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Autism)의 새로운 진단 방법에 관한 Ted talk.


- Autism이라고 진단을 받게 되는 나이는 평균적으로 5세이다. (미국 기준)
- 하지만 Intervention의 측면에서 효과적인 시기(Window of opportunity)는 3세 이전이다.
- 아이에게 미칠 영향 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Early Detection, Early Treatment가 대단히 중요하다.

- 이러한 목적 하에 아이의 Social Engagement 수준을 바탕으로 Autism을 진단하는 기술을 연구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여기서의 Social Engagement란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에 공감하는 자세)

- 아이에게 영상을 보여주고(첫 번째 그림의 오른쪽 아래 사진, 장난감 자동차에 타고 있는, 서로 다툰 듯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아이의 시선을 분석하면(이를 Funnel of attention이라 명명함)
- 정상 아이는 여자아이(두 번째 그림의 빨간 기둥)에, Autistic한 아이는 자동차의 문(두 번째 그림의 녹색 기둥)에 시선을 주로 둔다. 이러한 차이를 Social Engagement의 차이라 본 것이다.
- 이런 개념을 바탕으로 소아과에서 흔히 사용하는 Growth chart를 만들면 (Growth chart of Social engagement) 맨 아래 그림과 같고, 여기서는 Autistic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Eye fixation의 변화가 생후 6개월 이내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에, 보다 빨리 Autism을 진단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ted.com/talks/ami_klin_a_new_way_to_diagnose_autism.html)



+ Recent posts