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적 자기효능감: 이론에서 실천까지(Perspect Med Educ, 2012)

Academic self-efficacy: from educational theory to instructional practice

Anthony R. Artino Jr.





알버트 밴두라의 '자기효능: 단일 행동 변화 이론'이라는 제목의 독창적인 기사의 출판 이후, 사회와 행동 과학의 수많은 연구원들은 광범위한 인간 기능을 예측하고 설명하기 위해 자기 효능을 사용해 왔다.

Since the publication of Albert Bandura’s seminal article entitled ‘Self-Efficacy: Toward a Unifying Theory of Behavioral Change,’[1] countless researchers in the social and behavioral sciences have used self-efficacy to predict and explain a wide range of human functioning.


이 글의 목적은 사회적 인지 이론의 핵심 요소인자기효능감의의 성격과 구조를 설명하고 의학교육에 대한 몇 가지 잠재적인 교육적 함의에 대한 간략한 개요를 제공하는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describe the nature and structure of self-efficacy, a key component of social-cognitive theory, and to provide a brief overview of several potential instructional implications for medical education.


자기효능의 특성과 구조

The nature and structure of self-efficacy


알버트 밴두라의 "사회적-인식 이론"에서 "자기 효능" 요소는 학문적 성취, 동기 및 학습 연구에 대단히 중요한 이론적 공헌으로 여겨진다[2, 3, 8].

The self-efficacy component of Albert Bandura’s social-cognitive theory is believed to be a critically important theoretical contribution to the study of academic achievement, motivation, and learning [2, 3, 8].


밴두라[9]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기효능감의 중요성을 요약했다.

Bandura [9] summarized the importance of self-efficacy in the following way:


'사람들은 스스로 인식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자신의 심리사회적 기능에 대한 인과관계적 기여도를 판단한다. 그 메커니즘에서, 개인의 효능감에 대한 믿음보다 더 중심적이거나 중요한 것은 없다.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의해 바람직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면, 행동할 동기가 거의 없다. 그러므로, 능률적인 믿음은 행동의 주요한 기본이다. 사람들은 개인적인 효능에 대한 믿음으로 삶을 이끌어간다.'

‘People make causal contributions to their own psychosocial functioning through mechanisms of personal agency. Among the mechanisms of agency, none is more central or pervasive than beliefs of personal efficacy. Unless people believe they can produce desired effects by their actions, they have little incentive to act. Efficacy belief, therefore, is a major basis of action. People guide their lives by their beliefs of personal efficacy.’


밴두라[1, 9, 10]에 따르면, 자기효능감에 대한 신념은 인간의 기능의 핵심이다. 개인이 과제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또한 그들은 전형적이고 중요한 어려운 상황에서 필요한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According to Bandura [1, 9, 10], self-efficacy beliefs lie at the core of human functioning. It is not enough for individuals to possess the requisite knowledge and skills to performa task; they also must have the conviction that they can successfully perform the required behavior(s) under typical and, importantly, under challenging circumstances.


따라서 효과적인 기능을 위해서는 '기술'과 '효능감'이 적절히 갖춰져야 한다. 즉, 개인이 성장하고 학습함에 따라 공동으로 발전하는 두 가지 요소가 그것이다. 게다가 성공적인 인간의 기능을 하는 이 두 가지 요소는 서로 호혜적인 방식으로 작용한다. Bandura[9]는 한 요소의 기능이 부분적으로 다른 요소의 기능에 의존하는 '호혜적 인과'라고 불렀다.

Effective functioning, then, requires skills and efficacy beliefs to execute them appropriately—two components that develop jointly as individuals grow and learn. Moreover, these two components of successful human functioning act upon one another in reciprocal fashion, what Bandura [9] has called ‘reciprocal causation,’ where the functioning of one component depends, in part, upon the functioning of the other.



자기효능감의 정의

Self-efficacy defined


밴두라[10]는 자기효능감을 '특정 퍼포먼스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행동과정을 조직하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판단'이라고 정의했다.

Bandura [10] defined self-efficacy as: ‘People’s judgments of their capabilities to organize and execute courses of action required to attain designated types of performances.’


첫째, 자기효과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며, 따라서 특정 영역에서 개인의 실제 능력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연구 결과는 대부분의 개인이 실제로 자신의 학업 능력을 과대평가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2, 9] 밴두라[10]는 그러나, 가장 유용한 효능감은 자신의 실제 능력을 약간 초과하는 판단이라고 주장했으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노력과 지속성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First, self-efficacy is a belief about one’s capability, and as such, does not necessarily match one’s actual capability in a specific domain. In fact, research findings have suggested that most individuals actually overestimate their academic capabilities [2, 9]. Bandura [10] argued, however, that the most useful efficacy judgments are those that slightly exceed one’s actual capabilities, as this modest overestimation can actually increase effort and persistence during difficult times.


밴두라의 자기 효용성 정의에서 두 번째 중요한 측면은 개인이 어떤 목표('지정된 유형의 성과' 포함)를 기준으로 효능감을 판단한다는 이용한다는 생각이다. 즉, 자기효능감은 과제특이적이고 상황특이적이다.

A second important aspect of Bandura’s definition of self-efficacy is the idea that individuals make use of their efficacy judgments in reference to some goal (‘attain designated types of performances’), which reflects both the task- and situation-specific nature of efficacy beliefs.


이러한 자기효과의 측면은 능력에 대한 자기개념과 자기인식과 같은 보다 일반적인general 기대치 측정과는 대조적이다. 자기개념이나 자기인식은 domain-specific 할지라도 좀 더 global한 자기인식인 경향이 있다[2].

This aspect of self-efficacy stands in contrast to more general measures of expectancy, such as self-concept and self-perceptions of competence which, although they may be domain specific, tend to be more global self-perceptions [2].


인간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자기효능감

Self-efficacy influences on human functioning


밴두라[1]는 자기 효능이 개인의 활동, 노력 및 지속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했다.

Bandura [1] hypothesized that self-efficacy affects an individual’s choice of activities, effort, and persistence.


개인의 대부분의 성공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사람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하고 더 오래 지속한다'는 경향은 특히 중요하다. 그래서 낮은 자기효능감은 self-limiting process가 된다. 그렇다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삶의 피할 수 없는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한 회복탄력성과 연계하여, 인간은 특정 업무에 대해서 자기효능에 대한 강한 감각이 필요하다[9].

The tendency for efficacious people to ‘expend more effort and persist longer’ is of particular importance because most personal success requires persistent effort. As such, low self-efficacy becomes a self-limiting process. In order to succeed, then, individuals need a strong sense of task-specific self-efficacy, tied together with resilience to meet the unavoidable obstacles of life [9].


자기효능감의 근원

Sources of self-efficacy


자기 효능 이론은 사람들이 네 가지 주요 출처에서 효능 믿음을 평가하기 위해 정보를 얻는다고 가정한다. 

    • (a) 능동적인 숙련 경험(실제 성과) 

    • (b) 타인에 대한 관찰(다양한 경험) 

    • (c) 구두 또는 기타의 설득의 형태 

    • (d) '사람들이 부분적으로 그들의 변덕성, 힘, 기능장애에 대한 취약성을 판단하는 생리적 및 정서적 상태' [9].

Self-efficacy theory postulates that people acquire information to evaluate efficacy beliefs from four primary sources: 

    • (a) enactive mastery experiences (actual performances); 

    • (b) observation of others (vicarious experiences); 

    • (c) forms of persuasion, both verbal and otherwise; and 

    • (d) ‘physiological and affective states from which people partly judge their capableness, strength, and vulnerability to dysfunction’ [9].

이 네 가지 정보 출처 중, 연구에 따르면, enactive mastery 경험은 개인이 성공에 필요한 자원을 모을 수 있다는 가장 직접적이고 진정한 증거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기효능감에 대한 정보를 주는 가장 영향력 있는 원천이라고 한다[1, 9].

Of these four information sources, research has shown that enactive mastery experiences are the most influential source of efficacy information because they provide the most direct, authentic evidence that an individual can gather the personal resources necessary to succeed [1, 9].


실패가 자기효능감에 주는 영향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효능감에 대한 강도]와 [수행 경험을 전체로 보았을 때 실패의 시기]에 달려있다. 다시 말하면, 초반의 실패에 비해서 후반의 실패는 효능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

the effects of failure on personal efficacy really depend on the strength of individuals’ existing efficacy beliefs, as well as the timing of failures with respect to the totality of their performance experiences. In other words, later failures may not negatively impact efficacy beliefs to the same extent as earlier failures might.


개인들은 또한 다른 사람들의 성공과 실패를 관찰함으로써 배울 수 있다. 밴두라[1, 9]에 따르면, 소위 대리 경험이라 불리는 것은 관찰자들에게 [자신도 끈기와 노력을 통해 마찬가지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효과적 믿음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의 관찰과 모델링에 의해서만 유도되는 효능 믿음은 더 약한 편이며, 변화에 더 취약해지는 경향이 있다[1].

individuals can also learn by observing the successes and failures of others. According to Bandura [1, 9], so-called vicarious experiences can generate efficacy beliefs in observers that they too can attain success through persistence and effort. However, efficacy beliefs induced solely by observation and modeling of others tend to be weaker and more susceptible to change [1].


세 번째 출처: 밴두라의 말로 하자면: [9] '효능감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데 '언어적 설득'의 힘만으로는 제한될 수 있지만, 긍정적인 평가가 현실적인 범위 내에 있다면 그것은 자기 변화를 강화할 수 있다.' 반면에 지나치게 낙관적인 설득적 언어는 효과적이지 못한 경향이 있다. 특히 설득을 받는 사람이 결국 실패할 경우, 설득자의 신용을 떨어뜨리고 수혜자의 효능 믿음을 약화시키는 결과다[9].

A third source: In the words of Bandura: [9] ‘verbal persuasion alone may be limited in its power to create enduring increases in perceived efficacy, but it can bolster self-change if the positive appraisal is within realistic bounds.’ On the other hand, overly optimistic persuasive comments tend to be ineffective, particularly if the individual being persuaded ultimately fails—a result that acts to discredit the persuader and undermine the recipient’s efficacy beliefs [9].


네 번째와 마지막 출처: 인간은 생리적 반응에 의해 전달되는 정보를 인지적으로 평가하며, 자극의 수준과 개인의 인지 평가에 따라 효과적 믿음에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9].

The fourth and final source: information conveyed by physiological reactions is cognitively assessed by individuals and can positively or negatively influence efficacy beliefs, depending on the level of arousal and a person’s cognitive appraisal [9].


자기효능감 측정: 영역 특이성

Measuring self-efficacy: domain specificity


자기효과의 중요한 측면은 그 영역특이성이다. 즉, 사람들은 "특정 기능 영역에 대해서" 자신의 능력을 판단한다[11]. 따라서 한 영역에서 높은 자기효능감이 반드시 다른 영역에서 높은 효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An important aspect of self-efficacy is its domain specificity. That is, people judge their capability depending on the particular domain of functioning [11]. As such, high self-efficacy in one domain does not necessarily mean high efficacy in another.


교육적 연구에서 인지된 자기효능감은 흔히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믿음의 강도를 평가하도록 요구하는 자체 보고서 조사를 사용하여 측정된다[11]. 그러나 많은 경우에 연구자들은 대부분 construct에 대한 오해로 인해 자기 효능을 잘못 판단했다[2, 9, 11]. Pajares [2]가 지적한 바와 같이, '자기효능에 대한 판단은 과업이고, 영역별로 다르기 때문에, global하게 또는 부적절하게 정의된 자기효능감은 그 효과를 약화시킨다.'

In educational research, perceived self-efficacy is often measured using self-report surveys that ask participants to rate the strength of their belief in their ability to execute the requisite activities [11]. In many cases, however, educational researchers have mis-measured self-efficacy due, in a large part, to their misunderstanding of the construct [2, 9, 11]. As Pajares [2] pointed out: ‘Because judgments of self-efficacy are task and domain specific, global or inappropriately defined self-efficacy assessments weaken effects.’


효능감 척도는 두 가지 이론적 지침을 따라야 한다. 

  • (a) 과제의 특정 측면을 평가해야 한다. 

  • (b) 특수성은 평가되는 과제의 특성과 분석되는 기능functioning 영역에 해당되어야 한다.

the efficacy scale follows two theoretical guidelines: 

  • (a) it assesses specific aspects of the task and 

  • (b) the specificity corresponds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task being assessed and the domain of functioning being analyzed.


따라서 일반적인, 맥락이 제거된 disposition의 '옴니버스식 측정'은 상대적으로 약한 예측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반면에 효능감을 특정 영역과 연계하여 측정한 것은 경험적으로 수많은 결과의 좋은 예측 변수임을 보여주었다.

Thus ‘omnibus measures’ of general, contextless dispositions have relatively weak predictive power, whereas domain- linked measures of perceived efficacy have been shown empirically to be good predictors of numerous outcomes.


밴두라[9]는 자기효능감이 '특정 상황의 특정한 행동'에만 관계된다고 믿는 것은 옳지 않다고 경고했다.

Bandura [9] warned that it is incorrect to believe that self-efficacy is concerned solely with ‘specific behaviors in specific situations.’


사실 Bandura는 세 가지 평가 단계를 구별했다. 

  • 가장 구체적인 수준은 좁은 범위의 조건 하에서 특정한 성취에 대한 자기효율을 측정한다. 

  • 다음 단계는 동일한 영역 내에서 그리고 유사한 조건에서 퍼포먼스 등급에 대해 인지된 효능감을 측정한다. 

  • 마지막으로, 가장 일반적인 수준의 '공통 속성을 공유하는 활동이나 조건을 명시하지 않고 개인의 효율성에 대한 믿음을 측정한다' [9].

In fact, Bandura distinguished among three levels of generality of assessment. 

  • The most specific level measures self-efficacy for a particular accomplishment under a narrowly defined set of conditions. 

  • The next level measures perceived efficacy for a class of performances within the same domain and under similar conditions. 

  • Finally, the most general level ‘measures belief in personal efficacy without specifying the activities or the conditions sharing common properties’ [9].


의학교육에서 자기효능감: 교육적 함의

Self-efficacy in medical education: instructional implications


다양한 학문적 영역에서 높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학생들은,

  • 해당 분야에서 지식, 기술 및 능력의 개발을 촉진하는 과제에 적극적이며

  • 도전에 직면하여 노력하며,

  • 더 끈기있게 도전 과제를 붙잡는다[7, 8]. 

게다가, 자기효율이 노력의 양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이외에도, 학업효능감이 높은 학생들은 더 깊은 인지 및 메타인지적 처리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노력의 질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다는 증거가 있다.

the evidence has shown that students with high self-efficacy in various academic domains choose to engage in tasks that foster the development of their knowledge, skills, and abilities in those areas; exert effort in the face of difficulty; and persist longer at challenging tasks [7, 8]. Furthermore, besides the positive influence that self-efficacy appears to have on the quantity of effort, there is evidence that students high in academic efficacy differ in terms of the quality of their effort, using more deep cognitive and metacognitive processing strategies


단순히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다고 해서 학습자가 이를 적용하기 위한 동기가 부여되지는 않는다[8]. 대신에 학생들은 다양한 영역 내에서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의지' 두 가지가 필요하다[13].

simply possessing knowledge and skills does not ensure that learners will be motivated to apply them [8]. Instead, students need both ‘the skill and the will’ to successfully function within different domains and under a variety of circumstances [13].


분명히,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 전략은 가장 영향력 있는 자기능감 정보의 원천으로서 enactive attainment에 대한 밴두라의 [1, 9, 10] 강조와 잘 맞는다.

Clearly, instructional strategies focused on providing students with opportunities for performance success align well with Bandura’s [1, 9, 10] emphasis on enactive attainment as the most influential source of self-efficacy information.


1. 학생들이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을 돕는다.

1. Help students set clear and specific goals.


연구는 또한 높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사람이 더 낮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개인보다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5]. 더욱이, 더 높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사람들은 또한 '지정된 목표에 더 적합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나은 태스크 전략을 찾아서 사용하며, 낮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사람들보다 부정적인 피드백에 더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15]. 그러므로 목표 설정과 자기효능감의 관계는 상호적이다. 즉, 목표 설정은 자기효능감을 증가시키는 것을 돕고, 증가된 자기효능감은 이후 설정하는 목표의 질을 향상시킨다.

Research has also shown that individuals with high self-efficacy tend to set loftier goals than do individuals with lower self-efficacy [15]. What is more, those with higher self-efficacy also tend to be more ‘committed to assigned goals, find and use better task strategies to attain the goals, and respond more positively to negative feedback than do people with low self-efficacy’ [15]. Thus, the relationship between goal setting and self-efficacy is reciprocal: goal setting helps to grow self-efficacy, while increased self-efficacy improves the quality of later goals.


물론, 의학 교육에서, 학생들이 항상 자신의 목표를 선택할 자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사들은 학생들이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임상실습에 대한 잘 짜여진 목표의 예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그들 자신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개발하도록 요청하며, 그리고 나서 임상실습을 거치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이러한 목표를 검토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다[16].

Of course, in medical education, students are not always free to choose their own goals. Nonetheless, instructors can help students carefully construct clear and specific goals. This might involve, for instance, providing students with examples of well- articulated goals for a clerkship, asking them to develop their own clear and specific goals, and then reviewing these goals with students throughout the clerkship [16].



2. 도전적이고 근접한 목표를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2. Encourage the use of challenging and proximal goals.


목표는 도전적이어야 하지만 학생들의 능력 범위를 벗어나서는 안 된다[15]. 어렵지만 달성 가능한 목표는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노력을 기울이고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학생들의 지식이나 기술 수준을 넘어선 목표들은 좌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효능에 대한 믿음을 저하시킬 수 있다[7].

Goals should be challenging but not outside the range of students’ capabilities [15]. Difficult but achievable goals give students the opportunity to put forth effort and obtain feedback as they make progress toward goal completion. Goals that are too far beyond students’ knowledge or skill level will likely lead to frustration and may actually degrade efficacy beliefs [7].


3. 학생들의 효능에 대한 믿음을 높이기 위해 정직하고 분명한 피드백을 제공하라.

3. Provide honest, explicit feedback to increase students’ efficacy beliefs.


과제를 수행한 것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칭찬하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그들이 실제로 그 일을 잘 하지 못할 때 그들이 그 일을 잘 한다고 오해하게 할 수 있다[7].

praising students indiscriminately for performing a task, regardless of how well they perform, can lead students to think they are good at a task when really they are not [7].


4. 자기효능감을 정확히 보정하게 한다

4. Facilitate accurate calibration of self-efficacy.


보정은 특정 활동의 성과에 대한 신뢰도(즉, 자기효능)와 실제 수행 사이의 차이에 대한 척도다[19]. 사실, 이 기사에서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대부분의 개인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20].

Calibration is a measure of the difference between confidence in performance of specific activities (i.e., self-efficacy) and actual performance [19]. In fact, as described earlier in this article, most individuals tend to overestimate their capabilities [20].


임상 환경에서 과대평가된 자기 효능 믿음은 환자에게 위험한 환경을 초래할 수 있음이 분명하다.

in the clinical setting it is clear that overestimated self-efficacy beliefs could result in an unsafe environment for patients.


학생들이 자기 효험적 믿음을 정확하게 보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몇 가지 기술이 제안되었다. 이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논의된 바 있다: 피드백.

Several techniques have been suggested for helping students accurately calibrate their self-efficacy beliefs. The most important of these has already been discussed: feedback.


이러한 소위 교정 피드백과 관련된 것은, 학생들에게 자기 시험 및 자기 모니터링와 같은 지각적 학습 전략을 사용하여 아는 것에 대한 판단을 개선하는 방법을 명시적으로 가르치는 것이다[19]. 왕과 동료들은 학생들이 메타인지적 학습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학교 학습의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Related to this so-called calibration feedback is the notion of explicitly teaching students how to use metacognitive study strategies, such as self-testing and self-monitoring, to improve their judgments of knowing [19]. Wang and colleagues [21] found that students’ use of metacognitive study strategies was the single most important determinant of school learning.


5. 동료 모델링을 사용하여 자기 효능을 구축하십시오.

5. Use peer modeling to build self-efficacy.


스컹크[8]는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관찰함으로서 '자신도 능력을 갖췄으며, 그 일을 시도해볼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chunk [8] described: ‘observing others succeed can convey to observers that they too are capable and can motivate them to attempt the task.’


하지만 교사들은 모든 모델이 똑같이 효과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모델은 유능하고 유사하며 신뢰할 수 있고 열정적인 것으로 인식될 때 관찰자의 자기 효력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10]. 이러한 특성들을 염두에 두고, 선생님들은 학습자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 (a) 동료 모델이 올바른 기술(경쟁력)을 발휘하도록 한다. 

  • (b) 관찰자보다 같거나 약간 더 큰 역량의 동료 모델 사용(인식된 유사성) 

  • (c) 동료 모델이 모델링하는 행동을 일관되게 실천하는지(신뢰성)

  • (d) 관심과 열정을 보이는 동료 모델을 선택하는 것, 이는 스스로 informative한 모델이 될 수 있는 교사에게도 적용된다.

However, teachers need to be aware that not all models are equally effective. In general, models have a greater influence on observers’ self-efficacy when they are perceived as competent, similar, credible, and enthusiastic [10]. With these characteristics in mind, teachers can better enhance learner efficacy by 

  • (a) having peer models display skills correctly (competence); 

  • (b) using peer models of equal or slightly greater competence than observers (perceived similarity); 

  • (c) ensuring that peer models act consistently with the behaviors they model (credibility); and 

  • (d) choosing peer models who show interest and enthusiasm, which also holds true for teachers who, themselves, can be informative models.


결론

Conclusions


반두라[9]는 '공식 교육의 주요 목표는 학생들에게 평생 다양한 직업으로 자신을 교육하는 데 필요한 지적 도구, 효과적 믿음, 내재적 이익을 갖추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Bandura [9] stated: ‘the major goal of formal education should be to equip students with the intellectual tools, efficacy beliefs, and intrinsic interests needed to educate themselves in a variety of pursuits throughout their lifetime.’


요약

Essentials


자기효능감은 지정된 유형의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행동과정을 구성하고 실행하는 능력에 대한 개인의 믿음이다.

자기효능감은 광범위한 인간 기능에 걸쳐서 개인의 활동, 노력, 지속성에 대한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 자기효능감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일반적인 신뢰와 동일하지 않다. 대신에 그것은 과제특이적, 상황특이적이다. 개인은 환자의 심장 소리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능력과 같은 특정 목표와 관련하여 자기 효험적 믿음을 개발한다.

의학교육자는 필요한 자기효능감의 개발과 함께 지식과 기술을 모두 육성하도록 교육을 시행할 수 있다.

• 학생들의 자기효능적 신념을 개발하고 학습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된 교육 관행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학생들이 명확하고 구체적이며 도전적인 대용적 목표를 설정하도록 장려하고, 

    • 학생들에게 정직하고 명시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 자기효능감의 정확한 보정을 용이하게 하고, 

    • 또래 모델링을 사용한다.


• Self-efficacy is a personal belief in one’s capability to organize and execute courses of action required to attain designated types of performances.

• Self-efficacy is hypothesized to affect an individual’s choice of activities, effort, and persistence across a wide range of human functioning.

• Self-efficacy does not equate to a general confidence in one’s competence; instead, it is more task and situation specific. Individuals develop self-efficacy beliefs in relation to specific goals, such as the ability to accurately assess heart sounds in a patient.

• Medical educators can implement instructional practices that foster both knowledge and skill attainment, along with the development of the necessary accompanying self-efficacy.

• Instructional practices designed to develop students’ self-efficacy beliefs and improve learning include the following: encourage students to set clear, specific, and challenging proximal goals; provide students with honest and explicit feedback; facilitate accurate calibration of self-efficacy; and use peer modeling.




 2012 May;1(2):76-85. doi: 10.1007/s40037-012-0012-5. Epub 2012 Apr 11.

Academic self-efficacy: from educational theory to instructional practice.

Author information

1
Preventive Medicine & Biometrics, Medicine, Uniformed Services University of the Health Sciences, 4301 Jones Bridge Road, Bethesda, MD 20814 USA.

Abstract

Self-efficacy is a personal belief in one's capability to organize and execute courses of action required to attain designated types of performances. Often described as task-specific self-confidence, self-efficacy has been a key component in theories of motivation and learning in varied contexts. Furthermore, over the last 34 years, educational researchers from diverse fields of inquiry have used the notion of self-efficacy to predict and explain a wide range of human functioning, from athletic skill to academic achievement. This article is not a systematic review of the empirical research on self-efficacy; instead, its purpose is to describe the nature and structure of self-efficacy and provide a brief overview of several instructional implications for medical education. In doing so, this article is meant to encourage medical educators to consider and explicitly address their students' academic self-efficacy beliefs in an effort to provide more engaging and effective instruction.

KEYWORDS:

Academic achievement; Calibration; Knowledge and skill acquisition; Medical education; Motivation; Self-efficacy

PMID:
 
23316462
 
PMCID:
 
PMC3540350
 
DOI:
 
10.1007/s40037-01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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