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화의 달(Adv in Health Sci Educ, 2018)

May: a month of myths

Geoff Norman1




몇 가지 신화만 꼽아보자면,

let me give you a few,


1. 학습 스타일

1. Learning styles


주장: 개별 학생들은 다른 학습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시각적으로 더 잘 배우고, 다른 사람들은 언어 학습자들이다. 효과적인 선생님은 개별적인 학습 스타일을 고려해야 한다.

Assertion: Individual students have different learning styles. Some learn better visually; others are verbal learners. An effective teacher must take individual learning styles into account


증거: 학습 스타일은 교육적 신화의 전형이다. 근거는 완벽하게 일관되다. 학습 스타일을 어떻게 정의하더라도(그리고 그렇게 하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다), 학습 스타일을 매칭한다고 해도 학습에서의 이득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Pashler et al. 2009)

Evidence: Learning style is the poster child of educational myths. The evidence is completely consistent that however you define learning style (and there are myriad ways to do so), matching learning style yields no gains in learning (Pashler et al. 2009)


2.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2. Critical thinking and problem-solving


주장: "실제로 모든 사람들이 학교 교육의 주된 목표는 학생들이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Willingham 2007)

Assertion: “Virtually everyone would agree that a primary, yet insufficiently met, goal of schooling is to enable students to think critically” (Willingham 2007).


증거: 1989년(Perkins and Salomon 1989)부터 문제 해결의 주요 결정요인은 관련 지식의 적용이라는 많은 검토 기사가 있었다. 윌링엄(2007)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Evidence: There have been a number of review articles, dating back to 1989 (Perkins and Salomon 1989), that the major determinant of problem-solving is application of relevant knowledge. As Willingham (2007) says:


[사람들은] ..비판적 사고라는 스킬을 자전거 타는 것과 유사하게 여긴다.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일단 습득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지과학의 연구는 사고thinking라는 것은 그런 종류의 기술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사고의 프로세스는 사고의 내용(즉, 도메인 지식)과 얽혀 있다(Willingham 2007).

[People think that] ..critical thinking …is a skill, like riding a bicycle, and that, like other skills, once you learn it, you can apply it in any situation. Research from cognitive science shows that thinking is not that sort of skill. The processes of thinking are intertwined with the content of thought (that is, domain knowledge) (Willingham 2007).


3. 시뮬레이션

3. Simulation


주장: 시뮬레이션을 통한 학습을 극대화하려면 가능한 한 실제(고충실성)를 통해 임상 환경으로의 이전을 보장해야 함

Assertion: To maximize learning from simulation, it should be as authentic (high fidelity) as possible to ensure transfer to the clinical setting


증거: 사실, 증거는 일관되게 "높은 충실도" 시뮬레이션이 잘 설계된 "낮은 충실도" 시뮬레이션보다 고작 아주 조금 더 나은 학습을 제공할 뿐이며, 큰 차이는 없음을 보여준다(Norman 등, 2012).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는 학습이 더 나빠질 수 있다(Chen et al. 2015).

Evidence: In fact, the evidence is consistent that “high fidelity” simulations provide only marginally and not significantly better learning than well-designed “low fidelity” simulations (Norman et al. 2012). And under some circumstances, they can result in worse learning (Chen et al. 2015).


4. 이러닝

4. E-learning


주장: 전자 학습은 대안적 접근법보다 명확하고 일관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의 학생들은 가상 환경에서 더 잘 배운다.

Assertion: E-learning has clear and consistent advantages over alternative approaches. Today’s students learn better in a virtual environment.


증거: 많은 커리큘럼 수준의 개입처럼, 온라인 학습은 아무것도 아닌 것 보다 훨씬 더 낫지만, 모든 것보다 더 낫지는 않다. 이는 214개 연구의 체계적 검토인 쿡 외 연구진(2011년)에 의해 확고하게 입증되었다.

Evidence: Like a lot of curriculum level interventions, e-learning is far better than nothing but no better than something. This was demonstrated robustly by Cook et al. (2011) is a systematic review of 214 studies.


5. 객관식 시험

5. Multiple Choice Tests


주장: 너무 많은 시간이 지식 시험에 소비된다. 객관식 시험의 점수는 학생들에게 학습과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는 작은 정보를 준다. 학생들은 "시험에 대해 배우라"고 한다.

Assertion: Too much time is spent on knowledge tests. A score on a multiple choice test gives the student little information to help her learn and study better. Students “learn to the test”.


증거: 사실, 객관식 시험을 연습하는 것은 혼자 동등한 시간에 걸쳐 공부하는 것보다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반복적으로 보여져 왔다. "시험 강화 학습." (라슨 외 연구진 2008)

Evidence: In fact, practice multiple choice tests have been repeatedly shown to enhance learning over an equivalent amount of time in self-study—“test enhanced learning”. (Larson et al. 2008).


6. 밀레니얼

6. The Millennium generation


주장: 현대 학생들은 매우 효과적인 멀티 태스커다. "지금 자라는 아이들은 우리가 모르는 연상적인 천재성을 가질지도 모른다. 10개의 프로젝트가 모두 완전히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것에 대한 감각이다." (Anderson, 2009년 Kirshner 2013년)

Assertion: Modern students are highly effective multi-taskers. “Children growing up now might have an associative genius we don’t—a sense of of the way ten projects all dovetail into something totally new”. (Anderson, 2009 in Kirshner 2013)


증거: 놀랄 것도 없이, 그들의 뇌 연결이 특별히 다르지 않다. 걷기나 운전처럼 어떤 행동이 자동화되지 않는 한 몇살이든 사람은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다. 그들은, 우리처럼, 강의에서 인터넷으로 업무를 전환하고, 이것은 시간과 산만함에 있어 비용이 든다. (Kirschner and van Merrieenboer 2013)

Evidence: Not surprisingly, their brains aren’t wired any differently. No one, of any age, can multitask unless one task is automated, like walking or driving. They, as we, task-switch from the lecture to the internet, and this comes at a cost in time and distraction (Kirschner and van Merriënboer 2013)



이 모든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확인한 사람들의 수는 한 손에 꼽을 수 있었다.

The number of people who correctly identified that all these assertions are, false, easily fits on fingers of one hand.


로이디거는 이 현상에 대해 논평했다.

Roediger has commented on this phenomenon,


교육 분야는 특히 다른 분야보다도 "그럴듯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사상과 유행"의 유혹에 취약해 보인다. 그럴듯한 이론이나 몇 년 동안 오고 간 다소 얄팍한 연구에 바탕을 둔 흥미로운 사상사를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 번 아이디어가 자리잡으녀 뿌리뽑기 힘들다.. (로이디거 2013, 페이지 2)

The field of education seems particularly susceptible to the allure of plausible but untested ideas and fads (especially ones that are lucrative for their inventors). One could write an interesting history of ideas based on either plausible theory or somewhat flimsy research that have come and gone over the years. And….. once an idea takes hold, it is hard to root out. (Roediger 2013, p. 2)


많은 교육 기관에서, 특히 반대되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좋은 증거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불충분한 증거, 부정확한 증거 또는 전혀 없는 것에 근거하여 많은 교육자들이 커리큘럼 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사실은 심각한 불안에 대한 원인이다.

the fact that so many educators, in so many institutions, are making curriculum decisions based on inadequate evidence, incorrect evidence or none at all, particularly when good evidence leading to an opposite conclusion exists, is cause for serious disquiet.


찰리 브라운이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적을 발견했고 그 적은 바로 우리다.

As Charlie Brown says: We have discovered the enemy and it is us


확실히, 교육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몇몇 중요한 연구 결과에 대해 상대적으로 무지하다는 것은 새로운 생각이 아니다. 교육 연구자들은 수십 년 동안 교육 실무자들에 대한 "지식 번역"에 대해 우려해왔다.

Certainly, the finding the many engaged in education are relatively ignorant of some important research findings is not a new idea. Educational researchers have been concerned about “knowledge translation” to educational practitioners for many decades.


아마도 현재의 연구 지식을 교육적 실천에 옮기려는 가장 직접적인 시도는 BEME(Best Evolution Medical Education) 협력일 것이다. 웹 페이지에서 BEME는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Perhaps the most direct attempt to bring current research knowledge to educational practice is the BEME (Best Evidence Medical Education) collaboration. On their webpage, BEME is described as:


최고의 근거 의료 교육(BEME) 협업(Harden et al. 1999)은 다음을 통해 의료 및 보건 분야에서 정보에 입각한 교육을 개발하기 위해 헌신하는 개인, 대학 및 전문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 그룹이다.

The Best Evidence Medical Education (BEME) Collaboration (Harden et al. 1999) is an international group of individuals, universities and professional organisations committed to the development of evidence informed education in the medical and health professions through:


• 의료 및 보건 분야의 교사 및 이해당사자가 이용할 수 있는 최선의 증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정보의 보급

• the dissemination of information which allows teachers and stakeholders in the medical and health professions to make decisions on the basis of the best evidence available;


• 이용 가능한 최고의 증거를 제시하고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리뷰의 제작

• the production of reviews which present the best available evidence and meet the needs of the user; and


• 개인, 기관 및 국가 기관 간의 최고의 증거기반 교육 문화 조성

• the creation of a culture of best evidence education amongst individuals, institutions and national bodies.


BEME의 목표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교육 연구로부터 최신 결과를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사와 관리자는 인지 및 임상 조치에 대한 학습자 성과를 높이는 증거 기반 교육 이니셔티브의 종류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BEME’s goal is to provide and to make available the latest findings from scientifically grounded educational research. This will enable teachers and administrators to make informed decisions about the kinds of evidence-based education initiatives that boost learner performance on cognitive and clinical measures.


지금까지, BEME Collaboration은 의학 교육에서 주제에 대한 47개의 체계적인 리뷰를 발표했다. 어떤 것들은 매우 많이 인용되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리뷰는 그렇지 않다; 내가 2013년에 한 리뷰에서 BEME 리뷰의 평균 인용 건수는 8.5건이었다. (이것이 지금쯤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To date, the BEME Collaboration has published 47 systematic reviews of topics in medical education. Some, have been highly cited. However, many have not; a review I did in 2013 found that the average number of citations of BEME reviews was 8.5 (this may well have changed by now)


문제는 부분적으로 체계적인 검토의 성격 때문에 있을 수 있다. 체계적 검토는 [잘 정의된 개입과 결과를 가진 "잘 작동하는가?" 질문]을 다루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교육은 그렇지 않다; 종종 "IPE이 효과적인가?"와 같이 질문들이 잘못 정의된다. 직업간 교육은 무엇인가? 모든 교육수준에서 같은가? 모든 직업에 대해서? 효과를 어떻게 측정하십니까? 필연적으로 모집단, 중재 및 결과의 이질성을 고려할 때, 대답은 "그때 그때 다르다"라는 말을 길게 풀어놓은 것이 될 것이며, 이런 대답은 현장에서 유용한 경우가 별로 없다.

The problem may lie in part because of the nature of systematic reviews, which are effective to address “Does it work?” questions with well-defined interventions and outcomes, But education is not like that; often the questions are ill-defined like “Is inter-professional education effective?” What is inter-professional education? Is it the same at all educational levels? For all professions? How do you measure effect? Inevitably, given the heterogeneity of populations, interventions and outcomes, the answer will be a long string of “It depends”—hardly useful as guidelines to practitioners.


게다가, 교육에서의 리뷰는 해답이 내기도 전에 연구가 바닥나는 것 같다. 교육 게임에 대한 BEME 리뷰는 11,567개의 기사를 검색했지만, 결국 5개 논문만 분석했다

Moreover, reviews in education seem to run out of studies long before the answers are in. A BEME review of educational games located 11,567 articles but only retained 5.


어떻게 하면 연구자와 실무자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을 수 있을까? "지식 번역"을 지향하는 의학교육과 BEME 검토의 특별 이슈와 같은 노력은 단지 보급의 수단으로 미뤄보자면, 이런 논문은 주로 연구 커뮤니티, 소위 변절자(이미 미신을 믿지 않는 사람)만 읽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이 제한적이다.

How can we bring the researcher and practitioner communities together? I expect that efforts such as the special issue of Medical Education and the BEME reviews, which are both directed at “Knowledge translation” (ugh, what an awful term), may have limited impact, simply because the vehicle of dissemination is likely to be read primarily by the research community—the converted.


최근 판 엥크와 레게어(2017년)는 보건과학 교육이 [이론적 탐구]와 [현실적 문제] 모두가 동등한 기반에 있는 "field"이며, "discipline"이 아니라고 제안한다. 이러한 인식은 실무자와 연구자를 함께 모이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수도 있다.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아닐지도 몰라.

Recently van Enk and Regehr (2017) suggested that a recognition that health science education is a field, not a discipline, where both theoretical inquiries and practical questions are on equal footing, may serve to bring the practitioners and researchers together. Perhaps. But perhaps not.


FAIMER와 ESME와 같은 [많은 국제 프로그램]은 개별 보건과학 프로그램에서 진행 중인 커리큘럼 활동으로부터 어느 정도 괴리될 수밖에 없다. 어쩌면 교사들이 참여하는 로컬 이니셔티브들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역사적으로 교수개발부서가 생긴 이유이다.

many international programs such as FAIMER and ESME are inevitably somewhat detached from ongoing curriculum activi-ties in health sciences programs. Perhaps local initiatives involving teachers in each institution may be more effective. This is historically the mandate of Faculty Development offices.


하지만 나는 이조차 불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간단한 예를 들자면, 내가 맥매스터에 있었던 50여 년 동안 교수진 개발과 교육 연구는 항상 물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내가 연구를 담당할 때에도 교수진 개발 담당자와의 대화는 교수 환영회에서 와인을 마시는 동안 이뤄졌을 뿐이다. 어쩌면 아마도 내 탓일 것이다.

But I fear that this too is insufficient. One simple example. In the 50 odd years I have been at McMaster, faculty development and educational research have always been located in close physical proximity. But even when I was in charge of research, conversations with my counterpart in faculty development were pretty well restricted to snatched exchanges over wine at faculty receptions. Perhaps I am to blame;


간단한 해결책은 없을 것이다. 아마 상황이 바뀔 것이고 우리는 단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다.

There will be no simple solutions. Maybe things will change and we just need more time.


많은 교육 활동들이 증거에 의해 오류가 확인된 이론과 모델들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은 여전히 괴로운 일이다. 기껏해야 이것은 비효율적이고, 최악의 경우, 잠재적으로 해롭다.

it remains distressing that so many educational activities arise from theories and models that have been discounted by evidence. At best this is inefficient; at worst, potentially harmful.



van Enk, A., & Regehr, G. (2017). HPE as a field: Implications for the production of compelling knowledge. Teaching and Learning in Medicine, 1334, 1–8.



 2018 Aug;23(3):449-453. doi: 10.1007/s10459-018-9836-z.

May: a month of myths.

Author information

1
McMaster University, Hamilton, ON, Canada. norman@mcmaster.ca.
PMID:
 
30019184
 
DOI:
 
10.1007/s10459-018-983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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