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0년 Flexner Report이후 의학지식은 팽창했고, health care system의 복잡성이 증가했으며, 교수방법이 진화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라이트 형제가 Kitty Hawk에서 어설프게 비행기를 만들고 땜질하던 시대와 별반 다를 것 없는 교육을 받고 있다.
- 이제는 의사를 양성하는 방법을 바꿀 때다. 하루에 사용가능한 시간은 변하지 않았으니, 현실적으로 단 하나의 대안밖에는 남지 않는다. 바로 학생들의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 메시지를 더 'stickier' 딱 달라붙게, 만들고 self-paced, mastery-based 학습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그 대안이 될 것이다.
- 어떤 특징이 이야기를 더 "잘 달라붙게" 하는가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어있다. 그 중 하나는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unexpected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 또한 청중의 감정을 자극할 때 더 이야기가 "잘 달라붙는" 다는 것도 알려져 있다. 환자로부터 직접 나오는 이야기는 의학지식에 관심을 두지않을 수 없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 Sir William Osler는 이렇게 말했다. "책 없이 의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환자 없이 의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아예 바다에 나가지 않는 것과 같다"
- 그러나 의과대학생들의 말에 따르면 1학년 과목의 절반 이상은 최소한의 환자에 대한 언급도 없이 이뤄진다고 되어 있다.
- 20세기 이전까지는 강의(lecture)는 지식을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YouTube나 TED같은 방법이 있다. 이런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으로 video lecture를 만드는 것이 간편해졌고,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속도에 따라 공부할 수 있다. Khan Academy가 그 예이다.
- Class time을 좀 더 자유롭게 활용해서 상당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최근 연구에서 한 그룹은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에게 강의를 들었고, 다른 학생 그룹은 TA에 의해서 실제 세계의 물리 문제를 풀게 하였다. 후자의 그룹이 더 engaged하였고 더 수업에 참여하였다.
N Engl J Med. 2012 May 3;366(18):1657-9. doi: 10.1056/NEJMp1202451.
Lecture halls without lectures--a proposal for medical education.
Source
Stanford School of Medicine, Stanford University, Stanford, CA, USA.
Comment in
- Lecture halls without lectures. [N Engl J Med. 2012]
- Lecture halls without lectures. [N Engl J Med. 2012]
- Lecture halls without lectures. [N Engl J Med. 2012]
- PMID:
- 22551125
- [PubMed - indexed for ME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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