로 그리고 관찰된 행동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을 통해 외부적으로 개발될 수 있다.25 성찰을 위하여 정보를 처리하는 것은 경험으로부터 의미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며, 특히 비판적 성찰은 긴 시간에 걸쳐 발달해나갈 가능성이 높다
Reflection is a natural process, but like most processes, needs personal development of skills, including recognition of a prompt that stimulates reflection. This prompt is likely to be at moments of uncertainty, especially when there is an associated feeling, such as frustration or anger (figure 1). Awareness of emotions can be developed internally through mindfulness training and externally through feedback from others on observed behaviours.25 Processing the information for reflection is essential for making meaning from experiences and, this is likely to be developmental over time, especially for critical reflection.
그림 1 변증법적 추론: 논리적 주장의 교환에 의해 결론에 도달하는 관행.
Figure 1 Dialectic reasoning: the practice of arriving at a conclusion by the exchange of logical arguments.
효과적인 성찰을 위한 이 모델의 프롬프트는 다음 예시로 설명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아 중환자 치료의 임상 검토에 참여하는 등 어렵고 감정적으로 어려운 만남 후에 어떻게 이것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고려하라. 생명 유지장치의 잠재적 철수가 논의되었다.
(다른 전문가와의 의사결정 과정의 도전적 성격과 유사한 상황에서 그들의 이전 경험을 포함하여) 맥락은 그들이 임상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관찰했는지, 그리고 이것이 여러분과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약조건에는 모든 관리전략이 탐구되었는지 여부와 더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치료방법에 대한 다른 인식을 포함하여 임상적 의사결정의 측면을 포함할 수 있었다.
많은 다른 영향들은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의사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침대의 압박, 표현된 부모의 견해나 문화적 가정, 또는 심지어 유사한 임상 상황에서 참가자들의 이전 경험 중 하나를 포함한 상황상 필수사항들이 설명되지 않았을 수 있다.
The prompt of this model for effective reflection can be illustrated by the following example: consider your (or the clinical team’s) deliberative discussions and thinking, and how you might articulate this after a difficult and emotionally challenging encounter, for example, participating in a clinical review on paediatric intensive care at which potential withdrawal of life support was discussed.
The context, including the challenging nature of the decision-making processes with other professionals and their previous experiences in similar situations, will have influenced not only how they have considered and viewed the clinical situation, and how this may differ from yours.
Constraints could have included aspects of the clinical decision making, including whether all management strategies have been explored and differing perceptions on further realistic and feasible therapeutic manoeuvres.
Many other influences may impinge directly or indirectly upon the decision-making processes, including areas that may not have been articulated, for example, situational imperatives including bed pressures, expressed parental views or cultural assumptions, or even one of the players’ previous experience in a similar clinical situation.
지금과 같은 성찰을 개인의 실천으로 보는 개인주의적 관점은 팀워크와 전문직 간 협업의 세계에서도 비판받을 수 있다. 성찰은 실천의 많은 다른 맥락에서 재배치되어야 한다.5 공통 관심사를 식별하고 해결하려면 다른 성찰 모델이 필요하다. 이는 예를 들어 사망률 및 질병성 회의 또는 팀 보고와 같은 중대 사건 검토를 통해 개발될 수 있지만, 프로세스의 기록에서 참가자의 안전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조직적, 문화적 난제를 야기한다. 전문적 실무에서 이러한 이른바 '생산적 성찰'의 주요 특징은 [개별적인 실천 관행]에서 [복잡한 근무지에 embedding된 것]으로의 변화를 보여준다.
The individualistic nature of the current personal practice reflection may also be criticised in a world of team working and cross-professional collaboration. Reflection should be relocated in the many different contexts of practice.5 Identifying and addressing common concerns needs a different model of reflection. This may develop through critical incident review, for example, mortality and morbidity meetings or team debriefs, but pose significant organisational and cultural challenges from the recording of the process through to the safety of the participants. Key features of this so-called ‘productive reflection’ in professional practice illustrate this shift from individual reflective practice to embedding within a complex workplace26 (table 3).
생산적 성찰 접근방식은 준비된 해결책이 없고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문제를 고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엄격하게 예측하거나 통제하거나 심지어 일상적인 절차로서 관리될 수 없다. 인식의 많은 특징들을 embody하고 있다.
Productive reflection approach is intended to consider matters that do not have ready solutions, are not clearly formulated, and as such, cannot be rigidly predicted or controlled, or even managed as a routine procedure. It embodies a number of features of awareness,
변증법적 추론은 개인과 집단이 논리적 주장의 교환에 의해 결론에 도달하려고 시도하는 임상실무 내의 핵심 기술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하나의 도전은 실행되며, 반성을 위해 사용될 때 영향과 도전 가정을 효과적으로 식별할 수 있다(그림 1).
Dialectic reasoning is a key skill within clinical practice through which individuals and groups attempt to arrive at a conclusion by the exchange of logical arguments. In this way, one challenges practice, and when used for reflection, can effectively identify influences and challenge assumptions (figure 1).
7 Dewey8과 Brookfield12의 Schon은 훈련된 촉진자나 멘토에 의해 지도되는 체계적인 성찰의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촉진자, 멘토 또는 중요한 것은 동료나 동료는 토론을 위해 사각지대가 열려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과 신념의 기초에 의문을 제기하는 비판적 성찰이 발생하도록, 나이나 경험에 관계 없이 (개인 학습자나 그룹을) 지지하고 도전해야 한다. 개인적, 직업적 삶의 감정적 측면에 대한 파악과 논의는 'inner person'을 쉽게 노출시킬 수 있으며, 적절한 지원이 없으면 이러한 비판적 성찰의 본질적인 측면은 애초에 발생하지 않거나 그 다음 상황에서 차단되어 버릴 수 있다. 촉진자 및 멘토에 대한 훈련과 감독은 큰 자원이 들어가는 투자지만, 이러한 필수적인 측면이 없다면 전문적 행동과 개선된 환자 치료 모두에서 의도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변혁적 학습은 개발되지 않을 것이다
The work of Schon,7 Dewey8 and Brookfield12 particularly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a systematic process of reflection that is guided by a trained facilitator or mentor. A facilitator, mentor or, as importantly, a colleague or peer should both support and challenge either the individual learner or the group irrespective of seniority or experience to ensure that not only are blind spots opened for discussion but also that critical reflection occurs that questions underlying assumptions and beliefs. The identification and discussion of emotive aspects of personal and professional lives can easily expose the ‘inner person’, and without appropriate support, this essential aspect of critical reflection may not occur in the first place or be blocked on subsequent occasions. Training and supervision of facilitators and mentors is a high investment in resources, yet without this essential aspect it is unlikely that transformative learning will be developed that can produce the intended change in both professional behaviour and improved patient care.7
성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직은 적절한 자원할당을 하여, 촉진된 비판적 반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할 책임이 있다.
The wider organisation within which reflection is expected to occur has a responsibility to ensure that facilitated critical reflection can take place, with appropriate allocation of resources,
이를 위해서는 기존 정책과 절차의 도전이 전문 관행의 필수적 측면으로 비춰지고 징계로 이어지지 않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문화적, 조직적 변화가 필요하다.
This requires cultural and organisational change to create a safe environment where challenges of existing policies and procedures are seen as an essential aspect of professional practice and will not lead to disciplinary action.
결론 CONCLUSION
성찰은 의료 행위 예술의 일부분이며 '특정 기술인 뇌와 정신의 발달은 고품질의 피드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과학적인 조사와 이해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6
Reflection is part of the art of medical practice and ‘demands the development of specific skills, the brain and the mind, requires attention to high quality feedback and is subject to scientific investigation and understanding’.6
성찰의 주된 역할, 즉 [인식의 향상과 '지혜의 획득']을 위해서는, [지금처럼 공식적인 수행 검토 절차 내에서 일반적인 관행]이 되기보다, 성찰은 의례적으로 작성하는 것 이상이 되어야 한다. 성찰을 통한 임상 관행의 강화와 조직적 변화는 본질적으로 가정 난제를 겪어야 하는 요건 내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일반적이고 개인주의적이며 광범위한 브러시 스트로크 접근법보다는 멘토링과 집중해야 할 측면의 식별을 허용하는 시스템과 정책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The principal role of reflection, that is, to enhance perception and ‘acquisition of wisdom’,6 is going to require more than ritualistic completion of reflection requirements, as is becoming common practice within formal performance review procedures. Enhancement of clinical practice and organisational change through reflection is inherently grounded within the requirement to have assumptions challenged; this will come through mentoring, and systems and policies that allow identification of aspects to focus on, rather than a bland generic, individualistic, broad-brush stroke approach.
11 Ball AF. To know is not enough. Knowledge, power, and the zone of generativity. Educ Res 2012;41:283–93.
Reflection: moving from a mandatory ritual to meaningful professional development
- PMID: 23975720
- DOI: 10.1136/archdischild-2013-303948
Abstract
Reflection has become established as a key principle underpinning maintenance of standards within professional education and practice. A requirement to evidence reflection within performance review is intended to develop a transformative approach to practice, identify developmental goals, and ultimately, improve healthcare. However, some applications have taken an excessively instrumental approach to the evidencing of reflection, and while they have provided useful templates or framing devices for recording individualistic reflective practice, they potentially have distorted the original intentions. This article revisits the educational theory underpinning the importance of reflection for enhancing performance and considers how to enhance its value within current paediatric practice.
Keywords: Medical Education; Reflection; professional Development.
'Articles (Medical Education) > 전문직업성(Professionalis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사를 해부하기: 북미 의학교육에서, 품성에서 품성요소로(Adv in Health Sci Educ, 2013) (0) | 2020.08.06 |
---|---|
성찰적 글쓰기 기반의 포트폴리오에서 참여의 모델: 취약성의 지점과 적응적 행동의 상호작용(Med Teach, 2015) (0) | 2020.08.06 |
의학교육을 위한 성찰적 학습 가이드 개발(Med Teach, 2011) (0) | 2020.07.30 |
학습과 학습성과에 의도적 성찰이 미치는 영향(Med Educ, 2019) (0) | 2020.07.27 |
의과대학에서 학생의 성찰적 실천 촉진(Educ Health (Abingdon), 2012) (0) | 2020.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