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전문직 연구에서 엣지있기: 시리즈를 마무리하며(Acad Med, 2020)

Being Edgy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Concluding the Philosophy of Science Series

Anna MacLeod, PhD, Rachel H. Ellaway, PhD, Elise Paradis, PhD, Yoon Soo Park, PhD, Meredith Young, PhD, and Lara Varpio, PhD





비록 건강직업교육(HPE)의 개별 학자들은 수많은 학문적 전통으로 훈련을 받았지만, 그들은 우리의 지식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우리 협력자들의 학문적 전통을 이해하고 높이 평가하기 위해, HPE 연구자들은 다른 패러다임과 연구 분야 내에서 생성된 지식을 뒷받침하는 기초 개념, 전제, 이론을 반성하고 정당화할 필요가 있다. 즉, 다학제 엣지 효과라고 불리던 것을 발생시키는 것은 정확하게 다른 연구 전통의 결합이다.1

Although individual scholars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HPE) are trained in a multitude of disciplinary traditions, they must collaborate to push the boundaries of our knowledge. To understand and appreciate the scholarly traditions of our collaborators, HPE researchers need to reflect on and justify the foundational concepts, premises, and theories that underpin the knowledge generated within different paradigms and fields of inquiry. In other words, it is precisely the bringing together of different research traditions that gives rise to what has been called the multidisciplinary edge effect.1 


패러다임 경계를 가로지르는 협업 연구의 힘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다학제 연구가 학자들이 [불안정한 사실]과 논쟁을 벌여야 한다는 사실에 있다. 우리가 연구에 종사하는지 방식에 있어서 '자연스러운natural'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HPE 조사관으로서 우리는 우리가 훈련받은 패러다임의 온톨로지, 인식론, 공리학, 방법론에 몰두하고 있다. 우리가 과학 연구에 참여하는 방법은 우리 학문의 규범과 이데올로기에 대한 수년간의 진화를 반영한다. 이러한 원칙들은 우리가 학자로서 누구인가,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탐구하는가를 형성한다. 다원적 협력은 우리가 (자신과) [다른 패러다임 원칙과 접근방식을 타당하고 중요한 것으로 받아들였을 때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잠시 멈추고 생각할 것을 요구한다. 새롭고 낯선 방식으로 지식, 방법, 가치를 도출하는 도전을 받아들였고, 공통점을 찾을 기회를 이용했다.

The power of collaborative research across paradigmatic boundaries lies, at least in part, in the fact that multidisciplinary research requires scholars to contend with an unsettling fact: There is nothing natural about how we engage in research. As HPE investigators, we are steeped in the ontologies, epistemologies, axiologies, and methodologies of the paradigms within which we have been trained. The ways in which we engage in scientific research reflect years of enculturation to the norms and ideologies of our disciplines. These principles shape who we are as scholars, how we see the world, and how we explore it. Multidisciplinary collaboration requires us to pause and think about what we might learn if we embraced other paradigmatic principles and approaches as valid and important; took on the challenge of conceiving of knowledge, methods, and values in new and unfamiliar ways; and took advantage of opportunities to find common ground. 


초청된 논평의 과학철학 시리즈, 2–8 우리는 독자들에게 실증주의, 포스트 실증주의, 비판 이론, 구성주의, 사회 물질주의, 포스트모더니즘, 비판적 현실주의에 대한 간결하고 접근하기 쉬운 개요를 제공함으로써 7가지 다른 연구 패러다임의 기여를 고려하기 시작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각 패러다임의 존재론적, 인식론적, 공리학적, 방법론적 토대들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우리는 이것이 연구 패러다임의 포괄적 목록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대신에, 이들은 현대 HPE 연구에서 자주 사용되는 패러다임과 우리 분야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믿는 패러다임의 집합이다. 우리는 또한 자주 사용되지만 종종 오해 받는 개념을 해명하는 것을 목표로 이론, 이론적 프레임워크, 개념적 프레임워크9의 개념에 대한 개요를 포함시켰다. 

Throughout the Philosophy of Science series of Invited Commentaries,28 we provided readers with the tools to begin considering the contributions of 7 different research paradigms by offering concise and accessible overviews of positivism, postpositivism, critical theory, constructionism, sociomaterialism, postmodernism, and critical realism. In doing so, we offered insights about the ontological, epistemological, axiological, and methodological foundations of each paradigm. We should stress that this is not a comprehensive list of research paradigms; instead, it is a collection of the paradigms frequently used in modern HPE research and those that we believe are gaining traction in our field. We also included an overview of the concepts of theory, theoretical framework, and conceptual framework9 with a goal of elucidating these frequently used, but often misunderstood, concepts.

 

이번 시리즈에서, 우리의 의도는 이러한 초청된 논평들이 우리가 다룬 각 패러다임에 대한 궁극적인 자원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었다. 각 패러다임 안에서 존재론적·인식론적 기반, 공리학적 원리, 방법론적 전개에 대한 학문적 대화와 엄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또한 별도의 패러다임이 존재하는지 또는 대신 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톨로지, 인식론적, 공리학적, 방법론적 선택사항의 집합체나 레퍼토리가 있는지에 관한 더 넓은 철학적 논쟁에 주목한다.10 우리의 과학철학 시리즈는 (이러한 광범위한 deliberation를 탐구하기 보다는) HPE에 informing하는 핵심 패러다임의 기초적 요소들을 가시적으로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우리가 지식을 개념화하는 방법, 아는 것knowing과 알려진 것의 관계, 이러한 아이디어와 관행을 뒷받침하는 가치, 그리고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전략을 포함한다.


In offering this set of primers, our intent was not for these Invited Commentaries to serve as the ultimate resource on each paradigm we have covered. Within each paradigm, there is ongoing scholarly conversation and rigorous debate about ontological and epistemological foundations, axiological principles, and methodological developments. We also note the broader philosophical debate regarding whether separate paradigms exist or whether there is instead a collection or even repertoire of ontological, epistemological, axiological, and methodological options available to scholars.10 Rather than delving into these broader deliberations, our Philosophy of Science series was designed to make visible some of the foundational elements of key paradigms informing HPE —including the ways we conceptualize knowledge,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ing and known, the values underpinning these ideas and practices, and strategies for collecting data.


우리가 반복적으로 리(Box 1)의 사례를 사용한 것은 HPE의 맥락에서 과학철학의 복잡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작용했다. 시리즈 내내 각 기사는 이 사건을 특정 패러다임의 관점에서 어떻게 조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예를 제시했다. 동일한 사례를 다른 관점에서 볼 때, 다른 유형의 연구 질문, 다른 연구 목표, 다른 연구 설계 및 시나리오 자체의 다른 이해에 영감을 줄 수 있다

Our recurring use of the case of Lee (Box 1) served as an example of the complexity of the philosophy of science in the context of HPE. Throughout the series, each article presented an example of how this case might be investigated from a particular paradigmatic perspective. The same case, when viewed from different perspectives, can inspire different types of research questions, different research objectives, different study designs, and different understandings of the scenario itself. 


우리가 다룬 것은 medication의 예측하지 못한 성능을 조사하기 위한 가설을 시험하는 실증주의적인 실험부터 

훈련생-교육생-감독 관계에서 작용하는 힘의 역학을 후기실증주의적으로 탐구하는 것 

약병의 생산적 역할에 대한 사회물질적 조사로 이어졌으며,

이로부터 우리는 질문하거나 다루어야 할 연구목표는 대단히 풍부함을 알 수 있다.

Ranging from positivist controlled experiment that tests hypotheses to investigate the unexpected performance of the medication, 

to a postmodern exploration of the power dynamics at play in a trainee–attending supervisory relationship, 

to a sociomaterial investigation of the productive role of the medication vial, 

we can see that there is no shortage of questions to be asked or study objectives to be addressed. 


오류를 공개하는 것이 역량에 대한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후기실증주의의 2-arm 실험에서부터 

의료 오류의 한 부분으로 느낀다는 것은 무엇인지를 기록한 오디오 일지 성찰의 구성주의적 분석까지,

연구자들이 사례를 해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실제 도구는 다양하고 복잡하여 미묘한 통찰력이 나타날 수 있다. 

With methods ranging from a postpositivist 2-armed experiment investigating whether disclosing an error influences judgment about competence 

to a constructionist analysis of audio diary reflections on what it feels like to be part of a medical error, 

the actual tools researchers could use to interpret the case are varied and complex, allowing for nuanced insights to emerge. 


요컨대, HPE와 관련된 이슈를 조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은 오직 우리의 상상력뿐이다. 또는 보다 정확히 말하면, 우리의 home paradigm의 안과 밖에서 보고 생각하는 능력에 의해서 제한된다.

In short, the possibilities for investigating issues relevant to HPE are limited only by our imaginations, or, perhaps more accurately, by our abilities to see, and think, within and outside of our home paradigms.

 

명확히 해야 할 것: 패러다임, 방법론, 방법

A Point of Clarification: Paradigms, Methodologies, and Methods

 

이는 HPE 연구에 존재하는 과학철학과 관련된 핵심 요점에 대한 검토라는 점에서, 우리는 결국 패러다임, 방법론, 방법의 관계로 회귀한다. 

  • 러다임은 조사의 특정 접근방식을 형성하고 특정 학문의 담론 내에서 공유되는 철학적 공리와 가정이다. 

  • 방법론은 조사 행위를 수행하기 위한 구조적 접근법이다. 

  • 은 연구를 집행하는 구체적인 기법과 절차이다. 

예를 들어 

  • 실증주의는 패러다임이고, 

  • 무작위화된 통제 실험RCT은 방법론이며, 

  • 다양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도구가 그 방법이다.

Given that this is a review of key points relevant to the philosophies of science at play in HPE scholarship, we return to the relationship between paradigmsmethodologies, and methods

  • Paradigms are the philosophical axioms and assumptions that shape a particular approach to inquiry and that are shared within a disciplinary discourse. 

  • Methodologies are the structural approaches to conducting acts of inquiry. 

  • Methods are the specific techniques and processes of enacting inquiry. 

For example, 

  • positivism is a paradigm, 

  •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is a methodology, and 

  • its various data gathering and analysis tools are its methods.


본 저널의 내용이 분명히 나타내듯이 HPE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방법론은 풍부하다. 이 분야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의심할 여지 없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와 접근방식과 관련하여 훨씬 더 많은 혁신을 보게 될 것이다. 과학철학 시리즈의 다양한 공헌에서 강조된 방법론과 방법 외에도, 다음과 같이 우리가 명시적으로 다루지 않은 방법론과 방법을 이용한 고품질 HPE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 문헌 리뷰(자료 출처로서 문헌에 의존하는 방법론 집합체), 

  • 전문가 합의 방법 (합의문이나 베스트 프랙티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련의 방법들), 

  • 빅데이터(전체 모집단이 관심의 표본인 데이터 수집에 대한 접근법), 

  • 인공지능(데이터 최적화를 위한 일련의 방법들)

As the content of this journal clearly shows, there is no shortage of methods and methodologies that can be used in HPE research. As the field continues to evolve, we will undoubtedly see even more innovation with respect to the tools and approaches we use to gather and analyze data. In addition to the methodologies and methods highlighted in the various contributions of the Philosophy of Science series, high-quality HPE research is also happening using methodologies and methods we did not explicitly address, including 

  • literature reviews (a set of methodologies relying on literature as a data source), 

  • expert consensus methods (a set of methods with the goal of building consensus statements or best practices), 

  • big data (an approach to data collection where an entire population is the sample of interest), and 

  • artificial intelligence (a set of methods for data optimization), to name a few.


HPE의 학자가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방법을 설명하려고 시도하기보다는 [특정 방법이 특정 패러다임에 속하거나 하나의 특정 패러다임에만 속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 실험이 반드시 실증주의자들만의 것은 아니다. 관찰 작업이 단지 사회물질주의 학자에게만 속하는 것은 아니다. 패러다임은 많은 방법론을 가질 수 있고, 방법론은 많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방법론은 다른 패러다임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방법은 다른 방법론에 동원될 수 있다(그림 1 참조).

Rather than attempting to describe the wide range of methods a scholar of HPE might use, we want to make clear that specific methods do not belong to or represent only one particular paradigm. Experiments are not necessarily the property of positivists. Observational work does not belong only to sociomaterialists. A paradigm may have many methodologies, a methodology may employ many methods, methodologies may be used in different paradigms, and methods may be mobilized in different methodologies (see Figure 1). 




방법을 특정 패러다임의 상징으로 분류하려는 유혹에 빠질 수 있지만, 우리는 이 시리즈가 연구가 어떻게 수행되는지가 중요한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했기를 바란다. 사실, 연구 프로젝트를 뒷받침하는 철학적 입장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관심을 받을 가치가 있다.

While it might be tempting to classify methods as emblematic of a particular paradigm, we hope this series has made clear that it is not only how research is conducted that matters. Indeed, the philosophical positions underpinning the research project are equally worthy of our attention. 


이 점을 설명하기 위해 literature review를 생각해 보자. 패러다임이나 방법론에 따라 포함할 문헌의 유형은 다양할 수 있다. 질적, 양적 또는 그 혼합물일 수 있으며, 동료 검토 저널 기사에 전적으로 의존하거나 다른 "회색" 출처를 포함할 수 있다. 연구자들이 [데이터로 고려하는 것]과 그러한 [데이터를 어떻게 고려하는지]는 메타분석에서 서술 분석에 이르기까지 문헌 기반 연구에 대한 서로 다른 방법론적 접근방식을 반영한다. 

  • Meta analysis는 여러 과학 연구에서 얻은 효과를 통계적으로 합성하는 데 초점을 두며, 일반적으로 실증주의적 관점과 일치한다. 

  • 이와는 대조적으로, scoping review는 이해를 형성하기 위해 문헌을 지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구성주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 realist review는 개입의 영향과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현실주의 패러다임의 신념의 모범이 된다.

To illustrate this point, let’s consider literature reviews. Depending on the paradigm and/or methodology, the type of literature to be included can vary; it may be qualitative, quantitative, or some mixture thereof, and it may rely exclusively on peer-reviewed journal articles or it might include other “gray” sources. What the researchers consider data and how they consider those data reflect the different methodological approaches to literature-based studies, ranging from meta-analyses to narrative analyses. 

  • Meta-analyses—which focus on statistically synthesizing effects from multiple scientific studies—are generally aligned with positivist perspectives. 

  • Scoping reviews, in contrast, generally aim to map the literature to build an understanding, which is closely connected with constructionism

  • Realist reviews aim to understand the impact and mechanisms of an intervention and are exemplary of the beliefs of the realist paradigm.


빅데이터라는 개념을 이용해 비슷한 사례를 만들 수 있다. 

  • 이러한 사용자 생성 데이터는 매우 큰 데이터 세트를 분석하여 패턴 인식으로부터 의미를 구축하고자 한다(피안타 수, 지리적 위치 추적 등을 통해 도출됨). 이러한 양적 접근법은 패턴을 도출하고 행동을 예측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는 실증주의적 패러다임에 부합한다

  • 그러나 최근 빅데이터가 의료 접근과 전달에 있어 가시적인 체계적 불평등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어 이러한 접근방식을 비판적critical 패러다임과 일치한다.

A similar example can be made using the idea of big data. 

  • These user-generated data intend to build meaning from pattern recognition by analyzing very large data sets (derived via extrapolating from number of hits, tracking geographic location, etc.). These quantitative approaches are focused on deriving patterns and predicting behavior, which aligns with a positivist paradigm. 

  • However, there are recent examples of big data being used to make visible systematic inequities in health care access and delivery, aligning these approaches within a critical paradigm.

 

우리는 철학적 진입점과 전체적인 의도에 따라 다르게 동원되는 방법과 방법론의 예를 계속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고자 하는 요점은 특정한 방법이나 방법론이 특정한 패러다임 접근법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에 집중하기보다는 과학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왜'에 집중하도록 장려한다.

We could continue to provide examples of methods and methodologies that are mobilized differently depending on philosophical entry points and overall intent; however, the point we want to make is that a specific method or methodology is not indicative of a particular paradigmatic approach. Rather than focusing on the “how,” we encourage those with an interest in the philosophy of science to focus on the “why”?

 

다원적 관점: 경계 건너기 

Multidisciplinary Perspectives: Working Across Edges

 

많은 학자들이 하나의 연구 패러다임 안에 embed 되어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우리의 패러다임 가정은 우리가 읽는 것,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의 유형, 연구결과물을 공유하는 장소와 방법, 그리고 다른 많은 요소들을 포함하여 학자로서의 우리의 정체성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전통은 다른 패러다임이 제시하는 가능성의 세계를 보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특정한 방법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그 방법의 가치나 약속에 대한 입증되지 않은 믿음이 더해지면, 복잡한 문제와 문제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제한할 수 있다.11 우리가 이 시리즈의 서론에서 설명한 것처럼, 우리는 [다양한 관점과 다원적 관점]이 HPE 학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That many scholars become embedded within a single research paradigm is understandable. Our paradigmatic home influences our identities as scholars, including what we read, the types of education that we consider, where and how we share our scholarship, and many other factors. These traditions can make it difficult to see the world of possibilities offered by other paradigms. Overreliance on certain methods, accompanied by an unexamined belief in their value or promise, may restrict our ability to think critically about complex issues and problems.11 As we describe in the introduction to this series,1 we believe that diverse perspectives and multidisciplinarity will help scholars address the various challenges faced by HPE. 


성공적인 다분야 협력에는 혼합 방법 연구 - 질문에 답하거나 주제를 탐구하기 위해 양적 데이터와 질적 데이터 모두에 의존하는 접근법이 포함될 수 있다.11 HPE 연구에서 혼합된 방법 접근법의 가능성은 명확하다. 세상을 보는 우리의 능력은 우리의 존재론적, 인식론적, 공리학적, 방법론적 원리의 산물이며, 이것은 각각의 패러다임이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중요한 맹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혼합 방법 접근방식은 각 패러다임의 장점을 결합하기에 개별 패러다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더 넓은 범위, 깊이, 풍부함을 허용하기에, 연구결과의 보다 의미 있는 해석과 적용을 산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13

Successful multidisciplinary collaboration may involve mixed methods research—approaches that rely on bo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data to answer a question or explore a topic.11 In HPE research, the potential for mixed methods approaches is clear. Our ability to see the world is a product of our ontological, epistemological, axiological, and methodological principles—and this means that each paradigm has strengths, but also important blind spots. Mixed methods approaches have the potential to overcome this, combining the strengths of each paradigm12 to allow for more breadth, depth, and richness, and thus have the potential to yield more meaningful interpretation and application of findings.13 


그러나, 무비판적, 비성찰적으로 학제간 및 혼합적인 방법 연구를 하는 거은 경계해야 한다. 혼합방법의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여러 방법을 결합하는 것에 대한 정교한 템플릿과 절차를 만들기 위한 경쟁이 있다. 이러한 열의를 높이 평가하지만,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 문제와 방법론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다면], 혼합 방법 연구는 "그것이 실제로 전달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거짓) 약속하는 기술 중심 작업에 그치고 말 것이다."11(p210) 이번 시리즈 기사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각각의 연구 방법론과 그와 관련된 방법은 특정한 철학적 근원에서 비롯된다. 연구 방법을 혼합할 때 이러한 패러다임적 뿌리를 고려하고 존중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 연구 질문과 맥락에 맞춰 방법과 방법론을 조정하고 다양한 전략의 철학적 토대가 함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은 여전히 중심적인 중요성으로 남을 것이다.  

However, we must be wary of engaging in interdisciplinary and mixed methods research in uncritical, nonreflexive ways. In reaction to the rise in popularity of mixed methods approaches, there is a race to create elaborate templates and procedures for combining methods. While we appreciate this enthusiasm, we caution that, without sufficient consideration for how various methods relate to research problems and methodologies, mixed methods research is at risk of becoming a techniquesdriven enterprise that promises more than it can deliver.11(p210) As the Philosophy of Science series articles describe, each research methodology, and its related methods, arise from specific philosophical roots. It is vitally important that these paradigmatic roots be considered and respected when mixing research methods. Aligning methods and methodology to the research question and context, and ensuring the philosophical foundations of the various strategies work together, will remain of central importance.

 

맺음말

A Final Word

 

HPE의 실행은 복잡하고 우리의 도전은 다각적이다. HPE 연구 영역에 존재하는 여러 패러다임들은 우리를 comfort zone 바깥으로 나가게 한다. 그러나, 우리는 복잡성을 인정하고 여러 관점에서 HPE 문제를 조사할 때 HPE분야가 궁극적으로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우리 자신과는 다른 패러다임에서 논문을 읽거나, 특정 주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고려하거나, 협력적이고 다학제적인 프로젝트를 선택하든, 우리는 과학철학 시리즈가 낯선 패러다임에서 HPE 연구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여러분의 관심을 자극하기를 바란다.

The practices of HPE are complex and our challenges are multifaceted. The multiple paradigms working in the realm of HPE research can take us outside our comfort zones. However, we believe our field benefits when we acknowledge this complexity and investigate HPE issues from multiple perspectives. Whether we choose to read a paper from a different paradigm than our own, consider a new perspective on a particular topic, or engage in a collaborative, multidisciplinary project, we hope the Philosophy of Science series piqued your interest regarding what it means to engage in HPE research based in an unfamiliar paradigm. 


다른 패러다임에서 기능하고 영감을 끌어내는 능력은 우리 분야의 과학철학을 보다 폭넓게 고려하는 데 중요한 이점이 된다. 예를 들어, 신경과전문의, 사회학자,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관점을 종합하여 학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겹칠 때, 우리는 창의성과 혁신의 입장에서 HPE의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다룰 수 있다.

The ability to function and draw inspiration from other paradigms is a key benefit of engaging in a broader consideration of the philosophy of science in our field. For instance, when the edges of disciplines overlap— bringing together the perspectives of neurologists, sociologists, and everyone in between—we can address HPE’s most pressing issues from a position of creativity and innovation.


그러나 우리는 여러 패러다임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다. 다양한 패러다임의 존재론적, 인식론적, 공리학적, 방법론적 가정을 가로질러 작업하는 것은 의도적인 반사성, 개방성, 그리고 대안적인 관점에 대해 깊이 그리고 또 다른 관점에서 깊이 배우고자 하는 욕구를 요구한다. 우리는 이 시리즈가 당신이 열린 마음으로 HPE 연구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당신이 당신의 연구에 새로운 우위를 가지고 접근하도록 영감을 주길 바란다. 

We do recognize, however, that cross-paradigmatic work is not easy. Working across the ontological, epistemological, axiological, and methodological assumptions of the various paradigms calls for deliberate reflexivity, openness, and a desire to learn deeply about, and from, an alternate perspective. We hope this series helps you to approach HPE research with an open mind and inspires you to approach your research with a new edge.









. 2020 Jul;95(7):995-998.
 doi: 10.1097/ACM.0000000000003250.

Being Edgy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Concluding the Philosophy of Science Series

Affiliations 

Affiliation

  • 1A. MacLeod is professor and director of education research in 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 Faculty of Medicine, Dalhousie University, Halifax, Canada. R.H. Ellaway is professor, Department of Community Health Sciences, and director, Office of Health and Medical Education Scholarship, Cumming School of Medicine, University of Calgary, Calgary, Alberta, Canada. E. Paradis is assistant professor, status-only, University of Toronto, and a scientist, Wilson Centre, Toronto, Ontario, Canada. Y.S. Park is associate professor and associate head, Department of Medical Education and Director of Research, Office of Educational Affairs, University of Illinois College of Medicine, Chicago, Illinois. M. Young is associate professor, Institute of Health Sciences Education, McGill University, Montreal, Quebec, Canada. L. Varpio is professor, Department of Pediatrics, Uniformed Services University of the Health Sciences, Bethesda, Maryland.

Abstract

The philosophy of science is concerned with what science is, its conceptual framing and underlying logic, and its ability to generate meaningful and useful knowledge. To that end, concepts such as ontology (what exists and in what way), epistemology (the knowledge we use or generate), and axiology (the value of things) are important if somewhat neglected topics in health professions education scholarship. In an attempt to address this gap, Academic Medicine has published a series of Invited Commentaries on topics in the philosophy of science germane to health professions educational science. This Invited Commentary concludes the Philosophy of Science series by providing a summary of the key concepts that were elucidated over the course of the series, highlighting the intent of the series and the principles of ontology, epistemology, axiology, and methodology. The authors conclude the series with a discussion of the benefits and challenges of cross-paradigmatic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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