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와 대형그룹 (Understanding Medical Education ch10)
Lectures and large groups
Andrew Long and Bridget Lock
어떤 사람은 자는 중에 말을 한다. 강사들은 다른 사람이 자는 중에 말을 한다.
Some people talk in their sleep. Lecturers talk while other people sleep.
Albert Camus
도입
Introduction
강의 중에 전달된 정보의 작은 부분만 남으며, 종종 무엇을 말했는지는 무엇을 배웠는지와 같지 않다.
Only a small percentage of the information delivered during a lecture is retained, and often what is told does not equate to what is learnt. (1)
임상 지식
Clinical Knowledge
의사들은 'propositional knowledge'라는 것을 진료에 활용한다. propositional knowledge 는 public domain에 존재하며, 공동의 이론적, 실천적 바탕을 이룬다.
Clinicians require what has been termed propositional knowledge to inform their practice. (3) Such knowl- edge is available in the public domain and provides a shared theoretical and practical base for the profes- sion ’ s activities.
Solitary reflection (혼자서 하는 성찰)은 행동practice를 개선시키는데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의료가 그러하듯, 전문직의 학습은 사회적 행위이다. 만약 강의가 어떤 식으로든 가치가 있으려면, 학습자의 커뮤니티에 의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하고, 그 지식이 형성된 맥락에 어떤 insight를 제시해줄 수 있어야 한다.
Solitary reflection is important in developing practice but in itself is not sufficient. Like medicine itself, professional learning is a social activity. If lectures, for instance, are to be of any worth, they need to be valued by the community of learners, and they also need to offer an insight into the context in which the knowledge was generated, (9)
실천공동체
Communities of Practice
새롭게 공동체에 들어온 사람은 전문직의 연속성을 위하여 전통과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전문직 커뮤니티 내에서 일을 하고, 그 커뮤니티의 일에 관한 대화에 참여하는 것은 situated learning을 가능하게 하고, 새로 들어온 사람이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전문직의 대화'를 통해서 전문직은 '실지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과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walk-the-walk, talk-the-talk)
New entrants to the community have to learn the tradition and knowledge of the profession for its con- tinuity. Working within the professional community and engaging in conversation about the work of the community enables situated learning and allows limited participation of newcomers. (12) Through these ‘ professional ’ conversations, the professional then learns to ‘ walk - the - walk ’ and ‘ talk - the - talk ’ of profes- sional practice. (13)
실천공동체는 인지적 이득도 있다.
Communities of practice have cognitive benefi ts too.
심화된 질문과 질문을 통한 그룹 토의는 오류가 무엇인지 드러나게 해준다. 토론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더 크고 그들의 경험이 다양할수록 각각의 정보가 가지는 가치에 더 큰 통찰력을 준다.
In - depth enquiry and group discussion through questioning can bring falla- cies to light. The larger the number and variety of experiences among discussants, the better the insight into the value of a piece of information.
강의와 학습
Lectures and Learning
Bligh는 강의가 정보를 전달하는데 있어서는 적어도 다른 방법만큼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행동이나 가치를 변화시키고 흥미를 자극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거의 근거가 없다.
Bligh has suggested that lecture is at least as effective as any other method for transmitting infor-mation. However, there is little evidence to suggest that they have any role in modifying behaviour or values, or in inspiring interest.
기억, 학습, 행동
Memory, learning and performance
정보가 장기기억으로 보관되기 위해서는 coding 이 이뤄져야 한다. 장기기억은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사건에 대한 episodic memory 와 상징symbol에 대한 semantic recall (단어나 숫자) 이다. Episodic memory는 시간에 걸쳐 사건, 순서, 소리, 냄새, 시각 등이 서로 여러 관련association을 만든다.
To secure the information into long - term memory, coding must occur. (16) Long - term memory is thought to have two components: an episodic memory for events and a semantic recall for symbols, that is, words or numbers. (17) Episodic memory makes multiple asso- ciations or links with events, sequences, sounds, smells or sights over time.
학습에 대한 한계
Limits to learning기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이 있다. 예를 들면, 사건에 대해 묘사를 제공한다거나, 기억에 남을 만한 맥락을 설정한다거나, 관련이 있는 연결, 연결고리를 만들어 둘 수 있다. 강의자는 합당한 시간 간격으로 질문을 할 기회를 주어야 하며, 청중이 자신의 지식의 구조화를 체크하고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것을 드러내어 바로잡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방해받지 않고 집중하는 시간이 20분을 넘어서면 그 이후에는 거의 기억에 남는 것이 없으며, 15~20분마다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
Some tactics can be adopted to enhance memory, for example, providing the description of an event, setting memorable context or assisting in the development of relevant connections or anchors. (20) Lecturers must offer an opportunity for questioning at reasonable time intervals, enabling listeners to check their construction of knowledge and reveal and correct misunderstandings. As little is recalled after 20 minutes of uninterrupted concentra- tion, (21) introducing variety in presentation every 15 – 20 minutes will aid learning (Figure 10.2 ).
15분이 지나면 집중력이 빠르게 저하되는데, 이 때 강의에서 언급된 원칙에 대한 짧은 일화를 제시할 기회이다. 이는 청중의 장기기억에 서사적 요소narrative component에 강의에서 전달한 내용이 embed되게 할 것이며, 습득한 정보가 conceptual 또는 semantic memory에 저장되게 해줄 것이다.
The marked decline in atten- tion after 15 minutes might offer the opportunity for a brief anecdote illustrating the principles described by the lecture. This will act to embed the delivered ideas in the narrative component of the listener ’ s long - term memory, complementing information stored in con- ceptual or semantic memory. (22)
더 안 좋은 것은, Bligh 는 retroactive 혹은 proactive한 교란을 통해서 기억이 손실될 수 있다는 것이다. Retroactive한 교란은 연속되어 강의가 진행되는 것과 같이 첫 번째 단기기억이 작동한 직후에 새로운 팩트들을 배워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Proactive한 교란은 첫 번째 팩트들이 두 번째 팩트들을 기억하는데 방해가 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강의자들은 제시되는 내용의 양 뿐만 아니라 조화concordance도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반복'이 가지는 장점이 있는데, 교란과 반대되는 효과를 가지면서, 학습을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애초에(처음 제시되었을 때) 학습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즉, 학습자가 내용을 원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반복은 추가적 이득이 없다.
Worse still, Bligh describes processes that may result in memory loss retroactive and proactive interfer- ence. (15) The former relates to when there is a require- ment to learn a new series of facts shortly after committing the first set to short - term memory, such as in successive lectures. The latter is where memorising the first set of facts interferes with remembering the second set. Presenters therefore need to take account of both the volume and the concordance of the subject matter presented. It is also relevant to note that there is a beneficial effect in repetition, which has the oppo- site effect of interference and tends to consolidate learning, although if learning has not taken place the first time (i.e. the listener did not understand), then repetition has no additional benefit.
유용한 학습이란 학습자가 기존의 지식과의 연결을 만들 수 있을때, 그래서 새로운 지식을 이전의 개념과 고정anchor시킬 수 있을 때 발생한다. 이해와 회상을 위해서는 정보의 맥락이 필요하다.
Useful learning occurs when the learner makes connections with pre - existing knowl- edge and can anchor new knowledge to previous con- cepts. (20) A context for information is also needed both for understanding and for recall.
강의와 듣기
Lecturing and listening
청중은 단순히 수동적인 정보의 수령자 이상으로, 참여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이 있다. 강의가 있기 전에 학습자는 '내가 이 내용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지?'라고 스스로 물어보는 수준일 지라도 약간의 시간을 내어서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현재 이해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의식해야 한다. 청중이 스스로에 대해서 혹은 강의자에 대해서 도전challange하는 것은 불합리한 것이 아니며, 왜냐하면 이러한 수준의 정신적 관여mental engagement가 능동적 학습 프로세스를 촉진하고, 추가적인 관련성을 발달시켜주며 장기기억으로의 coding을 도와준다.
The listener has social responsibilities as a partici- pant and needs to be more than a passive recipient of information. Before a lecture is deliv- ered, the listeners should take a little time to prepare, even if it is only to ask himself or herself, ‘ What do I know of this subject? ’ and call to the front of his or her consciousness his or her present understanding. It is not unreasonable for the listeners to challenge them-selves, or the arguments of the lecturer, as this level of mental engagement facilitates the active process of learning, develops additional connections and aids coding into long - term memory
아직까지 강의자는 '전문가'이고, 청중은 내용에 대해 '초심자'라고 암시해왔다. 그러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대부분의 국가 혹은 세계적 환경에서 특정 영역의 전문가인 연구자들이 서로 생각을 나눈다.
Until this point, it has been implied that the deliv- erer is always ‘ the expert ’ and that the recipient is always a novice to the subject. This is not necessarily the case. In most national and international settings, research workers with expertise in a localised area of knowledge will present their ideas to an audience with profound experience in their fi eld for adjudication of its value to present knowledge.
이론에서 실천으로
Putting Theory into Practice
조직 수준의 관점
Organisational aspects
강의는 '규모의 경제'라는 점에서 장점이 있으나, 비용-효과적이기 위해서는 기본적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
Lectures have the advantage of economy of scale, but to be cost - effective they must succeed in their primary purpose.
강의를 조직하는 사람들은 좌장, 발표자, 청중에게 명확한 가이드를 줘야 한다.
Organisers need to make sure that there is clear guidance for chair, speakers and listeners well in advance of the event.
만약 강의에 참석하는 청중이 동기부여가 충분하게 되어있다고 가정했다면, 학습을 강화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강의를 듣고 있는 청중이 강의에 지속적으로 engage되어 있게끔 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왜냐하면 모든 청중이 '학습능력'의 차원에서 동등하지 않기 때문이다.
If we assume that most people who attend lectures are motivated to do so, then it offers an opportunity to enhance learning. The critical need is to ensure that those who attend remain engaged during the lecture as there is evidence to suggest that not all who attend are equal in terms of their ability to learn
청중이 일어나서 자신의 이야기만 계속 늘어놓거나 발표자를 심문interrogate하는 것은 전적으로 부적절하다. 그러한 상황에서 청중은 '선생'이 되어서 마치 자신이 정보의 가치를 평가하는 사람이 된 것처럼 된다. 청중과 발표자에게 사전에 명확한 가이드가 있어야 한다.
It is entirely inappropriate for a member of the audience to stand and offer a discourse of their own or interrogate the presenter. In some circum- stances, however, the audience may become the teach- ers as they are invited to give a view of the weighting of the value of information. Explicit guidance must be offered to audience and presenters before the event,
커뮤니티 건설하기
Building the community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강의의 유일한 목적은 아니다. 이차적인 기능은 지식을 교환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비공식적 공간'은 휴식시간refreshment break동안에 형성되며, 이 시간에 참석자들은 네트워킹과 커뮤니티 건설을 하게 된다. 협력적 학습은 실천공동체 개발의 핵심이다.
Delivering the content is not the only purpose of a lecture. A secondary function can be viewed as the essential creation of community links and exchange of clinical knowledge. The essential ‘ informal space ’ created by refreshment breaks offers the opportunity for attendees to engage in networking and community building. Collaborative learning is at the centre of developing communities of practice
적절한 시간, 공간,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여 서로 말하고 들은 내용을 성찰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이는 비공식적 세팅 또는 보다 공식적 그룹 모두에서 가능하다.
Providing adequate time, space and comfortable surroundings aids refl ection on what has been heard. This can be offered within an informal setting or as more formal groups.
준비
Preparation
성공적 강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준비이다.
The most important part of any successful lecture is the preparation.
만약 강의가 구체적인 맥락에 따라 맞춰지지 않았다면,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 모두에게 부조화스럽고 불편할 것이다.
However, if the talk is not tailored to the specifi c context, it will be discordant and uncomfort- able for both the recipients and the deliverer.
Brown and Manogue 는 강의자와 청중 사이에는 역동적 관계가 있음을 제시하면서, 이것이 강의 전달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네 가지 요소가 효과적인 강의에 기여한다.
Brown and Manogue (29) outline a model suggests that there is a dynamic relationship between the lecturer and his or her audience that has a direct effect on the way the lecture is delivered. Four components seem to contribute to making lectures more effective:
- 강의자와 청중의 의도 intentions of the lecturer and the recipient
- 언어적, 비언어적 메시지의 전달 transmission including both verbal and non - verbal messages
- 학습자에 의한 핵심 메시지 수용 receipt of key messages by the learner
- 학습자의 즉각적 반응, 학습자가 단기기억에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 장기기억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 이것을 태도와 행동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
output in terms of both the immediate response of the recipient and the ability of the learner to store information in short - term memory, transfer to long - term memory and effect changes in attitudes and behaviour.
저자들은 이러한 (강사와 청중의) 상호성으로 인해서 강의를 통째로 electronic medium으로 옮기는 것이 어렵다고 제안한다. 상호작용을 장려하는 것이 좋은 학습에 필수적이지만, 프로그램 기획자가 토론 시간을 줄여버리면 live audience는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없다.
The authors suggest that it is this reciprocity that makes it so difficult to convert lectures entirely to an electronic medium. Encouraging interaction is then essential to good learning but this may be denied to a live audience when programmers curtail discus- sion time
'더 많은 것이 언제나 더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원칙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The principle of ‘ more is not always better ’ is useful to consider.
강의자가 내용에 대해서 열정을 갖는 것은 청중의 흥미를 높이는 주요 동기부여요인이 되며, 주제에 대한 청중의 engagement를 높여주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 접근을 고무해준다.
The enthusiasm of the lecturer for their subject matter is a prime motivator in the interest level generated in the listeners, promoting engage- ment with the topic and encouraging a positive approach to learning.
강의의 가장 기본적인 규칙 중 하나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목표는 발표의 초반에 제시되어야 하며, 학습을 최적화히기 위해서는 필요한 만큼 자주 반복되어야 한다.
One of the cardinal rules of lecturing is the require- ment to set objectives. These should be stated early on in the presentation and repeated as often as necessary to optimise learning.
학습의 성과는 이해와 감정의 산출물이어야 하며, 이것은 정보의 해석을 돕고 정보처리능력을 도와주며, 기억에 저장되게 도와줘야 한다. 지나치게 세세한 디테일과 내용은 학습을 오히려 둔화시킨다. 디테일은 글로 배울 수 있다.
The outcome from the learning event should be the product of the under- standing and feeling, which should aid interpretation and the ability to process information and store it in memory. Too much detail and content within lectures blunts learning (15) – detail can be learnt from texts.
내용
Content
학습자가 어떤 내용을 추가하기 전에 목적에 부합하는 개요outline을 준비해야 한다.
It is therefore apparent that a lecturer needs to prepare an outline that fi ts the purpose before adding the content.
강의자는...
It therefore makes sense for the lecturer to
- 전달하려는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하고 identify the key messages they wish to deliver,
- 학습자료가 그 메시지를 포함하고 논리적 구조를 갖췄는지 확인하고 ensure this material is covered and fi ts into a logical structure and
- 서면으로 된 자료에서는 얻을 수 없는 정보(실제 사례, 개인 경험, 전문가적 통찰)로 그러한 정보를 강화해야 한다.
then enhance it with information that cannot be gleaned from written sources, such as practical exam-ples, personal experience and expert insight.
모든 청중은 이론을 실천으로 시범보여주는 사례를 통해서 더 많은 가치를 얻게 되며, episodic memory를 활용하게 되고, 맥락적 이해를 하게 된다. 종종 논쟁적인, 혹은 도전적인 요소를 넣는 것도 좋다.
All par-ticipants, at any stage of learning, gain added value from examples that demonstrate the theory put into practice, harnessing episodic memory and encourag-ing contextual understanding. (32) It is often useful to introduce controversial or challenging components at key points during the presentation
스타일
Style
Dudley - Evans and Johns 는 세 가지 강의 스타일이 있다고 했다.
Dudley - Evans and Johns (34) identifi ed three distinct lecturing styles that seem to be contributory to, or inhibitive of, interactivity during the lecture.
- 전통적 읽기 스타일: 대본에 집착하여, 상호작용이 거의 없고, 학습을 거의 유도하지 못하는, 21세기에는 사라질 스타일
The tra- ditional reading style where the lecturer sticks closely to a script, which is often pre - rehearsed, offers the least opportunity for interaction, is least conducive to learn- ing and is probably obsolete in 21st - century
- 대화 스타일: 강사가 보다 격식에 얽매이지 않으며, 강의노트가 없거나, 있더라도 대본이 아니라 notation을 사용한다. 강사는 일반적으로 보다 이완되어 있으며, 덜 엄격하다. 고등교육 영역에서 가장 흔한 형태
The second style of lecturing described is the conversational style, where the lecturer speaks more informally, either without notes or from a notation format rather than a script. The lecturer is generally more relaxed and less rigid in the lecture content. This style seems to be the most predominant in all areas of higher education.
- 연기자 스타일: 자주 주제에서 벗어난다. 보다 일상의 대화에 가까우며, 강사와 청중 간 비격식이 강조된다. 매우 상호작용적이다 덜 rigid하며 강사에게 상당한 자신감이 요구된다. 강의의 템포는 매우 긍정적upbeat이며, 어조의 변화가 크다.
The third lecturing style involves the lecturer taking a role as a performer. The rhetorical style is character-ised by frequent digressions and asides. It is much more akin to daily conversation and implies a much greater sense of informality between the lecturer and the listener. The style is very interactive; the structure is less rigid and requires a great deal of confi dence on the part of the speaker. The tempo of the lecture is much more upbeat, with a wide range of tonal vari-ance, and it is often the style that is entertained when lectures are being video - taped, emphasising the func-tion of the lecturer as a performer.
강의를 도와주는 것들
Aids to lecturing
여러 근거를 보면 이미지의 양을 늘리고 서로 경쟁하는 투입competing input을 늘리는 것이 학습자가 정보를 저장하고 단기기억으로 옮기는데 방해가 된다. 또한 학생이 이미지를 인식하는 형태는 매우 변이가 커서 강의자가 발표를 멈추고 제시된 이미지에 대한 합의된 이해를 하고 있는지 강조하거나 설명할 필요가 있다.
Evidence suggests that increasing volume of images and com- peting inputs might challenge the ability of the learner to store the information being transmitted in their short - term memory. (38) It has also been clearly dem- onstrated (39) that students ’ perception of the images they are shown is highly variable, and it is often neces- sary for the lecturer to pause a presentation to empha- sise a point or check that there is consensus on the material presented at that time.
- 굵은 글씨, 음영 Using bold type or text ‘ shadowing ’ can improve the legibility, and the use of bold, italics or underlining may serve to enhance key points.
- 7단어 x 7줄 Don ’ t overcrowd the slides – as a general rule there should be no more than seven words per line and seven lines of text per slide.
- 그래픽 사용시 주의를 기울여라 Exercise caution with the use of graphics – try to use only simple graphs and tables that do not have too much information or require too much explanation.
- 청중이 슬라이드를 읽게 하라 It is best not to read the text from the slide but allow the audience to read the slide contents and talk around the key points raised.
- 슬라이드당 1분 As a general rule allow one minute per slide – too many slides might lead to your talk overrunning, which will not be popular with the chairman or audience.
- 무슨 내용을 말할지 말하라, 말하라, 무엇을 말했는지 말하라 Use an introduction slide to explain the structure of your talk and a summary slide of your conclusions – ‘ tell them what you are going to tell them; tell them; tell them what you have told them ’
강사는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강의실에 도착해야 함
It is essential that the lecturer arrives at the venue in plenty of time to prepare themselves and (if appropri- ate) the group to whom they are presenting.
발표가 시작되면 능숙한 강사는 청중으로부터 발표의 속도와 디테일의 수준이 어떠해야 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When the presentation starts, the expert lecturer will take clues from the audience to judge the pace of the talk and the degree of detail required.
모든 근거들은 강사가 더 열정적일수록, 더 준비를 잘 했을 수록, 메시지가 단순할수록, 더 청중이 이해할 가능성이 높고 긍정적 효과를 가짐을 제시한다. 명료함과 기억 유지retention을 위해 인쇄물을 활용하는 요령
All the evidence suggests that the more enthusiastic the presenter, the better prepared the presentation and the simpler the message, the more likely it is to be understood and to have a positive impact. The use of handouts as an aid to both clarity and retention is discussed in Box 10.4
- 일부 정보를 비워둔 강의노트.
‘ Skeletal notes ’ which contain a set of the lecture notes with pieces of information missing, might be valuable in maintaining attention, adding some interaction to the lecture and thereby enhancing learning. - PPT슬라이드를 줄 것이라면, 불필요한 슬라이드는 빼고 종이를 아껴라.
If you choose to provide printouts of a PowerPoint presentation remove unnecessary slides and use the format that best conveys the information required with minimum wasted paper (three slides or six slides per sheet).
강의를 넘어서
Beyond lecturing
질문하기
Questioning
가장 단순한 형태의 상호작용 기법이지만, 종종 그 가치가 가장 크다. 큰 집단일수록 개개인이 threaten 을 느낄 가능성이 높고, 이 때문에 뒷줄에 앉게 된다.
This is the simplest of interactive lecturing techniques, but often the most valuable. Individuals within large groups might potentially feel threatened, and this often leads to migration to the back row if there is a fear that questions will be asked and knowledge gaps identifi ed.
버즈그룹
Buzz groups
강의에 앞서서 진행하거나, 논쟁적인 이슈를 던져주는 식으로 활용가능하다. 다음 강의 섹션을 'shape'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때 어려운 것은 학생들을 다시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며, 그룹의 학습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과제task는 반드시 나머지 청중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포함해야 한다.
The task can be related to the preced- ing section of the lecture or a controversial issue raised, or (perhaps even braver) it can provide the opportu- nity for the learners to ‘ shape ’ the next section of the lecture. The challenge is always to regain the interest of the students, but the task should include a require- ment for selected feedback to the rest of the audience to maximise group learning.
브레인스토밍
Brainstorming
각각의 기여는 모두 동등한 중요성으로 대해질 것이며, 추가적 코멘트 없이 기록될 것임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it is important to emphasise that each contribution will be treated with equal importance and should be written down without further comment.
스노볼링
Snowballing
시간이 들기 때문에 보다 작은 그룹에서 적합하다. 강의를 재개하거나 종료하기 전에 모든 그룹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충분한 시간이 포함되어있어야 한다.
This process can be time - consuming so it generally suits smaller groups, and enough time should be included to get useful feedback from all the groups before the lecture contin- ues or comes to an end.
NGT
Nominal group technique
모든 구성원들에게 표현할 권리를 준다.
This particular technique gives all group members the right to express any opinion without challenge.
단순히 팩트의 retention을 장려하는 것보다 상호작용적 강의가 청중의 이해를 더 높여준다. 상호작용은 강사가 assumption을 확인하고 참여자들이 포함되어있다는 기분을 갖게 하며, 집단적 학습, 학습 내용의 retention 등을 도와준다.
Evidence suggests that interactive lectures promote understanding in the audience rather than simply encouraging fact retention. (40) Interactivity also offers the opportunity for lecturers to check assumptions and participants to feel included, engenders collective learning and aids retention of learning through facili- tating different learning styles and empowering the audience in the learning process.
Conclusion
10. Lectures and large groups
- Tim Swanwick
Published Online: 1 NOV 2013
DOI: 10.1002/9781118472361.ch10
Copyright © 2010, 2014 by The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Medical Education
Book Title
Understanding Medical Education: Evidence, Theory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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